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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Fairbanks 다운타운 "

by ivy알래스카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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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골드러시로 인해 각광을 받던 도시인데

알래스카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인구는 약, 3만여명이 되지만 , 주변 인구를

포함하면 10만여 명이 됩니다.

앵커리지 다음으로 큰 도시이면서 금광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페어뱅크스 다운타운 모습입니다.

휴일이라 텅 비어버린 느낌이 가득하군요

 

 



 

골드러시 상점인데 오랜 전통이 깃든 주얼리샵입니다.

들어가 보았는데 , 이제 페어뱅스에서 금을 구입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운타운 중심가인데 휴일이라 썰렁하네요.

1939년 2차 대전 당시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인구 유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Fairbanks는 화산 분지인지라 바람이 잘 불지 않아

그 점은 정말 좋더군요. 


 


유콘 개썰매 본부이면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잇습니다.

죽음의 레이스라 일컫는 코스인데, 알래스카에서 캐다나 유콘까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다운타운 중심가에 있는 공원이며 여름에는 멋진 분수를 보실 수 있답니다.

농장지대인 팔머가 생기 전까지는 페어뱅스가 농산물 생산지였습니다.


 


얼음 박물관이며 밤 11시가 되었는데도 날이 훤하네요.

벌써 백야가 시작되었답니다.


 


자그마한 카페인데 장사는 잘 되는지 궁금하네요.


 

 

  제 단골 술집입니다.

안주는 뷔페식으로 피자와 샐러드가 무료로 지급되고, 맥주 한 병에 5불입니다.

골든벨이 있어 간혹, 누가 골든벨을 울리면 술 한잔씩 돌립니다.

10시가 넘으면  코인을 하나씩 주는데 다음에 가면 술 한잔이 공짜랍니다.



 

 여기는 제가 단골인 이발소입니다.

먼저 주인분이 지난달에 본토로 들어가시고

새로운 분이 운영 하시더군요.

요금은 13불인데 세일 중이라 11불 받더군요. 

팁 2불. 총 13불 냈습니다.

10,000불에 인수받으셨던데

장사는 아주 잘 되는 편입니다.

군인은 어디든지 10% 할인해 줍니다.

자동차서부터 식당 등 모든 업소들이 할인을 해 줍니다.

앵커리지 학교에서 이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을 하는데

학생들에게 수천 대의 컴퓨터를 무상으로

나누어 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