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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가족58

Alaska " 11월 둘째주 구인광고 " 그동안 구인광고를 올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올리게 되네요. 하나하나 다 찾아서 올리는게 손이 많이 가는지라 자주 안 올리게 되네요. 구인광고를 내면서 가족같이 지내자라는 문구를 많이보게 되는데, 이런말은 즉, 수족처럼 부리겠다는 말로저는 들리더군요. 자주 구인광고를 하는곳은 문제가 많은곳 입니다.오너는 그걸 인정을 하지않고 직원 탓만 하는데,이런집은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일년내 구인 광고를 올리는집도 있습니다.제가 아는곳은 직원들 사이에 입 소문이 나서 대기표를받아들고 있더군요. 한곳에 직원이 3년이상 근무하는 곳이 그래도 제법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무료로 단순히 정보만 제공을 하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선택은 그대의 몫입니다." 우선 족구대회 광고로 시작 합니다.사진을 크릭 하.. 2015. 11. 13.
ALASKA " Wasilla를 가다 " 알래스카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큰 도시라고 해서 타주의 인구와 비교를 하면 다릅니다.제일큰 도시는 앵커리지 그다음이 페어뱅스 그리고 주노그 다음이 바로 와실라 입니다. Wasilla는 총 인구 약 만여명의 도시이지만, 마타누스카와 스시트나 자치구 중남부의 제일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많은 차량등이 와실라를 경유하며 지나가기에 차량통행이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Wasill이라는 뜻은 " 최고 " 라는 뜻의 러시아어 입니다.(영국의 바실 발음)그 유명한 여류 정치인인 사라 페일린이 이곳 시장을 역임하고 주지사에 오른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200여개의 농장 가족이 있었지만 1935년 미국 농업계획의 일환으로 마타누스카 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Palmer 지역이 농업지대로 새로.. 2015. 10. 6.
알래스카 " 백조들의 보금자리" 알래스카 여러지역을 다니다보면 백조를 만나는 기회가 자주 생기더군요.돌아다니면 돌아다닌만큼 야생 동물과의 조우가 자주생기는데 , 오늘은 다른이들한테 전혀 공개 안된 백조의 쉼터를 만났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서 백조를 촬영한 이는 저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우아한 백조 가족을 소개 합니다. 저물어 가는 가을, 겨울을 재촉하는 겨울비만이 지나는 차량을무심히 바라만 봅니다. 채, 비가 되지 못한 구름을 주머니에 넣은 하늘은, 두었다가 나중에 눈으로 되 돌려줄 모양입니다. 저 먼바다 건너 산쪽에도 겨울비가 내리네요. 주말에만 한번 다니는 철로는 주인 잃은 기차를 기다리며 내년 봄을 예약해 봅니다. 이번 가을에는 정말 많은 비를 내려주네요.빗님이 오시기에 너무 알맞는 날씨인가 봅니다. 비를 맞으며 유유히 평화로운.. 2015. 9. 29.
알래스카" 집으로 온 무스 가족" 새로운 무스 가족이 집으로 찾아 왔습니다. 새끼 두마리를 거느리고 위풍당당하게 마치 자기집인냥집안으로 들어와서 느긋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있네요. 무스 아주머니 근황은 여전히 건강한 그 모습 그대로더군요.새끼들은 천방지축 세상물정을 몰라 여기저기 마구 기웃 거립니다. 알래스카니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집으로 온 무스 가족을 소개 합니다. 두마리의 아기무스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들국화 꽃잎을 먹어버리네요.너무 이쁘게 펴서 자연 그대로로 놔둔건데, 한끼 식사로 변하는군요. 들국화를 다 먹어버리더니 , 이내 다른 여린 잎을 먹기 시작 합니다. 사이좋게 머리를 맞대고 식사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딸기밭을 어슬렁 거리길래 쫒았더니,이리 와서 저렇게 여린잎만 골라서 먹네요. 아기무스가 쪼르르 엄마 .. 2015. 8. 5.
ALASKA "Merry Marmot Festival kayak races and dummy launch" 알래스카에서는 갖가지 다양한 축제가 벌어지는데 그 이유가 바로 주민들의 건강문제 때문입니다.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주민의 건강을 해치게 되니모든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아우도어를 즐기게 하는데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Merry Marmot Festival kayak races and dummy launch"입니다.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친 가족적인 축제이기에 아이들의 참여도가아주 높습니다. 알래스카만의 이색적인 축제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여기가 바로 그 축제의 현장인 북극밸리 스키장 입니다. 일반 스키장 분위기와는 상당히 틀리죠? 속속 사람들이 도착하고 , 주차장은 차량들로 가득 찹니다. 리프트가 좀 엉성해 보이긴 합니다.하긴 평소에는 가동을 안하니 이런가 봅니다. 모.. 2015. 3. 30.
알래스카" 절벽에 사는 양들 가족" 2015년은 바로 양의해 입니다.양의해를 맞아 오늘 산양 가족을 소개할까 합니다.양의 수명은 약 15년에서 18년 정도 입니다. 개의 수명과 비슷합니다.양이나 염소나 비슷한 뜻이랍니다.양은 보통 40키로에서 300 키로까지 나갑니다.한 덩치 하지요. 언젠가 양들끼리 뿔로 치고 받는걸 본적이 있는데정말 살벌 하더군요.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숫컷들의 살벌한 박치기 싸움은끝이 없을정도로 싸우더군요. 알래스카 야생동물인 산양의 사진들로만 꾸며 보았습니다." 양 특집"이네요. 여기다가 영화 " 양들의 침묵" 을 올리면 깨겠는데요..ㅎㅎ 먼저, 시원한 설산과 바다풍경으로 출발을 합니다.가슴이 시원해지는 풍경 입니다. 절벽 꼭대기에서 늘 아슬아슬하게 생활하는 양들의 가족입니다. 눈처럼 흰 털들이 멀리서 봐도 윤기가 자르.. 2015. 2. 25.
알래스카 " 하얀눈의 세상속으로 " 마치 강아지가 눈을 좋아하듯 저또한, 눈을 좋아합니다.그래서 눈이 가득한 곳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휴일인 오늘 하얀눈의 세상속으로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로와 눈쌓인 공원풍경 입니다. 숲속을 거니는데 , 이런 단촐한 캐빈 한채를 발견 했습니다.혼자나 단둘이 지내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인 그런곳 입니다.눈과 벗하며, 한겨울 지내기에 아주 적합한 곳일것 같네요. 아마도 여기는 렌트로 빌려주는 캐빈 같습니다. 여전히 눈이 내리는 점심의 풍경입니다. 맞은편 설산에도 어김없이 눈이 내려 안개가 낀것처럼 온통 뿌옇게 보이네요. 바람에 날리는 눈으로, 통행이 많은 도로는 눈들이 다 날려서 바닥을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만 달리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커피향이 여기까지 나는듯 합니다. 좀더 설산.. 2015. 1. 25.
ALASKA " Ice Fishing " 알래스카에서의 얼음 낚시는 겨울철 아웃도어중 하나입니다.한국에서도 빙어 얼음 낚시 축제를벌이기도 하는데 , 여기서는 그냥 일상입니다. 동네 부근의 호수가 얼면 , 심심풀이로온 가족이 낚시를 나옵니다. 큰 고기를 잡으려는 욕심 보다는 그저겨울을 즐긴다는 개념 입니다. 알래스칸의 겨울 낚시 풍경을 소개 합니다. 바로 창문앞 1미터에서 모여서 아침을 독촉 합니다.얘네들도 조별 편성을 했는지, 바로 옆 나무에 엄청난 새들이 모여있고,이렇게 한번에 20여마리의 새들이 먼저 먹이를 먹는답니다. 아침에 이런장면을 보면 , 신나는거 아닐까요?유리창에 손만대도 예민한지라 , 부득이 유리창을 열지 못하고 찍었답니다. 집 옆에는 산책로가 가까이 있어 운동을 하는이들의 숨찬 호흡소리가가득 합니다. 매년 회사에서 기증하는 물고.. 2015. 1. 11.
Goats in ALASKA 산양을 발견해서 영상으로 찍었는데 워낙 먼거리라 화면이 많이 흔들리네요. 2014. 11. 26.
ALASKA " 원주민 가정 방문기 " 알라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 부족중 "유삑 "족 가족 신년모임을 소개 합니다."유삑" 족은 지금이 새해라 만나면 새해 인사를 나눕니다" HAPPY NEW YEAR! "로 인사를 나눕니다.친척들이 다 함께 모여 안부를 나누고전통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세계 어느 방송에도 소개된적 없는 원주민만의전통 음식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최초 공개되는 전통 음식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식사하기전 , 기도를 드리고 파티를 했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식탁이 부족해 거실에서 드시는분도 많습니다. 음식은 뷔페로 준비를 해 놓아서식성대로 가져다가 먹으면 되는데 , 포크와 스푼은 일회용을 사용 합니다. 이렇게 서서 드시는분들도 많습니다.사실 스픈이나 포크가 별로 필요 없습니다. 거의 두손을 사용해 먹습니다..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