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1 Alaska "황금의 땅 NOME 2편 " 황금의 땅 nome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여기 사는 한인들은 제법 되는데 보통 모텔과 식당, 택시를 운행하는 부부들 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서 운영하는 분들은 거의 한인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들이 보면 척박하고 추운 북극마을이라 정착하기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그래도 의지의 한국분들이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을 하고 오랫동안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서 몇년 꾹 참고 지내면 어느정도 뭍에 나가 새로운 비지니스를 할만한 자금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인 운영하는 호텔인데 가격은 1박 150불 이상 이며, 여관급인데 불이 나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1층은 바인데, 이곳이 금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술집은 엄청 많습니다. 불행하게도 불이 나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2021. 9. 14. ALASKA "NOME 황금을 찾아라 " 알래스카는 화산이 폭발해 만든 땅입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금들과 다양한 보석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어디를 파도 금들이 나오는 황금의 땅입니다. 19세기 초 전 세계에서 몰려든 황금의 땅 , 알래스카에서 다들 일확천금을 노리고 금들을 채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나 파도 사금이 나오고 다양한 지하자원들이 엄청나게 매장이 된 알래스카는 보물창고나 다름이 없습니다. 엄청난 매장량의 가스와 오일 등이 지금도 아주 일부만 개발이 되어 미 본토와 전 세계로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NOME이라는 원주민 마을에서 금을 캐고자 도전을 하는 한인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사금 채굴 장비를 직접 한국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한국의 금오 상사에서 제작한 사금 채취 파이프, 스크루와 엔진. 유일하게 제작한다고 해서 제작 의.. 2021. 9. 14. 알래스카" 뭐든지 다 때가 있다 "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오래된 노래 중에 "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 이런 노래가 있는데 우리들은 보통 젊어서 벌어놔야 나이 들어 노후가 편안하다고 생각을 하기에 365일 일만 하는 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 다들 젊어서 노는 게 일상화 되어 있지만 해외에서 사시는 한인 분들은 아직도 오래전 그 관습으로 인해 평생 일만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정작, 나이 들어서는 몸이 따라 주지않아 어디 놀러 가지 못하는 형편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젊어서 놀라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크루즈 여행만 보더라도 정년 퇴직을 하고 이용을 많이들 하기에 여행객을 보면 거의 나이 드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특이하게도 한국인만 젊은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여행을 .. 2021. 9. 13. ALASKA" FREE MARKET..공짜에요 !" 오늘 free market 장이 서는 날입니다. 넓은 공터에서 벌어지는데 아침 10시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저는 좀 느긋하게 10시 반 정도 갔습니다. 헉! 그런데 보니 벌써 파장이더군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오늘같은 주말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련만 모두 아침 이찍 일어나서 오셨더군요. 내년에는 일찍 가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생활용품이 무료입니다. 마치 한국의 아나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주차장 공터에서 이른 토요일 아침부터 벌어진 free market 벌써 다 정리하고 쓰레기 치우는 중이더군요. 와우! 미국사람도 공짜 엄청 좋아하네요 ^^* 이날 행사를 위해 무료 공연을 벌이고 있네요. 열심히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있네요. 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의류들이 엄청.. 2021. 9. 10. 알래스카 " 식당에서 돈버는 방법 과 현실 " 알래스카에서 5년 만에 밀리언 달러를 벌어 한국으로 간 분이 계시더군요. 처음 공개하는 그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사실입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을 상대로 한 식당 이야기입니다.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원주민들은 보통 하루에 한 끼에서 두 끼 정도는 거의 다 사 먹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접하는 원주민들이 새로운 음식문화에 많은 호기심을 갖고, 금방 햄버거와 피자에 적응합니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원주민이 모여사는 마을이 엄청 많습니다. 수백 개의 도시들이 있는데 , 인구 1,000명이 모여사는 곳이 대박의 빌리지입니다. 이 정도 인원이 사는 곳은 보통 식당이 한 군데 혹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독점으로 장사.. 2021. 9. 9. 알래스카 " 오늘은 또 뭘 먹지? " 인간의 오욕(五慾)중 제일이 식욕이라고 했지요. 오죽하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을까요. 그래서 , 저도 매일 고민을 합니다. 요새는 거의 외식을 하다 보니 자연히 고민이 될 수밖에 없게 되는데 혼자 밥을 먹다 보니, 매일이 혼밥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혼술도 한번 해 보았는데 정말 오랜만이 아닌가 합니다. 치맥을 하려고 들른 곳에서 간장치킨과 마늘 치킨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혼자라도 잘 먹고 잘 사는 일과를 잠시 보여드립니다. 간장 치킨과 마늘치킨 반반을 주문하고 생맥주 500cc 한잔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혼자 다 먹지 못해서 결국 남겨서 take Out을 했습니다. 이건 매콤 치킨구이 정식인데, 매콤해서 입맛에 맞더군요.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씨 없는 거봉 포도를 한 박스를 샀습니다. 포스팅하면서.. 2021. 9. 5. 알래스카"Fairbanks Pioneer Park " 알래스카 Fairbanks에 파이오니아 공원이 있습니다. 페어뱅스에서 파이오니아 공원을 빼놓고 이야기를 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주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공원중 하나입니다. . 다양한 캐빈들과 박물관, 야외 뷔페식당, 실내체육관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카약 놀이 등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명소입니다. . 오늘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청둥오리와 야외식당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 유유히 흘러가는 치나 강은 푸르른 하늘을 한 아름 안고 백야의 한여름을 즐기는 듯합니다. . 파이오니아 공원 안에 있는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 수로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든 다시 분수가 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위를 잊.. 2021. 9. 1. 알래스카의 백야축제(midnight sun festival ) Fairbanks에서 midnight sun festival 행사가 열렸습니다. 늘 새롭게 열리는 백야축제는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 약 12,000여 명의 여행객과 주민들이 몰려나와 한바탕 어울림의 장을 가졌습니다. . 30여개의 라이브 공연을 위주로 백야의 절정에 이르렀을 때 열리는 축제이므로 자정까지 낮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또한, 오늘은 UKON 800이라는 요트경기가 1박 2일 동안 열려 축제의 절정을 축하했습니다. 다운타운의 백야축제와 유콘 800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 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인데 약 100여년이 된 유서가 깊은 성당입니다. . 다운타운 광장 잔디밭에서 백야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마냥 여유로워 보입니다. . 백야를.. 2021. 8. 31. 알래스카" 환상의 빙하지대" 알래스카의 빙하가 맑은 날보다 약간은 흐린 날이 더욱 운치가 있더군요. Portage Glacier도 아름답지만, Portage Vally 빙하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 일반 관광객을 실은 버스는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만 알만한 자유여행가들은 포테이지 빙하보다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를 더 찾습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기도 합니다. . 알만한 사람만 아는 곳, 단체여행을 하는 이들은 만나지 못하는 비경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 여행은 이런 숨어있는 경치를 찾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여행사가 코스로 다니는 곳보다 훨씬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 그럼 출발해 볼까요. . . 여기가 바로 포테이지 빙하 가기 전에 나타나는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입니다. 저절로 감탄사가.. 2021. 8. 31. 알래스카 " Blackening 요리를 아시나요? " Humpy's라는 레스토랑인데 1964년에 Anchorage 다운타운 6번가에 설립되어 알래스카산 해산물 전용으로 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중에 재미난 메뉴 하나가 바로 Blackening 조리에 의한 광어요리입니다. . 요리사 Paul Prudhomme에 의해 개발된 이 조리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탐방 출발합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610 West 6th AvenueAnchorage, AK 99517 . 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전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 인디언 마을에서 가져온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 맛이 궁금하네요. . 점심때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녁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오는 공연장이기도 합니.. 2021. 8. 28. 알래스카 " 연어 낚시 하는 방법 " 알래스카 연어낚시하는 법을 공개하려고 하는데 제가 잘 낚는 편은 아닌지라 그나마 아는 방법에 대하여 잠시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아 마음이 아주 편안합니다. . 요새는 낚시할 시간이 없어 한이 맺혀있지만 틈 나는대로 낚시를 갈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지형에 따라 낚시를 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는데 , 오늘은 지역별로 몇 군데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말씀 드리는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태 해본 경험을 위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등장하는 장소는 다운타운 기차역 옆 Ship Creek 입니다. 바닷물이 밀물 때에 강줄기를 타고 올라옵니다. . 그럼 연어낚시를 떠나볼까요. .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쉽 크릭에서는 지금 킹 샐 몬이 한창 올라오는 철입니다. 일단, 킹샐몬의.. 2021. 8. 26. 알래스카" 특별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행동의 제약이 많은 요즈음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건 이번 달 초순부터 가능해졌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건 아직 가능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제2의 미국이라고 하듯이 늘 캐나다는 마국의 정책에 순종(?)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 불쌍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처음 보는 요리일 겁니다. 일명" 닭날개 고비 두루치기"입니다. . 알래스카에서 나는 특별한 산나물과 혼밥(혼자 먹는 밥)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 살인적인 스케줄로 행여 건강을 해할까 단단히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한창 나물 철인 요즈음은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이런.. 2021. 8. 25.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