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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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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투자이민을 온사람들" 비교적 알래스카가 투자이민이 잘 받아들여지는 곳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민수를 증가시키고, 취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비록 연방정부 고유의 권한이지만, 수월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수월해 보이고,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뭐가 이리 복잡해 하실수도 있지요. 유독,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제법 많이 자리를 잡은것 같아 같은 한인으로서는 반가울뿐 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건, 그만큼 더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지만, 지금부터는 본인의 성실성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그 업소를 잠시 가볼까 합니다. E-2 비자로 새인생을 개척하는 아름다운 삶의 현장 입니다. 동네 뒷산에도 하얀눈이 내려 마치 엽서의 한장면 같이 되었네요. 그림이 제법 나오네요. 이곳 바닷가에는 아직도 가을분위기 입니다. 이곳.. 2014. 10. 1.
알래스카" 펫 리조트를 가다" 페어뱅스 시내를 살짝 벗어나면(10분거리) 팻 리조트가 있습니다. 애완동물부터 말까지 돌봐주는 그런 곳 입니다. 오늘은 그곳을 둘러볼까 합니다. 팻 리조트입니다. 한국의 리조트 같은 그런 분위기가 흠씬 나는군요. 저 멀리 말들이 보이네요. 여긴 말호텔입니다. 말들을 맡겨서 먹고자는 호텔인데 개인들이 말을 기르는데 번거로우니 여기다가 맡기고 주말이면 타러 오고 그러더군요. 특히 기나긴 겨울에 많이들 맡긴답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가을 분위기가 흠씬 나네요. 말 이동차량 입니다. 작은건 한마리 이동차량이고, 맨 우측은 두마리 이상 운송 하는 차량입니다. 저 멀리 백마도 보입니다. 암컷 두마리가 숫컷 한마리를 놓고 투쟁을 벌이는걸 봤는데 동물의 세계는 냉혹하더군요. 저 개는 정말 영리하더군요. 말몰이하는 콜리종.. 2014. 10. 1.
알래스카" 페어뱅스 기차역 풍경" 알래스카 페어뱅스 기차역은 마치 시골 간이역 같은 분위기 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1시간을 달려 도착하는 마지막 기차역이기도 합니다. 현대식 역사이긴 하지만 , 하루에 한번 저녁에 도착하기때문에 그외 시간에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답니다. 아주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역 같은 느낌이 드는 페어뱅크스 기차역 입니다. 여름에만 운행하고 겨울은 군부대 물자를 수송하고 일주일에 딱 한번 승객편이 운행 됩니다. 고즈녁한 기차역 누군가가 금방 내릴것 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기다림이란 기쁨과 어느정도의 흥분을 안겨 줍니다. 그 시간이야말로 더없이 소중한 느낌. 일,월,화요일만 문을 여네요. 앵커리지 까지 11시간이 걸리는것 같던데 기차여행도 또하나의 기억을 안겨줄 것 같습니다. 차로 앵커리지까지 7시간이 걸리다고 하.. 2014. 10. 1.
ALASKA" 아웃도어 장비를 모두 갖춘집을 가다" 알래스칸들은 아웃도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OUTDOOR 용품들을 무척이나 많이 소유하게 되는데,아웃도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알래스카에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웃도어에는 알래스카만큼 좋은곳이 없을정도 입니다. 각종 장비들의 가격은 정말 비싸긴 하지만, 알래스칸들에게는 하나하나 이런 장비를 갖추는게 낙일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경비행기를 모두 소유한 동네입니다. 동네 공용 활주로가 있어서 활주로 부근은 모든집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개인 경비행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아웃도어 용품을 가지고 있는지 가보도록 할까요? 장장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격납고겸 주택입니다. 이 트레일러는 캐나다를 비롯해 미전역을 여행할때 몰고 다니는 트레일러인데 , 그 크기가 엄.. 2014. 9. 30.
ALASKA" 쿠바축제중 흥겨운 연주" 지난 쿠바축제때의 흥겨운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정열적인 춤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바로 눈앞에서 너무나 섹쉬하게 춤을 추는 여성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올리는 영상과 사진은 모두 제가 찍은 자료들 입니다. 2014. 9. 30.
ALASKA " 미국 스몰비지니스 E-2비자" 상담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 E-2 비자를 위한 비즈니스 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이곳에서도 식당을 구입해 비자를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산에 맞는 매물을 찾던 중 부동산 에이전트가 소개한 여러 식당 가운데 적당한 매물이 있어 가격 등 몇 가지의 기본적인 구입 조건을 셀러에게 오퍼했습니다. 셀러는 제가 제안한 오퍼를 수락했고 부동산 에이전트는 오퍼가 수락되었기 때문에 에스크로를 오픈하고 에스크로회사가 작성한 에스크로 서류에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비즈니스 거래가 처음이라 에스크로에 대해 생소하기만 합니다. 저의 E-2 비자 취득을 도와주고 있는 변호사도 에스크로 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서명할 에스크로 서류에 어떤 내용들이 .. 2014. 9. 30.
ALASKA " 경비행기로 맥켄리를 오르다"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의 맥켄리 산맥에서 그대 순백의 마음처럼 희디흰 설경속에서 한바탕 환희의 운무를 추어보았습니다. 아무도 딛지않은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며, 한올한올 추억을 엮어나가는 그 즐거움은, 어느사이인가 뭇인간들의 정점에서 노니는 한마리 고고한 학이되어 마음껏 설경을 즐겨보았습니다. 언제 다시와볼건지 기약도 없기에 더더욱 그 시간만큼은 나만의 축제의 한마당 이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흰 눈속에서 나만의 그림자를 만들면서, 신명나게 놀아보니, 이곳이 바로 천상의 세계가 아닌가 했습니다. 맥켄리의 그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 합니다. 아! 푸른 에머랄드빛의 빙하는 오랜 연인을 만난듯 가슴시린 설레임을 줍니다. 그대의 희디흰 속살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입니까! 오는이를 반겨주는 눈밭은 따사.. 2014. 9. 29.
ALASKA "NOME HOTSPRING" ALASKA nome 이라는 원주민 마을을 가면 주인도 없는 노천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드문드문 오고가는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이 온천을 이용 합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저 온천하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워낙 금으로 유명한 동네라 역시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 입니다. 여기는 NOME 에서 차를 타고 약 두시간 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주인 없는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법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툰드라만 황량하게 남아 있는 그런 곳 입니다. 1년내내 넘쳐 흐르는 이곳 노천온천은 주인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아는이만 찾아오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찾지않는 그런 곳입니다. 금을 채굴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곳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을 이야기 하듯 푸르게 낀 이끼.. 2014. 9. 28.
ALASKA" 베링해의 바다 " 많은분들이 식당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세세히 말씀드리면 식당 업주들이 너무나 배타적인지라 항의가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문의를 하시면 성의껏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알래스카 북극지방으로 갈수록 사계절의 온도차가 미미해 집니다. 오일이 나오는 푸르드베이를 가고 싶어도 여름에는 너무나 바쁜 일정으로 뒤로 미루게 되고, 겨울에는 추위로 갈 엄두를 못냅니다. . 제가 만난 원주민들은 한국 시골의 순박한 분들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합니다. 처음 만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인사를 받아주는 정이 가득 넘치는 민족이었습니다. 같은 유색인종으로 더더욱 친근감이 드는 그들이었습니다. 베링해를 끼고 사는 그들에게 바다는 어머니의 품이었고, 삶의 지혜였습.. 2014. 9. 28.
ALASKA " salmon 대신 이제는 무지개 송어를 잡아요" 이제 연어가 서서히 사라지니 무지개 송어를 잡는 철이 왔습니다. 와잇휘쉬를 잡기도 하는데, 이는 특정한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동네 호수에서는 무지개송어가 한창 입니다. 맑은물에서만 사는 무지개송어는 역시 이제 크는 얘들이라 대어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호수로 인해 ,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낚시도 즐길수 있어 다방면으로 좋은것 같더군요. 특히, 물놀이를 집앞에서 즐길수 있어 그게 제일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럼 무지개 송어를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도 제가 할일은 여기 오시는분들에게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풍경을 전해 드리는거라 부지런히 길을 나섰습니다. 이런 주택가인데 바로 옆에 호수가 있더군요. 주차장도 아주 넓어 좋네요. 알래스카에서 주차장만큼은 걱정을 안하게 .. 2014. 9. 28.
알래스카" 산책로에서 무스를 만나다" 산책로에서 만난 무스아주머니 워낙 덩치가 커서 다들 도망 가지만 저는 한발두발 다가 갔답니다. 참 겁도 없죠? 제가 어떤 해코지를 할 마음이 전혀 없기에 무수아주머니도 크게 염려는 안하는것 같네요. 원래 새끼랑 같이 있으면 엄청 무섭답니다. 그러나, 다행히 새끼가 없는 관계로 순한 양 같습니다. 말하고 덩치가 같습니다. 그래서 보기만 해도 그 위압감이란 말할수 없습니다. 셀폰으로 찍어서 멀리 보이지만, 사실은 거리가 상당히 가깝답니다. 다같이 무스 아주머니를 만나보시죠. 2014. 9. 27.
ALASKA "하늘로 가는 스키장 "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스키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내에서 약 20여분 떨어진 스키장입니다. 다만, 산세가 높고 험하지만, 원시적인 느낌이 가득나는 그런 스키장 입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스키장이 개장할텐데, 미리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자! 그러면 하늘로 가는 스키장을 향하여 고고~ 올라오면서 뒤를 돌아다보니, 앵커리지 시내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네요. 정말 경치하나만큼은 좋네요. 여기서 한참을 넋놓고 있었답니다. 스키장 올라가는길이 비포장 도로네요. 한참을 올라온거 같습니다. 설산도 보이고, 기진맥진..헉헉... 아직도 한참이나 올라가야 합니다. 또 돌아서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여전히 경치가 좋네요.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바람도 장난 아니게 부네요. 아,,드디어 스키장 입구 .. 201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