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5 알래스카 "VETERANS MUSEUM " 알래스카는 덴마크의 탐험가 비투스 베링에 의해 1741년 발견이 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원주민들이살고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ALASKA 라는 뜻은 얄류트족의 언어로 "광활한 땅"이라는 뜻입니다. 2차대전으로 인해 전략적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사일기지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로 파견나갔던 군인들이 알래스카로 들어와부대정비와 훈련을 하다가, 다시 전쟁이 발발이 되면 전쟁지역으로 파병을 나갑니다. 그렇기에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향 박물관이 없었다가 2011년4월 17일 10여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박물관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박물관 1부 순서로 잠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에스키모인이 총을 들고 군복도 없이 전투에 참.. 2016. 1. 13. 알래스카의 문화,경제,사회 동향 알래스카의 이야기를 섹션으로 나누려니 제목이 정말 딱딱 하군요. 논문 쓰는것은 아니고, 그냥 알래스카의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고 , 요새 한창 뜨는 이야기들은 어떤건지 그냥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서도 알래스카 돌아가는 사정에 어두운한인분들이 제법 많으시기에 오늘은, 현지인분들과외지인분들에게 조금씩 그저 편한 사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이 건물은 알래스카에서 아주 유명한 건물입니다.Rondy 축제를 벌이는 본부이면서, 다양한 용품들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론디 모피축제는 1935년부터 개최가 되었는데 ,알래스카 겨울축제중제일 큰 축제입니다. 축제는 매년, 2월26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간 벌어지는데,.. 2016. 1. 12. 알래스카 "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대결" 알래스카에는 육군과 공군이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없답니다. 참 신기하죠?해군 대신 코스트가드(방위군) 만 있어 해상구조활동시 가동을 합니다. 오늘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치러졌습니다.미국에 와서 아이스하키와 럭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미국인들이 이 두 스포츠를 상당히좋아합니다. 슈퍼볼 경기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 경기장을 가거나스포츠바나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관람을 하는데,이날 피자,치킨,햄버거,술 등이 엄청 잘 팔린답니다. 응원하는데 한국인은 치맥만큼 좋은게 없지요. 그럼 경기가 치러지는 아이스링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이렇게 경기장 바로 앞에 무지개가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비는 좀 맞으면서 무지개 사진을 찍었습니다. 경기가.. 2016. 1. 11. 알래스카의 장바구니 물가 오늘은 알래스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잠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는 수산물과 야채류,청과류는 다소 비싼편입니다. 물론, 엘에이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겁니다.오늘 소개하는 마트는 알래스카에서 아마 제일 비싼마트가 아닐까합니다. 이 마트는 알래스카에서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인데식자재를 식당에 납품하는 가격은 마트에서 파는 가격보다는월등하게 쌉니다. 한인 마트가 앵커리지에 두군데 있는데 그곳 보다도 가격이비싼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 여기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미드타운에 위치한 제일 가격이 비싼편인 마트입니다.알래스카에 있는 식당들은 모두 이 업체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 받습니다. 입구에 다양한 종류의 쌀들이 쌓여있는데, 월마트나 샘스,코스트코보다 월등히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2016. 1. 10. 알래스카 " 보드카 오리백숙" 저도 처음으로 알래스카에 와서 오리백숙에 보드카를 넣어 만든 오리찜 요리를 먹어 보았습니다. 행여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저으기 망서렸는데절대 아니더군요. 마늘 100쪽,보드카 큰거한병, 가시오가피 약간이렇게 해서 오리백숙을 했습니다. 대신 끓일때 냄비 뚜껑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그러면 알콜기가 모두 빠져나가고 , 진국인오리백숙이 됩니다. 알래스카의 보드카 오리백숙을 소개합니다. 요리만 선 보이면 섭섭하시니 , 풍경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논두렁에서 썰매 타던 시절이 생각 나시나요?여기서는 늪지에서 이렇게 스케이트를 즐긴답니다. 유치원생들인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꺽어서 꽃꽃이 한번 해 볼까요? 유모차까지 등장을 했네요. 유치원생인데 아이스하키를 할 정도로 스케이트 타는 솜씨가 일품이네요.4살.. 2016. 1. 9. 알래스카 " 하늘을 닮은 나무들 " 알래스카 나무들은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그리고, 아스펜 나무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세 나무들의 특징이 모두 아무리 험하고 척박한 땅일지라도 꿋꿋하게 겨울을 이겨내고 곧게 자란다는 겁니다. 이렇듯, 나무들의 기운을 이어받은 원주민들은사냥과 어업을 위주로 부족사회를 이루며 동토의 땅에서약, 1만 3천년전부터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3천년전에는 얄류산 열도로 따라 시베리아에서 이주온원주민들이 자리를 잡고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바로 그들이 얄류트족입니다. 오늘은 하늘을 닮으려고 마냥 곧게 자라나는 심지굳은나무들의 해바라기를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좌측이 추가치 산맥입니다. 추가치 국립공원의 크기는 약 5.6 밀리언 에이커입니다.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국립공원입니다. 추가.. 2016. 1. 8. 알래스카 " 무료 스케이트장 " 작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무료 스케이트장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앵커리지 시에서 이 호수를 구입해서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을 한 스케이트장인데, 시에서 직접아이스링크를 관리를 하기에 링크 상태가무척이나 양호한 편입니다. 물론, 바다와 바로 이어져 연어들도 많이 올라와 산란을 한다음 바다로 바로 나가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1867년 10월 러시아로부터 구입을 했지만 수십년동안 미국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불모지였답니다. 낙원도 이런 낙원이 없습니다.아마 한국인들이 이곳에 오시면 정말 많이 놀라실겁니다. 땅을 치며 애통해 할 정도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 바로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스케이트장으로 출발 할까요?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경치도 기가 막히고 , 그 넓이 또한 엄청납니다.거기다가 무료라니, 말이 안.. 2016. 1. 7. 알래스카 " 숲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다" 알래스카는 야생동물이 참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동네에 수시로 곰도 내려오고 늑대도 나타나고, 여우와 고슴도치와 독수리가 집 마당에나타나기도 합니다. 동네나 길거리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면 무섭지는 않습니다. 자기들도, 자기 영역이 아닌걸 알고 있기에 사람들눈치를 많이 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러나, 숲속에서 마주치는 야생동물은 자칫 위험 하기도 한데, 특히 곰은 주의해야할 동물중 으뜸입니다. 제가 앉아있는 옆에, 곰이 서서 저를 빤히 쳐다보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겨울이 제일 안전합니다.곰이 동면에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그럼 숲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하늘이 너무 푸르릅니다.하늘은 낮고, 날은 봄날이네요. 눈들이 모두 사라져 마치, 봄이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구름도 신이나서 마구 달.. 2016. 1. 6. 알래스카 " 바자회 풍경 " 앵커리지에서 역사를 자랑하는 제일 큰 교회가 있습니다. 한인 교회는 아니고, 전통적인 백인교회인데,여기서 바자회를 제일 크게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층으로 된 교회인데, 실내규모가 워낙 크기도 하지만,바자회 규모로도 제일 큰 행사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를 통털어 제일 큰 바자회 행사를 하는데 다양한 물품들이 등장을 해서 다른 여타 바자회보다 알차고 풍요로운 바자회였습니다. 워낙 많은 상품들인지라, 다 소개는 못하고 아주 극히 일부 풍경만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이층을 모두 바자회장으로 꾸며놓은 교회전경입니다.길 잃을 정도로 아주 넓더군요. 훈제연어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연어알도 등장을 했네요. 복도까지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지나가려면 한참이나 기다릴 정도입니다. 손님이 없는 코.. 2016. 1. 5. 알래스카의 겨울은 끝났다 알래스카 겨울은 독특합니다. 겨울 내내 눈들을 언딜가든지 볼수있고 만날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겨울이 점점 짧아지기 시작 했습니다.마치 겨울이 실종이라도 된듯, 눈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작년에는 그 상황이 너무나 심각할 정도였습니다.개썰매를 하려고, 먼데서 눈을 실어와서 도로에 뿌리는등별 이상한 일들이 다 벌어졌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그나마 나은편이었지만, 지난주부터는비가 계속되어 그나마 남아 있던 눈들을 하룻만에 모두 녹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상기온과 기후온난화를 너무나 처절하게 느끼고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이라고 하면 이정도의 눈을 늘 있어야 합니다. 발목까지 푹 빠지는 느낌을 주는 알래스카의 겨울은 오히려 눈이 있어포근함을.. 2016. 1. 4. 알래스카 " 새해 스키장 나드리 "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휴로 인해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대거 몰렸답니다.영상 섭씨 7도인지라 눈 녹는 소리가 여기저기서들리는듯 합니다. 알래스카의 눈풍경은 스키장에서 충분히 볼수 있지만,영상의 날씨로 비가 내리니 , 도로는 결빙되어 문제가심각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눈으로 스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하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도 강감찬 장군은 승마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스키장 분위기와 다른점이 패션입니다.한국의 스키장 복장들은 완전 패션쇼장 같지만 , 여기는 실용적인 복장이대세입니다. 언제 들러도 여기는 따듯.. 2016. 1. 3. 알래스카 " 어리석은 스워드 "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720만불에 구입을 주도했던 당시 국무부 장관 이름이 스워드 입니다. 쓸모없는 땅을 720만불이나 주고 샀다고 미국민들이그를 일컬어 " 어리석은 스워드" 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알래스카가 얼마나 값지고 보물이가득한 땅인지 알고난 후부터는 그를 칭송하는말로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바닷가 항구도시 이름이 바로 스워드입니다. 오늘은 스워드 바닷가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스워드의 부둣가입니다.비록 비는 내리지만 고요하기 이를데 없답니다. 모든 가게들은 문을 닫고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바닷가는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처량하지도 외로워 보이지도 않는대신 ,여유로움과 낭만이 깃든 바닷가 풍경입니다. 빙하크루즈 업체도 굳게 문을 닫아걸고 .. 2016. 1. 2.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