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렸다는 " 개천절 "
1909년 1월5일 대종교가 열리므로써 일제의 압박과
설움속에서 한민족의 얼을 되살리고자 축제를
연데서 기인한 민족의 최대의 축제인데,
이날만큼은 먹고 마시며 노래하며 춤추며
하늘 앞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 홍익인간"을
상기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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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을 한겨례의 시조로 삼고 고조선을 한민족의
최초의 국가로 생각한 역사인식의 바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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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457년 음력 10월3일 환웅이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하늘의 문을 열고 신단수 아래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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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경축하기위한 개천절 리셉션이 성황리에
열려 많은 귀빈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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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치러진 그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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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를 겸한 개천절 리셉션에 참석하기위해 내외빈들이
줄을지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인데 , 경찰서장님도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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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한 한식과 양식의 조합을 이룬 디너인데 많은 한식반찬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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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인회장,공군사령관부부,앵커리지시장,
대한민국 앵커리지출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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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장과 대한민국 앵커리지 권오금출장소장.
이번행사는 출장소 개소 8주년도 같이 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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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한민족은 10월을 상달이라고 하여 제천행사를 치렀는데 개천의 핵심은
바로 제천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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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한인과 백인을 적절히
조화롭게 좌석을 배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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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한,미 6.25참전 용사분들도 모두 자리를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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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도 곰을 조상의 혼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점이 아주 흡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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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나 추석보다도 더 큰 행사가 바로 개천절 축제입니다.
그러나, 점점 개천절의 의미가 다르게 해석이 되어 단순한
경축일로 변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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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천절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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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 국가의 국가를 성악팀들이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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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는 대한민국 앵커리지 권오금 출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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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를 대신하여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빌워커 주지사는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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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부임한 공군사령관이자, 연합사령관이 현재의 북한 상태와
한미공조의 기틀을 다짐하는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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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사령관은 지난번 사령관보다 다가가기 조금
어려운듯 했습니다.
지난번 사령관은 아주 소탈한편이고, 이번 사령관은 군인
"각" 이 잡혀 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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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장님도 자주 제 포스팅에 오르내립니다.
친근한 앵커리지 시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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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성악가팀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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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립국악원 단원들의 무용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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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를 기리기위한 무용.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어서도 음력 10월 3일을
국경일로 제정을 하여 이 날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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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령과 성춘향의 애뜻한 사랑이야기.
한마디로 " 나는 네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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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정말 조숙했네요.
미성년자의 사랑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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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아도 즐거운 부채춤.
흥겨워 어깨춤을 따라 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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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각계 각층의 귀빈들이 많이 참석을 해서 흥겹고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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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 한국전통문화의
이해를 돕는데 그 몫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반응 자체도 너무좋아 기립박수를 받기도 하였는데,
어느 국가든 이런 행사를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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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사시는 한인분들의 위상이 올라감과 동시에
자부심을 충분히 느껴도 좋을 그런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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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들은 첫 마디가 " 돈 많이 썼네"
이말입니다.
비난과 비방보다는 격려와 찬사를 보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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