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3 알래스카" 세계 최대의 개썰매 대회 " 대망의 2019 Iditarod Trail Sled Dog race가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그 막을 올렸습니다.죽음의 레이스라고 일컫는 1,000마일의 개썰매대회는 윌로우(Willow )에서 출발을 해서놈 (Nome) 까지 장장 10일에 걸쳐 달리는 경기입니다..중간 중간 툰드라와 설원에서 새우 잠을 자며,눈보라와 악천후의 영하의 기온과 함께 하며대장정의 레이스를 시작 했습니다.1973년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가 시작되어이제는 올해로 46주년이 되었으나, 동물 보호 협회와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의 반대로 많이 위축이 되어스폰서가 하나둘 떨어져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올해는 53개 팀이 출전을 해서 경쟁을 치르게 되는데이들은 일년내내 국가대표 퍼럼 훈련을 해야 하기때문에 엄청난 사료비와 유지비가 들어가기때문에 .. 2019. 3. 4. 알래스카" 이게 진정한 겨울축제 " 다들 겨울 축제 해봐야 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는 게 축제인 줄알지만, 알래스카에서의 진정한 겨울축제는 바로 설원에서 누구나 다 함께모여서 신나게 설경을 즐기는 겁니다..음악을 틀어 놓고 , 간단한 음료와 시원한생맥주 한잔을 들고 흥겹게 몸을 흔들며대화를 나누는 설원 속의 축제입니다.알래스카에서 음주 운전 사고는 일년에한 두번 날까 말까 합니다.그만큼, 추운 겨울이라 맥주 한두잔 정도는몸을 덥히는 음료로 생각 하기에 크게 문제가제기 된 적은 없었습니다..난생 처음 만나도 자주 만난 이처럼 대화를 나누며, 흥겹게 설원에서 춤을 추며 온 종일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며, 온갖 스트레스를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그럼 진정한 겨울 축제의 현장 속으로 초대합니다.. .아리따운 아가씨 두 명이 갑자기 저에게 오더니해맑.. 2019. 3. 3. 알래스카 " Coin Collection Show " 어느 나라 건 동전과 지페를 수집하는 이들이 꼭, 있습니다.저는 어려서 동전 모으는 게 취미였으며거기다가 우표까지 수집을 하기도 했었는데,그게 나중에 크게 가치가 생성 할 거라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 단순한 취미 생활이었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커서 그러한 취미 활동도 투자 가치가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여러 차례의 이사와 군 입대, 그리고, 독립해서자취의 길을 걷다 보니, 그렇게 수집을 했던 모든 동전과 우표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이제는그 흔적조차 찾아 볼 수 가 없어 많이 아쉬웠으나.지금도 저금통에 다양한 동전들이 새롭게 수집이되고 있더군요. ,오늘은 Fur Rondy 축제의 하나로 관심 가는전시회인 " Coin Collection Show"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잠깐 알래스카 소식 하나,베트.. 2019. 3. 2. 알래스카" Eskimo 인들의 공예품 " Fur Rondy 겨울축제의 일환으로 원주민들의공예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아마 원주민 공예품만 전문적으로 전시회를갖는 건 이 축제가 최대일 것 같습니다.알래스카 원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 독창성과 창조성이 두드러진작품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일반 비지니스를 하는 이들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그동안 일년 내내 집에서 만들었던 공예품을 가지고나와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대대로 이어받은 장인의 손길로 만든 에스키모인들의공예품은 정감이 있으면서도 전세계 어디에서도찾아 볼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리고, 이 모든 작품들은 프라스틱이나 모조품이 아닌,모두 가죽과 아이보리와 야생동물들의 모피로 만든진품들입니다.또한, 모두 수제품이라 전세계에서 유일한 작품들입니다.그럼 다 함께 가 보도록.. 2019. 3. 1. 알래스카 " 프라 모델 전시회 " Plastic Model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프라 모델로써 조립식 장난감을 이야기하는데,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Plastic Model 전시회를 찾았습니다.한국에서도 이런 프라 모델을 취미로 하는이들이 참 많은 걸 보았는데 , 앵커리지에도전문적인 Club 이 전시회를 한다기에 직접'찾아가 그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프라 모델의 시초는 영국 군대에서 차량 식별을하기 위해 교육용으로 개발이 되었다가 이제는오락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프라 모델 하는데 경비가상당히 들거니와 , 그 희소성으로 가격도 엄청나게비싼 프라 모델이 있습니다.실제 차량보다도 더 비싼 것들도 있다고 하네요..프라 모델은 수학적 가치가 아주 뛰어난 작품이기도하며 역사를 재 조명하고 , 상당한 정성.. 2019. 2. 28. 알래스카 “ Meet the World ” 알래스카에 사는 다민족들간의 화합을 위한행사가 열렸습니다.타민족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각기 자기나라의 문화를 알리면서, 다 같이 하나가되는 축제중 하나입니다..우리가 익히 아는 나라는 다 모인 것 같은데특히, 대한민국은 매년 참가해서 한국의 역사와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부채춤과붓글씨,종이접기,태권도 시범 경기를 펼치고있습니다..미 본토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매년 이 행사를 제가 소개하는데 한국은 제일 적극적이며 부스도 제일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쉬운 점은 알래스카 한인들에게 제대로알리지 않아 한인들이 이런 축제를 모르고 있어내부만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는 겁니다..다민족 축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귀여운 아.. 2019. 2. 27. 알래스카" 눈 조각 대회 " 지금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론디 모피 축제의 일환으로 눈 조각 대회가열리고 있습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가가 참여 하는 건아니고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참여하는 알래스칸의 축제이기도 합니다..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론디모피 축제는 겨울철 움추린 주민들을 야외로나와 추위를 이겨내며 겨울을 즐길 수 있는축제로 잡아가고 있습니다.어제는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너무 많아 제일여유로운 오늘 ,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그럼 눈 조각 대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용의 모습을 조각 한 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조각상에 투표를 해서순수하게 주민들이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주민들은 무료로 이런 구경을 한 댓가로 투표를꼭 하더군요..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해.. 2019. 2. 26. 알래스카" 야호 ! 겨울 축제다 " 드디어 기다리던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 축제가 벌어졌습니다'2019 winter festival, Anchorage Fur Rendezvous " 입니다.일명 간단하게 줄여서 론디 모피 축제입니다.전세계 모피 축제 중 가장 성황을 이뤘고모피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했지만 , 이제는동물 보호 단체와 모피 수요의 감소로 다른행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오늘부터 장장 10일동안 치러지는 축제에는개썰매를 비롯해 스노우 모빌 대회와 얼음조각 축제,원주민 공예품 전시회등 다채로운행사들이 열리게 됩니다.그중 오늘은 하이라이트 라 일컬을 정도로 각광을 받는 개썰매 경주를 보여 드리도록하겠습니다.론디 축제는 1935년부터 시작 되었습니다..다운타운에 차량 통행을 금지 시키고 , 개들의잔치 한마당이 벌어질 예정입니다.이번 .. 2019. 2. 25. 알래스카 “ Tulare 의 시내풍경 ” 인구 약, 50만의 도시로 18세기 초 스페인이 이 곳을 식민지로 점령을 한 곳입니다.아메리칸 인디언을 기독교로 선교사업을 하면서1772년 원주민들이 도망을 와 호수를 발견 하면서이 곳에 정착을 하게 되었는데 , Tulare 란“ 줄기 ” 라는 뜻입니다..멕시코가 참 번성한 나라였던 것 같습니다.캘리포니아를 멕시코가 계속 식민지로 두어다스리다가 1848뇬 미국으로 소유권을 넘겨주게 됩니다.복잡한 나라 사정이야 알겠지만, 멕시코는 땅을 치며 후회를 할만합니다.마치 알래스카를 단돈 720만불에 팔아버린러시아처럼 말입니다.지금 트럼프는 장벽을 쌓지 못해 안달을 하고있는데 참, 역사는 아이러니합니다..Tulare 카운티는 따로 법령이 없어 이사회가카운티를 운영합니다.5인의 이사진들이 있으며 4년마다 선출이 되는.. 2019. 2. 24. 알래스카 " 양들의 놀이터가 된 사과 농장 " 엄청난 규모의 포도 농장을 바라 보다 보면이 많은 나무를 어찌 심었을 까 하는 놀라움이생기게 됩니다.수만 그루의 사과나무들이 수명을 다 했거나가뭄으로 인해 갈아 엎을 때, 농부의 심정은그야말로 가슴이 찢어 질듯한 아픔을 겪었을 것같습니다..지난해인가 가뭄으로 사과나무와 포도나무를 갈아엎는 장면이 TV 에서 나오더군요.그걸 바라보는 시청자도 마음이 아픈데 농장주는 더하겠지요.오늘은 갈아 앞은 사과 농장을 양들의 놀이터로만든 현장을 소개 하도록 했습니다.그리고, 고양이가 졸고 있는 작은 농가도 가 보도록하겠습니다...사과나무는 뿌리가 얕은가 봅니다.저 많은 나무들을 하나하나 다 뽑는 것도 엄청난 작업 일 것 같습니다.쓰러진 사과나무 사이로 양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 .이제는 거의 페허가 되어버린 사과 농.. 2019. 2. 23. 알래스카" 알라와 캘리의 물가 비교 " 알래스카의 물가와 캘리포니아에서 장을 보면서 물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대형 쇼핑몰과 일반 마트 그리고, 달러 샵등세 곳을 가서 장을 보았습니다..여행 중이라 많은 물건을 산 건 아니고, 가격 비교에 중점을 두고 장을 보았으며저도 살림을 하는 지라 구경 하는 것만으로도재미가 있었습니다.그런데, 뜻밖의 사실들이 저를 당황케 했는데알래스카에서는 봉투가 아직 무료로 지급되고 있으며, Tax 가 없는데 무엇보다 더당황을 한 건 , 병 제품은 무조건 보증금을물거나 환경 개선 부담금을 물어야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물론, 한국에서도 그런 시스템이 있지만환경개선 부담금은 그 디파짓 금액이 의외로너무 높아 황당 했습니다.작은 쥬스 병 하나에 2불의 디파짓 을 받으며스타 벅스 커피 병 하나에 10센트 씩을 포함 되는데,.. 2019. 2. 22. 알래스카 " 포도 농장을 가다 오늘은 차량을 타고 지나가면서 건성 보지 않고 직접 포도 농장을 찾아 갔습니다.Gilroy에 있는 Mistral Vineyard을 찾아 갔는데아뿔싸 이런 일이 다 있네요.하필, 찾아 간 곳이 망해버린 포도원 이었습니다.원래 총,315 에이커중 114 에이커가 포도나무가심어져 있었습니다..Mistral 라는 말은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서 부는북서풍을 이야기 하는겁니다.그 북서풍은 너무 따듯하지도 않고 , 바람 부는 정도도 살랑 거리는 바람입니다.그리고, 포도의 수분을 앗아 가지 않으며, 포도가썩는 것을 예방합니다.그래서, 이 바람이 부는 지역인 프랑스의 와인을 품격 있게 해 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이런 바람이 부는 곳에 포도원을 세우는데, 어디그런 바람이 쉽게 얻어지나요?개나 소나 다 Mistral .. 2019. 2. 21.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