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착한 갈비와 영등포" 오늘은 바로 사이판 고모님 생신입니다. 그래서 ,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는데조촐하게 착한갈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알래스카의 기운을 받아 더욱 건강해진 사이판 고모님은 알래스카 예찬론자이십니다.알래스카 오시기전 많은 수술을 하시고 제대로걷지도 못하던 힘든 시기에 알래스카를 찾아지금은 정정하게 걸어다니십니다..약 40년전에 미국 여행을 하시면서 알래스카를우연히 지나치신적이 있으셨는데, 그때 알래스카가이렇게 좋은줄 알았다면 탈출을 감행해서알래스카에 정착을 했을텐데 너무나 아쉽다고 합니다..알래스카 기차역과 영등포 주변을 노을과 함께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생신을 맞은 사이판 고모님의 정정하신 모습입니다.불로초주에 취하셨는데 금방 깨셨네요..사이판 고모님은 79세이시고, 두 누님은 75세이십니다.미국나이입.. 2017. 2. 6. 알래스카" 무스고기만두와 먹방" 요새 며칠간 먹은 음식 시리즈물입니다. 삼사일동안 먹은 음식들을 모두 하나하나 거둬서 먹방 포스팅으로 만들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나는것들이 포함된 야생 먹방입니다.무스 고기만두를 비롯해 가자미찜과무스사골 우거지된장국, 연어회,연어만두등조금 몬도가네 먹방 같습니다..알래스카의 겨울은 먹기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먹는데 목숨 바쳤습니다..그럼 먹방 출발 하도록 할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언제나 마음에 듭니다.이런 풍경을 가슴과 두 눈에 담으면서 달리는 기분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처음 보시는 요리입니다.여기서만 나는 훌리겐으로 담은 젖갈입니다. .날 잡아잡수 하는 빛갈 좋은 연어입니다. .매번 밥상에 올라오는 연어회입니다.슈퍼푸드에 늘 선정되는 연어이지요. .스테이크와 미역국,그리고 불로초주.궁합이.. 2017. 2. 5. 알래스카 " 스키와 Moose" 알래스카에 풍부한 적설량으로 스키어들에게는 환상적인 자연입니다.자연눈으로 이루어진 슬로프에는 많은 스키어들이환호성을 지르며 반겨하고 있습니다..오늘도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스키 코스에 가족끼리삼삼오오 모여 스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아이들은 눈썰매를 타며 연신 비명을 지르며가파른 언덕 길을 질주하고 있습니다..그리고,눈꽃나무 가득한 곳에는 어김없이 무스가 여유롭게 노닐고 있었습니다.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알래스카의대자연의 설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키만 보면 금방이라도 스키를 타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아버지가 아이를 안고 눈썰매를 타고 출발합니다. .부인과 아이는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편안하게 쉬고 있습니다. .여기는 눈썰매 코스중 롤러코스터 기분을 낼 수 있는또다른 코스입니다. ... 2017. 2. 4. Alaska 'Anchorage Downtown"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멀리서 다각도로 잡아보았습니다.이제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많이 등장을 해서눈에 익으셨을 것 같습니다..다른 어느 주보다 워낙 단촐한 도시인지라지리 익히기도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한 겨울의 바다를 접한 도시이면서 , 알래스카에서제일 규모가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전체인구 73만명의 약 40%가 거주하는 도시라규모면에서도 제일 크고 , 한인들은 약 70%가거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럼 한겨울의 다운타운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프스를 연상하는 설산, 낮게 깔린 구름 그리고,얼어가는 바다를 인접한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가문비 나무 사이로 하이킹을 즐기는 여인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멀리서 다운타운을 담아보았습니다.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두여.. 2017. 2. 3. 알래스카 " Cross Country Ski 코스 " 오늘은 제가 Cross Country Ski 코스를 스키를 타지않고 걸어보았습니다.봄,여름,가을 계절에는 보통 산책코스이지만겨울에는 Cross Country Ski 코스로 탈 바꿈하게 됩니다..워낙 넓은 산책로 코스인지라 자칫 길을 잃을염려가 많습니다.공원안에 골프장이 있을정도니 얼마나 넓은공원인지 상상이 가시나요?.그래서 초행길인 이들은 길을 잃어 온 종일헤메기도 합니다.알래스카 공원은 보통 이 정도입니다..적설량이 많아 그냥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있지만, 그래도 작심하고 오늘 걸어보았습니다..알래스카 Cross Country Ski 코스를 소개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돔 구장이 이번 눈 폭풍으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이 돔 구장에서는 축구와 육상,배구등 다양한 스포츠를 .. 2017. 2. 2. 알래스카"Seward's Polar Bear Jump" 알래스카 겨울에는 재미난 행사가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는 12월달에 치러지지만 스워드에서는 1월에 치러지는 행사입니다..많은이들이 이 북극곰 행사에 참여를 하는데미국 암협회에 도네이션을 하는 행사입니다..스워드에 북극곰 점프 행사는 1986년부터시작되었습니다.금년이 31회를 맞아 많은 주민들이 스워드를찾았습니다..이번 모금행사에는 97,000달러가 모금되어 미국 암 협회에 전달이 되었습니다.그럼 북극금 점프 행사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멋진 다이빙 솜씨입니다.1월 28일 토요일 스워드 부둣가에서 벌어진 북극곰 점프 행사입니다. .기온이 영하 섭씨 15도를 넘나드니 바닷물속은 더욱 춥습니다.그러니 저런 리얼한 표정이 나온답니다. .바닷물에 점프하기전에 미리 충분히 몸을 데워주어야 합니다.피티 체조를 충.. 2017. 2. 1. 알래스카 " 설날은 즐거워 " 어제 찍은 사진들이 더 있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설날 행사 사진을 올려봅니다.알래스카 설날 풍경입니다..그리고, 제가 다니는 교회 음식도 잠시 소개합니다. .열심히 신명나게 즐기는 아이들입니다. .앞에서 사진 찍으시는분은 얼음 낚시때 만난분입니다.반갑네요. .학생들의 장고 솜씨도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에구 너무 귀여운 아이들. .어릴때는 뭐가뭔지 몰라 무대 공포증이 없어 아주 다행입니다. .한글반 학생이 신랑신부 분장을 했는데 키 차이가 엄청 나네요. .세배하고 일어서려는데 신부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어쩌나,,가서 일으켜 주고 싶더라구요. .어른들께 새배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세배하는법이 다릅니다.남자는 왼손이 오른손 위를 덮으며 무릎은 왼쪽 무릎이 먼저 바닥에 닿아야 합니.. 2017. 1. 30. ALASKA " 까치까치 설날"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글 학교에서 2017년 민속명절인 설날을 맞아 공연 한마당이펼쳐졌습니다..한인 학생들이 많은 공연을 준비해고 어르신들에게설날 세배를 드리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알래스카의 한글학교는 외국인을 비롯해 한인 2세들의 한글 공부를 지도하기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10여개가 넘는 한글반을 운영하는 앵커리지 한글학교가매년 학생들이 늘어나 한국인의 맥을 잇는 역활을톡톡히 하고 있습니다..그럼 설날 민속놀이마당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한글학생들이 펼치는 부채춤입니다.오랫동안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한글학교에 들어서니 학생들이 안내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한글학교 재정을 위해 바자회도 열렸습니다.팥죽과 자장떡볶이등 다양한 음식이 선을 보였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인형하고.. 2017. 1. 29. 알래스카 " 무스사골 연어만두국" 오늘은 설날입니다. 다들 떡국은 드셨는지요.알래스카에서는 다소 색다른 떡국을만들어 먹었습니다..무스사골을 푹 고아 그 곰탕에 연어만두와떡을 넣고 끓여 내온 무스사골 연어떡국입니다.이름이 다소 기네요..한국보다 거의 하루가 늦은 알래스카이기에정식 설날은 까치 까치 설날입니다.그럼 연어떡국을 먹으러 가 볼까요? .알래스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은 꾸준히 팔립니다.직원이 저를 보고는 손을 흔들어주네요. .모델처럼 늘씬한 처자가 눈길을 데이트중입니다.지나치면서 흘낏 쳐다보니 한 몸매 하는 처자네요. .저 작은 판자 캐빈은 흡연실이랍니다.특이하죠? .통나무를 소재로한 캐빈은 인디언 원주민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해 줍니다.북쪽에는 나무가 없어 캐빈은 예전에는 별로 없었습니다. .겨울을 지내는데 꼭 필요한 나무장작. ... 2017. 1. 28. 알래스카" 하늘과 해물탕 " 오늘은 하늘이 아름다운날입니다. 그동안 영하의 날씨였다가 모처럼 영상의 따듯한 날씨를 선보여 선텐이라도 하고 싶은충동을 느끼게 합니다..알래스카의 하늘은 늘 싱그럽습니다.구름이 만들어내는 고요한 움직임은하늘색 도화지에 곱게 그리는 그림이기도합니다..오늘 모처럼 해물탕을 사이판누님과 주방장 누님의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제가 그 무거운 광어를 낑낑들고 가져와 오늘 드디어 해물탕을 끓였습니다..저는 재료 공급자입니다.그리고,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이 조리를 담당하십니다.그럼 알래스카 광어 해물탕을 만나러 가 볼까요? .푹신한 목화솜 이불 같은 구름은 하늘을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대형 전신주라도 모두 나무로 된 전신주입니다. .구름이 빨간 신호등으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 2017. 1. 27. 알래스카" LA 임플란트 투어갑니다" 알래스카에서 엘에이로 임플란트를 하러 갔다오신분이 많으시더군요.그중에 한분이 한 칫과를 소개를 해주었습니다..김세영치과라고 의사분이 좋으신분이라는 말을듣고는 이번 기회에 사이판 고모님과 다른 누님들을 모시고 가기로 했습니다..이제 누님들을 모시고 알래스카를 벗어나 최초로 엘에이를 가기로 했습니다.일본도 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아직거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주방장누님이나 사이판 고모님 두분이 모두 일본에서 태어나셔서 일본에 지인들이 있으시다고 하시네요..우선 엘에이 임플란트 투어를 마치고 나서 생각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미드타운 도로에서 바라본 몰인데 간판이 저정도 잠길 정도로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속에 잠긴 간판.어디로 가야하는걸까요?살다보면 이렇게 길을 잃어버린 날들도 있습니다.그렇다고.. 2017. 1. 26. 알래스카" 눈 내린 마을과 연어만두" 알래스카에 대단한 눈이 내려 지붕위에는 거의 1미터 정도의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마당의 눈을 치우는게 문제가 아니라집집마다 지붕위의 눈들을 치워야 합니다..보기에는 눈이 아주 가볍게 보이지만 그 무게가이루 말할 수 없이 무겁기만 합니다.자칫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을 하기도 하며빗물이 새는 원인을 제공 합니다..어제 한 제설업자의 대충대충 눈 치우는 바람에스트레스가 좀 생겼답니다.전형적인 한인의 전매특허인 대충대충...이거 정말 머리 아프답니다..오늘은 사이판 고모님이 새롭게 만드신 지난번과는 내용물이 좀 더 색다른 연어만두시식회가 있었습니다..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상가건물이나 개인 주택 지붕위 눈을 치우는 일이 요새가장 중요사입니다. .한참을 지켜보았는데 상당히 위험하더군요.별다른 안정장치는 .. 2017. 1. 25.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