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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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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기 전 인천공항 공항이나 기차역에 가면 자동으로 기분이 한층 업 됩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분은 마냥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돌고는 하지요. 저처럼 자주 공항을 찾는 이에게도 공항에 주는 설렘은 언제는 한결같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특혜가 바로 공항 스카이라운지 같습니다. 다양하고 깔끔한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나열이 되어있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미리 넉넉하게 두 시간을 잡고 인천공항에 도착했기에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일일 일식 하기에 많은 양을 먹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넉넉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기나긴 여행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출~~~~~발! 한국의 날개 대한항공인데, 다른 항공사 항공료보.. 2023. 11. 27.
알래스카 " 산양 가족이 사는 아름다운 동네를 찾아서 " 정말 힘들게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기껏 오셔서 유원지 몇 군데 가시는 게 거의 다랍니다. 알래스카 자유여행을 권하는 이유가 일단, 길이 아주 단순해서 내비게이션이 필요 없고 , 지도는 공항과 호텔에 무수히 많은 지역별 세부적인 지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힘들게 알래스카까지 오셨는데 , 겨우 그런 것만 보시고 가시기에는 너무 시간과 경비가 아깝지 않으신지요. 미국의 상징 독수리와 무스, 곰, 연어,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그림자도 못 보시고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를 들어 , 한국에 여행가서 청와대, 경복궁, 남산, 명동 , 불국사 다녀와서 진정한 한국을 여행한 것처럼 누군가에게 자랑하면 그게 맞는 말일까요? 정말, 코끼리 발 하나 만나고 오는 거지요. 오늘은 절대 단체여행에서 만나지 못하는 동물인 산양.. 2023. 11. 23.
알래스카 " 북극의 에스키모 마을의 마트" 오늘은 북극 끝자락에 있는 인구 179명이 사는 원주민 마을을 들렀습니다. 보통은 체인점 형식이나 분점 형식으로 마트를 운영하는데 Point Lay Native Store는 개인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마트였습니다. Point Lay라는 마을은 에스키모 부족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이라 거의가 다 친인척 간입니다. 옆집에 포크가 몇 개인지 다 알 정도로 비밀이 거의 없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소소하지만 , 정겨운 마을인 포인트레이 원주민 마을의 아담한 마트 실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마트라 살림집과 같이 있는데 정겨운 느낌 아닌가요? 간판부터가 소박합니다. 사실, 간판 없어도 주민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곳이랍니다. 간판에 무슨 동물을 그렸는지 모르겠네요. 알래스카에는 오래전 밀림지대여서 각종 공룡들이 .. 2023. 11. 21.
알래스카 " 함박눈 내리는 날에는 스케이트를 타자 "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하면 늘 사계절 눈과 얼음만 가득한 줄 아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있으며 한국 땅의 15배 크기인지라 시애틀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주노 같은 도시도 존재하며, 알래스카 전역을 가 보신 분이 없을 정도로 광활하기만 합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청년 두 명이 얼어붙은 호수에 나와 스케이팅을 즐기길래 같이 따라 나와 보았습니다. 눈이 내리면 샹송이 먼저 생각이 나는데, 눈이 주는 이미지가 많은이들에게 안정과 평화를 선물해 주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동네 호수는 빙상장으로 변하고 산책로와 공원은 스키장으로 변하는 이색적인 동네인 알래스카! 동네마다 호수가 있고, 동네마다 공원과 산책로가 공존하기에 삶의 여유가 넘쳐흐르기도 합니다. 대학교 옆 작은 호숫가의 풍경을.. 2023. 11. 18.
태국여행중 방콕의 선상 파티를 즐기며... 태국 방콕 여행을 하다가 제일 좋았던 코스가 역시, 방콕의 야경을 즐기면서 선상파티를 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다양한 음식들 그리고, 무제한 생맥주 흥겨운 음악 거기다가 다채로운 방콕의 강변 풍경들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열대과일인 망고를 비롯해 두리안과 용과 같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과일 맛들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타야도 두루두루 둘러보았지만 저는 조용한 사원 나드리도 마음에 와닿았는데 아쉬운 건, 절에 스님이 없다는 것, 그리고, 오직 관광객을 위해 지어진 유원지라는 겁니다. 오늘도 즐거운 선상파티 출발합니다. 아주 오래전 바다를 누비며 해양 무역의 한 획을 그었던 요트를 재 조명을 해서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 저기서 식사할 건 좀 아니라고 .. 2023. 11. 15.
알래스카 " 오로라와 함께 온천욕 즐기기 " 아름다운 여신이 춤을 추는 영혼의 나래를 이 한겨울에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알래스카 페어뱅스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오로라를 어느 곳이나 만나 볼 수 있는데 그 확률이 조금 높은 곳이 바로 페어뱅스이며 앵커리지에서도 자주 오로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 뿐 아니라 알래스카라면 오로라가 어디든지 뜨기에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오로라를 만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의 제일 번화가인 다운타운을 제외하고는 늘 어디선가 오로라가 알래스카 여행을 온 이들을 향해 여신의 춤사위가 시작이 됩니다. 페어뱅스가 각광을 받는 건, 그래도 도시가 자리하고 있고 온천이 있으며 , 얼음 낚시와 산타클로스 마을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키장과 개썰매가 같이 공존을 하기에 그나마 여행객들이 심심하지 않게 일정을 소화.. 2023. 11. 13.
알래스카 " 드디어 오로라와 온천 시즌이 돌아왔어요" 기나긴 낚시 시즌과 사냥 시즌이 끝나고 바야흐로 오로라와 온천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개썰매 대회도 시작이 되었으며, 얼음 낚시를 동네 호수에서 할 수 있으며, 동네마다 다 있는 산책로가 스키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페어뱅스 (Fairbanks) 에 있는 노천 온천인 ( Chena Hot Springs Resort) 에서 겨울여행의 묘미인 즐길거리들입니다. Aurora Borealis 또는, Northern Lights라고 불리는 오로라는 알래스카에서 즐길 수 있는 특혜가 아닌가 합니다. 밤하늘의 오로라를 바라보며 그리고, 별들의 합창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온천욕은 그야말로 대통령 부럽지 않은 호사입니다. 그럼, 온천여행 출발합니다. 알래스카의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알래스카산 말입니다. 일단, 발목까지.. 2023. 11. 11.
알래스카" 벼룩시장에서 총 한번 골라보세요 "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 어느 주라도 벼룩시장에서 각종 총기류를 파는데 누구나 손쉽게 총기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권총에 한해서는 개인 크래딧을 조사하고 판매를 하는데 지금은 금방 조사가 가능해서 그 자리에서 거래가 이어집니다. 오래전 엘에이 폭동 때 워낙 한인들의 피해가 많아서 이제는 한인들도 집에 총 한두정은 다들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 때보다 미국에 와서 총을 더 많이 쏴 본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총기류를 부모와 함께 다루기 때문에 총기류에 대한 감정 자제와 규제에 대해 상당한 식견을 갖고 있는데 가끔, 총기 사고가 뉴스에 나오면 한국에서는 아주 대서특필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이들이 년간 수 천명에 달하는데.. 2023. 11. 9.
알래스카" 태국 여행의 장점과 단점들 " 동남아 쪽은 다행히 미세먼지는 없어서 좋지만,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내뿜는 매연 냄새는 차라리 미세먼지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태국 방콕이나 파타야 두 지역을 두루두루 들렀는데 어느 나라를 가나 우범지대는 다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이제 거의 우범지대는 모두 사라진 것 같은데 맞나요? 뚜벅이가 동남아 거리와 골목들을 두 발로 걸으며 구경을 하다 보면 자칫 우범지대로 잘 못 길을 접어드는 경우도 많아 늘 경계를 하고는 합니다. 태국의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해 무비자로 눌러 근로를 하는 경우가 많아 불법체류자들을 경계해 태국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 각별히 입국심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태국 정부 관계자들도 이 점에 유의해서 단속을 강화 한다고 하는 뉴스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태국 방.. 2023. 11. 7.
알래스카" 태국여행중 만나는 방콕 거리음식들 " 태국도 열대과일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요리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는 우리네 입맛에 맞는 음식들도 많은데 , 리뷰를 보고 주문을 하면 거의 실수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다들 검색으로 예약을 하고 검색을 해서 선택하는 게 정말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비행기 예약부터 호텔 예약, 교통편 예약, 투어 예약 등 모두 셀폰 하나 있으면 만사불여튼튼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항공 예약이나 호텔 예약만 검색을 해서 사용을 하는데 다른 교통편이 거의 없다보니, 다른데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더군요. 제가 많이 이용하는 호텔 예약 사이트는 HOTEL.COM 을 이용하는데 한국 젊은이들은 아고다에서 많이 예약을 하더군요. 지도야 구글맵을 사용하는데 이제는 가입을 하지 않으면 구글맴을 사용조차 하지.. 2023. 11. 5.
알래스카 "태국여행중 들른 방콕과 파타야 야시장 풍경 " 동남아 여행을 하면 들를 곳 중 하나가 꼭, 야시장이 들어가더군요. 우리나라는 동네마다 재래시장이 있어 굳이 야시장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속으로 오죽 볼 게 없으면 야시장이 명소로 등극을 하나 했습니다. 우리네 명동,남대문시장이나 동대문 쇼핑몰 같은 곳은 다른 나라에서 여행와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반해 동남아 야시장은 비위생적이고 , 특별나게 먹을 만 한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가는걸까요? 그 이유는 밤에 볼 게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주가무로 놀 거리가 천지삐깔인데 반해 그들은 유흥 문화가 성인대상 사업만이 있기 때무일 것 같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동남아까지 모든 성인물 사업이 자유화 되어있어 그런 쪽으로 더욱 .. 2023. 11. 4.
알래스카" 태국의 디저트 (Thailand Dessert) 드시러 오세요 " 태국여행 중 방콕을 들렀다가 다시 파타야로 향했습니다. 서울서 대전 정도의 거리라고 보시면 되는데, 알래스카 이동 거리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ㅎㅎㅎ 태국에서 먹어봐야 할 과일 중 제일 우리네 입맛에 맞는 과일은 대략 15가지 종류라 보시면 되니 우리네와 별반 다를 건 없지만, 워낙 따듯한 나라다 보니 축복받은 땅이라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사계절이 있어야 단풍과 눈을 볼 수 있으니 , 장사하시는 분들도 다양하게 영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여름만 있다면 봄, 가을, 겨울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은 모두 다른 업종을 알아봐야 하겠지요. 파타야 선상 파티에 들러서 뷔페식 파티를 하는데, 다양한 디저트들만을 골라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여기는 배 위인데, 1층과 2층..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