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 숙소에 무사히 도착을 해서 짐을 풀었는데
여기 숙소 이름이 다소 독특합니다.
Ninh Bình Bamboo Farmstay인데
농장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인데
찾아오느라 다소 헤매긴 했지만
마음에 드는 숙소입니다.
그래서 비록, 아고다에서 예약은 했지만
주인장과 다시 딜을 했습니다.
1박에 15,000원인데 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대신 장기 투숙을 하기로 했습니다.
숙소를 배정받아서 들어가니 예약자는
꼴랑 저 혼자더군요.
식당도 같이 운영을 하니, 편리할 것
같네요.
베트남 여행지 닌빈의 숙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여깁니다.
첫인상이 좋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위에 글씨를 새겼는데 인상적입니다.
야외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간 걸 알 수 있는데
최근 들어 관리를 안 한 느낌이 듭니다.
맥주 한잔 하면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야자수 잎으로 만든 지붕들이 아늑해서 좋네요.
저도 해먹에 한번 누워 볼까요?..ㅎㅎ
대나무 활용을 많이 했네요.
골든 레트리버도 있더군요.
소소하게 정말 많이 꾸몄습니다.
오토바이는 하루 렌트비가 5천 원이고
자전거는 무료 렌털을 해줍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오른쪽 숙소가 제 숙소인데
제일 좋은 숙소를 골랐습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홀입니다.
당구도 한번 쳐 보았습니다.
무료입니다.
전반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색색으로 칠한 팻말도 귀엽네요.
여기가 카운터입니다.
벨을 누르면 쥔장이 나옵니다.
오직, 저만 있어 저만의 정원입니다.
모닥불을 피울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불멍을 한번 해 볼까요?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어
앉아 보았는데 좋네요.
이제 여기서 짐을 풀었으니 한동안
룰루랄라 잘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숙소도 잘 만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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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내부 영상과 사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빗소리도 감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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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hTfVuttES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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