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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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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 Window shopping" 한국에서는 보통 아이쇼핑이라 하지요. "Eye Shopping" 라는 말은 한국에서만 쓰는단어가아닌가 합니다.쇼핑몰에 가서 잠시 눈요기좀 하다가 왔습니다.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 간김에 여기저기 잠시둘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도 벼라별게 다 있습니다.행여 척박해서 메이커들이 없는줄 아시는분들도계신지라 잠시 소개를 합니다. 러시아전문 선물의집이 있네요.알래스카가 원래 러시아 땅이었기에 러시안인들이 제법 많이들 살고 있는데, 재미난건 러시아인들이 모여사는 동네를 우범지대로분류를 하더군요. 그래서 집을 구할때, 이런 동네를 피하라고 나와 있답니다. 여성의류 매장인데, 마음에 드시는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저는 캐주얼한 복장이 마음에 들더군요.이사진을 포함해서 세장의 사진이 제 스타일 입니다..ㅎㅎㅎ 옷걸이만 되.. 2014. 12. 17.
ALASKA' Squirrel Village" 알래스카 다람쥐는 좀 남다른거 같습니다. 일단, 나무위에 집을 짓지않고 땅속에 짓습니다.그리고, 다람쥐는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알려졌는데,알래스카 다람쥐는 엄청 시끄럽습니다. 아침이면 , 동네마당에 몰려나와 얼마나 수다를 떠는지모른답니다.또한, 자기 영역에 침범하면 나가라고 꽥꽥 거리면서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그래도 역시, 다람쥐는 귀엽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다람쥐 마을을 소개 합니다.그러나, 다람쥐는 출연을 하지 않는답니다...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마치 봄비 같네요.이참에 우산쓰고 세차나 할까요?..ㅎㅎ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차량을 보니, 정말 봄 분위기입니다. 깊고깊은 (?) 산속에 들어왔습니다.여기저기 가문비나무 방울 껍질이 수북하네요. 솔방울이라 하기에는 적합하지 .. 2014. 12. 16.
"혼자 살고싶다면 이리 오세요 " $69000 / 1br - 504ft2 - Cabin near Amber Lake, Rd. access year round, water well, Lake access (Trapper Creek) 오늘 재미난 부동산 매물이 하나 나왔네요. 앵커리지에서 차로 두시간 11분 정도 디날리 국립공원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동네입니다. 약 5에이커에 달하는 곳이니, 땅은 상당히 넓습니다.캐빈이 있어서 바로 거주해도 좋을 그런곳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재산세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공과금 낼건 하나도 없습니다.쓰레기,물,전기 어느거 하나 낼일이 없으니 돈이 없어도무난한 그런곳입니다. 강도 가깝고 , 각종 식용식물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연어와 다른 물고기들을 잡아서 일년내 식탁에 올리면 됩니다. 가격도 .. 2014. 12. 15.
ALASKA " National Park Information Center "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국립공원 안내센터 입니다.그 지역 주민에 맞게 세워진 안내센터는 알래스칸에게는아주 친근하게 다가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자주 문을 닫고는 하지만, 그와는 별도로공원 산책로는 이용이 가능 합니다. 대신, 봄,여름,가을에는 곰이 많이 나타나므로 꼭,이 안내센터에 들러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들으시는걸추천 합니다. @ 사진을 크릭하시면 원본으로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은 워낙 크고 광활합니다.그래서 보면, 앵커리지 주위가 모두 추가치 산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한국의 태백산맥을 연상하시면 됩니다.물론, 규모는 비교불가 입니다. 바로 여기입니다.여기서부터는 셀폰이나 인터넷이 전혀 되지않는 곳이라 미리자기의 흔적을 남겨 놓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방명록에.. 2014. 12. 15.
ALASKA " Fur shop " Eskimo 마을에 있는 모피 전문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작은 마을에서 에스키모인들이 사냥을 하면 ,백인들이 각 동네마다 사러 가기도 하고, 원주민들이모피를 갖고 팔러 나오기도 합니다.그렇게 해서 모피 전문점이 운영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을 좋아해서 모피하고는 인연이 없습니다.동물보호단체의 슬로건 보다는, 생명을 지닌 동물도똑같이 생명의 존엄성은 존중 받아야 한다는 쪽 입니다. 그럼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여기는, 최고 북극에 있는 원주민 마을의 모피전문점 입니다. 오픈사인이 켜 있길래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호기심 천국이지요..ㅎㅎㅎ 오잉?문을 열자마자 무서운 마네킹이 저를 반겨주네요.어느분이 해골을 주문 하셨나요?..ㅎㅎ 각종 바느질 용품들이 아주 다양하게 진열이 되어 있네요. 이 천들은.. 2014. 12. 14.
ALASKA " 설산을 찾아서 " 오늘 설산을 찾아서 달려보았습니다. Anchorage 에서는 눈보기 힘들어 외곽으로 나가보았습니다.달리는 내내 알래스카풍의 아름다운 설경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외곽으로 나온 보람이 있더군요.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사진을 크릭하면 , 원본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네 멍멍이가 나와서 차를 가로막더군요.지나가려면,허락맡아야 하나봅니다.아니면, 통행료를 내야 하나요?한동안을 저렇게 차가 못지나가게 막고 시비를 거네요. 눈꽃나무들과 설산이, 모처럼 나온 태양을 향해 해바라기를 하네요. 햇살이 서리내린 자작나무를 비추니 , 더 하얗게 보입니다. 아직 도로들은 빙판길인지라, 조심조심 달렸습니다. 어느 집앞에 역시 삼단 눈사람이 있네요.눈이 잘 안뭉쳐져서 눈사람 만들려면 힘깨나 든답니다. 집집마다.. 2014. 12. 13.
ALASKA " 1964 Alaska earthquake " 지금으로부터 약 50년전 1964년 3월27일 금요일 진도 9.2의 깅력한 지진이 앵커리지에 발생이 되었습니다.전세계에서 지진의 징후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물론, 미국내에 있는 여러주에서도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지진의 역사의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지진이 났을당시 그 현장을 찾아보니, 지금은 기념지로바뀌어 있더군요. 여기가 바로 지진의 근원지 입니다. 지진은 4분38초동안 계속 되었는데, 이 쓰나미 지진으로 인해 139명의희생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발데즈와 코디악까지 중남부 알래스카의 여러 도시에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리틀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발데즈에서는 30명의 희생자가 생겼습니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접하고 있어 쓰나미의 피해가 여러곳으로 번져나가게 되.. 2014. 12. 12.
미국 취업 영주권 스폰서 저는 단순히 정보제공만을 합니다.연락은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취업이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스폰서 해주는 고용주입니다. 미국이민 오려는 사람은 많고, 미국 내 한국동포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한정되어있어서 고용주 구하기가 정말로 하늘에 별 따기라 할만큼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취업이민시 고용주의 법적인 자격은 첫째, 재정능력입니다. 보통 스폰서 사업체의 세금보고서가 그 기준이 됩니다. 꼭 한가지가 중요한데, 그것은 그 사업체의 순이익이 얼마이냐에 따라 자격이 되고 또는 안되고가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거의 정확한 판단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적인 자격입니다. 이것은 고용주가 성실하게 끝까지 잘 봐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민법상 취업이민이란 사업체주인이 직원이 필요해서 외국 노동자를 데려오는 것이라.. 2014. 12. 12.
ALASKA " 12월 구인구직 정보 " 단순히 정보제공만을 합니다. 연락은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스시맨/주방헬퍼 숙식제공, 수입보장, 알래스카 (213)703-7842 (907)456-8232 12월22일 업그레이드 하루스시웨이츄레스 특급대우.버싱,디시워시구함앵커리지 소재.907-522-4444 식당임대 .주방장 구함앵커리지에서 3시간 거리222-1791 세탁소 프레스구함딜리버리,카운터.727-7587 일식쿡.스시헬퍼,웨이츄레스274-5212 하숙,민박 방1아침,점심,저녁제공.동양식품근처770-7066 중식쿡 헬퍼구함웨이츄레스 구함830-9947 급구함,웨이츄레스903-0828 스시가든웨이츄레스,주방헬퍼433-9753 CHef Lee 식당팟타임 10시에서 3시 딜리버리279-5122 피자구함딜리버리,웨이츄레스248-6660 양식쿡 구함앵커리.. 2014. 12. 12.
ALASKA " 관광지 식당 매물정보" 알래스카 위디어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시간 내외에 있는 바닷가 씨푸드레스토랑이 매물로 나왔는데, 땅은 30년 리스네요. 노후를 여기서 보내면 좋습니다.바닷가에 있는 식당인지라 , 내내 낚시를 하면서 자급자족을 해도 되는 곳 입니다. 홍어,청어,광어,연어,생태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나는곳이며, 크루즈가 정박하는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빙하와 폭포등 볼거리들이 많으며, 바다빙하와육지,산빙하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유빙이 떠다니는곳입니다. Waterfront Commercial business facility for sale - $275000 (Whittier ak) 제가 보기에 돈을 많이 버는곳은 아닙니다.노후에 부부가 같이 운영을 하면서 놀며놀며 살수있는 환경입니다.낚.. 2014. 12. 12.
ALASKA " Pointlay Eskimo Life " Alaska에는 크고 작은 수백여개의 작은 마을들이 있습니다.심지어는 한가족이 모여사는 곳도 있습니다.내말이 곧 법인, 그런 마을에 살아간다면 어떨까요? 한가족이 135명인 마을도 있습니다.가족끼리 혈연관계를 맺고 살다보면, 아무래도 여러가지 뜻하지 않은 문제들에 봉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 타지에서 온이들을 환영하는 마을이점차 생겨나게 되었습니다.그런관계로 새로운 이들이 마을에 나타나면, 늘호의를 베풀게 됩니다. 저도 여러마을을 다녀보았지만 , 마을이 클수록 점점 인간미가 사라지는걸 보았는데 지금의 한국 시골도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동네 과수원에서 서리를 해도 어른들이 웃고 그냥 지나쳤지만,지금은 바로 신고를 해서 같은마을 아이라 할지라도 법적으로 해결을 하지요. 알래스카에서 아직도 때묻지않은 .. 2014. 12. 11.
ALASKA " Christmas 선물 사세요 " 많은분들이 년말년시와 Christmas 가 다가오면서선물 걱정을 많이들 하시네요.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Alaska 산 특산물을 많이챙겨두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그렇다면, 선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입니다. 선물 하니까 생각이 나서 , 지난번 들렀던 쵸코렛 공장을다시한번 들러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쵸코렛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의외로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사랑의 묘약 쵸코렛 공장으로 출발 ~ " 산뜻하게 Christmas 분위기가 가득한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명물 "쵸코렛 공장 " 입니다 문앞에는 역시 산듯한 차림의 북극곰 아저씨가 한손에 콜라를 쥐고 오는이들을 환영하며, 호두깍기 병정이 문을 열어 줍니다. 공장이라고 거창한건 아니랍니다.그래도 백여가지의 다양한 쵸코렛들이 눈길을 끕니다... 201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