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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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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2016 State Fair 1부 " 매년 알래스카에서 치러지는 축제가 팔머에서개막을 했습니다.작년에는 연어와 미팅 약속이 계속 있어서 가지 못했던 관계로 가지 못했는데 , 금년에는잠시 짬을내어 알래스카주 페어에 잠시 들렀습니다..워낙 넓어서 다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더군요.쉬엄 쉬엄 하나씩 구경을 하면서 모두 점검을 해 보았습니다..워낙 많은 사진을 찍기도 했거니와 다양한 소재가 많아 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해 나누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주 페어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오네요.하염없이 늘어선 줄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여의도 면적만합니다.여기저기 널려있는 주차장이 엄청 나네요.주차비는 하루종일 5불입니다.그 수입만 해도 상당합니다. .방송국 헬기도 떠서 주변 스케치를 하네요. ... 2016. 9. 5.
알래스카 " 블루베리와 곰 " 매년 봄이되면 곰 서식지 약도가 나오는데 , 재미난게 어느 숲속이 아니라 앵커리지 시내입니다..앵커리지에 곰이 나타나는 곳을 지도에 표기하여 그 지역을 다닐때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만든 지도입니다..알래스카의 특징이기도 한데, 곰들이자주 출몰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이처럼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도가 만들어집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시내에 나타나는 곰들은자신의 영역이 아님을 알기에 사람이 소리치면얼른 도망을 갑니다..아니면 담벼락에 숨어 고개만 내민채 사람을 경계하기도 하며, 주차 되어있는 차 뒤에숨어 있기도 합니다..야생 블루베리는 좋아하는 곰은 툰드라에나타나 블루베리를 먹으며 겨울나기를 준비합니다..오늘은 과감하게 곰이 서식하는 지역에 가서블루베리를 따 보았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선 보입니다. .하늘.. 2016. 9. 4.
알래스카 " 빙하에서 수석을 찾다" 열대야 지방이었던 알래스카, 알래스카에 화산이 폭발하여 모든 공룡들과자연이 화산재에 쌓이더니,이내 빙하시대로 접어들어 모두 빙하로 뒤덮혀 있다가 서서히 기후가 온난화 되면서 빙하 속에서잠자던 돌들이 빙하위로 들어났습니다..저는 오늘 빙하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아름다운 돌들을 뷰파인더에 담아보았습니다..수석이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는 다소 거창해서그냥 제각각 모양이 이쁜 돌들을 찾아 헤메어보았습니다..자주 들렀던 마타누스카 빙하인지라 빙하 구경대신오늘은 수석찾아 빙하를 헤메였답니다.남들은 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빙하지대에서수석을 찾아 헤메는 호사를 누려보았습니다. .척박한 빙하지대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화이어위드들이화려하게 피어 오는이들의 눈의 피로를 말끔히 덜어줍니다. .빙하의 속살을 훔쳐 보았습니다. .마치 우.. 2016. 9. 3.
Alaska " 미녀들의 라이브 공연" 음악을 싫어하는 이는 아마 없을겁니다.오늘은 모처럼 흥겹고 정겨운 라이브 공연을소개해 드릴까 합니다..대학교에서 열리는 팝 패스티벌이 있었는데거기는 못가고 대신 푸른 농장지대에서 펼쳐지는 열기 가득한 공연을 갔었습니다..알래스카에서도 다양한 라이브공연이 자주벌어지는데 , 자주는 못가지만 그래도일년에 서너번은 가는편입니다..알래스카에서의 라이브공연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농장지대 Palmer 입니다.푸른 초지와 농가들이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취하는듯 합니다. .가수들은 자신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와 관객이 있다면그것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농가풍의 무대가 만들어져있고 편안한 자세로 잔듸밭에서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마음이 편안하기만 합니다. .드러머를 빼고는 모두 아리따운 여성들입니다. .가수들에.. 2016. 9. 2.
Alaska " 연어의 산란과 부화장면 "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의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하는 과정과 그 알들이 부화하여 치어들이빙하의 호수에서 노니는 내용입니다..알래스카하면 연어가 연상되듯 연어와는뗄래야 뗄 수 없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다양한 알래스카의 연어종류와 연어의 아름다운 공존이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자랑하기도 합니다..연어가 산란을 하고 부화하는 철인지라지금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아주 보기드문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그럼 Portage 빙하로 출발 합니다 . .연어가 올라와 산란과 부화를 하는 Portage 빙하에 도착했습니다.아름다운 호수와 빙하가 조화를 이루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네요.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을 찾아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과정을 유심히 관촬을 합니다. .. 2016. 9. 1.
Alaska " 카약과 바다낚시" 연일 날씨가 정말 너무좋아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시 위디어 바다를 찾았습니다.알래스카에 다시 여름이 찾아온듯 화창한 날씨가계속되네요..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는이들과 카약을 즐기는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는군요.역시, 알래스카는 날씨가 좋아야 아웃도어를충분히 즐길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카약킹과 바다낚시가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날씨입니다...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은정말 신나기만합니다. .서로 달리면서 상대방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아주 저멀리 아스라하게 패들보드를 타는이가 보입니다. .그 와중에 인증샷을 찍기도 하네요. .패들보드는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을 위한 물놀이 기구입니다. .수영을 못해도 한시간만 배우면 금방 즐길수 있습니다.물론, 물을 겁내하면 중심 잡.. 2016. 8. 31.
알래스카 " 가을 야유회" 알래스카 앵커리지 노인회에서 가을을 맞아 야유회를 갔습니다.장소는 Kincaid Park Hall 에서 있었는데어르신들이라 행여 야외에서 하면 추위를 타시는분이 계실까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추위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나 따듯하고 평온한기상이어서 정말 날자를 잘 선정했던 것 같습니다..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자리를 하셔서 다같이 만나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흥겹게 놀이한마당이펼쳐졌습니다..한다리 건너면 정말 다 알만한 어르신들이라정겨운 분위기속에서 마음껏 즐겼던 야유회였습니다..야유회 현장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여의도 크기의 몇배는 되는 앵커리지 소재 공원입니다.여기서 다양한 아웃도어도 즐기고 ,디날리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명소중 한곳입니다.전망좋은 이런 공원이 시내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어 너무나 .. 2016. 8. 30.
알래스카 " Girdwood Fungus Fair " 알래스카 Girdwood에서 버섯 축제가열렸습니다.그동안 이 축제를 벼르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워낙 다양한 버섯들이 알래스카에 자생을 해서식용과 독성이 있는 버섯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오늘 축제에 등장한 버섯들은 Girdwood에서자라나는 버섯들을 채취하여 설명을 곁들여전시를 했습니다..그러니 아무래도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는다르게 실감나는 전시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작은 동네에서만 채집한 버섯들이 상당한 종류의 버섯이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그 축제의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빙하지대인 Girdwood 작은 마을에 도착하면 예쁘장한 간판이오는이들을 반겨줍니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에 가득합니다.그리고, 독버섯들이 제일먼저 반겨줍니다. .제일 주의할게 바로 독버섯.. 2016. 8. 29.
알래스카 " 가을 드라이브 " 오늘은 모처럼 정말 화창한 가을날씨 그대로입니다.가을이니 , 바닷가 해안도로를 한번 달려봐야지요.오늘부터 알래스카 페어가 팔머에서 시작되었습니다.가 보고 싶었지만 다른일로 결국 미뤄야만 했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로 가는 턴어게인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드문드문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그 이유는 지금 한창 하얀 돌고래들이 하루종일 여기서 노닐기 때문입니다,.매년 가을이오면 나타나는 하얀 고래들을 보는 즐거움은남다릅니다.지금 여행중인분들은 필히, 스워드하이웨이길을 가 보시기바랍니다.서서히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흰돌고래들이오는이들을 반겨줄겁니다...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언제나 달릴때마다 기분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마리 새가 나래짓을 하는 형상의 구름입니다.너무 귀엽지 않나요? .뭉게구름 .. 2016. 8. 28.
알래스카 " 여행자의 거리풍경 " 이제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나갑니다.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 금년 여름이기에더욱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네요..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여행자들이 즐겨 걷는 거리풍경을 잠시 전해드릴까합니다.작은 카페하나에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운타운의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낮선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그럼 다운타운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창문에 걸려있는 화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다운타운 4번가 가로수에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폐관된 극장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정말 아깝네요.오랫동안 저렇게 그냥 방치를 하네요. .조금은 고급스런 선물용품 가게인데 간판이상당히 품위가 있네요. .4번가 사거리에 있는 선물용품 가게인데 거의가중국산이 많아 가격은 저렴합니다.제일 번화가인지라 손님들은 비교적 많은편입니다. .앵터리지.. 2016. 8. 27.
Alaska "Celebrating 100 years of the National Park" 알래스카 주립공원 서비스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100세 축하기념 전시회가 열려 그 곳을 찾았습니다..한국에서 알래스카전을 여는 분이 계시기에 그분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오늘포스팅을 준비 했으니 , 참고하셔서알뜰하고 유익한 알래스카전을 여시기 바랍니다..Alaska는 얄류산어로 “Alakshak "큰 나라 라는 뜻입니다.한국의 15배되는 면적이니 정말 크긴 큰 땅이기도 합니다.미국속의 또 다른 미국이라 불리우는 알래스카의 주립공원 면적만 해도 1억에이커가 됩니다..한국은 약 10만평방킬로미터입니다.알래스카는 공원면적만 122만평킬로미터입니다.알래스카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1980년 지미카터 대통령에 의해 알래스카 주립공원 부지가 1억 에이커로 등재를 했으니정말 엄청난 공원을 소유한.. 2016. 8. 26.
Alaska " 가을의 문턱에서 " 가을이 제일먼저 찾아온 알래스카. 너무나 짧았던 여름은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다 아쉬워합니다..가을 들녘은 벌써 오랙찬란한 단풍으로곱게 옷을 갈아입고 어서 겨울채비를 하라고독촉을 하는듯 합니다..알래스카 산 등성이에 올라 드넓은 툰드라에 펼쳐진 가을 분위기에 촉촉히 젖어 지난 여름을되돌아봅니다..그럼 알래스카의 가을을 맞이하러 가 보도록 할까요. .가을의 입구에서 들국화는 새초롬히 고개를 외로꼬며 수줍음을 타며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툰드라의 들판은 이미 붉은 기운을 띈 단풍색으로 치장을 하며가을비로 온 몸을 적시우고 있습니다. .가을 구름은 산 중턱과 마주해 가던길 멈추고 다시 돌아가려고 턴을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가을하면 갈대가 연상이 되지요.집안 거실에 갈대를 꺽어 꽃꽃이를 하고 싶.. 201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