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 캘리포니아를 간다니 다들
권하는게 인앤아웃 햄버거더군요.
제가 그리 좋아하지않아 썩 내키지 않았지만
오늘 그 햄버거 매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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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래스카 물가와 잠시 비교를 하고자
한국마트를 들렀는데 , 못보던거와 싼게 눈에 띄니
자동으로 손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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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씩 집다보니 어언 박스로 두박스.
아,,후회는 되지만 그래도 이왕 산거 박스에
포장해서 들고갈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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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되는데 보이는 눈이 원망스럽네요.
그래도 좋아하실 사이판 고모님과 누님들을 위해
무리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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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쇼핑으로 끝나지않고 손수 체험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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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특이해서 멀리서도 보입니다.
그럼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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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먼지는 나지만 야외에서도 식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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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늦은 오후에 들렀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은 많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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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은 착하네요.
저는 더불더블버거를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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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다른게 바로 싱싱한 레몬을 잘라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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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레몬네이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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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나왔습니다.
패디는 텁텁한 맛이 없습니다.
부드러운맛이네요.
감자튀김은 짜지않고 부드러워 먹기는 조지만 바삭한걸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조금 눅눅한 것 같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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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상추가 주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향도 좋아서 벌써 한입을 와삭 먹는데 입안에 상추향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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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도 아주 적당해서 질질 흘르지도 않고 향이 강하지 않아
별다른 거부감이 없으며 빵은 아주 소프트합니다.
밀가루 냄새가 나지않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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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여기서 타고 다니는군요.
옆 동네 마트갈때 아주 좋겠습니다.
지난번 저거 타다가 앞으로 넘어지는걸 보았습니다.
앞 얼굴이 남아나지 않았습니다.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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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튜닝된 상점 이름이네요.
그런데, 정작 장사는 잘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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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행은 모든이들에게 희망을 주나봅니다.
이 지역의 작은 은행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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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가로수가 엄청난 소나무군요.
송이버섯이 자랄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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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가 서 있으니 운치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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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쇼핑모드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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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와 야채코너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해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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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김치를 만났습니다.
알래스카보다 최고 큰병이 약, 4불 차이납니다.(세금 포함)
알래스카에서는 재활용을 하는 의미에서 병을 다시
1달러에서 2달러로 고객한테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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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엄청 싸군요.
알래스카는 거의 10불에 육박합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일수록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배송비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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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연어네요.
양식연어도 알래스카보다는 거의 배가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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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 어떤가요?
동화속 집 같나요?
그냥 간판형 설치물입니다.
자세히 보면 어디에고 어울리지 않는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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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열매일까요?
아무리봐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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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들국화가 피었네요.
노출을 맞추다가 어긋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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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몹시 부는 날입니다.
차에서 내리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이 사진들은 다른 동네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동중 차량 사고로 엄청 밀리더군요.
시속 5마일로 세시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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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지대라 어디 소변 볼데도 없더군요.
여기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 세우면
대박 날 것 같습니다.
주유소도 모두 마을로 진입을 해야 나타나니
하이웨이와 맞물려 휴계소 세우면 무조건
잘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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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소 세울분 안계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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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비밀군사기지입니다.
전파로 구름을 모아 비도 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사람의 심리를 조정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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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신 세계를 조정하려는 연구가 워낙
오래전부터 시작이 되어 지금도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조종을 한다면 인류역사는 '
참혹해 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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