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회사를 다닐 때 자동차를 3년마다 한 번씩
바꾸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3년을 타면 슬슬 고장이
나는 시기인지라 그게 다들 습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셀폰 개비하는 게 자동차 교체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셀폰이 S21 울트라였는데 카메라
화소수가 1억 500만 화소라 놀래서 얼른 21 울트라로
옮겨 탔는데 이번에 나온 S23 울트라는 2억 화소를 자랑하는
카메라라 그 유혹에 넘어가 며칠 전에 결국 셀폰을
교체했는데 , 이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S펜의 활용도가 정말 엄청납니다.
굳이 셀폰 화면에 터치를 하지 않고 떨어져서 마치 리모컨처럼
운영을 해도 됩니다.
정말 세상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S펜 활용 방법을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정도로
그 쓰임새가 다양하네요.
일반적으로 그냥 사진을 기본 세팅으로 하고 찍어도 S21이나
S22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러니, 제가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배길까요?
셀폰 기본 세팅을 하는 건 요새 워낙 유튜브에서 너무나
많이 다루기 때문에 유튜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세상 좋아졌네요.
모르는 거 있으면 무조건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면 됩니다.
요리부터 시작해서 농사짓는 것까지 정말 없는 게
없습니다.
저번에는 옥수수를 심으려고 검색했더니, 정말 자세하고
일목요연하게 나오더군요.
작은 농장을 하시는 분은 비닐하우스에서 참외, 수박, 고추를
기르는데 허공에 엄청나게 열매가 열리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농장과 비교를 해 보았는데 레드향 송림 농원에서
농사짓는 게 다른 데와 비교해서 최소 2배에서 8배까지 차이가 나는데
다른 농원에서는 거기를 따라 하지 않더라고요.
좋은 건 보고 배워야 하는데 다들 한 고집을 하니, 제 3자가 봐도
안타깝더군요.
좋은 건 보고 배우자고요..ㅎㅎㅎ
셀폰 언박싱 할 때는 정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리죠.
물론, 더 비싸진 가격으로 인해 부담은 더하지만 두 눈 감고
교체한 거라 후회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워낙 사진 찍는 양이 많다 보니, 셀폰 카메라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에 큰맘 먹고 교체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샐폰 하나 사면 이거 저거 액세서리를 많이 주었는데
지금은 가격은 더 올랐지만 주는 건 모두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충전기도 안 주고 별도로 사야 하네요.
아이폰이 비용 절감을 위해서 각종 액세서리를 별도로 팔아
두 배의 이익을 올리니, 자연히 후발 업체들도 액세서리 무상 지급을 줄이고
여기에 동참을 하게 되네요.
저도 한때 아이폰과 애플 패드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저한테는 잘 맞지 않더군요.
아이패드는 비번을 잊어버려 새 제품인데도 사용하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살리려고 서비스센터와 구입 영수증까지 모두 제출했는데도
결국, 활성화를 시키지 못해 돈만 엄청 날렸습니다.
심지어는 개인 업체에게 돈을 주고 맡겼는데도 결국 , 활성화를
시키지 못하고 수리비만 날렸답니다.
요새도 엄청 다니기 때문에 사진 찍을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업무적으로도 많이 사용을 하니, 저에게는 무거운 카메라보다는
휴대폰 카메라를 더 많이 활용을 하게 되네요.
일반 카메라는 무겁기도 하고, 트라이포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니,
짐이 상당히 늘어만 갑니다.
캐논, 니콘, 파나소닉, 소니, 드론 거기다가 삼각대, 각종 렌즈 그리고,
액션캠과 각종 촬영보조 장비(짐벌)까지 더해지니 이건 완전
이삿짐 수준입니다.
S23울트라는 크기와 무게가 더 나가서 다소 무건운 감이 들어
이것도 이제는 부담은 가더군요.
폴더로 할까 했는데 그것도 무게가 제법 나가더군요.
셀폰에 대한 욕심은 이제 자동차 보다 더한 것 같네요.
이제는 카메라와 보조 장비들을 줄여 나가면서 셀폰으로
그 자리를 메꾸려 하고 있습니다.
야간 촬영을 해 보았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냥 척 봐도 차이가 확연합니다.
역시, 비싼 값을 하네요.
읽어 부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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