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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야호 ! Skating ~ "

by ivy알래스카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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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시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얼어붙은 호수에 아이스링크를 만들어 스케이팅과

아이스 하킹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나와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한 겨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의 설경은 마치,

설원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가족끼리 몰려나와 스케이트를 배우는 모습도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그럼, 우리도 스케이트를 즐기려 가볼까요~

고~고~ 씽

 

미국의 모든 행사장에는 기업들이 후원을 해 주는 게

일상사입니다.

거의 국룰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어느 축구단체에 후원 했다가 문제가 되던데

미국은 당연한겁니다.

 

하필 간이 화장실 옆에서 핫도그 장사가 있네요.

 

하루 세 번 정도 시에서 아이스링크를 관리 차량으로 

링크를 관리합니다.

 

아이의 슬픈 눈.... 넘어졌나?

 

스케이팅을 즐기기도 하지만,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처음 스케이트를 배우는 이에게는 저렇게

보조장치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여중생인데 제법 잘하네요.

스케이팅 솜씨가 우선되어야 아이스하키에

입문이 가능하지요.

 

아빠가 넘어지는 모습에 아이는 해맑은

미소를 짓습니다.

 

저 천막 부스에서는 핫쵸코와 커피를

무료로 마구 나눠줍니다.

한국 같으면 어묵 국물이 정말 좋겠네요.

저건 기업에서 후원하는 거랍니다.

 

 

아슬아슬하네요.

 

워낙 큰 호수인지라 한 바퀴 도는데 한참 걸립니다.

 

주변에 집들은 단체로 지은건지 형태가 다 비슷하네요.

 

아이스 링크 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워낙 시에서 잘 관리를 합니다.

 

이른 아침이면 시에서 시 차량이 와서 물을 뿌리면서 

금이 간 곳이나 홈이 생긴 곳을 얼리더군요.

 

힘들면 저렇게 보조기구를 타면서 놉니다.

 

 

워낙 얼음 두께가 두꺼워서 드롬통에 장작을 때워도 튼튼합니다.

 

애견들도 나왔네요.

누구 하나 개 데리고 왔다고 눈치 안 줍니다.

여기서 애견은 가족입니다.

 

세 살 정도 된 아이인데 홀로 스케이트를 배우네요.

기특합니다.

 

스케이트는 넘어지면서 배우는 거지요.

 

돌 된 아이를 데리고 나왔네요.

한국 같으면 아이 감기 걸린다고 절대 못 나가게 하지요.

 

홍차와 함께 한 스테이크 샐러드.

깨 드레싱으로 마무리.

샐러드는 아무리 먹어도 살은 찌지 않습니다.

샤인 머스켓의 달콤함, 체리의 아삭 거림, 싱싱한 양상추가

하모니를 이룹니다.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네요.

" 잘 먹고 잘 사세요 ^*^ "

해피한 설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