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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쇼핑은 즐거워 "

by ivy알래스카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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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다 보니, 실내에서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겨울에는 다양한 바자회와

세일 등이 전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연어 낚시를 하러 다니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여름 바자회는 하지 않으며 

백야를 기념하는 다양한 라이브 음악 축제 등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봄, 가을에는 사냥시즌이라 또, 분주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겨울에 바자회와

세일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위주로 

구경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핑몰에서 원주민과 소비자를 위한 바자회와

원주민의 의상과 수공예품 그리고, 그들의

고유 칼인 우루를 소개합니다.

 

 

축구경기를 관람하면서 햄버거에 맥주 한잔

어떤가요?

스포츠 바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설산을 보며 오늘 하루 

출발합니다.

 

이게 바로 에스키모인이 집에서 사용하는 우루라는

칼입니다.

다소 불편해 보이지만 손에 익으면 저 칼을 사용하는데

아주 편리합니다.

지금도 저 칼을 사용하는 집들이 상당히 많으며

크기가 다른 우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원주민이 있는데 그중

에스키모인이 입는 전통의상입니다.

원피스형이라 입기는 불편하지만,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

따듯합니다.

 

직접 손으로 만든 액세서리입니다.

수공예품이라 같은 디자인이 없답니다.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이 만든 목공예품은 확실히 다르네요.

 

미국에서는 이런 카시미론 이불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집집마다 두세 장은 다들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먼지 날려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용품을 만들었는데 커피머쉰도 보이네요.

 

목욕용품점을 지나가면 향긋하고 달콤한 냄새가

몸에 배이는 듯합니다.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유혹을 하네요.

 

이걸 보니, 우리나라 여가수가 생각이 나네요.

이걸 손가락에 끼고 노래 부르던 장면이 연상되는군요.

손가락에 끼는 반지와 액세서리입니다.

 

여기는 모자 코너입니다.

모자에 형형색색 치장을 한 모자를 보니, 

모자를 좋아하는 저도 하나 구입을 하고 싶네요.

 

나무를 깎아 만든, 눈사람 인형이네요.

 

백곰 가죽으로 만든 전통복장. 돌고래의 대형 뼈,

바다코끼리의 상아 등 값 비싼 물건들로 이루어진 코너네요.

 

이런, 바구니는 거의 국보급 수준의

공예품이라 박물관에 가면 진열을 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엄청 비싸지요?

 

매머드 뿔에 상아를 이용해 만든 작품입니다.

이런 작품은 정말 엄청 비쌉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트리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지만

알래스카는 진짜배기 나무입니다.

가문비나무를 이용해 만든 진짜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은 군인은 무조건 할인이 됩니다.

식당이나, 이발소 자동차 판매점등 모든 업소에서 군인은

할인이 됩니다.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그들을 위해 언제든지 할인을 해 줍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군인이 식사를 할 동안에 다른 손님이

식사비를 대신 계산을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한국에서는 강원도 인제나 이런 곳에서 군인에게 두 배 세 배

오히려 비싸게 바가지를 씌우지요.

왜 그런 걸까요?

이제는 군인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바가지만 안 씌워도 고맙다고요?

모든 쇼핑몰이나 샵에서 군인 할인을 해주는 그런

시절이 오기는 할까요?

그것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