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쇼핑을 "

by ivy알래스카 2022. 12. 19.
728x90

오래전에 홈쇼핑에 정신 팔린 적이 있었습니다.

쇼핑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며

만족감이 들더군요.

쇼핑몰에서도 매일 하나씩은 구입을 했는데

보통 여성분들이 쇼핑 중독에 많이 빠지는데

저는 이상하게 쇼핑 중독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정신이 들어 손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와 쇼핑몰에 가서 이거 저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자! 그럼 출발합니다.

 

 

고프로와 드론은 저에게 정말 필요한 장지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고급 드론을 사서 부숴 먹기도 

했습니다.

 

크라우드에 자료를 보관하면 좋은데, 저는 아직도

아날로그인지라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저장을 합니다.

알래스카에 관한 한 한국인 중에서 제일 많은 영상과

사진을 찍었기에 보관은 필수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이렇게 종합세트로 카메라를

파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신제품이 나오면 구형은 이렇게 저렴하게 파는데

초보자들은 이런 세일 기간을 이용해 구입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을 가게 되면 이런 이발 기기는 필수입니다.

그래서, 혼자 스스로 머리를 잘라야 합니다.

저도 두 세트나 샀습니다.

 

식품 진공 포장기는 알래스카에서 정말 필요합니다.

연어를 잡으면 이렇게 진공 포장을 해서 겨울 동안

내내 연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두대를 구입했습니다,

 

제, 허리 높이의 공구함입니다.

미국에서는 스스로 거의 모든 걸 해야 하기에

공구가 종류별로 엄청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공구들을 정리해서 보관하면

다음에 공구가 없어 다시 구입을 하지 않는답니다.

공구를 정리하지 않으면 같은 공구를 두 번 사는 일이

잦아집니다.

 

겨울 차량 보온 매트도 필요합니다.

워낙 눈이 많이 내리니까요.

그리고, 왼쪽 충전기도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대 구입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보충하고, 차박 할 때 각종 전자용품을 연결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셀폰 충전과 컴퓨터 연결,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엄청 튼튼한 눈썰매입니다.

디치지 않고 눈썰매를 탈 수 있는데

2명이 탈 수 있으며, 동네마다 눈썰매를 탈 수 있는

눈썰매장이 자연적으로 많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금이 많다 보니, 이렇게 금속 탐지기가 필요해서

저도 이 가격 두배 되는 걸로 구입을 했었는데, 총알과 탄피가

엄청 발견이 되더군요.

지인이 열쇠뭉치를 눈 밭에서 분실해 무사히 찾았는데

제 금속 탐지기가 톡톡히 제 몫을 발휘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주간이라 곳곳에서 다양한 연주회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이라 자세히 보니,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네요.

대형 쇼핑몰에 있는 곳입니다.

 

드림캡처와 풍경 그리고, 중국풍의 이미지를

결합한 제품이네요.

중국은 못 말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구 소련의  모자들입니다.

이런 모자 쓰고 다니면 조금 창피할 듯.

 

무섭네요.

KGB는 늘 감시를 하는 이미지인데 푸틴이 바로

정보국 출신이라 독재로 오랫동안 통치를 하는 것 같네요.

"노아의 방주"라는 푸틴 탈출론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네요.

 

일반 운동화보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런 유의

신발이 유행이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유의 신발이 세 종류 있습니다.

따뜻하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빙판에서 넘어지지 않아야 하지요.

 

연말연시 세일 기간이라 이렇게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이용해

이런 액자형 간판을 만들어 파는 이들이 많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떼, 설악산에 갔는데 나무판에

인두로 지져서 이렇게 액자를 만들어 파는 걸

본 적이 있었습니다.

에델바이스와 함께 눈길을 끌어 에델바이스가

들어있는 작은 액자 하나를 산 적이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세일이 진행 중이라 눈이 즐겁네요.

 

여기서도 세일을 하길래 오리털 패딩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볍고 재질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만족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게 있나요?

 

표주박

 

한국에서 부동산 문제로 오랜 기간 동안 시끄럽더군요.

한국에만 있는 전세제도로 전세 사기로 재산을 날리는

이들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전세 제도를 점차 없애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기도 전세 시스템이 그 한몫을 했습니다.

내 돈 없어도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사례가 많아 그로 인해 피해자들을 양산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주택에 한해서는 전세 제도를  점차

폐지하는 겁니다.

전세제도의 폐해를 알면서도 이를 보지 않고 다른 것들만

만지작 거리는 게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이번 1,000채를 소유한 빌라 왕이 사망하면서 그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을 했더군요.

해당 당사자들이 전 재산을 날리는 피해가 발생을

했는데도 이 제도를 고수하는 게 정말 옳은 일이

맞을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부동산 정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