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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가끔 옛 것들이 그립기도 하다 "

by ivy알래스카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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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나 민속촌 같은 곳에 가면 돈을 내고

오래된 것들을 구경을 합니다.

돈까지 내고 옛 것을 보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지난 것들을 보면서 

새것들을 보완하고 발전을 시키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이 자기네들의 지혜를 모아

추위에 맞는 신발을 만들어 신고 다녔습니다.

모두 수제품으로 지금 신어도 어울리는 신발들

입니다.

조상들의 솜씨로 만든 ESKIMO의 신발을

소개합니다.

 

Anchorage 박물관 입구에 있는 조형물인데

알래스카의 야생동물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박물관에 이런 놀이기구가 설치된 곳이 있을까요?

앞에 대형 화면에 숲속 길들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져

실감이 납니다.

 

경비행기의 주이기 때문에 이렇게

경비행기들을 모빌로 만들었습니다.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모두 가죽으로 만든

신발입니다.

 

여성용은 이렇게 멋도 내어 만듭니다.

신발 조임 끈도 만들었네요.

 

모든 신발들이 수제품이라 같은 모양의

신발은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 가져가도 금방 들킬 것 같네요..ㅎㅎㅎ

그런데 야생동물들을 잡아 마당 앞에 놔둬도 누가 가져가지는

않습니다.

 

이건, 물개 가죽으로 만든 것 같네요.

완전 방수 같습니다.

 

이건, 정말 독특한건데 물개 가죽으로만 만든

신발입니다.

마치, 악어나 뱀 가죽 같지 않나요?

 

우리도 무덤을 발굴하면 다양한 그릇들이

발견이 되는데 , 여기서는 무덤을 발굴해서 나오는 것보다는 

집터를 발굴 하다가 발견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빙하시대 전에 알래스카는 공룡들이 사는 쥬라기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빙하가 녹으면서 맘모스의 뿔이나 사체들이

많이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 거리풍경인데, 일반 가정집들이 드문드문 있는데

교통 체증이 없는 주가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미국에서는 피자헛이 그리 크게 각광받는 메이커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피자 헛과는 맛이 사뭇 다릅니다.

맞은편 아무런 표시가 없는 붉은 벽돌 건물은

FBI 건물입니다.

그래서, 안이 조금도 보이지 않습니다.

 

3,4,5,6 번가 도로가 다운타운 중심가입니다.

식당가는 5번가에 있으며 유명 관광 호텔은 3번가

각종 기념품점과 식당들은 4번가에 있으며

버스 종점은 6번가에 있습니다.

 

앞 마당에 무스 아주머니가 밤새

다녀 가셨네요.

 

길냥이도 다녀 갔습니다.

길냥이 사료도 가끔 주기도 합니다.

 

달이 보름달인데 구름이 가득 끼어

제대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없네요.

밤에 이렇게 나와 구름과 별과 달을 감상하기도 하다가

오로라를 만나기도 합니다.

오로라를 만나면 길가다 돈 주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환경개선 분담금 

 

캐나다 마트에서는 병 제품을 구입하면 환경개선 부담금을

계산할 때, 추가로 냅니다.

각종 탄산수나 쥬스가 들은 병 제품은 추가로 마치 봉투 값처럼

자동으로 계산이 되며, 이를 다시 반납하면

분담금을 되돌려 주는데 , 제가 오랫동안 지켜보았는데

분담금 받으러 오는 이를 만나보지 못했네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제품들을 사는데 환경개선 분담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병이야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프라스틱이나 

비닐 제품 등은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포장재이기에

분담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