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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얼음 낚시 시즌이다 ! "

by ivy알래스카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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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네마다 다 있는 호수가 꽁꽁 얼었습니다.

얼음낚시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보통 연어나 무지개 송어를 낚아 올립니다.

연어들은 산란을 마친 후, 아직 채 바다로 나가지 않은

연어들이라 크기가 크지는 않습니다.

무지개 송어들도 아직 채 크게 자라진 않아서

재미로 잡는 취미활동 중 하나입니다.

나 홀로 낚시를 즐기기보다는 보통 가족이 다 함께

출동해서 낚시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즐기는 

행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부인은 대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들은 꼭, 대동을 합니다.

다양한 낚시용품을 파는 종합 스포츠 용품점을 

들렀습니다.

CABELRA, S라는 쇼핑센터를 들러 겨울 낚시용품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사냥과 낚시용품 전문점입니다.

다양한 총들과 낚시용품들의 천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주네요.

 

인증샷 찍을 수 있는 세트도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진짜 사슴 박제입니다.

알래스카는 가짜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사용되는 나무들이 가문비나무인지라

알래스카에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주변에서 손쉽게 

나무를 구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방한화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나요?

이번 기회에 장만하세요.

 

 

갈색곰이 연어를 잡는 모습이네요.

여름에는 이런 장면을 보기 위해서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둡니다.

 

문제는 그런 장면을 보기 위해서 경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데 경비가 제법 많이 드는데 , 알고 지내는 알래스칸이

있다면 경비를 들이지 않더라도 이런 장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얼음낚시용 탠트입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모든 용품을 실을 수 있는 썰매와

의자들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얼음 구멍을 뚫고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얼음낚시를 할 수 있는데 ,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굳이 여기서 밤을 지새울 일은 없어 그런 용품들은

없습니다.

 

파운드 별로 추의 가격은 다릅니다.

바다낚시를 가서 이런 추를 수초나 밑걸림에 걸려 분실하게 되면

낚시용품비가 제법 많이 들어갑니다.

 

이제는 간단하게 설치를 할 수 있는 태양전지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싱싱한 연어입니다.

드실래요? ㅎㅎㅎ

 

모든 매장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작품들이 

설치되어있어 12월 한 달 내내 흥겨운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장에 설치되어있는 벨루가입니다.

저 벨루가 고기는 달콤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포획이 가능합니다.

 

우리 어릴 때는 이런 장난감 자동차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가운데는 여우 가죽입니다.

양 옆은 늑대가죽입니다.

여우 가죽이 50불 더 비싸네요.

남자는 월동준비로 여우 목도리를 해야 하고

여자분은 늑대 목도리가 필요하지 않나요?

기나긴 겨울밤을 이 가죽으로 대체하시길 ^*^

 

미국의 선거 

 

미국에서는 검찰총장이나 판사 등 선거를 통해

선출합니다.

그리고, 당선된 사람이 검사를 임용합니다.

이런 제도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절실하게 필요한 게 바로

검찰 인사와 법원 인사의 선거제도 아닐까요?

그래야, 제대로 된 법치주의가 확실하게

수립될 것 같습니다.

법을 다루는 자가 정말 청렴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워낙 부패의 강도가 제일 심한 부분인지라

당장 도입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시의원도 선거를 통해 뽑는데 법을 다루는 자의 

권력이 워낙 센 한국이야말로 절실하게 필요한

제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국회의원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도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한 국가를 만들기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이 제도가 절실하지 않을까요?

나라를 위한다면 시급하게 도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