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7 알래스카" Volcano Mount " 알래스카에는 활동 중인 화산도 있으며 잠들고 있는 휴화산이 제법 됩니다. 지난번에도 화산이 폭발해, 짙은 연기로 인해 한때 항공편들이 정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 화산 폭발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속을 부글부글 끓고 있는게 마치 한국의 현재 상태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 아무래도 일본하고 비교한다면 조족지혈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휴화산인지라 늘 관측의 대상이 되고는 합니다. . 오늘은 화산지대를 방문해 그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산은 케나이반도 바다 건너 위치한 휴화산의 하나인 Volcano Mount 입니다. 바다 건너 별도의 육지인 것처럼 보이지만 앵커리지에서 연결된 육지입니다. 다만, 도로가 없어서 경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서 연.. 2020. 11. 12.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축제"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다운타운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겨울에 치러집니다.오히려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은 행사들이 치러지는 건 아무래도 겨울 동안 움추린활동으로 건강을 해칠까봐 수시로야외로 나올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는 것같습니다..오늘은 개썰매 대회가 한창인 다운타운의풍경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온 가족이 집을 나서서 겨울을 만끽하고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4번가에서 벌어지는 개썰매 대회입니다... .개썰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세트를 지어 놓았습니다.자 ! 줄을 서시오... .물개 가죽으로 옷을 해 입은 커플입니다.. . .개가 개인형을 쳐다보네요.알래스카는 개들의 낙원이기도 합니다,.. .가죽과 모피 소품들을 파는데 손님들이제법 많이 몰립니다.,, .다양한 모피들이 걸.. 2018. 3. 8. 알래스카 " Iñupiat Heritage Centre " 알래스카 북극 마을인 베로우에는 Iñupiat Heritage Centre 가 있어 원주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나가는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언어와 문화,역사를 세대 간 이어주는 가교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더불어 예술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그 전시 장소를 제공하므로써 관광산업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전통 예술가들을 지원하므로써 공방에서 다양한작품 활동을 하게 합니다.그들의 작품과 전통 공예품을 소개합니다. ..이누삐약 해리티지 센터에 들어서니 엄청난 고래가반겨주었습니다. . .북극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들의 면면이 벽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 .북극의 올빼미는 주변과 동화되어 하얀색의 흰눈 올빼미로유명합니다.북극의 하얀 여우는 너무 귀엽습니다. . .다소 투박해 보이는 마스크이지만 .. 2017. 11. 22. 알래스카 " Carlsborg의 Old Mill Cafe " 오늘은 인구 약 천여명이 살고있는 칼스버그의 목재소 카페를 찾았습니다.Carlsborg라는 마을 이름은 이 마을 설립자가스웨덴 의 고향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나무가 많아 목재소가 활발하게 운영은 되었지만이미 오래 1968년 벌목과 목재소 활동이중단 된 마을입니다..기후는 지중해 기후라 매우 따듯하다고 하네요.그러나, 이번에는 이 곳에서 함박눈을 맞았습니다.요새 마치 맛집 탐방을 하는 것 같네요..Old Mill Cafe 를 소개합니다. . .올드한 이미지의 카페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있었는데,음식 맛이 그런대로 괜찮은가봅니다. . .엄청나게 큰 나무를 잘라 카페 주차장에 세워두고그 곳에 새집을 지어 놨습니다. . .거의 50여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목재소의 흔적을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한국 같으면 싹.. 2017. 11. 7. Alaska " Black Friday와 그림 " 알래스카에서도 Black Friday sale을 합니다.거의 모든 매장에서 세일을 하기에 저도 그냥구경삼아 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전자제품부터 시작해서 인형까지 다양한 품목들이대폭 세일을 하더군요.이때, 덩달아 지름신이 강림하여 필요하지도 않은걸 구입하기도 합니다..저 역시 마찬가지로 충동구매를 했습니다.알래스카의 Black Friday Slae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알래스카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그림의 세계를 잠시 엿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트에 도착하자, 주차구역을 세군데로 나누어 놓고 주차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그 많던 쇼핑카트는 동이 났습니다. .여기는 아웃도어 코너인데 다행히 여기는 그리 붐비지 않네요. .다들 쇼핑카트에 물건들을 가득싣고 다니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 2016. 11. 26. 알래스카 " 세모녀의 여행 두번째 이야기" 어제에 이어 두번째 여행 이야기 입니다.알래스카에서 시인과 어촌의 마을로 불리우는 "Homer" 를 찾았습니다. 예로부터 호머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이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머는 BC 6,000경부터 원주민이 거주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은퇴후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면서 약 6,000명의 주민이 사는서쪽땅끝 마을이기도 합니다. 서쪽 땅끝마을이라는 의미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 호머를 찾는답니다. 골드러쉬와 석탄,어업,광물,모피등 다양한 상업활동이아주 활발한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기온은 앵커리지보다 평균 F 10도정도 따듯한 곳이기에노후를 이곳에서 보내려고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있습니다. 6명의 시의원과 시장이 있으며 케나이 자치구에 속해 있고,한인이 운영.. 2016. 4. 1. 알래스카 " 드디어 왕연어를 잡았어요!"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오늘 왕연어를 잡으러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이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낚시를 즐기는게 일상 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바다 물때를 잘맞춰 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오늘 찾은곳은 밤 낚시도 가능 하다고 하네요.오늘은 기필코야 잡고 마리라 다짐을 하고 낚시줄을 던졌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연어는 산란이 마칠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아는이들을 찾아 지도를 받기도 하지요. 그럼 왕연어 낚시터로 출발해 볼까요? 짠 ! 드디어 잡았습니다.기다리고 .. 2015.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