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48 알래스카" 무스고기만두와 먹방" 요새 며칠간 먹은 음식 시리즈물입니다. 삼사일동안 먹은 음식들을 모두 하나하나 거둬서 먹방 포스팅으로 만들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나는것들이 포함된 야생 먹방입니다.무스 고기만두를 비롯해 가자미찜과무스사골 우거지된장국, 연어회,연어만두등조금 몬도가네 먹방 같습니다..알래스카의 겨울은 먹기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먹는데 목숨 바쳤습니다..그럼 먹방 출발 하도록 할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언제나 마음에 듭니다.이런 풍경을 가슴과 두 눈에 담으면서 달리는 기분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처음 보시는 요리입니다.여기서만 나는 훌리겐으로 담은 젖갈입니다. .날 잡아잡수 하는 빛갈 좋은 연어입니다. .매번 밥상에 올라오는 연어회입니다.슈퍼푸드에 늘 선정되는 연어이지요. .스테이크와 미역국,그리고 불로초주.궁합이.. 2017. 2. 5.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시는 설경으로 가득합니다.거리마다 모든 가로수들은 눈꽃나무로 치장을 하고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알래스카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일 큰도시이기도 하지요..그리고, 비지니스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정보 내용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운타운 시내인데 눈꽃나무들이 도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이 기차는 제설기차입니다.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제설 기차가 꼭 필요한 곳이알래스카입니다. .빌딩숲에도 어김없이 눈꽃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안개가 스며든 다운타운입니다. .다운타운에는 걸어다니는 이들이 다소 눈에 띕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은 도로들이 일방통행이 많아 처음에는 다들 헷갈려 길을 잘못 들기.. 2017. 1. 5. 알래스카 " 결혼 피로연 풍경 " 결혼식장에 가면 의례 기대되는게바로 결혼 피로연이 아닐까요?.축하를 해주러 온 하객들도 은근히 기대하는게 바로 피로연 풍경입니다.한국에서는 보통 피로연때 피로연이 끝나고뒷풀이는 신랑신부들만 합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하객들과 다같이파티를 하는게 풍습입니다..알래스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로연과함께 파티를 하는데 오늘 그 현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피로연 메뉴도 사뭇 궁금 합니다.그럼 가 볼까요? .피로연장에는 하객들이 모두 자리를 잡고 신랑과 신부를 기다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식구들입니다. .저도 돌아다니면서 하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곳곳에 아는 지인들의 얼굴들이 많네요.반갑습니다. .백인들도 많이 보이는게 한인 2세들의 결혼식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바.. 2016. 12. 18. 알래스카 " 군것질의 대가" 알래스카에 와서 벌써 생활 한지도 어언6년이 넘어갑니다.그동안 살면서 정말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술독에 빠져 살다가 미국에 와서는 거의 안 마시는 수준입니다.그래서인지 유독 군것질을 많이 하게됩니다..문제는 모든 과자들이 거의 다 초대형이라 한번 잘못 선택하면 먹지도 못하게 버리게되어 너무나 아깝더군요.그래서, 과자를 선택할때 아주 신중을 기하지만 역시 실수는 연속으로 일어나더군요..미국의 모든 음식은 짜고 단게 특징이지요.뭘 만들어도 짜고 달게만 만들면 팔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소소한 일상의 단면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설산을 마주보며 나드리를 나섭니다.도로사진을 올리는건 지금 알래스카로 여행 오실분들을 위해도로사정을 미리 감안하시라고 올립니다. .여기는 한.. 2016. 12. 9. 알래스카"추수감사절과 윷놀이" 이번 11월 24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모든 교회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추수감사 예배를치렀습니다..한국에 있을때는 추수감사절이라고 별다른 일들이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정말 큰 명절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우리네 추석과 같은 개념이면서 조상을 위해차례를 지내는게 아닌, 순수하게 즐기는개념의 명절입니다..특히, 빠지지 않는게 칠면조 요리입니다.각 가정마다 칠면조 요리법들이 제각각다르며, 한가지씩 음식을 해와서 같이먹고 즐기면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방식이참 특이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교회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건한 자세로 추수감사 예배를 시작했습니다.경건하기도 하지만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입니다. .담임목사이신 김성관 목사님의 말씀 .. 2016. 11. 22. 알래스카" 킹크랩 파티와 일상" 알래스카산 킹크랩은 정말 알아줍니다. 그렇다고 자주 먹는건 아니고 그냥 손님이오거나 특별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때 먹게 되지요..알래스카산 연어는 한국에선 맛보기 힘든연어의 종류인데, 한국에서 알래스카산 연어라고 파는건 여기서는 잘 먹지않고 통조림이나 훈제 가공용으로 사용이 됩니다..우리네가 먹는 연어회는 다른 그 어디서고 먹기 힘든 종류의 연어입니다..특히, 특정지역에서 잡는 연어는 거의 가정에서손님 접대용이나 개인이 먹기위해 잡는거라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연어입니다..오늘은 소소한 일상과 킹크랩 파티 소식을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형물들은 낮보다는 밤에 볼때, 그 진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조형물 마찬가지로 야간에 보니, 더욱 멋지네요. .슈퍼문을 놓친 한풀이로 평범한 달이라도 찍어 .. 2016. 11. 17. 알래스카 " 전통공연과 음식체험" 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6시부터절찬리에 열렸습니다..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자리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엿보는 계기가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후 한국 전통음식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이런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연다는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네비게이션이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멨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제가 여기를 처음 와보네요.다양한.. 2016. 11. 14. 알래스카 " 미군징집제도와 파티" 미국에 와서 아주 흥미로운게 바로 미군 징집제도입니다.어느도시나 군 모병관이 있어 군인으로알맞는 이들을 스카웃하거나 모병응모를유도합니다..물론 전쟁시에는 규제가 비교적 느슨해 이때군입대를 원하는 이들은 다양한 혜택을받게 됩니다..고등학생때부터 학도호국단에 가입하여다양한 군사훈련을 받기도 하는데 재미난 사실은 군입대를 하는 이들이 받는 혜택은 저마다 모두 다르다는겁니다..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이지만 해군이 없습니다.공군과 육군만이 있는데 이는, 아주 특이한 현상이긴 합니다..잠시 특이한 군징집 제도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미국은 지금 징집이 아닌, 모병제를 택하고 있습니다.베트남전이 발생했을때는 징집을 하여 1년6개월을 근무하였지만 지금은 모병제를 실시하는데 ,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병제도의 하나.. 2016. 9. 13. 알래스카" 한,알래스카 친선의날" 오늘은 한인들의 잔칫날이기도 합니다.바로 한,알래스카 친선의 날 행사가 벌어졌기때문입니다. 한국과 알래스카의 다양한 교류와 교역,그리고한인들이 알래스카에서 이룩한 다양한 업적들이총정리되어 알래스카주와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관에서 치러지는 기분 좋은행사를 소개 합니다. 알래스카주정부나 앵커리지시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오셔서 축하를해주었습니다. 예상외로 오늘 너무나 많은분들이 오셔서 좌우 양쪽 다른 주차장까지 만원사례였습니다. 두분의 사회자가 동시통역으로 진행 하므로써 한인에게나 미국인들에게정확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어느 한 나라말만 사용하면 다른 한 쪽은 멍하니 멍때리기 일쑤죠. 이제 너무 자주 등장을 하는분이라 눈에 익숙하시죠?최갑순 알래스카 한인회장입니다... 2016. 6. 26. 알래스카" 호수와 바베큐 파티" 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 2016. 4. 30. 알래스카 " 매운탕 파티와 바자회 풍경 " 컴퓨터반의 호프인 사이판 누님이 또 매운탕 파티를 준비 하셨습니다. 워낙 소식적부터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셔서 잔치 음식을매주 주말마다 하셨다고 합니다. 요리 하는걸 즐겨하시고 , 사람 모이는걸 좋아하셔서 파티는 일상이 되셨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의 겨울동안 수시로 사이판 누님댁에서 파티를벌이곤 해서 모두들 신난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매운건 잘 드시지 못하니, 시원한 매운탕을 끓이셨습니다. 그럼,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이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유명인이 되셨답니다. 야채전과 광어전입니다. 갓김치와 제가 좋아하는 열무김치국물입니다.갓김치가 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맛 처음입니다.제가 원래 갓김치를 잘 먹지 않는데 이 갓김치는 정말 맛있더군요. 지난 .. 2016. 3. 17. 알래스카 " 사이판 누님의 곱창전골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먹방 포스팅입니다. 다른주와는 달리 알래스카에서는 더더욱먹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유난히 먹는데 유별 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이판 누님댁에서의 곱창전골 파티는,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작은 모임 입니다. 변함없는 멤버, 변함없는 인간미,변함없는 따스함이가득한 훈훈한 식탁에서의 만남은 언제나 입가에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럼 곱창전골 파티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임시멤버 한분이 더 늘었습니다. 우측부터 오늘의 주인공 곱창전골의 대가 사이판 누님,인순누님,평양누님,그리고 , 컴퓨터 선생님의 따님,컴퓨터 선생님. 곱창을 얼마나 깔끔하게 잘 손질을 하셨는지 정말 맛깔스럽더군요.일본대사도 좋아해서 일본 방송에까지 나왔던 사이판 누님의 곱창전골입니다. .. 2016. 2. 1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