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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크루즈19

베트남 물소가 바다로 간 까닭은?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크루즈가 침몰하는 등태풍과 홍수 피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물소가 홍수로 인해 떠내려 가다가 바다까지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베트남의 날씨가 원래 스콜도 심하지만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듯 비도 자주 내리고,거기에 태풍까지 오면서 날씨는 그야말로종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홍수로 인해 고립된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구조 소식도 들려옵니다,여행하시는 분들 모두 조심하시고 무리한 등산이나 외진 곳으로 나가는 일은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호이안에 있는 안방비치로 나가볼까요. 다낭과 호이안은 거리가 가까워 수시로 오가며 다양한 여름 휴가 풍경을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에서 코코넛 배를 타기에는겁 많은 저로서는 엄두가 나질 않네요. 호이안에 있는 안방비치는 조용하면서도.. 2025. 7. 25.
베트남에 닥친 태풍과 한국의 장마전선 한국의 인생 3컷으로 유명한 사진 부스업체가베트남에 상륙해 수많은 분점들을 냈는데하노이 근무를 하던 세경 하이테크 한국 여직원이사진을 찍던 베트남 여성을 폭행하여 난리가 나서나라 망신에 일조를 기했네요. 한국 같으면 바로 구속했을 텐데 구속을 피해서한국으로 무사(?) 귀국했다고 하니, 정말 이런나라 망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롱베이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크루즈가 침몰되어34명이 사망을 하고 아직도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한국에서도 홍수피해가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천재지변에는 최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에 진입하는 태풍 소식에 대해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매년 태풍이 몰려와 엄청난 피해를입고 있습니다.다낭의 풍경인데 낙후된 하수도로 인해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2025. 7. 20.
베트남 다낭 망고 빙수는 모두 모여라 일본의 한 홈쇼핑에서 재미난 여행 상품을팔더군요.약, 5,000여 명이 타는 크루즈 상품인데세계여행 상품이며 60세이상만 신청이가능합니다. 모든 언어는 일본어가 가능하며 통역이 필요 없고각, 나라에 도착해서 보통 옵션으로 신청해야 하는투어를 모두 크루즈 비용에 포함이 되어있어 또다시돈을 내는 일이 없는 크루즈 상품입니다. 보통, 크르즈 상품은 각, 관광지에 도착하면 별도옵션에 따라 투어비용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게기본이지만, 이 상품은 옵션과 팁이 필요 없고,모든 음식과 음료가 무한 리필이 가능한 상품이라인기 절정에 있습니다. 더 재미난 건, 제일 비싼 방이 먼저 팔려나가고,그다음 순서대로 발코니가 있는 방과 바다 뷰를볼 수 있는 객실 순서대로 판매가 되고 제일 싼, 객실이가장 나중에 판매가 된다는 사실입.. 2025. 7. 7.
ALASKA " 이상한 터널과 빙하지대 " 앵커리지에서 1시간 10여분을 달리다 보면 나오는 곳이 바로 위티어항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부동항을 찾던 중 발견한 곳으로 기차와 차량이 교대로 출입을 하는 곳이라 여행을 온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기하게 생각하는 곳입니다. 군인들의 희생이 있었지만 , 무사히 터널 공사가 끝나 지금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Anton Anderson Memorial Tunnel은 기차가 지나갈 때는 자동차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30분마다 나가는 차량과 진입하는 차량이 교대로 통과를 합니다. 적의 레이더로부터 안전하며 겨울이면 얼어붙는 바다가 아닌 곳이라 전략적인 곳으로 아주 훌륭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모든 군인들이 다 철수하여 일반 주민들만 거주하고 있으며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도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 2022. 9. 7.
ALASKA " 여행 시기와 일정 " 알래스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 사정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알래스카에 대해서 드문 드문 인터넷 정보들이 있지만 전혀 모르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하게만 느껴지며 두려움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무턱대고 와서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우선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있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가 시즌인데 , 5월부터 백야가 시작되므로 성질 급한 분들은 5월에 크루즈를 비롯해 단체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5월은 다소 추위를 느낄 수 있으며 관광지가 정말 오픈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6월부터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6월 중순부터는 스워드 하이웨이 부근에 청어와 함께 올라오는 훌리겐이라는 물고기를 Dipnet (잠자리채 모양의 그물)으로 잡는.. 2022. 2. 20.
알래스카" 스워드 4부 " 드디어 오늘 Seward 4부 순서가 되었네요. 알래스카 관광지로서 스워드가 제법 널리 알려져 이 곳을 찾는 이 들이 많습니다. 빙하투어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Prince William Sound 에는 다양한 빙하가 자리하고 있는데 단순한 빙하 투어와 해양동물 투어와 스워드 주변 일대 크루즈 투어와 저녁 야간 선상파티 크루즈가 있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투어가 제일 주를 이루며, 그다음이 아마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연어 낙시와 Halibut 낚시가 가장 각광받는 종목입니다. 할리벗은 우리나라 넙치와 같은 어종인데 재미난 사실은 카톨릭 성일에 인기가 있기 때문에 haly와 butte에서 생겨난 단어입니다. 자! 그럼 4부 출발합니다. . 대형 크루즈가 발데즈, 위디어, 스워드로 입항을 합니다. 많은 .. 2021. 8. 9.
ALASKA ' Valdez 가는길 " 오늘 또 여행 이야기입니다. 매일 노는 이야기만 들려 드리는 것 같네요. 뭐 인생이 여행인데 어쩌겠습니까! 사는이야기 와 알래스카 이야기와 여행 이야기가 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의 거의를 차지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 어떤 건지 제가 겪고 , 보고 들은 것을 위주로 전해드리는 블로그입니다. 다른 곳보다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곳이 바로 발데즈 가는 길입니다. 다른 곳의 풍경과는 대조가 될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 또한 발데즈 가는 길입니다. 정작, 발데즈에서는 크루즈를 즐기는 게 거의 다지만, 가는 여정이 워낙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은 여행길입니다. 자! 그럼 출발을 해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를 출발해서 팔머를 지나 마 타누스 카 빙하에 도착했습니다. 마치 어린 신선이 하얀 눈을 갖.. 2021. 7. 18.
알래스카 " 크루즈항의 풍경 " 한국분들은 유난히 크루즈를 좋아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크루즈 인상이 주는 게 남달라서 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외국에서는 크루즈 배를 타고 세계 여러 곳을 다니는 모습들을 뉴스에서나 만나 볼 수 있다가 우리도 어느 정도 살림살이가 풍족해지자 늘 끔에 그리던 크루즈를 이용해 여행을 하게 됩니다. 특히, 남에게 대우받기를 좋아하는 점 때문에 크루즈 여행을 하면 , 모든 게 좋아 보이고 원스톱 쇼핑을 하듯이 모든 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한국인 적성에 딱, 맞는 게 아닌가합니다. 특히, 우리 시선으로 보면 우아하게 보이고 럭셔리하면서도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에 더더욱 한국인한테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여행에 포인트를 맞추는 게 아닌, 남에게 자랑도 .. 2019. 8. 21.
알래스카 " 드론과 바다낚시 ' 무인 비행기인 드론은 대세입니다. 각종 광고나 영화,드라마에서 쓰이지 않는 곳이없을 정도입니다..drone을 저도 즐겨 날리고는 하는데 어제에 이어오늘은 위디어를 찾아 바닷가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바로 옆이 경비행장이기에 낮에는 날리지 못하고저녁에서야 겨우 날릴 수 있었습니다..아침에 도착해 보니, 비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낙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식하면용감하다고 일단 노를 저어 나가 보았는데 결국,비바람에 크루즈 있는 항구까지 떠 내려 갔습니다..배들이 정박하는 곳에 가니 방파제가 있어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오후 4시가 되어서야 겨우 바람이 잦아힘차게 노를 저어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가자미와 ROCKFISH 를 잡았습니다.그럼 오늘도 위디어 바다로 출발합니다...오후에.. 2018. 8. 31.
알래스카"Whittier 에서의 하루 " 며칠전부터 Whittier를 거의 매일 다니고 있습니다.연어 손 맛을 보지못해 바다 물고기의 손 맛을볼까하고 방앗간에 쥐가 드나들듯 거의 이틀에한번꼴로 찾은 바다인데 역시, 비가 내리는하루였습니다..비가 자주 내린다고 우울증에 걸리거나 하는그런 일은 거의 없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시애틀 같은 경우는 너무 자주 비가 내려 자칫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는데, 이 동네는그런 것 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빙하와 폭포와 크루즈와 고기잡이 배들을 보노라면오히려 낭만이 넘쳐 비 내리는 모습에 푹 빠져버리고는 합니다.나름 운치가 있어 이 풍경 그대로를 좋아하는 이들도많아 찾는 이들이 꾸준하기도 합니다..그럼 비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비를 맞으며 크루즈가 여행객들을 내리고 있는.. 2018. 8. 24.
알래스카 " Seward 의 풍경들 " 스워드는 해마다 소개를 하는 것 같은데 에전에 Seward 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소개를 했기에 이번에는 그저 풍경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스워드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중 하나입니다.수심이 깊어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는 곳이며해마다 여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해양동물과 카약킹,바다 낚시를 즐기고는합니다..거기다가 바다 빙하와 육지빙하가 같이 있어빙하를 탐험 하는데는 최적의 장소이기도합니다..Kenai Fjords National Park의 관문이기도 한Seward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마침 대형 크루즈가 입항 해 있습니다.기차와 연계해 기차를 타고 페어뱅스와 디날리를 투어하는데옵션입니다.선택관광을 하지 않는 이들은 스워드에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크루즈를 이용하는 여행.. 2018. 7. 23.
알래스카 " 먹구름들의 파티 " 유난히 먹구름이 몰려드는 지역이 있습니다. 산세가 높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구름이 머물며비를 뿌리고는 하는데 그 곳이 바로 위디어입니다..백야를 즐기기 위해 위디어 부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그리 환영 받지 못하지만, 빙하 크루즈와카약,낚시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이 들러야 하는곳이기도 합니다..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놀고 있는 저입니다...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열리고 ,마치 축복을 내려주는 듯 햇살이 가득한 바다를 비춰주고 있는 풍경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구름이 엉덩이를 산 봉우리에 얹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엉덩이 치워 ". .포테이지 빙하와 위디어 부근의 날씨는 자주 이런짖궂은 날씨입니다.. .달리는데 어김없이 빗방울이 차창을 적시웁니다.. .설산과 빙하지대입니다.. .바다가 이어.. 201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