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9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들른 시골의 아침 시장 풍경 베트남인들이 일본으로 취업을 갔다가 엔저로 인해일본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 덕에 한국으로의취업 희망자가 늘어가고 있지만 , 엄격한 입국 자격 검증으로이번에도 수십 명이 공항에서 적발되어 다시 돌려보내졌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오죽하면, 필린핀인이 일본 여행 와서 자기 나라보다물가가 싸다고 극찬을 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점점 망해가고 있는 일본,일본은 아직도 주민센터 가면 직접 수기로 모든 걸작성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은 아직도 미개한 상태인데얼마나 기가 막히냐면 , 도장을 즐겨 사용하는일본의 도장협회장이 디지털 협회장에 등극을 했다는 뉴스에 폭소가 터져 나왔습니다. 일본인 열 명 중에 두 명만 여권이 있을 정도니일본인들도 정말 불쌍하긴 합니다. 2023년 지난해 일본 관광 수익.. 2024. 6. 11. ALASKA " 이제 사냥시즌이 돌아왔네요 " 알래스카 사냥시즌은 봄과 가을 두 차례인데 물론, 북극에는 원주민 마을마다 적용되는 범위가 다르긴 합니다. 왜냐하면 원주민 마을은 사 냥 외에는 할 일이 없기도 하거니와 사냥으로 먹고살기에 사냥을 근본적으로 막으면 굶어 죽으라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여행을 와서 사냥을 접하기란 그리 손쉬운 이야기는 아니거니와 그만큼 위험하기도 합니다. 단속을 하는 것도 절대 사냥지에서는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불시에 사냥에 대한 검문을 합니다. 불법 사냥을 했다고 안심을 했을 때가 단속을 할 때입니다. 규격 외의 야생동물을 사냥을 하면 단속 대상입니다. 그러나, 원주민들 엑게는 리밋이 없거나 사냥감에 대한 규정이 동네마다 다릅니다. 아주 쉬운 예를 들어 고래사냥입니다.. 2023. 8. 10. ALASKA " 때가 잘 지는 다이알 비누 " 한국타이어가 영등포에 있을 적 잠깐 파견을 나간 적이 있었다. 종합 조정실에 각종 시스템 점검차 나갔었는데 한국 타이어를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해고 검정 얼룩이 묻을 정도였다. 한국 타이어에는 직원들을 위한 대중목욕탕이 있었는데, 공영 비누로 다이얼 비누가 비치가 되어 있었는데 , 이태리 타월에 비누칠을 해서 떼를 닦으면, 때가 지는 게 보일 정도였다. 그 당시 다이얼 비누하면 제일 잘 나가는 비누였지만 , 지금은 다양한 기능성 비누들에 밀려 역사의 뒤안 길에서 겨우 명목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당시 생각이 나서 다이얼 비누를 사서 한번 밀어 보았는데, 옛날 기분은 잘 나지 않는 것 같았다. 이렇게 다이얼 비누 예찬론을 펴다 보니, 마치 다이얼 비누 스폰을 받아 글을 쓰는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2023. 3. 5. ALASKA " 하늘에서 내려다 본 Chena Hot Springs " 알래스카를 여행 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궁금해하는 야외 온천인 Chena Hot Springs을 찾게 됩니다. 금을 채취하다가 발견한 이곳 온천은 워낙 오래되기도 했지만, 겨울에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기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은 새해에 오로라를 보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로 인해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온천이 있는 도시가 Fairbanks인데 일본인이 많이 찾다 보니, 일본인 가이드도 많으며, 여기 직원들도 일본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한인이 이곳에 취직하기에는 다소 힘들기도 합니다. 드론을 통해서 치나핫 스프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의 특징 그러면, 비행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 2022. 8. 29. 알래스카 " 야호! 온천이다 " 오늘 기온이 영하 섭씨 23도를 오르내리네요. 춥다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요. 이렇게 추운 날은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온 몸을 푹 담그고 노천온천 하는 게 정말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페어뱅스에서 56마일 떨어진 치나 핫 스프링을 찾았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백인이 운영하다가 일본인이,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에게 넘어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온천이기도 한 치나 핫 스프링은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페어뱅스는 이제 중국인 시대가 도래한 것 같더군요. 대형 비즈니스는 모두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어 중국인 여행객들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 겨울의 온천욕 현장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한 시간 동안 달리고 달려 도착한 치나 핫 스프.. 2021. 1. 9.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오리통구이" 알래스카에서 잡는 물고기의 85%가 연어입니다. 1900년대까지만 해도 연어 통조림 공장이 무려180개나 알래스카에 있었으나 지금은 겨우 명목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대형 그물을 치고 연어를남획하여 한때 연어가 아예 사라질뻔한 위기에 처하자대형 그물과 연어 유입 함정 설치를 모두 불법화 하여지금의 연어가 그나마 유지되고 있습니다..통조림 공장에 많은 인력난이 가중되자 시애틀과샌프란시스코에서 대규모 중국 이민자를 알래스카로 보내 공장에서 일을 하도록 하였으나, 이제는 공장이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지금도 King Cove에는 수백명의 필리핀 근로자가교대로 투입되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1980년대에는 해외 일본인,필리핀,중국인등총 44,000명이 수.. 2017. 9. 15. ALASKA "Chena Hot Springs " Chena Hot Springs은 페어뱅스에서 약 56마일 떨어진 막다른 길에 위치한 알래스카 최대의 온천이기도 합니다..특히, 겨울날 오로라를 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매력덩어리 관광지이며 휴양지 이기도 합니다.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으며, 겨울에는 오로라와 함께 알래스카 관광지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특히, 일본인들은 새해를 오로라와 함께 하면 신혼부부는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과 한해의 행운을 가득 가져다 준다는 기대감으로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만인의 누님들과 함께 떠난 온천여행 이야기를들려드립니다. .Chena Hot Springs은 약 100여년전 Robert and Thomas Swan 형제가 가 금을 캐던중 류마티스와 함께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자 , 요양을 할수 있는 곳을 찾아 .. 2016. 9. 25.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3월 한달이 비교적 따듯한채로 지나가면서 설산을 제외 하고서는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비록, 눈들이 많이 왔지만 풍부한 수량으로바뀌어 자작나무와 삼나무 가지에 새싹들이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집 뜰에는 민들래가 기지개를 켜면서 자기를 보아 달라며 무언의 손짓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달 초면 민들래 여린 싹을 뜯어 쌈장을 듬뿍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끝내 줄것 같습니다. 아는 백인은, 쌈장이 맛있다며 맨입에 그냥 수저로마구 퍼서 먹더군요.정말 대단합니다. 김치도 그냥 샐로드 형태로 먹는답니다.한국 사람도 맨 입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데 , 백인이그렇게 먹으니 너무나 신기 하더군요. 알래스카 설산은 여름에도 늘 눈들이 쌓여있어 그 모습을 보려고 많은 여행객들이 알래스카를 찾습니다. 그래서, 저도 설산을 올라 보았.. 2016. 3. 30. 알래스카 " 일본인의 바자회를 가다 "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다른일로 이멀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한 학교를 찾았습니다. 일본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가 앵커리지에만 4군데가 있어 놀랐습니다. 아직,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가 한군데도없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일본어 학교는 벌써 그 오랜시간동안 운영을 해서그 학교 졸업생이 다시 선생님으로 들어가 아이들을가르치고 있으니, 부럽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알래스카에서 그래도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학교가 한군데 정도는 생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 한인회에서 이멀젼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금씩진행은 하고 있지만, 아직은 갈길이 먼게 사실입니다. 참고삼아 찾은 학교에서 일본인 바자회가 열리고 있어 잠시 스케치를 해 보았습니다. 몇번이나 살까말까 망서렸던 아주 작.. 2016.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