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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원주민212

ALASKA" 베링해의 바다 " 많은분들이 식당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세세히 말씀드리면 식당 업주들이 너무나 배타적인지라 항의가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문의를 하시면 성의껏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알래스카 북극지방으로 갈수록 사계절의 온도차가 미미해 집니다. 오일이 나오는 푸르드베이를 가고 싶어도 여름에는 너무나 바쁜 일정으로 뒤로 미루게 되고, 겨울에는 추위로 갈 엄두를 못냅니다. . 제가 만난 원주민들은 한국 시골의 순박한 분들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합니다. 처음 만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인사를 받아주는 정이 가득 넘치는 민족이었습니다. 같은 유색인종으로 더더욱 친근감이 드는 그들이었습니다. 베링해를 끼고 사는 그들에게 바다는 어머니의 품이었고, 삶의 지혜였습.. 2014. 9. 28.
알래스카"인디언의 문화" 알래스카 원주민중 아바카스칸 인디언들의 생활문화공간입니다. 부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기도 하는 일종의 시청 같은곳 입니다. 그들의 문화를 잠시 보도록 할까요. 2014. 9. 27.
알래스카 미인대회를 가다 여러분에게 알래스카 미인대회를 소개 합니다. 한국처럼 수영복 심사는 없고, 직접 옷을 만들어 맵씨를 뽐내고 자기 빌리지를 알리는 행사 입니다. 대회가 벌어지기 앞서 준비를 하고 있는 미인대회 참가자들. 지난해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미적 기준은 한국의 미스코리아와는 많이 틀립니다. 천진난만한 미인대회 후보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입니다. 후보들이 장기자랑으로 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추고 있는 장면 입니다. 너무 귀엽죠?...ㅋㅋㅋ 저는 가운데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든답니다.저한테 미소를 날려서라기보다는 그냥..마음에 든다는거죠..ㅋㅋㅋ 많은 관중들이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95%가 이곳 원주민들 입니다. 자..어느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드시는지 모두 개성이 있는 탓에 .. 2014. 9. 24.
ALASKA'유콘보트경주대회" 알래스카에서 보트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잘 안 믿겨집니다. 그것도 최대의 난코스를 자랑하는, 유콘강에서 펼쳐지는 1박2일간의 치열한 보트 경주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일치기 보트 경주를 하는게 아니고, 2일동안 달리는 보트 대회 입니다. 약 1,000마일의 코스를 경주하는 세게 최대의 난코스 보트 대회를 소개 합니다. 여기가 바로 유콘 1,000 경기가 벌어질 현장 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 모두 배를 가지고 나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를 요청 했더니, 내일 결승점에서 하자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속속 관전을 하기위해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분도 아이엄마인데, 선수로 남편과 같이 출전을 합니다. 보트와 복장등 모든걸 점검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정신이 없네요. 이번 경기는 팀이, 세명으로 이.. 2014. 9. 23.
에스키모의 최초 주거지를 공개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처음 공개 되는 에스키모 원주민의 집을 공개 합니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았던 동네이나 지금은 흔적만 납아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에스키모 집입니다. 고래를 잡아서 고래등뼈 전체를 뒤집어 놓고 그위에 흙을 덮습니다.그리고, 앞쪽으로 문을 내어 출입을 할수있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정문을 만들어 고래뼈로 치장을 해 놓으면 집은 금새 완성 되지만, 사실 고래뼈 통째로 들고 온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지금은 원형이 제대로 남아 있는집이 한채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고래뼈들만 황량한 들판에 그 흔적만을 보여 줍니다. 점점 에스키모인들이 고향을 떠나는 경우가 한국만큼이나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고향을 떠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점점 지구 온난화로 육지가 사라지는 관.. 2014. 9. 15.
ALASKA" 도시에 사는 원주민 생활상" 오늘은 알라스카 도시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 집을 한번 살펴 보도록하겠습니다.대도시로 나왔다고 해서 크게 주거 형태가 바뀌지는 않습니다.지금은 원주민 집이라 해서 크게 다를건 없고, 역시 일반 가전제품들은다 구비하고 있습니다.옛날에 영업사원들보고 알라스카에 냉장고를 팔 생각으로 도전을하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정말 지금 알라스카에 냉장고든 냉동고든없는집은 없습니다. 저렇게 현관 입구에 자신이 사냥한 곰 가죽을 장식해 놓았는데, 출입문만 현대식이네요,창문이 하나 있는데 그나마 비닐로 밖에서 막아 놓았습니다.난방유는 일반 드럼통을 개조해 설치해 놓았습니다. 이번에 급조한 콘테이너 하우스 입니다.원주민 빌리지 가면 콘테이너 하우스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저도 잠시 지내 보았는데 일반집과 크게 틀리는것은 없습니다. .. 2014. 9. 13.
ALASKA" 에스키모의 마스크 전시회" 알래스카 인구의 16%가 원주민 부족 입니다.84%가 벌써 다른 인종들이 알라스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물론, 거기에는 백인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지만 엄청난 물량공세의대표주자인 중국인들이나 태국을 비롯한 아시안들이 그 자리를차지 하고 있습니다. 알라스카에서 한인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아주작은데 그 이유는 아마도 추위를 싫어하는 습성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알래스카대학의 박물관 전경 입니다.알라스카에서 최대의 박물관 입니다.요금 10불,재학생 무료.어린이. 시니어 할인.대학교 내에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지원해서 만든 박물관 입니다. 보통 바다사자와 고래뼈, 사슴 뿔등을 이용해서 조각을 하게 되는데 특히 바다사자 뿔을 이용해서조각하는건 아주 힘이 듭니다.그 정성을 생각하면 , 엄청난 가격이 .. 2014. 9. 13.
알래스카 "에스키모 가족의 온천 나드리 " 알라스카 원주민 삼남매가 온천 여행을 왔습니다.처음으로 온천을 오게된 원주민은 온천욕을 어떻게 즐기는지소개합니다."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의 온천 나드리" 그 흥미진진한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온천에 너무나 많은이들이 왔습니다.일본과 중국, 뉴욕과 마이애미, 그리고 바로 원주민 마을에서 첫 온천 나드리를 온 삼남매 입니다. 오늘 소개할 에스키모 삼남매 입니다.작은 마을에서 도시로 첫 나드리를 나와서 , 말로만 듣던 온천을 찾았습니다.첫째가 오빠 잔, 둘째인 말만한 처녀가 쎄라. 막내인 개구장이 삐삐가 제니 입니다. 오늘 온천을 직접 오니 너무 좋다고 막내 삐삐가 환호성을 지릅니다.이들에게 온천은 신천지와 같은 개념 입니다.즐길 거리가 없던 고향 마을과는 달리 , 도시인 이곳으로 나오니 너무..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