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처음 공개 되는
에스키모 원주민의 집을 공개 합니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았던 동네이나 지금은 흔적만 납아
있습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1.jpg)
아주 오래된 에스키모 집입니다.
고래를 잡아서 고래등뼈 전체를 뒤집어 놓고 그위에 흙을 덮습니다.
그리고, 앞쪽으로 문을 내어 출입을 할수있게 하면 됩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2.jpg)
이렇게 정문을 만들어 고래뼈로 치장을 해 놓으면 집은 금새 완성 되지만,
사실 고래뼈 통째로 들고 온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3.jpg)
지금은 원형이 제대로 남아 있는집이 한채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고래뼈들만 황량한 들판에 그 흔적만을 보여 줍니다. 점점 에스키모인들이 고향을 떠나는 경우가
한국만큼이나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고향을 떠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점점 지구 온난화로 육지가 사라지는 관계로 이들이 고향을 등져야 합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4.jpg)
에스키모 원주민의 전통 공동 묘지 입니다.
고래뼈로 울타리를 만들어 구역을 알려줍니다. 이들도 순장할때 간단한 소지품이나 귀중한 것들을
같이 묻습니다. 또한 장례식에는 모든 가계들이 문을 닫고 , 혼령을 위로하며 족장님이 장례를 주관 합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5.jpg)
에스키모인들이 고래집을 더이상 안짓고, 저렇게 주택을 지어 살다가 이미 오래전에
이곳을 떠나 빈집만이 이 황량한 들판을 지키고 있답니다.
툰드라를 굳건히 지키는 에스키모인들에게 지지를 보냅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6.jpg)
고래뼈만 남아있는 집터입니다.
여러분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을 보고 계십니다.
영국 BBS 에서 지금 취재를 나왔으니 언제 공개 될지는 모르겠네요.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7.jpg)
이 황량한 들판에 경비행기만이 올수 있는 곳 입니다.
비행기 요금은 가까운 빌리지에서 320불 (편도)이며,(할인안됨)1시간 걸리는 거리입니다.
![](http://blog.koreadaily.com/_data/user/j/o/n/jongabc/image/2012/5/16144916_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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