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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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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6. 01:32 알래스카 관광지

땅끝 바닷가에 아름다운 마을이 있습니다.

기후도 비교적 온화하고 , 페어뱅스처럼 춥지 않은 , 그러면서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곳을 소개합니다.

크지도 않지만, 그리 답답하지  않은 어촌인데

대형마트들도 다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다만, 외지인이 많이 찾다 보니 경찰이 그리 썩 친절하게 느껴지지는

않은 게 아쉽더군요.

모처럼 HOMER를 찾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에서 리타이어 하신 분이 이곳에                           돌아보고

정착을 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또, 돌아보고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그런 곳입니다.                   계속 돌아보는 것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것

 

 

맞은편 산에는 사시사철 늘 저렇게 설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기다림이랍니다.

                                                    그녀가 됐어하고

                                                    미소를 지을 때까지 말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은 집 한 채.                                         아직도 더?

                                                              아직도 더 한참...

 

사랑하는 강쥐와 언제라도 달리기 할 수 있는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해변가입니다.                                      아직?

                                                                     응  아직이야!

워낙 기나긴 해안가라  피크닉을 이리 나와, 므흣한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바닷가 해안을 모두 전세 낸 느낌이 듭니다.            햇살을 머금은 이슬처럼

                                                           사랑은 빛이 납니다.

                                                            따듯한 마음이 흐르니까요

 

바다 한가운데로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랑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응! 사랑해!

                                                          정말?
                                                         응! 너를 사랑해!

                                                    하늘땅, 별땅 , 각개땅

                                                    눈을 뜨지 않기

                                                  눈을 뜨면 모든 게

                                                   사라질지 모릅니다.

                                                    사랑은

                                                   눈이 부십니다

                                                    너무나 눈이 부셔

                                                    눈이 멀고 만답니다

                                                    응..  정말?

                                                      확인하는 게

                                                      사랑입니다

 

이곳 집들도 역시 바다로 고개를 돌리고,

돌아앉았습니다.                                         너 알아?

                                                            언제부터인지

                                                      네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는 거

산자락 밑 농장을 하는 집입니다.

밀을 심어서 수확하는 걸 처음 보고

너무 신기해했습니다. 알래스카는                                바보! 

농작물이 안 되는 줄 알았답니다.                             바보가 된답니다

                                                                 사랑이란...

 

 

겨울 할리벗을 잡는 고깃배 들입니다.

4월에 전문적인 할리벗 시즌이 끝나고, 이어                 어제는?

다른 어종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오늘은?

하지만, 갈 때마다 모두 할리벗을 잡더군요.                  뭐했어?

                                                                모든 게 궁금해집니다.

 

 

독수리가 노니는 까마득한 절벽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이들도 있습니다.                    몇 번을 다짐해도

                                                       아무리 약속을 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사랑입니다

 

망망대해 한가운데 점 하나 찍은 것 같은 작은 배 한 척이 저기서 도대체

무얼 하고 있을까요?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우리 모두 달려가 볼까요?

아니면 카톡으로 물어나 볼까요?

 

어김없이 상공을 순회하는 흰머리 독수리입니다.

얘야! 뭐 좀 보이니?                                         과거는 털어버리고

                                                               현재와 미래만

                                                               있을 뿐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아기 무스와 무스 아주머니

가깝게 다가가도 무스 아주머니는 꿈쩍도 안 하십니다.

다만, 아기 무스가 놀랄 따름입니다.

 

 

이렇게 등대도 운치 있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곰을 보고 싶으신가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말씀만 하세요. 바로 모셔다 드립니다.                              얼굴이 붉어지고

                                                                      말을 더듬게 되면

                                                              비로소 사랑이 시작됩니다

 

 

배 떨이입니다.

싸게 드립니다. 이참에 한 척씩 장만들 하시지요.

                                                               실패를 해도

자기 배 잘 찾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실연을 당해도

전봇대 같은 게 바로 주소 번호 표시판 이랍니다.          또다시 사랑을 하는 게

                                                              바로 사랑 이랍니다

 

 

노느니 염불 외운다고 심심하면

낚싯대 덜렁 하나 메고 여기로 와서

낚시를 하면 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어

너무 좋답니다.

 

 

이 분은 꼭 가자미 같은걸 잡으셨네요. 가서 확인 한번 해 볼까요?

 

얼마나 고기가 많은지 갈매기들이 아주 떼로

모여들었네요.  물 반 고기반 인가 봅니다.

 

정말 엄청 잘 잡히네요. 와우~

한 달 식량 걱정은 안 해도 되겠는데요.

제가 요리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사람들은 어느 한 사람이 잠깐 , 쉬는 김에 알바로

도로공사일을 하면 , 모든 이들이 전직을 생각지 않고

아,, 그 사람 잡부.. 하고 결정을 합니다.

 

단순하게 삼사 개월 그일 했는데,

그 사람한테는 꼬리표처럼 붙어 다닙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자기만족을 느낍니다.

"그 사람 옛날 잡부였는데, 지금은 출세했어" 하고 말입니다.

그 사람의 경력 중 제일 급이 낮은 직급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위였음을 은연중 자랑합니다.

자기 위안으로 삼는 건 좋지만, 전혀 모르는 이가 그 소릴 들으면

그 사람에게는 영원한 잡부로 인식이 된답니다.

우리가 아주 범하기 쉬운 오류 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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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0. 07:29 알래스카 관광지

Seward 5부 순서인데 아직도 소개를 할 곳이 

남아있어 부득이 6부작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세한 것 까지 한다면야 6부작도 부족하지만 

오늘은 일단 다운타운 소개로 문을 열려고 합니다.

 

ALASKA  Seward 를 이렇게 자세하게 소개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6부작이 될 것 같습니다.

빙하지대에서 카약을 타는 이들과 카약을 단체로 타는 이들이

많이 몰려오는 어촌이기도 합니다.

특히, 젊은층들이 많이 몰려오는데 학생들의 단체 카약 팀들이 

찾기도 합니다.

 

스워드에는 한인들의 좋지 않은 행위로 법이 제정되기도

하였는데 바로 무단으로 미역을 채취하다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다치자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책임 소송을 했다는 겁니다.

불법으로 채취를 하다가 일어난 자기 실수로 다쳤는데

시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고 소송을 제기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법을 제정하여 벌금을 부과되었습니다.

 

한국인의 불법으로 새로운 법이 제정이 되었으니

나라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습니다.

 

 

알래스카의  Seward 다운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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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스워드 다운타운 입구입니다.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무료 셔틀버스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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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작은 도시마다 대학들이 다 있습니다.

분교도 있고 직업학교도 있으며 전문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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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주 중요한 팁 하나.

원주민 마을 직업학교에 가면 숙식제공과 더불어 중장비 면허를 거의 손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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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도 저렴하고 일대일 강의로 인해 면허를 쉽게 취득을 할 수 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중장비 면허가 있으면 아주 고소득을 자랑합니다.

이번 기회에 젊은 분들에게 과감히 권하고 싶은 직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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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중장비 면허 따기도 힘들고 수업료도 엄청 비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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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마스코트인 흰 수염 고래입니다.

현지 가이드를 하시는 분이 돌고래와 일반 고래를 구분 못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수심도 깊지 않은 곳에 고래가 나타난다고 해서 너무 의아하게 생각을 했는데

일반 고래가 아니라 돌고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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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 앞 풍경인데 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구름들이 낮게 깔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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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도 역시 양조장이 있네요.

지금은 영업시간이 아니라 문을 닫은 건지 아니면, 아예 문을 닫은건지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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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해양박물관입니다.

다운타운 맨 끝자락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자세한 포스팅을 했기에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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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는 Kenai Fjords National Park 가 있으며 익스트빙하 트래킹을 

하려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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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서 열리는 제일 유명한 경기가 바로 Mount Marathon Race입니다.

산악마라톤 대회라 보시면 되는데 , 7월 넷째 주 일요일 개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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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무슨 국경일이나 공휴일등이 모두 일정한 날자가 아니라 매월 몇째주 

월요일, 아니면 금요일 이렇게 지정이 되어 연휴를 즐길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이런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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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다음 해 달력이 나오면 우선 휴일 날자부터 계산을 하고는 했는데

미국에서는 절대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한국도 이런 휴일 제도로 바뀌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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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주점 같네요.

알래스카 골드러시 시절에 생긴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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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스모킹 샵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마트나 그로서리도 없더군요.

스워드 들어오는 초입에 대형마트가 하나 있답니다.

모두 거기를 이용하더군요.

이런 점은 매우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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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이들이 생수조차 사 먹을 곳이 없다는 게 정말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일식당도 없습니다.

일식당이 생겼으면 하는 주민들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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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생기기 전에 탄생한 곳이라 네온사인도 달렸고 간판도 마구 달렸네요.

뭐든지 법이 생기기전에 하는 게 상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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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다운타운을 굳세게 지키는 갈매기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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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기념품샵이 서너 개 정도 있으나, 장사는 별로더군요.

그리고 문 닫은 가게들이 많네요.

임대료도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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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은 빙하투어를 하는 바닷가 쪽에 대거 몰려있어 

여기까지 와서 구입을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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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제법 됐을 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파리 날리는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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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운타운이 잠자는 거리 같습니다.

빙하투어 상가 쪽이 활성화되다 보니 정작, 다운타운은 여름에는 

쉬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주민들이 이곳으로 몰려 제법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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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건너 한집이 문을 닫고 여름휴가를 간 듯합니다.

대신 편안하게 걸으며 쉬엄쉬엄 다운타운을 구경하기에는 좋았습니다.

번잡하지 않아 나 홀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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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걷는 사람은 아주 드물게 보입니다.

관광지이면서도 관광 혜택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다운타운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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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박물관인데 너무 이상했습니다.

벽면 타일이 오히려 도시미관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너무 튀는 색상이라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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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큰 광어입니다.

저 친구는 어부의 아들인데 오늘 처음 광어 손질을 한다네요.

그래서인지 엄청 서투릅니다. 장장 30분을 실랑이를 하네요.

그 30분을 끈질기게 기다려서 광어살만 발라낸 나머지를 달라고 했더니

선 듯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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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만 발랐기 때문에 다시 손질을 하면 5명 한가족이 충분히 먹을 횟감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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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매운 탕감으로 정말 끝내줍니다.

일주일 내내 먹어도 남을 살이 나오니 횡재했습니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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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거운 광어를 낑낑대며 가져와서 지인에게 드렸습니다.

엄청 힘들게 가져왔는데 그 지인분은 또 다른 분에게 드렸네요..ㅎㅎㅎ

 

그런데 이제 법령이 생겨 부산물을 모르는 남에게 주면

벌금입니다.

필리핀 출신 주민들이 이 부산물을 얻어다가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다가 걸렸습니다.

 

점점 삭막하게 변해가는 모습인데 이는 법을 지키지 않으려는 

이들로 인해 법이 새로 제정이 되는 이유입니다.

매운탕을 끓였을까요?

 

미국의 식당에서는 자기가 직접 잡거나 얻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팔면 법에 저촉이 됩니다.

거기에 대한 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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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이 운영하시는 B&B 에서 지냈던 여행객들이 주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며 모이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 장 찍어드렸습니다.

예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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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저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가 묵었던 숙소를 잊지 않고 기억해서 카드도 보내고 그러는 

정감 어린 인정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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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여기서 제가 아무리 잘해드려도 돌아가시면 그 즉시 

잊힌답니다.

절대 문자도 안 하더군요.

이제는 만성이 돼서 그러려니 합니다.

저를 만나면 바로 돈이 절약이 되니 급 친한 척을 하시지요.

너무 자주 그러다 보니, 이제 저도 서서히 물이 들어가는 건 아닐까

경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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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시골사람이 그냥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계산하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계산하며 살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알래스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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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그저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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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7. 05:53 알래스카 관광지

Seward 드디어 3부네요.

인구가 얼마 되지 않고 작은 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하려니 제법 많은 내용이라 심층 분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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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ard에서 가볼 만한 곳을 꼽으라면 두 군데를

추천할 수 있는데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와 해양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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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유일한 해양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산 교육을 체험하게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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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에 대해 자세한 소개는 이미 한차례

했었기에 오늘은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 스워드 3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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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항에는 보트와 요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히려 위디어보다 더 많은 것 같더군요.

그런 걸 보면 알래스카는 부자동네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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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들렀습니다.

 

 

 

 

짬뽕을 시켜서 허기진 배를 달랬습니다.

밥도 한 공기 달래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답니다.

김치에 대해서는 언급 불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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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더군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한번 사이렌이 울리면서 방송이 나오더군요.

지진사태에 대한 민방위 훈련 내용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들어보는 훈련 방송이었습니다.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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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유명한 마라톤이 하나 있는데 바로 스워드에서 치러지는

산악 달리기입니다.

일반 평지를 달리는 게 아니라 산악 마라톤인지라 그 관심도가

제법 높은 편인데 그 내용을 벽화로 그려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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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오래된 주택인 것 같은데 굴뚝청소를 하네요.

아주 오랜만에 보는 장면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주 오래전에 청소도구를 어깨에 메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징을 치면서 "굴뚝"이라고 외치며  청소를 하는 이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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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가 간판이 있는데 재미난 게 도로 밖으로 간판이 보이지 않고 

안쪽으로 간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자기 땅 안에 간판을 설치하고 밖으로 돌출이 안되게 한 바람에 정작 

도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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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큰 대로도 역시, 35 마일 존입니다.

내리막이라 자동으로 45마일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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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타났는지 엔틱 카 한대가 제 앞으로 획 지나가네요.

 

 

 

 

 

 

간판 없는 호텔.

 

 

 

 

한국분 소유의 콘도입니다.

세 채가 나란히 지어져 있네요.

아드님이 건축일을 하시는데 직접 지으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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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본 한인분이 운영하는  B&B입니다.

어디에고 간판이 없어  찾기  애를 먹었습니다.

 

 

 

 

뒤에선 본 건물인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셨습니다.

SOO, S B&B 907- 224- 3207

 

 

 

 

 

 

 

여기도 역시 텃밭이 있답니다.

야생 양귀비가 곱게 피었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양귀비가 아주 잘 자랍니다.

 

 

 

 

 

보일러용 가스는 저렇게 드럼통에 개스를 넣고 연결해서 사용을 합니다.

한 겨울에 개스 떨어지면 대략 난감이기도 하지요.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드럼통에 그려진 전설의 새 퍼핀 한쌍이 

조화를 이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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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도 기술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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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호수 산책로가 있는데 거의 정글 수준이더군요.

곰이라도 나올까 살짝 두렵지만 곰은 출현 안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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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다리도 있습니다.

 

 

 

늪지대에는 이렇게 발판을 해 놓아 편하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쉬엄쉬엄 산책을 하는데 너무 좋네요.

곳곳에 눈요기를 할 수 있는 괴목들이 많아 심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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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이야기는 많은데 벌써 3부가 끝났네요.

연장해서 5부작으로 늘릴까요?..ㅎㅎㅎ

표주박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알래스카 출신 수영선수가

100m 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있네요.

다들 알래스카 하면 이글루와 빙하 등 춥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알래스카도 확연하게 사계절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수영선수가 금메달을 땄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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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4. 19:04 알래스카 관광지

Seward를 3부작으로 하렸더니 찍은 사진이 많아

다소 부족한듯 싶지만, 일단 2부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스워드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첩첩 산중을 지나 나타나는 어촌이라 겨울에는

거의 단절된 듯한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조금씩 인구가 주는 게 아닌가 합니다.

경찰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 월급을 주기가 아주 

빠듯한가 봅니다.

 

좀 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겨울에는 어차피 눈으로 인해 왕래하기가 쉽질 않으니

봄, 여름, 가을 아웃도어를 활성화시키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숙소가 동이 나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백야다 보니, 다들 차를 몰고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니 

자동으로 관광 수입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해가 길다는 게 이럴 때는 스워드 입장에서는 별로고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요.

 

너무 법을 까다롭게 해 놔서 새롭게 투자하려는 이들이

없는 게 가장 큰 흠입니다.

도시에 더 주민들이 몰려오게 하는 방법이 그래도

최선이 아닌가 한다.

 

만약, 그게 싫다면 경찰을 대폭 줄이고 자원봉사자 

순찰대원을 활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미국은 작은 도시에는 거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있듯이

경찰이나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자들로 하면 어떨지..

 

스워드 공무원들이 제일 안 좋아하는 소리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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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한 바닷가입니다.

임연수어나 생태, 대구, 광어를 여기서 잡으며, 오른쪽으로 20여 분만 가면 지

금 한창 연어를 훌치기로 잡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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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치기가 가능한 낚시터입니다.

 

가족이 놀러 온 것 같은데 정말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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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왼쪽으로 몰고 나가면 제법 다양한 어종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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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빙하 크루즈를 놓쳐도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작은 빙하크루즈 업체들이 있어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가격 면서는 약간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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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상 앞에서 여행객들이 즐거워하며 인증샷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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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샵도 많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앵커리지 초콜릿 공장에서 구입하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산이 없거든요.

알래스카까지 오셔서 중국산 사가시면 나중에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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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 보트 대여업체가 제법 있습니다.

주종은 보통 볼락과 대구 그리고 할리벗입니다.

가격은 대체로 180불에서 225불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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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할리벗 더비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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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으면 누구나 여기서 손질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손질을 해서 냉동을 시키면 그 신선도가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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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크기가 장난 아니죠?

엄청난 크기입니다.

살만 떴는데 저렇게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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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낚시전문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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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를 빛낸 인물들입니다.

제리 바티는 한국전에도 어린 나이에 참전을 하고 텍사스에서 경찰을 4년 동안

하다가 꿈을 찾아 부인과 함께 이곳 스워드로 와서 엔지니어로 일을 했다고

하네요.

한국참전용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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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안내센터에 들어보았습니다.

스워드에 대한 모든 걸 자세하게 안내를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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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는 육지빙하인 Exit빙하가 있는데 , 약 20분 정도 산책로를 타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제 포스팅에도 여러 번 등장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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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스워드에 왔네요.

저때가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철 모르던 시절이라 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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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가 10불이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아주 비싼 편입니다.

널린 게 땅인데...

그래서인지 주차 차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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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굳이 이런 곳에 아파트 생활보다는 주택이 훨씬 나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편한 걸 좋아하는 이들은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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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호텔이 간판도 제대로 설치를 하지 못합니다.

네온사인은 불가하고요.

보통 차를 타서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결국 앵커리지나 키나 위로 나가버리고 맙니다.

저도 스워드 올 때마다 그냥 앵커리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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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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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는데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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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로가 넓어도 역시 마찬가지로 35마일입니다.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 데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B&B 를 찾는데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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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찾아갔더니 창문에 작은  글씨로 쓰여 있더군요.

알래스카에는 제지 공장도 없습니다.

그래서, 본토에서 모두 공수를 해옵니다.

 

모든 업체들이 자기 업소를 알리기 위해서 수많은 팸플릿을 

인쇄를 해야 합니다.

그 팜프렛을 각 호텔이나 업소에 비치를 해야 하는데 그 경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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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팸플릿이 엄청납니다.

그러면 여기는 재활용 공장이 없으니 모두 폐기가 되어

공해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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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을 보존하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더 들여다보면

모순점이 많습니다.

간판이 없는 대신 그 이상 광고비로 나가는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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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게 다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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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02:27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Homer를 참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이 문의를 주셨는데, 호머도 백야가

있냐고 문의를 주셨는데 , 알래스카 북극을

제외하고는 백야가 있습니다.

서쪽 땅끝 마을이라는 묘한 이끌림과 예술이 살아있으며

바다 가운데로 육지가 있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듯한 풍경이 늘 반겨주니 자주 찾게 됩니다.

 

또한, 부둣가에서 언제든지 낚싯줄만 드리우면 풍성하게

올라오는 생태와 대구, 가자미, 광어등이 손맛을 산뜻하게

주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주 포스팅을 해서 독자의 눈에도 익숙한 Homer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겨울비가 내리네요.

겨울비에 젖은 러시아 정교회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태초에 정착한 러시안들의 후예들이 모여사는 마을인데 

정말 아기자기 하더군요.

 

바다와 이어진 호수 둘레로 옹기종기 모여사는 어촌입니다.

 

 

호머는 앵커리지보다 기후가 따듯해서 은퇴 후 살기 좋은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와서 머물 수 있도록 꾸며진 캐빈인데 , 바로 앞에는 아찔한

절벽과 끝없는 바다 풍경이 정말 일품입니다.

독수리를 자주 만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파노라마로 바다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시 절벽 위에 캐빈들인데 , 캠프화이어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단체로 이용을 하면 안성맞춤입니다.

 

절벽 중턱을 자세히 보면 , 숨어있는 집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뷰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곳에 터를 잡았더군요.

 

 

파노라마에 맛 들렸습니다.

 

저 멀리 빙하가 정말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기가 막힐 정도의 풍경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이곳은 아까의 그 절벽과는 다른 지역에서 찍은 사진인데

은근히 비슷한 분위기를 주네요.

 

 

바다 한가운데로 이어진 Spit의 풍경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 듯합니다.

 

 

평화롭게 모여사는 호머가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옵니다.

가을 단풍이 절경입니다.

 

역시 파노라마가 빠질 순 없지요.

 

 

정말 기가 막히지 않나요?

산 봉우리만 남긴 채, 빙하가 유유히 물 흐르듯 자리 잡은 저 산의 풍경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하는 강렬한 유혹입니다.

 

 

저 spit은 시의 소유입니다.

모든 상가들은 월 임대료를 내고 , 저곳에서 비즈니스를 합니다.

매물이 나오면 땅은 별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임대료는 아주 저렴합니다.

년간 천불에서 2천 불 사이입니다.

대신 권리금이 비싸며 유틸리티가 비싼 편입니다.

 

 

오른쪽에 강렬한 햇살이 구름 틈새로 들어와

밝게 빛나는 걸 보니,

혹시, 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았으나,

결국 보지 못했답니다.

 

 

아직도  가을의 풍경을 안고 있는 마을 풍경입니다.

 

 

여기 산 꼭대기를 올라오는데, 일직선인

도로가 없어 조금 헤매기도 했습니다.

위에 올라와보니, 정말 경치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바다로 가는 길인데, 내려가는 풍경이

마치, 유럽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렇게 모든 길들이 에스자로 되어있어

모퉁이를 돌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 짠 " 하고 나타납니다.

 

겨울에 빙판 지면 올라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조금 위험할 듯싶은데 전망 좋은 곳이라

주변에 주택들이 참 많네요.

 

언제 들러도 Homer는 정겨운 마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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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3. 00:21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

피로연을 모두 생중계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

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

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는 잡채를

준비하고, 다른 집들도 음식 한 가지씩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십시일반 차린 음식들이 아주 풍족하네요.

잡채도 많이 해가서 나중에는 남았습니다.

백인들도 잡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럼 피로연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피로연이 벌어질 이 동네 유일한 호텔입니다.

자동차를 주차시키는 주차장이 아닌 자전거를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특이합니다.

 

파티가 열린다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하객들이 이리 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식탁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죠?

 

꽃은 반복 사용이 가능한 조화라 호텔 측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모두 1회용 접시입니다.

재미난 건 자작나무 껍질을 벗겨서 꽃을 담은 병(음료수병)을

감쌌습니다.

자작나무 껍질 공짜, 빈병 공짜. 조화는 호텔에서 제공.

자작나무 껍질과 1회용 접시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합니다.

 

 

하객들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신부 신랑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럼 시작해야죠?

다들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이런 배경을 보면서 식사하는 맛은 더욱 낭만이 가득 깃든 분위기입니다.

 

 

케이크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역시,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메뉴는 1차로 빵과 야채샐러드입니다.

 

 

그리고, 이건 집에서 만들어온  연어 딥소스입니다.

빵에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집집마다 샐먼 딥을 만드는 방식은 조금씩 틀립니다.

마치 우리네 김치 같습니다.

 

1차로 이걸로 가볍게 위를 달래준다음 , 정식으로 식사를 하면 됩니다.

 

 

누구나 제일 관심 가는 게 바로 결혼반지입니다.

반지를 자랑하는 신부와 덕담을 하는 신부 친구들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인데 신부와 신랑이 수시로 

이 집에 들러 마음대로 묵어가고

한동안 와서 집에서 지내고 그랬기에 

마치 친딸과 아들 같다고 하네요.

 

신부와 신랑이 모두 이 집에서 생활을 하고는 했답니다.

우측에 계신 분은 부부 모두 워낙 진국인지라 , 

남들 어려운 사정을 절대 외면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신랑도 아들 같아서 워낙 친분이 대단하답니다.

지인의 집은 아무나 묵어가는 나그네 쉼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체리 주스 한잔. 맥주 두 잔, 잡채, 연어, 치킨, 볶음밥 

이렇게 조금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빵 하나에 연어 딥을 듬뿍 발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신랑 친구가 축가를 불러주고 있네요.

다들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라 다양한 악기와 마이크 등은 

거의 무료로 가져온 것 들입니다.

 

신부 들러리도 한곡 부릅니다.

다들 가수인지 노래를 정말 잘 부르네요.

 

 

그다음에는 역시 댄스 타임입니다.

신랑 신부가 먼저 테이프를 끊습니다.

 

맥주가 제공이 되어 다들 신이 나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이 아가씨는 정말 온 힘을 다해 화끈한 춤을 선보이더군요.

 

다들 맥주 한잔 했으니, 기분이 한층 업되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놀이 한마당을 펼칩니다.

 

 

인사를 나누고 부둣가로 와서 바라보니 , 다들 정신없이 파티를 즐기고 있네요.

 

 

다시 돌아가는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저도 춤을 추고 놀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지 않네요.

 

동네 사람들도 한가로이 바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교회가 저기에 있네요.

한번 들러볼걸 그랬습니다.

결혼식과 마을 구경, 피로연을 모두 마치고 , 풍요로워진 

마음을 안고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마을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두 손을 흔들며 안녕을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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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8. 05:41 알래스카 관광지

이번에 다시 찾은 호머.

Homer는 나중에 리타이어하고 살아도 좋을 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입니다.

바다를 가로 지르는 Spit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며

남은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할리벗과 대구,생태,가자미등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조개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인이 두군데의 식당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으면서도 아담한 시골 어촌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를 반겨 주네요.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가 백사장

부부가 애견을 데리고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마치 한장의 그림엽서를 보는 느낌입니다.


 


여기 샵들은 다들 개성있게 이쁘게 꾸며 놓아 호기심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 놓았습니다.


 

 

역시 독특하게 개성을 살려

눈길을 끄는 샵.


수많은 요트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낚시 나간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

오직 바다만 바라보며 한눈을 안 파네요.


 


이른 아침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젊은이.

기타도 아닌 저런 악기를  뭐라 칭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나네요.


 


고기잡이와 카약을 렌트해주는 샵.

역시 독특합니다.


 

 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파리 안내 샵입니다.

모두 경비행기를 이용해 가야 하는데

경비는 보통 480불 정도 합니다.

연어를 잡는 곰을 생생하게 볼 수도 있으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폭포를 갑니다.  

표주박

갑자기 새벽에 싸늘한 기운이 돌더니

아침에 살짝 재채기가 나네요.

감기 전초전인 듯싶은데 괜찮을 것 같네요.

기온차가 급격하다 보니 가끔 이럴 때가 있는데

잠시 후면 괜찮더군요.

여름에는 강아지도 안 걸린다는 감기

여러분도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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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 03:36 알래스카 관광지

아침저녁으로 어디선가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침결에 그리고, 저녁에 울음소리가 들리면 다시 잘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면 그때부터는 다시는 들리지 않아 은근히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한국인에게 집이란 건, 재산 축재를 위한 아주 큰

일생일대의 수단이며, 꿈이기도 합니다.

자기 집을 갖고자 하는 욕망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한 푼 두 푼 모아 집을 장만하지만, 있는 자에게는 그저

수많은 재산중 일부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별장도 갖게 되고 ,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일생일대의 꿈이기에 손수 집을 짓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바닷가 작은 마을의 부촌 중 한 곳이기에 상당히

뷰도 좋고 , 가격도 수백만 불을 능가하는 곳입니다.

땅만 있으면 무조건 백만 불은 넘는 곳인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두 남녀가 바닷가에 나와 잠시 데이트를 즐기네요.

데리고 온 애견이 겁도 없이 바닷물에 들어가니 흐뭇한 표정으로

보고 있네요.

 

 

저 산등성이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눈이 내리네~ (샹송)

워낙 높은 곳이기에 아직도 저기는 겨울인가 봅니다.

 

 

고기 잡는 이들은 아니고 그냥 바다를 산책하는 이들인가 봅니다.

 

 

two-car garage의 아담한 주택입니다.

 

 

이 집은 아주 모던하네요.

보트는 기본으로 다들 가지고 있어야 할 어촌입니다.

 

 

꽃으로 담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집은 다소 독특하네요.

엄청 기네요.

 

담방이나 패스 대신 이렇게 나무들로 해 놓는 게 더욱 보기 좋습니다.

다만, 가지 정리하려면 사람을 써야 할 듯싶습니다.

 

 

자목련이 엄청나네요.

 

 

펜스 대신 이렇게 나무들로 경계선을 해 놓는 게 정말 좋아 보입니다.

 

 

근처에 주차장이 없어 잠시 여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가 없어 작은 길로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달팽이가 매달려 있더군요.

바다로 가는 달팽이가 아닐까요?

 

 

이 집이 매물로 나와 있더군요.

백만 불은 훌쩍 넘을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보트 정박 시설로 인해 정신 사납게 보이네요.

 

 

이렇게 보트 접안시설이 갖춰진 주택들은 가격이 더불입니다.

 

 

집집마다 저렇게 해 놓아 뒤에서 일반인들이 바다로 진입을 

하는 길 자체가 없습니다.

 

 

이 집은 동네에서 제법 오래된 집인 것 같네요.

그래도 땅만 있으면 무조건 백만 불은 넘습니다.

 

 

주민을 위한 작은 공원인데 그냥 풀밭이지만,

다행히 공원인지라 바다로 진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폐식 주차장보다는 이렇게 오픈되어 있는 차고가 마음에

들더군요.

 

 

집 앞에는 산책로가 있고, 바다가 있어 작은 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사는 부촌이었습니다.

이런 동네는 룸메이트 광고도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한국에는 귀농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서 이제 시골도 각종 

동네에서 세금과 각종 충당금을 걷더군요.

시골도 살벌한 것 같습니다.

 

언젠인가 제사를 지내려고 산에 묘지가 있는 이들이 통과를

하려고 하니, 이장이 상당한 통행료를 내라고 통행금지를

시킨 사례가 있었는데, 정말 시골도 돈독이 오른 이들이

엄청  많아 보이더군요.

이제 시골 인심도 점점 사나워 보입니다.

그만큼 살기가 팍팍해진다는 거지요.

 

그나저나 땅 넓은 알래스카가 그나마 살기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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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31. 23:51 알래스카 관광지

훼리를 타고 작은 어촌에 도착했습니다.

Ucluelet이라는

너무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카약과 낚시, 서핑으로 너무 잘 아려진 곳이라 그런지

동네는 작아도 관광객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들을 둘러보면서 화창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자판이 잘 먹히지 않아 글 쓴 게 모두 날라 가 버리고 말아

두 번째 글 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넷도 엄청 느려 사진 한 장 올리는데 최소

5분은 거리네요.

바로 어촌 풍경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오래전부터 벌목이 유행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벌목현장들이 많더군요.

자연은 지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마을 중아에 위치해 제일 손님이 많더군요.

한철 장사인데도 불구하고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ㅏㅇ

그린 티 전문점도 있더군요.

정말 관광지이긴 하나 봅니다.

 

Ucluelet 방문자 센터입니다.

 

태평양이라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방문자 센터에 들어서니, 이런 물건이 보이더군요.

오래되긴 오래되었나 봅니다.

그런들 , 어디 한국 진품명품만이야 하겠습니까.

 

오래전 개인이 쓰던 물건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노인네의 소지품인가 봅니다.

 

처음에 언듯 봐서 시계인 줄 알았습니다.

방문자 센터는 아주 작아 볼 건 없더군요.

 

이게 전부입니다.

 

낚시가 유명해서 밀 썰물 조견표가 있더군요.

이 곳 원주민들인가 봅니다.

거의 헐벗은 모습으로 노를 젓네요.

 

호기심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 문을 닫았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동네라 어디로 산책을 해도 바다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신발 한 짝을 놓고 갔나 봅니다.

그렇다면 , 어떻게 한쪽 신발만 신고 갔을까요?

신기해라.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있을 건 다 있더군요.

 

여기는 커피숍이 정말 많은데 , 재미난 건 모두 장사가

잘 된다는 겁니다.

가정집에 샵을 추가로 낸 것 같네요.

 

개인 집인데 , 재미나게 꾸며 놓았네요.

발음이 잘 안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워싱턴에서 온 차랴인데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했네요.

다소 불쌍하게 보입니다.

 

세상에나.,.

앞 좌석에 화분이 다 있네요.

대단한 여행자인 것 같습니다.

구급차를 개조해서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할 생각을 다 하다니,

정성이 갸륵합니다.

에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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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네요,

2018. 5. 30. 07:36 알래스카 관광지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Homer는 소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있습니다.

또한, 바다 가운데로 길이 나 있는 스핏에는

긴 해변가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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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의 자매 빵집부터 시작해서 바로

인접한  Bishops Beach는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는 아주 평화로운 해안가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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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스로 놓아 버리게 되는 바닷가의

풍광은 해안가에 발자국을 남기면서 살아온

궤적을 다시 돌이켜 보는 소중한 시간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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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등대 카페부터 시작해서 나른해지는 

일상이 시작되는  Bishops Beach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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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호머의 명소로 불리울 정도로 주민들에게

각광 받는 자매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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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장작으로 갓 구워 낸 빵 내음이 풍겨 나와

지나가는 나그네를 유혹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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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들러 신선한 빵과 스프를 

주문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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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들을 데리고 오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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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는 아이들 놀이터와 야외 테라스가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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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집에서 이어지는 Bishops Beac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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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와 함께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해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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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uga Slough trailhead 및 beach combing이 있는 피크닉 

쉼터는 관광객 보다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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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돌에 낙서를 해 놓았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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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전면 유리창이 있는 이 집은 정말 특혜 받는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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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바다를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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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바닷물에 떠 내려온 괴목들을 모아 집을

만들려고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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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바다 해변가를 산책하는 정경은 정말 

같이 걷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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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잎인, 이 잎을 한국에서는 어수리하고 하더군요.

여린 싹을 뜯어 살짝 데쳐서 된장을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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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카페인 일명 돈 카페에 진열되어 있는 타미건(꿩)

입니다.

하얀 눈 밭에 앉아 있으면 눈하고 구분이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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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돈을 보고서는 가게가 팔리면 저 돈은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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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돈에다가 사인해서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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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날이 따듯해 고비 말리는 날입니다.

야외로 다녀왔더니, 그새 못 참고 빗줄기가 한차례

지나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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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말리는 날은 어딜 마음 놓고 가질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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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좋아 얼른 고비를 삶아 놓고 낚시를 

갈 예정입니다.

정말 몸은 하나고 , 마음은 급하기만 하는데 다행히

백야로 인해 자정까지는 날이 환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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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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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9. 07:41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환해지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바다가 주는 힐링의 의미는 저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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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제일 서쪽 땅끝 마을인

Homer 를 찾았습니다.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호머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 보아도 늘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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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광어철이기도 하여 광어를 잡기위해

출항하는 배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낚시도 해볼겸 들렀는데 , 물개가 나타나고 전에

비해 고기가 많이 줄어들어 잠시 강태공이 

되기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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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머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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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광장에 안내 센터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내하는 이가 없다는 게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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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다와 맞은 편 섬들을 관망하기 좋은

뷰 포인트인지라 호머를 방문하는 이들은 늘 이곳에 들러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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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듯한 절벽이라 많은 흼머리 독수리를

여기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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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호머 spit 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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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 빙하지대와 설산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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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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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날씨는 늘 변덕스럽기만 합니다.

오는 길에 눈이 내리더니 ,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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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테이블에는 조금은 쌀쌀힌 기운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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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광어잡이 배가 한창 고기를 낚아 올리고 ,

자갈이 깔린 해안가는 걷기가 편해 산책을 하지 않고는

그 유혹을 벗어나기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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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 한마리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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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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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배들이 항구에 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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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설산에는 어느새 햇살이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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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핏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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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바다와 스핏을 바라보니,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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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기만 한 바다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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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라 그런지 기름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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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갈매기 북극 오리들이 서식하는 곳이며,

수시로 나타나는 물개와 해달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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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시즌을 대비해 호텔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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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하나가 물 수제비를 뜨고 있는 모습이

정말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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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만 바라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모습인 이 곳, 호머의 바닷가는

힐링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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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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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7. 07:29 알래스카 관광지

시애틀에서 북서쪽으로  약 5시간여를 바다를 끼고 

달리다보면 약, 천여명이 안되는 작은 어촌인 Neah Bay 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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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인디언들의 유적지로 널리 알려진 이 마을은

이제 그 수가 불과 0.7%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백인들이 차지하고 있으나

전통과 문화를 계승 유지하는데 얼마나 힘이 

드는지 가히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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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의 토지를 인정하지않고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소유로 등재되어있어 원주민들은

잠시 ,빌려쓰는 형식으로 주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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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오랜전통인 고래잡이도 허가는 내주지만

각종 서류를 복잡하게 해 놓아 고래를 잡기에는

요원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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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복잡한 서류를 소화하지못해 불법으로

고래를 잡으러 나섰으나, 결국 , 실패를 했습니다.

마지막 고래를 잡는 시도는 1999년 이래 이제는

아무도 시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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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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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인디언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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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ette 바다로 가는 등산로인데 삼각형으로 돌게 돌게 되어 있는데

총 9,2마일입니다.

제가 혼자서 갔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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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주차비는 하루 25불이더군요.

알래스카의 5배 요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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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내리길 하염없이 했습니다.

정말 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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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서 레크레이션을 즐기려면 퍼밋 요금

10불을 내야합니다.

좀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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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나무판자가 살짝 얼어있어 조심조심 가야만 

했습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으면 정말 답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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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닷가에 도착했는데 바닷가 표시에 고래뼈가

매달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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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때라 부지런히 바닷가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탐사라는게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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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위들을 다 하나하나 살피는게 일인지라

엄청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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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들이 수시로 이렇게 길을 막고 있어

지나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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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톳이 많이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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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들의 모습이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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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바다새들도 많습니다.

물론, 흰머리 독수리도 간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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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하나하나 살펴보다보니 , 한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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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바위인데 모두 살피려니 진이 다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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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얼른 마무리를 지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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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가 지나니 드디어 사람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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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밀려온 각종 부산물로 발 딛을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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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년경 해일로 인하여 여기  Ozette 원주민 마을이 모두 

침식되었습니다.

그후 , 발굴단에 의해 11년동안 유적들을 발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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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마을로 유명했던 이 마을은 이제 사진으로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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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찬가지로 스페인 함대의 침공으로 1796년 점령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캐나다가 가까워 캐나다 해역으로 광어 낚시를

떠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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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광어 낚시 시기는 5월과 6월 두달뿐인데, 상당히

엄격하게 관리를 하는편이니, 알래스카와 비교를 하면

얼마나 알래스카가 낚시의 천국인지 실감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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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돌들이 있는데  이건 옥 같더군요.

여기서는 일체의 돌을 가지고 나갈 수 없습니다.

걸리면 벌금폭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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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선선하고 다시 눈과 비가 

오락가락하고 변덕스런 날씨와 강행군으로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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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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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5. 03:4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전 지역에서 서서히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몇몇 곳 에서 아직 끝물인 연어들을 낚아 

올리고는 하지만 , 그 왕성했던 연어낚시가

끝나는 아쉬움으로 다들 안타까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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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주민들은 늘 연어시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는 하지만 , 시즌이 끝나면 이어서 

사냥시즌으로 접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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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년에는 연어낚시를 몇번 해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되네요.

연어 낚시의 아쉬움을 달래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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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설산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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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kenai의 트레이드 마크가 다소 특이한데 이는

바다가 인접해 닺을 상징하는 심볼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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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잡이 배들이 만선을 꿈꾸며 항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여기는 바다가 아니고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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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이제는 연어공장들이 점점 축소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산공장에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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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날으며 설산과 어선을 배경으로 하는 어촌의

풍경이 힐링을 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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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강가이기 때문에 어선들이 많아 기름 유출도 있어

연어 등급이 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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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왕연어들이 많이 올라오는 강인데 , 정말 힘좋은 연어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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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드리우며 연어와의 대화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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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 낚시하는 방법은 낚시줄을 드리우고 보트를 달리다보면

움직이는 가짜 미끼를 습관적으로 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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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비상하는 갈매기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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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왕연어 낚시는 그저 운으로 잡는겁니다.

실력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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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는 완벽하게 입에 바늘이 걸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입 외에 걸리게 되는데 그걸 스냅이라고 하며

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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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외에 걸리면 저렇게 다시 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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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만난 타주에서 온 아가씨인데 너무나 상냥하고 

쾌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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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에 있는 공원도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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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아주 큰 호수도 있어 산책로로는 정말 좋네요.

자연 생태계를 관촬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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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작은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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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건현장인데, 보트를 띄우고 잠시 한눈을 팔다가

보트가 그만 떠내려가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저 끝에 보이는 보트가 배를 잡아주어 다행히

분실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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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으로 빛나는 여기 물빛은 정말 누구나 반하는 명소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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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른 견공도 물맛이 좋아 목을 축이고 있네요.

견공용 구명조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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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평면형 냉동고도 한대 더 들여 놨는데

여름을 바쁘게 보내다보니 , 냉동고가 비었네요.

뭘로 채워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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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라도 얼려놔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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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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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론을 살려내셨군요^ 다행입니다. 그런데 영상도중에 보니 러시아 사람들인 듯 한데, 이른바 짱돌을 집어드는 폼이 드론에 대한 경계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칫 다툼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니, 저는 드론 구매에 대해 재고해봐야 할 듯 합니다.^^ 더구나 서울 한복판이니...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9.06 03:00 신고  Addr Edit/Del

      젊은 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단체로 모여있으면 청년들은 객기를
      부리고는 하지요.
      서울에서는 드론을 날릴만한 곳이
      드물긴 합니다.
      알래스카니 이렇게 여유롭게 드론을 띄울 수 있는게아닌가 합니다

2017. 1. 15. 01:33 알래스카 관광지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알래스카  Homer의

밤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면서 광어로 유명한

호머의 야경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시골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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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이 한명 없고 , 드문드문 차량만 다니는,

소리없이 흐르는 적막감만이 야경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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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겨울 낚시를 하러 겸사겸사 출발한 

겨울나드리였습니다.

가자미와 생태와 삼식이와 대구, 광어가 

올라오는 부둣가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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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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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바로 호모입니다.

그래서 , 미국인들은 기념삼아 많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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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과 세도비아로 떠나는 훼리가 승선을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

삼일마다 배가 출발을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승선을 해서

9시에 출발을 합니다.

겨울이라 드문드문 배가 출발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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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는데 얼음이 밀려와 낚시가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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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배를 타는 선착장입니다.

모든 차들이 승선을 마치고 이제 정작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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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최초로 얼어버린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호머에 도착하여

정착을 하였답니다.

그 러시아인을 기리기위한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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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택배회사 건물도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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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장에서 파는 청바지가 인기를 끈다고 하네요.

무슨 날일때 많은 이들이 선물매장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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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유하는 숙소와 레스토랑입니다.

삼겹살을 구워 일배부일배 하며 밤 늦은시간까지 수다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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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웰스파고 은행을 연상시키는 상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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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집 마스코트인 돌고래가 귀여운 표정으로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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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전력회사인지라 이렇게 크게 인심써서 나무에

트리를 해 놓았습니다.

전기료 부담이 안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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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경인데 인적은 드물고 고요함만이 흐르는 카페입니다.

이런곳에 연인이 들어가면 완전 전세 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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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종합셋트 매장이네요.

하나가지고는 타산이 맞지않아 이렇게 종합마트를 만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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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시청입니다.

작고 아담해서 정감이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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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선물의집이 많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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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선물의집이 같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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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마을이 생겼을때 만든 건물이 아니었을까요?

페인트칠을 한 간판이 마치 시골 영화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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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해 늘 빈 객실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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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유일의 책방입니다.

작은마을에 서점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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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손님은 있네요.

완전 인아웃 처럼 손님이 드문드문 있으니 이른 시간에 문 닫기는

애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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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spit 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숙박업소와 카페인데 

카페에는 그래도 제법 많은 술 손님들이 겨울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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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밤은 깊어만 가고 , 밤하늘에 믿기지않을 정도로 

구름의 향연이 펼쳐져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사진기에 담기지 않는 구름의 향연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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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야경은 연인이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분위기입니다.

낭만이 소슬바람처럼 흐르는 고요함으로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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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은 호머의 야경을 구경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호머는 여러분을 포근하게 안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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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야 2017.03.03 04:31  Addr Edit/Del Reply

    낮풍경이 더 궁금하네요~^^

2016. 10. 10. 09:14 알래스카 관광지

작년에 한번 자세하게 소개 했던 어촌 

마을인 Hope 를 들렀습니다.

전형적인 작은 시골마을로 인구도 몇명

되지않는 곳입니다.

.

연어시즌이 끝나자, 그나마 찾아오던 이들도 

자취를 감추고 고요함이 가득한 시골 특유의

내음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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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전형적인 시골풍경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조용히 사로잡는 아늑함과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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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시골마을 "호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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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귀에 서있는 간판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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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도 있는데 문은 닫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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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캐빈인데 사람은 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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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은 다 되어가는 최초의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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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선물의집이 있네요.

일반 관광객은 이곳을 알지못해 찾아오는 이들은 대부분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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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어업과 사냥,목재산업과 사금으로 생겼던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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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입니다.

건물들이 몇채 있지만 모두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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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빈집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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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 상징 이랄수도 있는 카페인데 여름에도 문은 닫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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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어버린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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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광장에서 바라 본 툰드라와 바다로 이어지는 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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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쪽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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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과 BAR 도 모두 사계절 내내 문이 닫혀있는걸 보았는데 누가 

건물을 관리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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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 사 놓고 별장으로 사용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늘 비어있으니 아마 엄청 가격은 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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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며, 세상과 조금은 단절된 듯한 곳을 찾는이에게는

아주 안성맞춤 인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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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서 유일한 빨래방과 모텔,그로서리,RV PARK 이 매물로 

오래전부터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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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드룸 본채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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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그로서리,모텔,빨래방이 있는 본 건물이고 좌측에는 대여캐빈

두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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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빈은 사무실과 원베드룸이 있는 건물입니다.


.

그리고, 약 이십여대의 RV를 주차할수있는 블록 시설이 있습니다.



.

저를 보고 반가워 달려오는 견공인데 나이가 많은지 

잘 걷지를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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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크릭에서 연어낚시와 송어 낚시를 할 수 있어

편안한 노후생활을 하기에는 아주 제격인 곳입니다.

오랫동안 나온 매물이라 가격흥정도 될 것 같더군요.

.

돈을 벌기위해 인수하기는 부담이 되지만 그냥저냥

먹고 살기에는 적당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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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마을은 HOPE 라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인구 약 200여명이 사는 어촌 마을같은 분위기더군요.


 1897년 러시안들이 이곳에 와서 정착 하여, 금을 캐기 

시작했고 ,1900년대 접어들어 Gold rush 시대가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절정을 맞기 시작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이곳은 골드러쉬에 많은 

아메리카 인디언을 비롯, 백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 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학교가 있어 교육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마을 형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 마을구경 한번 하실까요?










바로, 마을앞이 이렇게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 처음에는 어촌이 아닌가

했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도 선물의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아주 오래전 공중전화 빈 박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인테리어를 해 놓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1902년 세워진 마을 주민 회관입니다.

이 회관이 세워진지가 벌써 103년이 되었네요.


물론, 동네는 그 이전에 형성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보다는 가문비 나무가 곧게 자라 이곳에는 지금, 벌목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금은 비어버린듯한, 다운타운의 살림집 같습니다.







마을 공동 화장실도 있더군요.

그리고, 앞에는 동네 주민 게시판이 있어 각종 정보들을 이곳에서

얻게 됩니다.








작은 shop같네요.







아주 오래전에는 이곳도 바다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갯벌이 이제는 이렇게 황금들녘으로 변해있습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카페입니다.

이동네에서 대표적인 카페 이기도 합니다.








바도 있네요.

인구가 얼마 살지 않아도 구색 갖춰 있을건 다 있습니다.







이제는 주민이 떠나간 자리에 빈 캐빈만 남아 있습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역인데, 연어철에는 제법 재미를 볼수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아주 오래된 폐차가 동네 한가운데 방치되어 있네요.








이 동네를 둘러 보는데 정말 오래된 차들이 참 많더군요.







여기 집들 특징이 상당히 심플하게 지어져 있는것 같더군요.

큰집이 없는것 같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곳인 이곳이 바로, 다운타운 가운데 입니다.

연어 잡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을듯 합니다.







동네 집들이 거의 100여년은 됨직한 집들이 많습니다.







캐빈 스타일의 집들이 주를 이룹니다.








여기는 그로서리 입니다.

유일한 마트인지라, 독점으로 운영이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다운타운 중앙인데, 이렇게 전면이 탁 트여있어 바다를 바로 

감상할수 있어 좋습니다.







우체국은 1896년 운영을 해 오다가 1964년 지진으로 무너진후 다시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역시 도서관도 1938년도에 지어졌으나 ,1987년 학교가 설립 되면서 학교 

도서관으로 이전하여 운영중 입니다.


지금도 주민들은 금을 채취하고, 벌목과 사냥,어업을 주업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정겨운 마을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인적드문 마을에서도 잘들 

살아가는걸 보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그 주변 경치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곰들이 사람이 산책하는 산책로를 많이 이용을 하네요.


이렇게 사람과 곰이 같은 길을 이용하다보니, 사람과 마주치는

일들이 많이 발생 합니다.





곰들도 편한건 아나 봅니다.

사람들이 다녀서 도로가 나니, 곰들도 불편한 숲속 보다는 이렇게 길이

나 있는 산책로로 즐겨 다닙니다.


연어 사냥을 하고있는 곰들은 동면에 들어가기전에 몸집을 불리기위해 

먹거리 찾기에 한창 입니다.


아직도 산란을 하기위해 모여있는 연어를 곰들이 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이 사진은 곰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위한 무인 카메라에 찍힌 장면 입니다.


먹이 부족으로 곰들이 예민하니, 산책로를 이용할시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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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5.10.12 18:14  Addr Edit/Del Reply

    러시안들이 알래스카를 볼 때 마다 복장이 터져 죽을 맛인 곳.
    누군가는(미국) 횡재하고 세상은 한쪽이 망해야 한쪽이 흥하는 참으로 나쁜 질서인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3 08:31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그럴수도 있네요.
      그러나 에전에 러시아도 오죽하면 이땅을 팔았을까요?
      이제와서 물러달라고 해 봐야 택도 없긴 합니다.

      러시아가 아직 망하지는 않았으니 앞으로 더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0.12 20:25  Addr Edit/Del Reply

    HOPE! 정말 아름다운 마을풍경을 담으셨네요.
    곰들이 길로 다니는모습이 웃음이 나요.하하하

  3. 서울 2015.10.21 04:01  Addr Edit/Del Reply

    사는 것이 다 뭔지~~
    가끔 들르면서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시는것도
    지겨우시겠습니다
    집사람이 계속 검사와 치료가 있어서요
    꼭 제가 아프게한것만 같아서~~
    올해로 모든것이 다 물렀거라하면
    큰소리 한번도 안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단풍경치를 구경하면서
    또 제 이야기로 흘렀습니다
    정말 세상에 이렇게도 아름다운 가을이 있을까요?
    어떤 화가도 이렇게는 색을 못낼것만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면서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29 신고  Addr Edit/Del

      안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하루속히 쾌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자연과 함께 벗을 하면
      건강을 되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 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무탈하심의
      근원이 될것이라 축원 드립니다.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

피로연을 모두 생중계 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

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

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는 잡채를

준비하고,다른집들도 음식 한가지씩을 준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십시일반 차린 음식들이 아주 풍족하네요.

잡채도 많이 해가서 나중에는 남았습니다.

백인들도 잡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럼 피로연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피로연이 벌어질 이동네 유일한 호텔입니다.

자동차를 주차 시키는 주차장이 아닌 자전거를 주차시킬수 있는 공간이

있는게 특이합니다.







파티가 열린다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하객들이 이리 올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식탁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죠?







꽃은 반복 사용이 가능한 조화라 호텔측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모두 1회용접시입니다.

재미난건 자작나무 껍질을 벗겨서 꽃을 담은 병(음료수병)을

감쌌습니다.


자작나무 껍질 공짜,빈병 공짜.조화는 호텔에서 제공.

자작나무 껍질과 1회용 접시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합니다.








하객들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신부신랑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럼 시작 해야죠?

다들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이런 배경을 보면서 식사하는맛은 더욱 낭만이 가득 깃든 분위기 입니다.







케익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역시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메뉴는 1차로 빵과 야채샐러드입니다.







그리고 이건 집에서 만들어온  연어딥소스입니다.

빵에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집집마다 샐먼딥을 만드는 방식은 조금씩 틀립니다.


마치 우리네 김치 같습니다.







1차로 이걸로 가볍게 위를 달래준다음 ,정식으로 식사를 하면 됩니다.






누구나 제일 관심 가는게 바로 결혼반지 입니다.

반지를 자랑하는 신부와 덕담을 하는 신부 친구들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인데 신부와 신랑이 수시로 이 집에 들러 마음대로 묵어가고

한동안 와서 집에서 지내고 그랬기에 마치 친딸과 아들 같다고 하네요.


신부와 신랑이 모두 이집에서 생활을 하고는 했답니다.

우측에 계신분은 부부모두 워낙 진국인지라 , 남들 어려운 사정을 

절대 외면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신랑도 아들 같아서 워낙 친분이 대단하답니다.

지인의 집은 아무나 묵어가는 나그네 쉼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체리쥬스한잔.맥주두잔,잡채,연어,치킨,볶음밥 이렇게 조금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빵 하나에 연어딥을 듬뿍 발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신랑 친구가 축가를 불러주고 있네요.

다들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라 다양한 악기와 마이크등은 거의 무료로

가져온 것 들입니다.







신부 들러리도 한곡부릅니다.

다들 가수인지 노래를 정말 잘 부르네요.






그다음에는 역시 댄스타임입니다.

신랑 신부가 먼저 테이프를 끊습니다.







맥주가 제공이 되어 다들 신이 나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 합니다.








이 아가씨는 정말 온 힘을 다해 화끈한 춤을 선보이더군요.







다들 맥주한잔 했으니, 기분이 한층 업되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놀이

한마당을 펼칩니다.







인사를 나누고 부둣가로 와서 바라보니 , 다들 정신없이 파티를 즐기고 있네요.








다시 돌아가는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저도 춤을 추고 놀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치 않네요.







동네 사람들도 한가로이 바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교회가 마치 정교회 모습을 하고 있네요.

한번 들러볼걸 그랬습니다.


결혼식과 마을구경, 피로연을 모두 마치고 , 풍요로워진 마음을 안고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마을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두손을 흔들며 안녕을 고했습니다.

내일은 자세한 마을풍경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다보니, 다양한 곳에서 많은이들이 몰려

옵니다.

특히, 남미쪽에서 가방에 묻어온 벌레들이 발견이 되고는 합니다.

어제 놀러오신분이 호텔에서 빈대에 물렸다고 하네요.


앵커리지에 묵으시는분들은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특이한 빈대라 거기에 맞는 약이 없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는 없는 빈대라고 합니다.


약을 미리 한번 뿌리시고 지내시는것도 좋은 방편중 하나입니다.

워낙 전세계에서 몰려들다보니, 이상한 경우가 다 생기고는 합니다.


알래스카는 원래 독충이 없는 곳입니다.

지인은 입었던 옷을 모두 냉동고에 넣었다가 꺼내 입었다고 합니다.


청정지역이 때아닌 빈대 소동에 휩쌓였네요.

숙박업체에서도 수시로 방역을 했으면 합니다.


지난번 한국 메르스가 발생 되었을때 , 이미 여기는 거기에 대한 방역작업을 

철저히 하는걸 보고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미국이구나 했습니다.

한국 메스컴에 나오지도 않아 한국인도 모르고 있는데 이미 여기는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니, 정보는 여기가 더 빠른것 같습니다.


크루즈에서 여행객이 내릴때 모두 방역 작업을 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직원들도 모두 장갑을 끼고 여행객과의 접촉을 가급적 모두 피했습니다.

모든 방역 작업이 끝났을때 , 그때서야 한국에서 매르스 방송이 나오더군요.


이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를 하는 미국을 보면서 이들의 정보력을

다시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빈대 조심하세요 "

빈대가 발견된 호텔

Extended Stay America - Anchorage - Midtown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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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우리 사랑하는거 맞지요 -류 경희
    늘 보고싶은데
    늘 그리운데
    늘 생각만 해도
    손톱에 물어 뜯는 버릇이 생겨
    오늘도 애꿎은 손톱만 불어뜯네요
    우리 사랑하는거 맞지요
    서로 끝에서 끝을 바라보며
    아주 조금씩 그리워만 하다가
    손톱만큼 씩 멀어지면 어쩌나 무섭네요
    우리 서로에게 오래동안 머물수 있는
    사람이길 바래 보는 아침이예요.
    ☺☺☺☻☺☺☺☻☺☺☺☻☺☺☺☻☺☺☺

  2. ㅋㅋㅋㅋ와~ 완전 축제분위기네요 ㅎㅎ 부러워요

2014. 9. 14. 10:27 알래스카 관광지

예술과 어촌의 도시 호머를 소개 합니다.

바다가운데 도로가 나있어 마치 바다가 갈려 길이 난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벤취에 앉아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았습니다.

맞은편 산은 온통 하얀 옷을 입은채 듬직하게 마주보며 , 미소를 짓습니다.

이슬비 내리는 저녁, 한없이 사람을 가라앉게 합니다.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는 일가족.

견공들도 같이 산책하면서 추운 겨울바다를 거니는 모습이 마냥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로 도로가 있는 모습입니다. 언덕 정상에서 보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환상적 입니다.

직접 보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그 감동.

4월까지 할리벗 시즌 입니다.






 

수백척의 요트들.

정말 돈많은 부자들이 모여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하긴 여긴 배나 경비행기 있다고 부자는 아니더군요. 평범한 가정이 누리는 행복 아닐까요?





이곳은 예전 러시아 땅이었습니다.

미국이 돈주고 산 알래스카 그나마 곡물로 그돈을 대체해서 거저 줏다시피 한 그런 곳인데 개썰매를 타고 여기를 처음 개척했던 러시아 사람 동상이 있습니다.







.

너무나 맑디맑은 바닷물.

속이 한없이 들여다 보이는 그 맑음에 온통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꼭 한번은 와서 봐야할곳....어촌과 예술의 마을 호머 입니다.






 
절벽에 사는 독수리인데 먹이를 찾으며 하늘 높이 비상 하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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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Lee K.i 2014.09.16 03:07  Addr Edit/Del Reply

    이런데가 알래스카인들의 사는 냄새가 있어서~~~
    물론 위험을 무릅쓰고하시는 다른 필름들은 더말할수 없는 내셔널지오그라피誌이구요~

    그야말로 알래스카의 어느 작은 마을 어촌인데
    주민들이 모두다 욧트들은 가지고있는듯 합니다?
    부자들의 해안가의 요트 그림보다 "낡은 나무다리(선착장?)와 요트들"이
    더 내셔널지오그라피 입니다~
    몇장 더 보여주시지ㅠㅠㅠ 입맛만 버룠습니다 ^-^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