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18 알래스카 "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는 아쉬움" 알래스카 전 지역에서 서서히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몇몇 곳 에서 아직 끝물인 연어들을 낚아 올리고는 하지만 , 그 왕성했던 연어낚시가끝나는 아쉬움으로 다들 안타까워 합니다..알래스카 주민들은 늘 연어시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는 하지만 , 시즌이 끝나면 이어서 사냥시즌으로 접어 듭니다..저도 금년에는 연어낚시를 몇번 해 보지 못하고지나치게되네요.연어 낚시의 아쉬움을 달래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설산으로 출발 합니다. . .알래스카 kenai의 트레이드 마크가 다소 특이한데 이는바다가 인접해 닺을 상징하는 심볼로 만든 것 같습니다. . .연어잡이 배들이 만선을 꿈꾸며 항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여기는 바다가 아니고 강입니다. . .이 곳도 이제는 연어공장들이 점점 축소.. 2017. 9. 5. 알래스카" Homer 의 야경 "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알래스카 Homer의밤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면서 광어로 유명한호머의 야경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시골풍경 입니다..걸어다니는이 한명 없고 , 드문드문 차량만 다니는,소리없이 흐르는 적막감만이 야경을 차지하고있었습니다..모처럼 겨울 낚시를 하러 겸사겸사 출발한 겨울나드리였습니다.가자미와 생태와 삼식이와 대구, 광어가 올라오는 부둣가 낚시입니다..그럼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바로 호모입니다.그래서 , 미국인들은 기념삼아 많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코디악과 세도비아로 떠나는 훼리가 승선을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삼일마다 배가 출발을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승선을 해서9시에 출발을 합니다.겨울이라 드문드문 배가 출발을 하네요..낚시를 하려는.. 2017. 1. 15. Alaska "Hope의 시골풍경" 작년에 한번 자세하게 소개 했던 어촌 마을인 Hope 를 들렀습니다.전형적인 작은 시골마을로 인구도 몇명되지않는 곳입니다..연어시즌이 끝나자, 그나마 찾아오던 이들도 자취를 감추고 고요함이 가득한 시골 특유의내음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알래스카의 전형적인 시골풍경은 방문객들의발길을 조용히 사로잡는 아늑함과 편안함이있었습니다..알래스카 시골마을 "호프"를 소개합니다. .마을 어귀에 서있는 간판이 반겨줍니다. .박물관도 있는데 문은 닫힌 것 같습니다. .통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캐빈인데 사람은 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100여년은 다 되어가는 최초의 학교입니다. .여기도 선물의집이 있네요.일반 관광객은 이곳을 알지못해 찾아오는 이들은 대부분 알래스카에거주하는 이들입니다. .이 지역은 어업과 사냥,목재산업과.. 2016. 10. 11. ALASKA " 103년 된 Hope 마을을 가다" 오늘 소개할 마을은 HOPE 라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인구 약 200여명이 사는 어촌 마을같은 분위기더군요. 1897년 러시안들이 이곳에 와서 정착 하여, 금을 캐기 시작했고 ,1900년대 접어들어 Gold rush 시대가 열리면서본격적으로 절정을 맞기 시작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이곳은 골드러쉬에 많은 아메리카 인디언을 비롯, 백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마을이형성되기 시작 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학교가 있어 교육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마을 형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 마을구경 한번 하실까요? 바로, 마을앞이 이렇게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 처음에는 어촌이 아닌가했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도 선물의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아주 오래전 공중전화 빈 박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2015. 10. 12. 알래스카 " 섬마을 결혼식 피로연"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것 같습니다.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피로연을 모두 생중계 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는 잡채를준비하고,다른집들도 음식 한가지씩을 준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십시일반 차린 음식들이 아주 풍족하네요.잡채도 많이 해가서 나중에는 남았습니다.백인들도 잡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럼 피로연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피로연이 벌어질 이동네 유일한 호텔입니다.자동차를 주차 시키는 주차장이 아닌 자전거를 주차시킬수 있는 공간이있는게 특이합니다. 파티가 열린다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하객들이 이리 올수 있도록하였습니다. 바닷가.. 2015. 8. 10. ALASKA 아름다운 어촌 "호머"를 소개합니다. 예술과 어촌의 도시 호머를 소개 합니다.바다가운데 도로가 나있어 마치 바다가 갈려 길이 난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벤취에 앉아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았습니다.맞은편 산은 온통 하얀 옷을 입은채 듬직하게 마주보며 , 미소를 짓습니다.이슬비 내리는 저녁, 한없이 사람을 가라앉게 합니다.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는 일가족.견공들도 같이 산책하면서 추운 겨울바다를 거니는 모습이 마냥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로 도로가 있는 모습입니다. 언덕 정상에서 보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환상적 입니다.직접 보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그 감동.4월까지 할리벗 시즌 입니다. 수백척의 요트들.정말 돈많은 부자들이 모여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하긴 여긴 배나 경비행기 있다고 부자는 아니더군요. .. 2014. 9.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