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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야자수6

베트남 다낭의 풀 빌라와 리조트 풍경 베트남 다낭 공항에 내리면 입국 절차가 워낙 간소해서 2~3분이면 입국 도장을 찍어 주더군요. 아고다에서 미리 구입한 심카드를 심카드 부스에서 찾아서 휴대폰 번호와 함께 개통을 하고, 공항을 나와 좌측에 있는 환전소에서 5만 원권을 내밀고 환전을 한 다음 GRAB 택시를 불러 바닷가에 있는 호텔까지 8만 동(4천 원)을주고도착하고서는 공항 톨비를 별도로 달라고 해서 만동을주었습니다. 가방을 호텔에 던져두고 , 바로 미케 비치로 나와 산책을하던 중, 바닷가에 무수히 있는 야자수 나무를 만났는데 코코넛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더군요. 주인 없는 야자수인데 따도 되는 건가요? 제가 딴다는 게 아니라 그게 엄청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리조트 수영장에 잠시 들러 그 풍경을전해 드립니다. 걷다 보니, 세상에 미키 .. 2024. 2. 12.
베트남 다낭의 낭만이 넘치는 My An Beach 를 가다 세계 6대 해변에 속한다는 미키비치의 오른쪽이 바로 미안 비치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미안한 걸까요?..ㅎㅎㅎ 크리스마스이브의 미안 비치는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해변가를 산책하는 이들이 많이 없기도 한데 정말 전기장판이 필요할 정도로 제법 쌀쌀합니다. 행여 반바지 반팔에 슬리퍼 끌고 나왔다가는 감기 걸리기 십상입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긴바지에 긴팔 운동화 신고 산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워낙 기나 긴 해안가를 걷다 보니 땀이 날 정도더군요. 거기에 비옷 입고 우산까지 쓰니, 절로 땀이 납니다. 홀로 해변가를 거닐다가 서양인을 만나면 인사 나누는 게 정말 좋더군요. 야자수가 비바람에 버티지 못할 정도로 휘청이며 손짓을 하는 모습에 취해서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 2023. 12. 24.
알래스카" 태국 불타버린 수상시장과 파타야 바닷가 풍경 " 지난번, 태국 수상시장 풍경을 잠시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파나소닉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있어 다시 소개를 해 드립니다. 이제는 지구상에서 다시 보지 못할 풍경이니, 여러분은 마지막 수상시장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악어 꼬치구이와 열대과일 그리고, 죽통밥과 야자수잎에 싼 다양한 밥등을 같이 소개합니다. 그리고 파타야 바닷가도 몇 컷 소개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요새는 매일 태국 소식을 전해 드리는데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이를 어떡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정말, 빨빨거리고 엄청 돌아다닌 걸 다시 한번 제 자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태국여행 출발합니다. 보기에는 상당히 운치 넘치는 풍경이지만 샵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여기로 모인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그래서인지 , .. 2023. 10. 26.
알래스카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라스베가스의 속살을 더듬으며 지냈던 일주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미쳐 다 돌아보지 못한 곳들을 뒤로하며아쉬움의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대신 가로수의 야자수 나무들과 황무지들이 가득한 라스베가스의 도시 풍경은 색다른 경험으로다가온 경험이었습니다..데스밸리국립공원의 광활한 황무지 향기를맡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시간들이새록새록 떠오르며 지난 , 일주일의 여정을되돌아 보게 하였습니다..여행은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아는 것만큼 볼 수 있다는 여행의 진리 속에서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나드리였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도착 하는 날, 시내 곳곳은 역동적인 활발한 모습들로 넘쳐 났습니다. . .라스베가스 아니면 만나보지 못할 다양한 시설물들은 한 순간도 눈.. 2018. 1. 18.
알래스카 " 뷔폐와 오리백숙 " 알래스카에도 다양한 뷔폐가 있습니다. 양식뷔페는 거의다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들이 대부분이지만 정히 끌리는 음식이 없을때 가고는 합니다..뷔폐에가면 음식 가짓수는 정말 많습니다.정작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은 별로 없는지라먹는 음식만 가져오게 되지요..어제남은 오리뼈와 국물을 가지고 오늘은 물에 담궈놓은 녹두와 찹쌀을 넣어 죽을 끓였습니다..보드카로 끓인죽인데도 불구하고 술 냄새가 전혀 나지않았습니다..오리백숙과 비빔밥을 같이 곁들여 먹었는데환상의 맛이었습니다.그럼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원스런 파도와 갈매기 세마리.마치 어미새와 아기새가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저는 닭다리 하나,찹쌀도넛츠 두개 .하얀 생선찜,꽁치구이,엘에이갈비는 패스 .홍합1개. .그릴구이 치킨 두조각. .슾 종류인데 모두 .. 2017. 3. 14.
알래스카 " 공룡과 오로라를 만나다 " 흔히 알래스카 하면 설원과 툰드라, 이글루등만을 상상하게 되는데, 그 이전에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공룡들이 살았습니다. 저도 늘 학교에서 책에서만 보고 배웠던 공룡들을이곳 알래스카에서 만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추운 북극 알래스카에 그 덩치 큰 공룡들이 살았을까요? 저도 참 궁금 하기만 합니다.그래서 오늘 공룡의 흔적을 더듬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공룡을 만나러 가 볼까요? 여기는 페어뱅스 오버!섭씨로는 영하 11도 인데 날이 화창해 엄청 따듯(?) 합니다. 아무래도 말에 모순이 있는듯 하지만, 무지하게 따듯하다는거 이건실제상황입니다.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오늘 공룡전이 마침 있었습니다.실제 화석입니다. 엄청난 크기.. 2016.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