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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여행지에서 의 아침 풍경

by ivy알래스카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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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베트남에서의 아침 여행 풍경은 만물이 소생하고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여유로운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아침 커피를 한잔 하면서 오가는 오토바이들 행렬과

한강의 여유로운 바람 그리고, 야자수가 기지개를

펴는 산책로에서 어제와는 사뭇 다른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낭에서 새로운 축제 한마당이 시작됩니다.

제2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DANAFF II)가 다낭에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치러지는데 총, 63편의 영화가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에서 참여하는 이런 축제 한마당은

모처롬 베트남 여행을 오셨다면 독특한 경험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하다못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여기는 다낭 한강 산책로 부근이라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 알맞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가 제가 아침 단골로 가는 카페 중 한 곳입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꽉 찼네요.

다 동네 손님들입니다.

 

여기까지 오토바이가 올라오지않아

보도블록이 깨지지 않아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

 

베트남인들은 운동하는 이들이 적어 느긋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무슨 고기가 잡힐까요?

아무나 여기서 고기를 잡지 못하나 봅니다.

오직, 저 배 하나만 보이더군요.

 

매일 아침 그물을 걷는 어부의 손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하늘이 정말 푸르고 맑아 아침에는 정말 

풍경이 마음에 들지만 점심때 정도 되면 

그때부터는 매연으로 공기가 탁해집니다.

 

이들의 제사상입니다.

캔디와 비스킷을 놔두네요.

제사 음식은 아무도 손을 대지 않는 게

세계 어디를 가나 국룰인가 봅니다.

어차피 베트남은 거지가 없으니 먹을 이도 없지요.

 

정말 평화스럽지 않나요?

다낭을 여행하시면서 한강변을 산책 한번 하지 못한 채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 안타깝더군요.

 

아니,, 유니콘을 저렇게 볼품없게 만들다니 이건

유니콘에 대한 모.. 모독이야!

 

불쌍한 유니콘,,,,

너에게는 죄가 없단다.

 

내가 지켜보고 있단다,, 유니콘 힘내라...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는 베트남 시골의 농경풍경입니다.

우리네 오랜 옛 시절을 연상케 합니다.

 

맨발로 지게를 지고 가는 여인은

베트남 여성의 위치와 모성애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노천에는 손님이 많아 결국,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사를 하는 남정네와 핸드폼 삼매경에 빠진 

남정네나 어딜 봐도  남정네 투성이라 남탕 같은데

이게, 바로 베트남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핸드폰 케이스를 어느 정도 사용하면 저 정도

될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침이면 늘 무료로 주는 생강차입니다.

언제나 리필이 가능합니다.

 

이번, 다낭아시아 영화제에서는

두 명의 베트남 감독과 이란, 일본, 한국, 홍콩, 호주,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대표와 상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영화제에 슬그머니 발을 한번 디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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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의 금광회사를 방문해

종합조종실에서 사금을 채취해 금으로

재 가공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절대 볼 수 없는 진귀한 장면입니다. 

일반인은 출입 자체가 불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PRt7-XfV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