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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불로초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3부 "

by ivy알래스카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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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하려면 우선 주변 환경이 좋아야 합니다.

공기가 맑고 물이 청아하고 , 먹거리가 친 자연적인 것들이

널려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곳이 바로, 알래스 카입니다.

아무리 시내라 해도 10분만 움직여도 자연적인 먹거리가

널려있어 금방 채취를 하여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과도 손쉽게 나눌 수 있으면 더욱 좋은데

그렇다 보니, 자연적으로 여름에는 마트나 식당이 인기가 

없습니다.

특히, 앵커리지에는 한식당이 상당히 많은데, 한인들이

이렇게 자연에서 나는 것들로 식단을 구성하다 보니,

교민들은 마트나 한식당을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저도, 고비나 대나물, 쑥, 각종 다양한 생선들과 연어들

새우를 비롯해 문어와 가자미, 청어, 명태와 대구, 볼락, hooligan,

상황버섯, 차가버섯, 운지버섯, 말굽버섯등 다양한 버섯이

널려 있는데 말굽버섯 같은 경우는 너무 흔해서 땔감으로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블루베리와 개두릅, 야생동물들의 고기와 가죽들, 수많은 약초들을

손쉽게 채취와 사냥을 할 수 있다 보니, 먹거리 걱정은 전혀 하지 않고

일 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곰 사냥은 사냥철에 일반인은 1마리, ESKIMO는 거의 Limit(제한)이

없습니다. (지역마다 모두 제한이 다릅니다 )

왜냐하면 그들은, 사냥으로 먹고살기 때문입니다.

원주민 마을은 대략, 200여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고래 사냥이 허락이 난 유목민이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그들은 먹을 만큼만 사냥을 합니다.

그러니, 굳이 제한을 두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한국에서 비즈니스 신입사원 교육내용 중 

북극에 냉동고를 팔 생각으로 영업을 하라고 교육을 

하고는 했는데 그건 정말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최 북극인 베로우 (지금은 지명이 그들의 언어로 이름이 바뀜)

집 지하에 땅을 파서 냉동고를 만들었습니다.

땅이 영구 동토층이라 언제든지 냉동고로 이용이 가능한데

지금도 냉동고로 이용을 하고 있어, 각종 방송에 소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오늘 준비한 사진은 사실 엄청 많았는데,

20장 밖에 올리지 못하며 그 용량에도

한계가 있어 용량을 줄이는 작업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치 말을 줄이듯 , 줄임말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이 궁금하시죠?

웅담을 사기 위해 진짜 웅담을 증명하기 위한

사진입니다.

한인이 돼지 쓸개로 팔다가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돼지 키우는 농가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PALMER라는 농장 지대에 키우기는 합니다.

 

백인인데, 이분이 잡으면 거의 제가 독차지하는데

원래, 팔고 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물물교환은 가능합니다.

재미나죠?

 

일 년 동안 잡았다가 말려서 저에게 가져옵니다.

 

그러면, 저는 웅담주를 담기 위해 보드카를 준비하고 이렇게

웅담을 잘라줍니다.

보통 3개월 이상 묵혀두면 되는데 저는 , 1년 이상 묵혀 둡니다.

 

이 물고기는 비린내가 나지 않아 , 백인들도 연어와 함께 같이 잡는

물고기인, hooligan이라는 일명, candlefish라고 훌리건입니다.

훌리건 잡는 때가 오면 너무 재미납니다.

그냥, 잠자리채로 훑으면 되니까요.

 

매운탕도 끓이지만, 알탕도 끓입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으니 신기하지 않나요?

 

이건, 내장과 가시를 발라내 말려서 조림으로 하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입니다.

말려서 일 년 내내 식탁 위에 올립니다.

 

 

이건, 야생 가시오갈피에서 채취한 개두릅입니다.

살짝 데쳐서 일반 두릅처럼 먹기도 하며,

말려서 , 수시로 식탁 위에 올리기도 하고, 갈아서 떡이나 부침개도

만들어 먹습니다.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습니다.

 

고비를 따는 곳이 수도 없이 있는데,

한번 가면 가마니로 몇 가마니로 따는 건,

우습답니다.

이미 현장에서 저렇게 간단하게 손질을 마치고 나서

가지고 와서 세밀하게 손질을 하여 살짝 데칩니다.

말려서 일 년 내내 다양한 요리를 합니다.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삶아서 말렸다가 차후,

조리를 통해 식탁 위에 올립니다.

그러니, 고비는 바로 먹어도 몸에 좋을 약초와 다를 바 없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 식탁 위에서 건강을 위해 

잔치를 벌입니다.

가격은 현지에서 파운드당 70불, 관광객에게는 80불 이상입니다.

 

 

이건, 대나물로 만든 물김치입니다.

사각 거리는 식감과 수박 맛이 나는, 뒤 끝이 정말 끝내줍니다.

아마 이런 맛이 나는 나물을, 한국에 있는 분들은 그 맛을 모르실 겁니다.

대나물 역시, 말려서 일 년 내내 식탁 위에 올립니다.

MOOSE라는 야생동물이 그 열매와 잎, 줄기를 엄청 좋아합니다.

열매가 수박 맛이 납니다.

 

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연어 낚시터인데, 

여기를 와보지 않는 강태공은 없습니다.

다운타운 기차역 부근에 있는데 바다와 이어진

개천입니다.

저도 지나가다 잠깐 짬이 나면 들르는 곳인데,

King Salmon 시기에는 한 마리만 잡으면 

낚싯대를 접고 볼일 보러 갑니다.

여행을 오신 분이라면 시내에 위치한 낚시터이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나 흥미진진합니다.

여기, 설명만 해도 책 한 권 나올 것 같네요.

 

 

King Salmon입니다.

한 마리 잡으면 , 룰루랄라 기분이 좋아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무게를 재는 곳도 있으며, 무료로 손질도 할 수 있습니다.

King Salmon 시기에는 대회가 열리는데 각종 상품도 다양합니다.

 

알래스카 야생에서 지천으로 나는 각종 나물로 만든 요리입니다.

산에서 나는 산 파도 있습니다.

산파의 맛은 일반 파와 비슷한데, 야생에서 자라며백인들은 관상화로 기르는데 파 꽃이 일반 파 꽃보다아름다운데 핑크빛입니다.

신기하죠?

 

제가 잡은 고등어로 고등어 무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거만으로도 한 끼 식사는 거뜬할 것 같네요.

 

 

이건, 정말 권하고 싶은 요리입니다.

치킨윙을 기름 없이 구워 , 고비 무침과 같이 볶은 겁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연어철이 되면 식당에 이렇게 연어로 만든 스프를 소개합니다.

여행을 오시면 꼭, 기억하세요.

연어철이라고 해서 한인이 하는 식당에는 현지 연어가

식탁 위에 올라오는 건 절대, 아닙니다.

한국처럼 노르웨이 연어가 대세입니다.

왜냐고요?

연어를 잡는 회사 본사가 거의 시애틀에 있습니다.

그래서, 잡자마자 시애틀로 냉동시켜 모두 이동시키기

때문에, 한인이 하는 일식집이나 레스토랑에서는 

알래스카산 연어를 만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백인들이나 원주민이 하는 레스토랑은 직접, 

현지 수산회사와 거래를 해서 싱싱한 연어를 먹어 볼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산은 거의 취급은 안 합니다.

당연히, 알래스카 연어가 노르웨이 연어보다

비싸니, 관광객의 착각을 이용해 노르웨이 연어를

알래스카 연어인 것처럼 판매를 합니다.

그러나, 초딩이 봐도 금방 구분이 갑니다.

이 부분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책 한 권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

Salmon steak입니다.

끝내줍니다.

 

레스토랑마다 Salmon steak 스타일이 다릅니다.

 

알래스카산 King crab입니다.

살이 탱탱합니다.

 

 

사슴고기로 만든 소시지입니다.

탱글탱글하고 영양가가 넘쳐서 사슴소시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재미난 생수입니다.

알래스카 바다 빙하를 건져 올린 빙하수인 생수입니다.

두 형제가 배를 몰고 바다로 나가 유빙을 건져 올려

빙하수로 생수를 만들었습니다.

저 생수도 기념으로 하나 사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마트에서 팔고 있습니다.

지금, 파는 곳은  SAGAYA라는 마트인데 일본인 여자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두 곳에 있으며,

한국 식품을 많이 팔고 있는데 , 그만큼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SAGAYA에서는 도매업이 더 큰, 서비스업종인데

한인 식당 거의가 여기랑 거래를 하고 있으며

연어 낚시터 부근에 창고가 있습니다.

발음에 받침이 없으면 일본과 관계가 있는데,

역사와 전통이 있을 정도로 그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Deposit(보증금)을 맡기지 않으면 거래를

시작할 수 없지만, 일반 거래는 현금 거래만

가능하며, 외상 거래는 신용도가 아주 높아져야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도 외상 거래는 신용도가 아주 놓은 곳에

한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SAGAYA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도 책 한 권은 충분히

나옵니다.

 

오늘은 정말 줄임말로 시작해서 줄임말로 끝을 내네요.

챗 GPT를 배우기는 해야 하는데 , 지금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쳇 GPT를 배울 수 없네요.

오늘 즐거우셨나요?

한 줄 쓰는데 한두 글자는 틀리거나 글자가 중간에

빠지네요.

이 정도로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행여 틀린 글자가 보여 눈에 거슬릴지라도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힘들어서 수정을 못 할 정도입니다.

댓글에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