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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2122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거리풍경" 인터넷으로 갈려고 하는 도시를 검색하면 맛집이나 호텔이나 관광지등이 제일 먼저등장을 합니다.초행길이니 눈에 익힐만한 전체적인 도로풍경들 정보가 많이 없긴 합니다..아주 단편적인 것들만 나타나기에 저는 그 점이 약간 아쉬워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의거리 풍경들을 자주 올립니다..그러다보면 처음 오는 이들도 사진에서 본 것 같은도시 풍경들을 보고 익숙해 지시더군요.그래서, 오늘도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시 풍경사진을 올려 드립니다...여기는 강남 학군이라 일컫는 다이몬 사거리인데좌측 스타벅스 커피숍이 제법 잘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스라히 보이는 설산을 매일 한번은 이 길을 통해 바라 보고는 합니다.. .곧게 뻗은 도로와 양털 구름과 저만치 달아나는 태양의풍경입니다.. .오직 학교로만 이어지는 나무 육교입니다... 2018. 3. 22.
알래스카 " 페어뱅스 대학 풍경'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UAF)에 잠시 들러 겨울풍경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모습들을 둘러 보았습니다..설원에 마치 자리한 듯 , 설경 속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품고 있는 학과 빌딩들과 조형물그리고, 다양한 원형 안테나들이 배움의전당인 학교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설경이 펼쳐진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는이들의 설레임을 전해 드립니다...페어뱅스 대학 교내에 있는 동상인데 눈 속에잠겨 있네요... .페어뱅스 대학이 그 유명세를 더하는 것중 미사일에 관한 것과오로라 관측소,자원개발과 고고학에 관한 것들이 상당히유명합니다... .우주를 관측하는 천문대의 그 위용도 놀랍습니다... .교내에 기숙사도 물론 있지만, 유학 온 이들의 가족을 위한훼밀리 아파트가 있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매년 미.. 2018. 3. 21.
알래스카" Ski 좀 빌릴까요? " Nordic ski 와 Ski-jor 스키는 일반스키와는 좀 다른 형태입니다.스키 앞 쪽은 바인딩으로 고정이 되어있으나뒷 쪽은 뒷꿈치를 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골프채와 스키는 자기 신장에 맞는 걸로 택해야수월한데, 저도 약 20여전에 골프채를 맞춘 적이있었습니다.거기다가 왼손잡이라 골프채를 특별히 맞춘 적이있었는데, 애석하게도 그리 많이 사용은 해 보지못했습니다..연약한 피부로 햇빛에 오래 노출을 하면 금방타는 바람에 선크림으로 도배를 해야 하니,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페어뱅스에 있는 스키 렌탈샵에 들러 매장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어뱅스에서 제법 유명한 렌탈샵인데 , 조금 외곽에 위치해있었습니다.네비게이션으로 주소를 찍었는데 , 그냥 눈 밭이 나오더군요. .. .렌탈샵은 보통 .. 2018. 3. 20.
알래스카 " 하늘이 아름다운 날 " 알래스카의 하늘은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이룹니다.한폭의 수채화도 되었다가,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가득 담은 보물 상자와도 같은 소중함의선물이기도 합니다..언제 보아도 늘 다르게 보이는 매력 만점인알래스카의 하늘은 많은 이들의 영혼을사로잡는 마법의 지팡이와도 같습니다..하늘을 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활기찬하루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저녁 노을이 시작되는 황혼의 시간대입니다... .노을이 끝나고 어둠의 옷으로 갈아 입은 고요의 순간들입니다...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 노을은 그림자를 빚어냅니다... .마치 노을을 따라잡기 하는 드라이브 길 같습니다... .구름이 회오리로 변하면 노을도 따라 그 모양을 달리 합니다... .구름은 때로는 보석의 영롱한 빛으로 탄생 하기도 합니다. .. .하늘 .. 2018. 3. 19.
알래스카"Delong 호수의 얼음 낚시" 오늘 날씨는 마치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잔뜩 흐린 날씨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가야 할 곳이 많아 부지런히다녀야만 했습니다..그 와중에 잠시 눈으로 덮힌 호숫가에 들러얼음 낚시 하는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을렌즈에 담아 보았습니다..연어를 비롯해 송어까지 낚는 이들의 얼굴에는마치 저녁 찬거리를 장만 하러 나온 표정이었습니다.그리고, 한편에서는 음악을 틀어 놓고 담소를 나누며주말의 평화를 즐기는 듯 한 이들도 있었습니다..Delong Lake의 얼음 낚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지난 여름에 산란을 해서 자라고 있는 연어를 잡을 수있습니다... .이런 설원에 개가 목줄 없이 마음 놓고 뛰어 다닐 수 있다는 게 개들로서는 행복 그 자체가아닐까요?.. .날씨가 영상의 기온을 보이면서 눈들이 급격하게녹고 있.. 2018. 3. 18.
알래스카 " 시어스 백화점 폐업 " 금년에 미국내의 대형 마트들이 속속 문을 닫고 폐점을 하고 있는데 최대완구업체도 모두 폐점을 한다는 소식이들려옵니다..지난달, 샘스 클럽이 알래스카에서 모두 폐점하고 철수를 하고, JC 페니도 문을 닫고이번에 다시 시어스 백화점이 페점을 한다고하네요..아마존의 그 놀라운 파급 효과로 종목을 무시하고거의 많은 업체들이 속속 폐점을 하기에이르렀습니다..한국의 유통 구조와 미국의 유통 구조는 사뭇 달라인터넷 강국이라 일컫는 한국에서는 인터넷쇼핑몰의 파급 효과는 그리 크지 않으나, 미국은유통 구조가 단순하고 , 광대한 지역이기에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파워는 아주 지대합니다..오늘은 시어스 백화점 폐업 세일이 한창 이기에잠시 들러 청바지를 몇벌 샀습니다...다운타운에 위치한 JC 페니도 곧, 문을 닫는다고합니다.... 2018. 3. 17.
알래스카 " 비,눈 그리고 노을" 요새는 늘 날씨가 오락 가락 하네요. 날씨가 따듯하니 비도 내렸다가 다시눈으로 바뀌어 펑펑 내리기도 합니다..도로는 눈이 녹아 진흙탕인지라 세차는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저 주유소에서 유리창 닦는게 다랍니다..스키장도 갔다가 서점도 들르고 마트도 들르고함박눈 내리는 가문비 나무 숲속에도 가 보았습니다... .비 내리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보았습니다... .스키장에 도착 했는데 비가 내리면 눈이 굳어져오늘은 스키타기는 애매한 날씨네요... .비가 내리니 눈들도 많이 녹아 질척 거리기시작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탈까 했는데 날이 우중충 해서 포기 했습니다... .돌아오는 저녁길은 벌써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 했습니다... .바다 끝 하늘 커튼이 아주 조금 열려 노을이 살포시얼굴을 내밉니다... ... 2018. 3. 16.
알래스카 "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우승자 " 지난주 윌로우를 출발한 개썰매 팀이 드디어 nome 결승점에 도착 했습니다.2018 Iditaroad 우승자는 노르웨이의Joar Leifseth Ulsom (33세)로 2011년부터참가하다가 이번에 최초로 우승을 하였습니다..대회 최초로 10 일을 뛰어넘어 8일 7시간 6분에놈에 도착하여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머셔나 경주견들이나 눈보라를 맞으며 , 각고의고생 끝에 골인한 팀의 노고를 다시한번치하합니다..알래스카에서 치러진 최대의 개썰매 대회의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8 Iditaroad 우승자인 노르웨이의 Joar Leifseth Ulsom선수입니다... .개썰매 경기는 극한의 인내력을 요구합니다... .보름동안 치러지는 내내 이렇게 추위와 함께풍천노숙을 해야 합니다... .아무도 없는 설.. 2018. 3. 15.
알래스카 " Chugach 와 Seward Highway" 금년에는 정말 눈이 원 없이 내린 것 같습니다.지붕이 무너질까 조바심이 났었는데 다행히 영상의 날씨로 지붕 위의 눈이많이 녹았습니다..오늘은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추가치산맥과 철새 도래 지역을 찾아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드론을 높이 날리지못했었는데, 오후 들어서니 구름이 걷혀 하늘높이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알래스카의 시원한 설산과 설원으로 초대 합니다....저 멀리 추가치 주립 공원이 보이네요... .잠자는 여인의 설산입니다... .눈이 얼마 쌓여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 산을 오르면최소 허벅지 이상 눈에 빠집니다... .눈도 많이 오는 겨울에 이 높은 곳까지 차로오르기도 힘들텐데도 집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눈이 그리 많이 쌓였슴에도 불구하고.. 2018. 3. 14.
알래스카 취업과 비지니스 " 알래스카의 취업과 비지니스에 대해 제 소견에 근거를 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기억 나는대로 적었더니 다소 산만해 보이긴합니다...https://nana.jobs/알래스카 최대의 원주민 기업체거의 모든 직업을 망라해서 기업체를 소유한 기업인데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수시로 이메일로 거기에 맞는job을 소개해 줍니다.유전 개발부터 주유소,학교,병원,식당등 수많은 직종의 job을 소개해 줍니다...https://anchorage.craigslist.org/d/jobs/search/jjj일반적인 구인란입니다.그런데 가급적이면 회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는걸 추천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타주에서 이사를 오면 이사비용을 부담하는 기업체가 많습니다.처음에 이사비용을 신청하지 않으면 ,.. 2018. 3. 13.
알래스카 " 무스와 앵커리지 다운타운" 어제 저녁부터 눈이 쏟아지는 듯 하염없이 내리더군요.그 와중에 낮에는 무스 아가씨가 팬스를넘어 마당으로 들어와 여린 나뭇가지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한국에서는 자판기 커피나 유명 체인커피샵에서 먹는 커피를 마시거나커피믹스를 즐겨 마셔서 미국에 온 후에도여전히 커피믹스를 마시게 되었는데어느 날 부터인가 원두커피를 우려낸커피가 입맛에 은근히 맞더군요..정말 다양한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도넛에원두커피가 입에 아주 짝짝 달라 붙습니다.커피 식성이 이제 서서히 변해 엄청난 양의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한국의 서너배는 되는 무식한 커피잔에처음에는 질렸지만, 이제는 아주 당연하게그 컵으로 마시게 되네요..그렇게 마시고도 잠이 잘 오니, 아직은 위장이 튼튼한가 봅니다.오늘은 다운타운에 일이 있어 나가 보았.. 2018. 3. 12.
알래스카 " 얼음낚시와 감자탕 " 알래스카의 겨울에 즐기는 얼음낚시는 시간 가는줄 모르는 강태공의 세월낚기가 아닌가 합니다..꼭, 고기를 잡으려는 것 보다는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거기다가 백인들은 민물 고기나비린내 나는 물고기를 먹지 않기에더더욱 , 그저 낚시 그 행위와 시간들을즐기기 마련입니다..알래스카에는 이름이 없는 호수를 포함해 총 3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이름이 있는 호수는 공식적으로 3,197개의호수가 있습니다..그래서 땅을 사면 강의 일부나 호수가 같이 딸려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자기 집 앞 천연 호수에 다양한 물고기를기를 수 있어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제가 맛배기로 얼음 낚시를 갔었습니다.그말인즉,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 뜻입니다...ㅎㅎ다음주중으로 정식으로 낚시를 할 예..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