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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스케이트15

알래스카 " 함박눈 내리는 날에는 스케이트를 타자 "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하면 늘 사계절 눈과 얼음만 가득한 줄 아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있으며 한국 땅의 15배 크기인지라 시애틀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주노 같은 도시도 존재하며, 알래스카 전역을 가 보신 분이 없을 정도로 광활하기만 합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청년 두 명이 얼어붙은 호수에 나와 스케이팅을 즐기길래 같이 따라 나와 보았습니다. 눈이 내리면 샹송이 먼저 생각이 나는데, 눈이 주는 이미지가 많은이들에게 안정과 평화를 선물해 주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동네 호수는 빙상장으로 변하고 산책로와 공원은 스키장으로 변하는 이색적인 동네인 알래스카! 동네마다 호수가 있고, 동네마다 공원과 산책로가 공존하기에 삶의 여유가 넘쳐흐르기도 합니다. 대학교 옆 작은 호숫가의 풍경을.. 2023. 11. 18.
ALASKA " 야호 ! Skating ~ " ANCHORAGE 시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얼어붙은 호수에 아이스링크를 만들어 스케이팅과 아이스 하킹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나와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한 겨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의 설경은 마치, 설원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가족끼리 몰려나와 스케이트를 배우는 모습도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그럼, 우리도 스케이트를 즐기려 가볼까요~ 고~고~ 씽 미국의 모든 행사장에는 기업들이 후원을 해 주는 게 일상사입니다. 거의 국룰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어느 축구단체에 후원 했다가 문제가 되던데 미국은 당연한겁니다. 하필 간이 화장실 옆에서 핫도그 장사가 있네요. 하루 세 번 정도 시에.. 2023. 1. 23.
ALASKA" 스케이트장의 추억 " 저는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하는데 학교 다닐 때 논두렁에서 배우다가 말았기 때문입니다. 천호동에 살 때였는데 그 당시에는 거의 논들이 많아 논을 얼려서 스케이트장으로 개장을 해 입장료를 받고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했습니다. 스케이트 날을 갈아주는 이도 있고 , 고구마 장수도 있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이브에 스케이트를 타다가 여고생을 만나 스케이트장 헌팅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드럼을 좋아해 용돈을 모아 드럼 세트를 하나씩 장만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청계천에 악기점이 있어 자주 들르기도 했습니다. 기타를 치는 친구와 드럼을 치는 저와 함께 크리스 이브에 파티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는 참 순수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학교에 늘 드럼 스틱을 가지고 가서 쉬는 시간에 책상을 두들기는 철없던 시절이.. 2021. 4. 18.
알래스카 " 무료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작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무료 스케이트장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앵커리지 소유인 호수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을 한 스케이트장인데, 시에서 직접 아이스링크를 관리를 하기에 링크 상태가 무척이나 양호한 편입니다. 물론, 바다와 바로 이어져 연어들도 많이 올라와 산란을 한 다음 바다로 바로 나가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1867년 10월 러시아로부터 구입을 했지만 수십 년 동안 미국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불모지였답니다. 낙원도 이런 낙원이 없습니다. 아마 한국인들이 이곳에 오시면 정말 많이 놀라실 겁니다. 땅을 치며 애통해할 정도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스케이트장으로 출발할까요?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경치도 기가 막히고 , 그 넓이 또한 엄청납니다. 거기다가 무료라니, 말이 안.. 2021. 3. 23.
알래스카 " 스케이트장의 축제 " 오늘은 온 가족들이 얼어붙은 호수에서 skat를 즐기는 축제가 벌어져 그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연인과 친구들과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나드리인스케이트 축제에는 따듯한 커피와 코코와와 음료수가준비 되어있고, 활활 타는 난로가 있어 얼어붙은 몸을녹일 수 있도록 모든 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얼어붙은 호수의 수질 관리는 앵커리지시에서 담당을해주고 있어 얼음 수질이 아주 좋았습니다.애견들도 데리고 나와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정말보기 좋은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스케이트장은 매일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그럼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스케이트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입니다.. .여기도 사슴소세지를 팔고 있는 포장마차가 있네요.하나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한국에서 오시거나 타주에서 오시면 늘.. 2019. 1. 7.
알래스카 " 바다와 SKI RENTAL SHOP " 앵커리지의 항구인 Cook Inlet 바다의 풍경과 스키 렌탈 샵을 찾았습니다.바다 유빙이 흐르는 바다의 풍경을 보러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스키와 보드,스케이트를 대여해주는렌탈 샵을 찾아 소개를 합니다.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렌탈 샵인데 직원도 다섯 명이나 되더군요..그럼 렌탈 샵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 .Dimond 블루바드에 있는 렌탈 샵입니다.8840 Old Seward HwyAnchorage, AK 99515Phone number (907) 272-7529 . .가게는 넓은데 워낙 많은 스포츠 용품들이 많아샵이 좁게 보입니다. . .빙하 트래킹할 때 헬멧을 여기서 빌리면 될 것 같네요. . .용품을 팔기도 하면서 렌탈을 겸하는 곳인데 세일도 하고 있습니다.. 2018. 2. 11.
알래스카 " 스케이트 축제 " 오늘은 차에 히딩을 틀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따듯한 날씨였습니다.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하루였습니다..심지어 집안의 의자도 가지고 나오고,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같이 스케이팅을즐기는 모습은 정말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앵커리지 호수가 얼면서, 시에서 직접 빙판을 다듬고 관리를 하여 스케이트장상태가 아주 좋습니다.다운타운에 위치해 집에서도 가깝고 엄청난 넓이의 빙판인지라 사람이 많아도부딪칠 일이 별로 없는 설산 아래 풍광도아름다운 야외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드넓은 설원에 스케이트장이 들어 섰습니다. ..개들은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가기 싫어 하는데도목줄이 메어 있으니 마지못해 끌려 다닙니다. . .개들은 빙판보다 이렇게 눈 위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 .목줄을 당기는데도.. 2018. 1. 28.
알래스카 " 겨울의 스포츠의 백미 스키 " 이번에 알래스칸중 처음으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탄생 했는데 스케이트 종목입니다.지난번에는 국가대표 선발전 스키 선수들이 이 곳 해처패스에서 맹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평창 올림픽이라는 눈에 익은 단어들이이 곳 매스컴에 등장하니, 감회가남다릅니다..그래서, 오늘은 스키장 풍경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주 오는 곳이긴 하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 .알레이스카 리조트 풍경입니다. . .오늘도 꿋꿋하게 스키장을 지키고 있는 강감찬 장군 동상. . .트램을 타고 스키장 꼭대기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 .일반 리프트도 있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스키장을 오르는 기분은 색다른 느낌입니다. . .요즘은 보드가 대세더군요. . .아이를 안고 보드를 타는 이도 있는데 상당히 위험해 .. 2018. 1. 20.
알래스카" 안개낀 호수에서 스케이팅을"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즐기려면 아웃도어스포츠는 필수 입니다.곳곳에 있는 호수가 얼면서 기가막힌스케이트장이 자연적으로 생겨 납니다..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호수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겨울이면 온 가족이 몰려 나오는 이 곳은앵커리지 시에서 빙판 관리를 합니다.주민을 위해서 이렇게 적극 나서는 시정이 참 마음에 듭니다..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엄청나게 큰 마가목 나무를 선물 포장 한 것 같네요. .어제 바다에 머물던 해무가 호수를 가득하게 메웠습니다. .오늘 정말 많은이들이 이곳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하키장이 만들어져 다들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산책로에서는 이렇게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안개가 가득한 틈새로 태양이 강하게 빛나마치.. 2017. 1. 3.
알래스카 " 스케이팅과 일상 " 알래스카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포츠는 기본입니다.하다못해 볼링이나 스케이트 정도는 배워둬야하며,아이들 역시, 어렸을적부터 부모와 함께 같이 운동을 하게 합니다..의무적이 아닌 자발적으로 즐기게 할 수 있도록유도하는게 부모의 역활이지요.여기서는 4살짜리도 스키를 아주 능수능란하게탈 정도로 기본이 스키입니다..오늘은 멀리 나가지않고 실내에서 즐기는 스케이팅에 대해 소개합니다..그리고, 더불어 알래스카의 소소한 일상도 같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다이아몬드 쇼핑몰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입니다.일년내내 거의 휴무없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스케이트를 처음 알려주나봅니다.차근차근 두려움을 없애고 제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 줍니다. .초등학생이 유려한 스케이팅 솜씨를 뽐내며.. 2016. 12. 28.
알래스카 " 무료 스케이트장 " 작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무료 스케이트장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앵커리지 시에서 이 호수를 구입해서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을 한 스케이트장인데, 시에서 직접아이스링크를 관리를 하기에 링크 상태가무척이나 양호한 편입니다. 물론, 바다와 바로 이어져 연어들도 많이 올라와 산란을 한다음 바다로 바로 나가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1867년 10월 러시아로부터 구입을 했지만 수십년동안 미국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불모지였답니다. 낙원도 이런 낙원이 없습니다.아마 한국인들이 이곳에 오시면 정말 많이 놀라실겁니다. 땅을 치며 애통해 할 정도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 바로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스케이트장으로 출발 할까요?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경치도 기가 막히고 , 그 넓이 또한 엄청납니다.거기다가 무료라니, 말이 안.. 2016. 1. 7.
Alaska " 나를 지켜 주세요 " 사람마다 물건마다 장소마다 지켜져야 할것 들이 있습니다. A가 B 를 지켜준다는지 ,어떤 사람은 신을, 어떤이는돈을,그리고 어떤이는 사랑을 지켜주는 대상이 있습니다. 저마다 지켜야 할 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제가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오늘은 지켜야 하는것들과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숫컷 두마리의 무스는 암놈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견제합니다.숫컷들의 사랑 싸움은 치열하기조차 하지요. 두마리의 혈투를 생생하게 재현한 목공예품입니다.저 무거운 뿔을 머리에 평생 이고 다니는 무스의 숙명은 주어진 삶의무게와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곰들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비록, 형제지만 연어 앞에서는 양보가 없습니다. 주인과 집을 지키는 주인공입니다.그런데, .. 2015.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