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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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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사시사철 겨울만 있는 줄 아시는데 절대 아니랍니다.

단지 겨울이 좀 길뿐입니다.

한국의 봄처럼 알래스카에도 봄이 오면 산과 들에

지천으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머리를 들고

일어섭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즐길 거리들이 많습니다.

엄동설한에 즐기는 아웃도어는 이제 생활화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얼어붙은 강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낮에 뜨는 알래스카의 겨울 달을 소개합니다.

 

정말 눈처럼 하얗죠?

ㅎㅎㅎ....눈이니까요.
이른 저녁임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달님이 얼굴을 내밀고, 온세상을
더욱 하얗게 빛내주고 있답니다.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기보다 몇십배 더 깊은 눈속을 살금살금 다니면서
먹이를 찾아 헤멘답니다.
 
알래스카 다람쥐는 몸집을 작게 하는데, 이는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서랍니다.
알래스카 쥐도 엄청 작답니다. 
동굴동굴한게 너무나 귀여운게 특징 입니다.
 

하얀 눈꽃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눈꽃밑에 얼굴을 들이밀고 한입 와삭 베어먹고싶은 충동이 일어나지요.
 

알래스카 역시 흐르는물은 얼지 않는다?
아니랍니다.
흐르는물도 어는데, 이 냇가는 따듯한 온천물이라 얼지 않는거랍니다.
 

수증기가 피어올라 캐빈의 풍경이,

설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던 놀이터도
겨울동안만큼은 겨울잠에 들어섭니다.
 

여기서 눈꽃나무 인증샷 한장 찍지 않으실래요?
이리 오세요.
멋진 사진을 찍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돌프 사슴들은 엉덩이가 뚱뚱해?
ㅎㅎㅎㅎ
 

영하 30도임에도 불구하고 , 설원을 산책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사진기가 얼어서 저들을 따라 산책은 힘들답니다.
 

알래스카 겨울의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얼음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저녁 반찬은 뭘로 할까나...
 

여기에도 어김없이 겨울달이 둥그렇게 떴네요.
너무 따스하고 탐스럽게 보이지요?
설경을 빛내는 달빛은, 어머니의 품 같기도 합니다.
 

얼음 낚시 역시, 기다리는 재미랍니다.
메기같은 고기가 잡히더군요.
크기는 왜 그리도 큰지..수입품이라 큰가요?
 

심심하면 집에서 나와 이렇게 가까운 강가를 찾아 

얼음낚시를 즐기는데, 

꼭, 고기를 잡으려 하는 것보다는 
즐기는 쪽이 더 강하답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절대 안된답니다.
이렇게 활동을 해줘야 ,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촉진되니,
조금 춥더라도 씩씩하게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겨우내 살만 찐답니다.
 

달은 중천에 떠있고, 해는 이제 서서히 지기 시작합니다.
저 뜨거운 태양이 강렬한 빛을 발하며 설경을
저녁노을로 물들이는 모습은
너무나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저만치 걸어 태양 가까이 다가가면, 저또한 석양의 옷으로 갈아입고
태양처럼 빛나진 않을까요?
 
 

집으로 가는길에도 달님은 저를 마주보며 ,
제가 다가가는 걸음만큼 한걸음 물러서며 가는길을 
환하게 비쳐주고 있답니다.
 

앙상한 자작나무 숲속, 작은집들 머리위로 등그런 대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모습으로 미소를 짓는 그 모습은
알래스카에서만 만나볼수있는 정겨운 풍경이 아닐런지요.
 
 

강가를 지키는 커다란 저택이 외로울까봐
늘 달님이 함께 하는 겨울풍경 입니다.
 

님같은 모습으로 청명한 저녁하늘을 밝혀주는 내 달님이여!
 
 

 

저녁거리를 찾아 동네까지 진출하는 무스 아주머니와 딸내미.

주민들도 그러려니 하면서  미소를 짓는 그모습은
자연과 어울리는 푸짐한 인심의 한면이기도 합니다.
쫒아내는이는 전혀 없답니다.
저같은이는 먹을걸 주지 못해 안달이 나기도 하지요.
소금을 좋아하니, 집앞에 소금이나 뿌려놓을까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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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설경과 함께 하는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은 정말 짜릿하기만 합니다.

 

드넓은 대자연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기차여행은 

 

겨울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기차를 전세내는듯한 단출함이 기차여행의 묘미를 

 

더해주는데, 쏟아지는 눈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기차의

 

거센 돌진은 화끈한 성취감을 주기도 합니다.

 

사계절 기차가 늘 다니긴 하지만 겨울에는 Anchorage에서

 

Fairbanks 까지 가는, 기차여행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기차여행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집을 나서는데 , 눈발이 휘날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먼길(?) 떠나는게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더욱 거세지네요.

 

일단 출발을 했으니, 가 보는데까지 가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게 아니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차여행입니다.

 

기차가 바다를 끼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자, 선로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많은 제설장비 차량들이

 

기차 선로위에 분주하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두텁게 얼어가는 바다와 함께 손을 잡고 

 

나란히 기차가 달려갑니다.

 

 

 

 

 

 

 

 

눈보라를 휘날리며 기차가 힘차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제가 차에서 내려서 이 장면을 찍는데 가슴이 다 쿵쾅 거리더군요.

 

거센 바람에 제 몸이 하늘로 떠 오를 것 같습니다.

 

 

 

 

 

 

 

 

달랑, 승객차량은 한대입니다.

 

그것도 빈차로 달리고 있네요.

 

아마도 도착지 기차역에 누군가가 예약을 해 놓았으니, 

 

이렇게 빈 기차로 가는 것 같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눈발이 거세 한 치 앞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이렇게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도 짜릿하기만 합니다.

 

 

 

 

 

 

 

 

 

한 없이 이어지는 기찻길에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 칩니다.

 

 

 

 

 

 

 

 

 

달랑 기차 한량만을 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질주하는 

 

기차가 믿음직스럽습니다.

 

 

 

 

 

 

 

 

 

기차와 함께 달리는데, 이상하게 생긴 차량이 앞에 가네요.

 

좀 특이하네요.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만을 운행하는 겨울 기차여행은 

 

많은 것들을 상상할 수 있게 하고 , 자신만의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이 기차는 스워드로 가는 기차입니다.

 

페어뱅스행 기차는 매주 토요일 아침 8시에 출발합니다.

 

 

 

 

 

 

 

 

저 기차가 가서 한 명 만을 태우고 온다면 정말 타산 맞지 않는 운행이지만,

 

알래스카 기차는 그 소중한 약속을 어기지 않는답니다.

 

 

 

 

 

 

 

 

기차여행이니 사이다와 삶은 계란은 준비하셨나요?

 

잊지 말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읽을 책 한 권도 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셀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이어폰을 통해 들으며 설경을 달리는 겨울

 

기차여행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턴 어게인만을 감 싸도는 기차여행은 눈이 시린 바다와 함께 합니다.

 

 

 

 

 

 

 

 

 

 

기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 정말 심장의 박동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올 겨울에는 이런 기차여행 어떠신지요?

 

 

 

 

 

 

 

 

 

 

여기는, 간이역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문을 닫고 봄을 기다리는 곳입니다.

 

여기서 빙하를 만나는 곳까지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데,

 

차로는 도로가 없어 갈 수없답니다.

 

여름에만 운행을 합니다.

 

 

 

 

 

 

 

 

 

여행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은 돈으로 환산을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자신을 풍요롭게 하고, 자신을 더욱 진솔 되게 느낄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이 되는 길입니다.

 

 

 

 

 

 

 

 

 

제가 미리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만치 기차가 기적 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진입을 하고 있네요.

 

눈보라를 맞으며 기차와 함께 한 시간여를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기차는 설경 가득한 숲길로 , 저는 바다를 끼고 달릴 참입니다.

 

검은 가문비나무가 가득한 설경의 풍경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절경 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이 바로 " 낭만여행 "입니다.

 

기차여행 문의는 http://www.alaskarailroad.com/

 

 

 

표주박

 

 

 

어제까지 너무 추워 멀리 나가지 못하다가 

 

오늘 그나마 날이 제법 따듯해

 

먼길을 떠나보았습니다.

 

따듯한 게 몇 도냐고요?

 

섭씨 영하 14도입니다.

 

눈보라만 아니면 그다지 춥지 않습니다.

 

저는 가벼운 청바지 하나만 입고 겨울을 보냅니다.

 

내복 입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내복을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추위를 엄청  싫어하는 제가, 

 

알래스카에 와서 이렇게 변해 가는군요.

 

눈길이라 긴장을 해야 하니, 몸에서 땀도 납니다.

 

오늘부터 또다시 분주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온도가 더 급격히 내려간다고 하는데, 

 

그리 크게 두렵진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더 추위를 탔던 것 같습니다.

 

Fairbanks는 여기보다 엄청 더 춥습니다.

 

이번에 영하 섭씨 30도를 오르내렸더군요.

 

이런 날씨에도 모든 게 다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수도 파이프 터질 일 없고, 눈길 사고도 오히려 더 없답니다.

 

눈이 도로에 쌓이는 게 오히려 운전하기 좋습니다.

 

눈이 없는 도로가 더 위험합니다.

 

겨울 기차여행 준비는 다 되셨나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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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하면 다들 이글루와 얼음,혹독한

추위만을 생각하시는데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아주

시원합니다.

습도가 낮아 끈적거림이 없는 게 특징이며

다들 여름을 즐기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특히, 연어와 광어 낚시철인지라 이들은

일년중 제일 고대하던 계절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휴가를 즐기거나, 연휴를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동안 모아 놓았던 휴무를 여름과 가을에

모두 사용을 합니다.

휴일을 적립을 하다보면 100일이 훌쩍

넘는 일도 많습니다.

어떤 한인분은 300일을 적립을 해 놓으셨더군요.

 

오늘은 Chena river 에서 너무나 즐겁게 여름을 

보내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나게 놀길래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갑자기 달려오는 배에 놀라 허둥지둥 헤엄치는 청둥 오리.

웬만해선 날질 않네요.

스피드를 즐기는 아이들.


 


신나는 머드 놀이.

 



제가 보기에는 우리네 머드하고는 질적으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뻘 같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납니다.

 



서로에게 진흙을 던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커트라인 없이 잘 노는 걸보니,

저도 같이 놀고 싶네요.

 


한국 부모님들이 보시면 야단을 칠까요?

너무 지저분하다고?



 사실 흙장난도 하고 그렇게 노는 게

오히려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휴일의 모습 입니다.

수영하기에는 아주 좋은 그런 날씨와 수심입니다. 

여기는 치나강 입니다.

 

 


유속도 상당히 약해 저렇게 고무 보트에서 선텐을 하며 , 

즐길수 있답니다.


 


정글짐.

모든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놀이기구죠.

 

 

우리 때는 저런 놀이기구가 없이 그냥 흙장난 하며

노는 게 제일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운동량을 늘려주기에 집집마다 

보통 다 갖고 있는 운동 기구 입니다.


 

 

 선텐을 즐기는 이들.


아이가 제법 수영을 잘 하네요.

물론 개 헤엄이지만.


 

 개 한마리가 앞서서 주인이 탄 배를 이끄네요.

여기 개들은 정말 물을 좋아합니다.

휴일의 풍경이었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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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 13:0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개썰매는 사계절 체험이 가능합니다.

올림픽에 나갈 선수들이 선수촌에서 일 년 내내

강훈련을 거듭하듯이 개들도 일 년 내내 훈련을

합니다.

겨울에는 물론 썰매를 끌지만 여름에는 산악용

자동차를 끕니다.

그래서, 눈이 없는 계절에도 개썰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개 농장을 가게 되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수많은 개들이 사람을 보면 반갑다고 짖어대기

때문입니다.

 

그 많은 개들을 다 사랑으로 키워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여름에 찾은 개썰매 농장을 소개합니다.

 

 




엄청 많은 개들이 달리기 준비에 들어갑니다.

썰매 대신 산악용 차량을 이끌 모양입니다.

 

 


참가 선수 견공들에게 일일이 어깨를 두들겨 주며, 

격려를 하고 있는데

맨 앞에 있는 리더인 견공이 바로 제일 대장격이며, 

개썰매의 제일 중요한 게

바로 선두에 선 견공입니다.


 

 


드디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0마리의 선수들이 온 힘을 다해 앞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개들의 달리기 쉬운 욕망을 최대한 살려, 

경기에 임하는 머셔( 개를 조정하는 사람)는

남다른 개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야 합니다.

그래야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멀리 동네와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사람을 태운 산악용 차량이 개와 함께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드디어 모든 레이스를 끝내고 도착하는 일단의 견공들.

그들의 하나 된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견공들의 줄을 풀어주어 

그들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주어야 하는데

그 대가는 바로 다름 아닌 수영입니다.

 

 

 줄을 풀어주자마자 모두들 강가로 달려와

마른 목을 축이며, 수영을 간단하게 하는 견공들.

애들아 너무 수고했다.

여름에 만난 개썰매 , 재미있게 보셨나요?  

표주박

저는 개인적으로 개썰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강제적인 훈련을 통해 이런 유의 스포츠는

사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지라

일종의 학대로 느껴지기에 마음이 편하지 않답니다.

이들이 레이스를 마치고 나면 , 지쳐서 헉헉 거리는데 안타까울 뿐이더군요.

개들이 달리고 싶은 욕망이 있다지만 그건 개 스스로 달리고 싶을 때

달려야 하는 거지 인간의 욕심에 따라 달리는 건

결코 개들에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각자 개인의 취향이라고 보시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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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7. 22:4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알래스카를 언제 여행을 오면 좋으냐는 

문의입니다.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과 가을이 짧긴 하지만 ,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은 황금빛으로 물든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4월이면 눈들이 모두 녹고 , 산천초목이 물을

흠뻑 머금고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5월부터 관광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5월이 다소 추운듯 해서 백야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알래스카 여행을 하기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에 백야와 연어낚시,빙하와 만년설을 만나

볼 수 있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 시즌을 이용해

알래스카를 방문하게 됩니다.

 

빙하나 만년설을 만나려면 아무래도 바람막이

점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무공해 청정지역이라 한가지 옷을 

며칠씩 입어도 때가 타지 않아 많은 옷을 준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봐주는 이가 없으니 , 굳이 멋을

낼 필요 보다는 실용적인 옷이 좋습니다.

물론, 겨울에 오로라와 온천욕을 하기 위해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경비가 많이

들지만, 오히려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를 보는 게

더 비용적인 면에서 실용적입니다.

 

연어 낚시뿐 아니라 할리벗이나 바다낚시를 즐기는

철은 역시 여름이 제일 좋으며 겨울에는 배가 출항

하지 않습니다.

배를 이용한 바다 낚시 비용은 캐나다보다 오히려

비용도 적게 드는편입니다.

그리고, 낚시 퍼밋이나 잡는 마릿수도 훨씬 알래스카가

관대합니다.

연어 낚시는 꼭, 한번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짜릿한 손 맛을 한번 보신 분은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겁니다.

 

겨울 오로라를 보기 위한 계절은 보통 11월부터가

좋습니다.

10월에도 주변 온도가 변하면서 오로라가 많이 뜨지만

안정적으로 짧은 기간에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2월부터 3월까지가 대세입니다.

그리고, 야외 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면 정말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은 자유 여행과 투어 회사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 저는 되도록이면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알래스카 하면 막연해서 많은 분들이 관광 회사를 이용해서 

투어를 하시는데 일주일이라고 해 봐야 서너 군데 들르는 게

고작입니다.

 

그 비용을 주고 일주일 동안 고작, 코끼리 발톱만

보고 가는 꼴이라 이왕 한번 오셨으면 백야를 이용한

자유 여행을 권하는데 다음에는 알래스카는 이미 한번

갔다 왔으니 , 여행 목록에서 제외를 하기 때문에

한번 오시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알래스카를 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곳곳에 아름다운 비경들이 많이 숨어 있지만,

관광 회사에서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아주 널리 알려진 곳만 가게 됩니다.

 

한국에서 여행 온 젊은 친구들이 알래스카에서 한 달 살기

경험을 하지만 , 사실 한 동네에서만 머물게 되어 제대로

알래스카를 알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필요한 게 바로 차량입니다.

RV 차량을 일주일 이상 빌리게 되면 비용이 한결

저렴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시면 렌트하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일단, 차량이 없으면 어디든 갈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기껏, 기차여행을 하는 정도입니다.

기차여행은 제일 짧은 코스인 스워드행 기차 여행을 

권합니다.

 

기차 여행지중 한 곳인 스팬서 빙하는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데 비용도 아주 저렴합니다.

왕복 100불 이내이기 때문에 효율성이 아주 좋습니다.

 

자유여행을 하실 때, 가스버너가 있으면 좋은데

월마트에 가시면 싸고 저렴해서 일주일 동안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은 20불대입니다.

그리고, 코펠은 가지고 오시던가 역시, 월마트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한인마트 두 군데 중 동양마트라고 있는데 , 한인 타운에 가시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 , 한인 식당이나 한인을 만나시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라면 종류야 월마트에서도 다양하게 파니, 거기서 구입을 하셔도

좋고, 김치는 사가야라는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오히려

저렴합니다.

김치는 시애틀이나 엘에이에서 파는 김치와 동일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는 세일즈 텍스가 없으며 

환경 개선 부담금도 전혀 없습니다.

앵커리지에 숙소를 정하면 삼사일 정도는 사방으로 돌아

다니면서 두루두루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숙소 잡기에도

아주 좋은데 HOTEL.COM 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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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천은 페어뱅크스에서 하나요

한인들은 추우면 집에서 절대 꼼짝을 안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아시아인들이 거의 다가 그런것 같습니다.


사계절중에서 겨울을 유난히 싫어하고, 겨울은 그냥

집에서 지내는게 낫다고 여기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한인2세들은 그나마 미국문화에 젖어서인지 , 겨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찾아 다니는데, 이민 1세대들은 

겨울에는 무조건 집에만 있는걸로 생각을 합니다.


아이나 노인분이나 겨울에 어디 나가려고 하면, 감기 든다고

혹은, 넘어지면 다친다고 절대 나드리를 못하게 합니다.


겨울을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계절 모두를 사랑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바닷가 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 설산을 바라보며

힐링도 하면 그 얼마나 좋습니까?






하루중 잠시만 시간을 내어 마음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측에 빙하수가 내려오던 물줄기들은 모두 얼어 빙벽이 되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설산 꼭대기의 눈들이 얼마나 희고 고운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어느 한인 아주머니 한분은 산에 오르면 밥이 나와 떡이나와 하시면서,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 리모콘과 함께 동거동락을 하시더군요.






이렇게 자연으로 나오면 근심걱정도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몸과 마음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해 준답니다.




 


돈으로도 살수없는 건강은 다른 그 어느것보다 중요합니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이 좋은 알래스카 자연속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험악한 지형 속에서도 저렇게 꿋꿋하게 자라나는 가문비 나무의

질긴 생명력을 보면,  참으로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의 인체는 너무나 신비로워 자신 스스로를 챙기지 않으면 

세포 자체도 스스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비록, 추운 날씨이긴 하지만 이렇게 추위를 이겨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보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추우면 추위도 더 타게 됩니다.

비록 혼자라 할지라도 마음이 따듯하면 이정도 추위는 겁낼게 없습니다.







저 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감성의 메마름은 

육신을 더욱 노화 시키는 진범이기도 합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온 세상이 다 내 것 같지 않나요?





바다까지도 한 눈에 다 내려다보이니 , 마치 신선이라도 된듯 합니다.






이곳이 바로 이글빙하 지대네요.







이 곳을 자주 오는데도 늘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정말 자주 오게 되네요.






여기서 걸어서 30분을 더 올라가면 최고 봉우리인데 올라갈 엄두는

차마 나지 않네요.







설산 봉우리 끝에만 살짝 햇살이 비추니 , 너무나 신성해 보이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블랙베어가 일어서서 환영을 해주네요.

여기만 오면 모두들 여기서 인증샷 한장 정도는 찍고 간답니다.


언제한번 이벤트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재미난 사진을 골라 선정하면 그또한

즐거울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 친구끼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 재미난 일이 있었네요.

재미난건 아니고 참 특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11시20분경 웰스파고 은행 앞에서 흑인 두명이 현금수송차량에 다가가서 

권총을 내 보이며 돈가방을 달라고 하더니, 저렇게 가방을 들고 태연하게

사라졌답니다.


마스크를 써서 얼굴은 알아보지 못하지만, 동네가 작아 아마 금방 잡힐것 

같네요.

여기는 도망 갈데도 없어 저 옷을 알아보는 이가 나타나면 잡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여기 강도는 참 착하네요.

주머니속 총만 보여주고 , 돈가방을 들고 저렇게 가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시골 동네라 은행에 돈도 별로 없나봅니다.

시장 바구니가 홀쭉한걸보니, 얼마 안될것 같네요.


" 아그들아 얼른 자수해라 돈도 몇푼 되지않는데 인생 종친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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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분이 더치커피를 거하게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잘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

  2. greenapple 2015.12.24 14:20  Addr Edit/Del Reply

    기쁨과 행복 가득한 성탄절 되세요~~!

닥터 지바고를 연상 시키는 설경과 함께 하는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은 정말 짜릿하기만 합니다.


드넓은 대자연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기차여행은 

겨울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기차를 전세내는듯한 단촐함이 기차여행의 묘미를 

더해주는데, 쏟아지는 눈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기차의

거센 돌진은 화끈한 성취감을 주기도 합니다.


사계절 기차가 늘 다니긴 하지만 , 올 겨울에는 기차여행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기차여행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집을 나서는데 , 눈발이 휘날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먼길(?) 떠나는게 망서려지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더욱 거세지네요.

일단 출발을 했으니, 가 보는데까지 가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게 아니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차여행입니다.

기차가 바다를 끼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자, 선로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많은 제설장비 차량들이

기차 선로위에 분주하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두텁게 얼어가는 바다와 함께 손을 잡고 나란히 기차가 달려갑니다.







눈보라를 휘날리며 기차가 힘차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제가 차에서 내려서 이 장면을 찍는데 가슴이 다 쿵쾅 거리더군요.


거센 바람에 제 몸이 하늘로 떠 오를 것 같습니다.







달랑, 승객차량은 한대입니다.

그것도 빈차로 달리고 있네요.

아마도 도착지 기차역에 누군가가 예약을 해 놓았으니, 이렇게 빈 기차로 

가는것 같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눈발이 거세 한치 앞이 안 보일정도입니다.

이렇게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도 짜릿하기만 합니다.








한 없이 이어지는 기찻길에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 칩니다.








달랑 기차 한량만을 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질주하는 기차가 믿음직

스럽습니다.








기차와 함께 달리는데, 이상하게 생긴 차량이 앞에 가네요.

좀 특이하네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와 페어뱅스만을 운행하는 겨울 기차여행은 

많은것들을 상상할수 있게하고 , 자신만의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이 기차는 스워드로 가는 기차입니다.

페어뱅스행 기차는 매주 토요일 아침 8시에 출발 합니다.







저 기차가 가서 한명만을 태우고 온다면 정말 타산 맞지않는 운행이지만,

알래스카 기차는 그 소중한 약속을 어기지 않는답니다.





 


기차여행이니 사이다와 삶은 계란은 준비 하셨나요?

잊지말고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읽을 책 한권도 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셀폰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을 이어폰을 통해 들으며 설경을 달리는 겨울

기차여행은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것 입니다.









턴어게인만을 감싸도는 기차여행은 눈이 시린 바다와 함께 합니다.







 


기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 정말 심장의 박동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올 겨울에는 이런 기차여행 어떠신지요?









여기는, 간이역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문을닫고 봄을 기다리는 곳 입니다.


여기서 빙하를 만나는 곳까지 기차여행을 할수 있는데, 차로는 도로가 없어

갈수없답니다.

여름에만 운행을 합니다.








여행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은 돈으로 환산을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자신을 풍요롭게 하고, 자신을 더욱 진솔되게 느낄수 있으며, 서로다른

문화를 받아 들이는 넓은 마음이 되는 길입니다.








제가 미리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만치 기차가 기적 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진입을 하고 있네요.


눈보라를 맞으며 기차와 함께 한시간여를 달려 왔습니다.

앞으로 기차는 설경 가득한 숲길로 , 저는 바다를 끼고 달릴참 입니다.


검은 가문비 나무가 가득한 설경의 풍경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절경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이 바로 " 낭만여행 " 입니다.


기차여행 문의는 http://www.alaskarailroad.com/




표주박




어제까지 너무 추워 멀리 나가지 못하다가 오늘 그나마 날이 제법 따듯해

먼길을 떠나보았습니다.


따듯한게 몇도냐구요?

섭씨 영하 14도입니다.

눈보라만 아니면 그다지 춥지 않습니다.


가벼운 청바지 하나만 입고 겨울을 보냅니다.

내복 입는이들도 있지만, 저는 내복을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추위를 엄청  싫어하는 제가, 알래스카에 와서 이렇게 변해 가는군요.

눈길이라 긴장을 해야하니, 몸에서 땀도 납니다.


오늘부터 또다시 분주한 날이 될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온도가 더 급격히 내려 간다고 하는데, 그리 크게 두렵진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더 추위를 탓던 것 같습니다.

Fairbanks 는 여기보다 엄청 더 춥습니다.

이번에 영하 섭씨 30도를 오르내렸더군요.


이런 날씨에도 모든게 다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수도파이프 터질일 없고, 눈길 사고도 오히려 더 없답니다.


눈이 도로에 쌓이는게 오히려 운전하기 좋습니다.

눈이 없는 도로가 더 위험합니다.


올 겨울 월동 준비는 다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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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1.20 19:04  Addr Edit/Del Reply

    그렇게 추운날씨에 내복도 안입으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이곳은 어린이용 기차놀이만있어요. 한 5분정도만돌지요.
    그래서 어린아이 없이 그곳에 들어가기는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안들어 가본지도 오래되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11.20 21:14 신고  Addr Edit/Del

      어린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타보세요.
      그것도 나름 재미납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시기 바랍니다.

  2. 서울 2015.11.21 23:11  Addr Edit/Del Reply

    오늘 주인장님께서 우릴 크게 놀랍게하십니다^^
    보는 저희 마음이 설레여서
    어데라도 기차여행을 하고 오고파 집니다
    한국은 눈이 올려면 아직 멀엇지만
    영동선~ 분천~ 승부~ 철암까지의 철암 협곡(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의 설경을
    가 봐야겠습니다
    이렇게까지 겨울 눈보라속의
    알래스카 기차여행이 기막히게 좋을 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11.22 03:36 신고  Addr Edit/Del

      기차여행은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다가오니 한번정도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남북 통일이 되어 겨울 기차여행을 한다면
      정말 멋질것 같습니다.

2015. 9. 17. 08:24 알래스카 관광지

가을은 계절중 가장 매혹스런 계절이기도 합니다.

사계중 가을이 주는 묘한 이끌림과 유혹의 손길은 

사뭇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이별의 계절이기도, 만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유난히 가을이 사람과 사람과의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는데

그 이유가 바로 ,가을만이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빗속을 달려 반갑게 맞이한 가을바다의 이야기로

출발을 합니다.


가을 바다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 하시죠?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는것 같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띠구름이 산허리를 감싸돌고, 정박중인 요트들은 이제 깊고도 깊은 겨울잠을

자기위해 잠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요새 파노라마로 찍는데 재미를 들려 매번 찍게 되네요.

큰 화면으로 봐야 실감이 나는군요.







비와 구름이 만나면 더욱 신비스런 분위기입니다.






아직도 연어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어 물개와 갈매기들에게는 지금이

바로 성수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풍경을 사진으로 표현 하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더군요.

이른아침, 가을비는 쉬지않고 내리고 구름은 여기저기 기웃 거리는 

수묵화 같은 풍경은 실제로 봐야 느낌이 전달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산에 눈이 내렸네요.

이제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다음주에는 단풍 보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마치 구름이 온 산을 비질하듯,청소하며 지나가는듯 합니다.






파노라마에 맛 들렸습니다.






온통 산이 구름속에 쌓였다가 빼꼼 얼굴을 내미는 산의 흔적을 보니,

너무나 신비스럽기만 했습니다.








9월14일부로 모든 빙하크루즈가 크로즈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관광객을 보습을 찾아 볼수 없습니다.


저 같은 이들만 간혹 관광지를 헤메고 있습니다.








동네 뒷산에도 눈이 내렸네요.








단풍으로 물든 자작나무만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차한잔 마시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대단위 오일저장 탱크시설인데 경비가 아주 삼엄 하더군요.

입출입이 정말 살벌 했습니다.



밤톨만한 육지 끝 바위섬이 아주 특이하네요.

저런곳 하나사서 토끼마을을 만들면 아주 좋겠습니다.





구름이 넘나드는 길목에는 바리케이트를 쳐서 불심검문 한번 해 볼까요?

구름아! 소속을 밣혀라 ....





표주박




밤에 아주 아름다운 경치를 만났습니다.

비록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차를 세우고

그 느낌을 온 몸에 문신을 새기듯 꼭꼭 아로 새겼습니다.


환한 날에 다시 가기에는 너무나 먼 곳이기에 , 이렇게라도 해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서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경치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꺼내어 볼수있는 그런 마법 주머니는 없을까요?


누군가 외로울때, 누군가 지쳐 있을때 슬그머니 주머니에 손을 넣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위로해 주고 싶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조금 피곤하긴 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여유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


" 오늘은 오늘이어서 정말 행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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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5.09.17 23:11  Addr Edit/Del Reply

    아이비님 사진 전시회를 한번 기획해보시지요.
    사진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사진에 문외한이 이런소리 하기가 거시기해서 여태 망설였는데
    달력 표지로 써도 좋고 그냥 감상해도 좋은 듯한 사진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감히 오지랖을
    넓혀 봅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9.18 02:42 신고  Addr Edit/Del

      앗...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게 봐주신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한참 남은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벼랑에서 떨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2015. 7. 31. 00:00 알래스카 관광지

마치 광고문구 같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 정말 자연히 자연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초야에 묻혀사는 자연인이 되기에 스스로의

많은 짐들을 내려놓은게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남들이 더 걱정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벌어지지만, 사실 들여다보면 그리 염려할건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긴 주변을 둘러봐도 저같이 사는분은 전혀 없더군요.

다만, 백인들은 참 많습니다.

백인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알래스카에 푹 젖어서 즐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점점 더 숲속으로 들어가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진정으로

자유를 꿈꾸는 이들은 캐빈한채 달랑지어 사계절을 무난히

나기도 합니다.


 오늘도 정처없이 달려볼까 합니다.




오직 경치만을 바라본채 , 경치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알래스카의 향기에 흠뻑 빠져드는 드라이브길 입니다.






험준한 계곡을 달릴때는 조금 으시시한 기분도 듭니다.

겨울에 혼자 이길을 운전 하는데 엄청 쓸쓸 하더군요.










빙하의 흔적만 남아있네요.

빙하가 자리했던 자리에는 이제 파릇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좌측 터널에는 오래전에 기차도 다니던 길이었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이 생겨 구 도로는 사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빙하위에는 화산재가 쌓이고 , 빙하는 동굴을 만들며 부지런히

녹고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의 꼭지점 입니다.

최고높은 봉우리 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도로옆에는 만년설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정말 그 경치가 기가 막힙니다.

실로 엄청난 높이인지라 , 밑에는 작은 봉우리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여기가 지대가 워낙 높은지라 , 저렇게 만년설과 빙하가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이 도로는 달리는 기분이 납니다.

주변 경관이 워낙 볼거리가 많아 운전하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모였다가 헤치기를 반복하는 구름을 보며, 평화라는 단어를 자동으로

떠 올리게 됩니다.






금방이라도 한차례 소나기가 퍼 부을 것 같은 먹구름이 낮게 깔리며

저를 내려다 봅니다.


" 내가 지나간 다음에 내리렴"







어쩜 도로에 차량도 이렇게 없을까요?

굽이굽이 끝없이 펼쳐진 도로가 아득 하기만 합니다.






같은 풍경이 없습니다.

굽이를 돌때마다 , 새로운 풍경들이 눈앞에 나타나 인사를 건넵니다.






자정이 되어가니, 이제 어스름이 밀려옵니다.





그 거대하던 최대의 육지빙하가 이제는 가물어버린 빙하가

되었습니다.







헐벗은 마타누스카 빙하가 측은해 보이기도 합니다.

녹색숲까지 모두 빙하가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홀쭉해진 빙하만이 남아 있습니다.






일자 구름수염을 달고있는 할아버지 산이랍니다.

산신령이 살까요?








마치 결승점 라인을 구름이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저기까지 가면 , 얼추 앵커리지에 다 와간답니다.






마타누스카 강을 따라 설산과 함께 앵커리지까지 달리기 경주를 

시작합니다.






지금 알래스카는 천지사방 공사중 입니다.

차량이 밀리더라도 천천히 여유를 갖고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기다리다보면 금방 소통이 된답니다.


그런데 여기는 자정에도 공사를 하네요.

하긴 그래야 여행객들이 불평을 안 할테니깐요.

빨리 공사를 끝냈으면 좋겠는데 , 가을이 올때까지 계속 공사를 하더군요.

알래스카는 여름내내 공사중입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서 굴과 홍합이 생산이 됩니다.

아일랜드 대학에서 어업기술을 배우던 두 남녀가 신혼여행을 알래스카에

왔다가 반해버려 이곳에서 양식장을 차렸습니다.


2007년  Kachemak bay에 자리를 잡은 그들은 이제 완전히 정착을 해서

알래스카 유일의 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홍합도 취급한다고 하네요.


2010년에는 30만개의 굴을 생산 했다고 하네요.

굴이 남자에게 그리 좋다는데 , 맛은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주 뒤늦게 하도 보채는통에 먹긴 하는데,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최초로 홍합을 양식한다는데 약 2년여가 갈린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서 어부를 보호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연어 양식은 금지되어

있는데 어패류는 양식이 가능한가 봅니다.


나중에는 전복도 양식하겠는데요.

전복도 주변에 많지만, 아직은 개발은 잘 안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알래스카도 이제 서서히 양식업에 눈을 뜨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없는게 낫답니다..ㅎㅎㅎ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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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래전 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알래스카...

    정말 드라이빙할 맛이 날 것 같네요

  2.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07.31 06:36  Addr Edit/Del Reply

    울님이 한적한길을 따라 달리기 경주를 하셨군요
    누가 이겼나요? 운전이 두려워서 저도 저런곳의
    운전이 참 좋아요.미국은 참 도로공사가 많고 오래
    가는게 단점이지요. 쉬원하고 멋진포스팅 줄감햇어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7.31 11:59 신고  Addr Edit/Del

      무승부랍니다..ㅎㅎㅎ
      서로를 안고 달리는 경주라 승부가
      나질 않는답니다.

      저런 도로는 정말 운전을 해도 피로하지 않는답니다.
      여행하는 맛이 나는 곳입니다.

  3. 알래스카는한국사람들이살고있나요?

  4. 서울 2015.07.31 15:17  Addr Edit/Del Reply

    잠간 구경만 할려고 들렀는데,,,
    너무 힐링 잘 했습니다
    고통없는 분만! 창조! 없다고 하더니
    요즘 집사람이 더 고맙고 귀중합니다
    시원 하게 뚫린 알래스카의 경치와
    저 젊은 굴 홍합양식하는 신혼부부 처럼~
    저두 내일의 태양은 더 밝게 떠오르려는가 봅니다

    *부탁하나 있습니다
    신 도로따라서 왼쪽에 옛길과 철길, 터널이 있다고 하신 사진~
    요다음에 다시 지나가시면
    그 옛 철길있는 도로와 터널이 더 보이게 찍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아참 집사람이 그러는데
    저희집 아이들도 굴 싫어할때
    굴에다가 빵가루 입혀서 튀겨 줬다고 합니다~ ^^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7.31 23:57 신고  Addr Edit/Del

      알겟습니다.다음에 갈때 다시한번
      사진을 자세하게 찍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빵가루를 입혀 튀겨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굴은 그냥 생걸로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제 식성도 무뎌지는것 같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okh09177@naver.com BlogIcon kyung 2015.07.31 16:32  Addr Edit/Del Reply

    사진을보니여름도있느것같은데..365일추운만알았읍니다!

  6. Favicon of http://okh09177@naver.com BlogIcon kyung 2015.07.31 16:38  Addr Edit/Del Reply

    평소에알래스카에관심이많았는데..교민들은무얼하며사시나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7.31 23:59 신고  Addr Edit/Del

      타주와 마찬가지 입니다.
      세탁소,모텔,호텔,청소업,리쿼스토어,스모킹샵,직장인,식당등 모든 직종을 망라해 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이 제일 많습니다.

2015. 5. 13. 0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풍경은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늘 풍경이 새로운게

바로 특징입니다.


사계절 일년내내 같은 곳이라 할지라도 늘 풍경이

색다름을 느낄수 있는데, 그로인해 전혀 다른 곳을

온듯한 기분입니다.


빙하앞을 지나는데 ,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둥둥 떠다니는 유빙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러나, 불과 이삼일만에 다시 가보니, 그 많던 

유빙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변화무쌍한 풍경으로 인해 다시 그 장면을 보기위해서는

기나긴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오늘 찾은 구름들의 세계는 또다른 아름다움의 알래스카를 

많은이에게 자랑을 하듯 , 뽐내고 있었습니다.




유명화가의 수채화가 어디 이만할건가요.

이처럼 고은 빛 내는 물감을 만들기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알래스카가 빛어낸 하늘빛 수채화는 오직, 지금 이시간에만 

가능합니다.








한마리 거대한 하늘의 제왕인 독수리가 그 자태를 뽐내며 하늘을 

순회하는 모습은 가히, 심장의 피를 끓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두 구름들이 반항을 하는듯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더욱 멋있습니다.






이제 막 구름들이 어디론가 마구 달려갈것 같은 자세로 바다와 설산위를

누비고 있습니다.







산뒤에서 몰래 나오는 구름의 머리결은 사랑하는 그녀의 머리결만큼이나 

향기롭기만 합니다.







평화로운 바다에서 후리건을 잡는이들의 풍경이 너무나 평화롭기만

합니다.






지금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한 반에 불과 십여명 밖에 되지않지만, 이들의 수업은 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수업을 진행 합니다.


이런면은 너무 부럽습니다.







좀전 위의 사진과는 다른 장소임에도 같은듯 연출하는 자연의 

모습이지만, 질리지 않는건 바로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오늘의 구름들은 모두 이제 출근을 끝내고 , 외근하러 나가는 

장면 같습니다.






만조가 되어 바다가 꽉찬 느낌입니다.

마치 붓으로 터치한것 같은 특이한 구름의 형태는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힐링의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여유롭게 의자를 가져다 놓고 , 급한것 없이 쉬엄쉬엄 후리건을 잡는

이들의 마음에는 진정한 휴식의 모범답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안 여성입니다.

그래도 제법 물살이 세서 오랫동안 net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저렇게 쉬어가면서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구름이 저련 형태네요.

오늘 구름들이 짰나봅니다.

아침 회의에서 이리 결정을 했나요?






땡땡이 건널목을 건너 바다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갯벌에 발이 푹푹 빠지면서 걷는 맨살 발바닥의 감촉을 즐기면서

바다가 시작되는 그곳까지 걸어볼까요?






물이 빠진 바다는 그런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어느 상황이 되어도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늘 넉넉함을 

선사해 주는것 같습니다.







후리건을 잡는 아저씨에게 사진기를 들이대자, 멋진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해 줍니다.


여기는 물살이 제법 세답니다.







부모따라 나온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에서 뛰어놀며 , 아름다운 하루를 만끽 합니다.






오늘 구름들이 아주 바쁜가봅니다.

어디를 가나 구름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산위에 둥지를 틉니다.






여기 제방이 있어도 해초류가 자라지 않더군요.

만년설이 녹아 흘러 물이 차거우며, 화산재로 인해 해초류가

서식을 하지 못하나봅니다.







맞은편 산위 구름들은 좀 차분하네요.

저 동네는 아직도 회의중일까요?


뭉게뭉게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열띈 토의를 하는듯 합니다.

구름의 이미지는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어떨때는 , 자신의 감추어진 욕망을 들추어 내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느낌을 주는 구름은 언제나 우리를 흥겹게 하는

친한 친구가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오늘 앵커리지 아이스 아레나에서 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두개의 도로 진입로를 모두 막아 , 제가 가고자 하는집이 이 사이에

있어 빙빙 돌고돌아 겨우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앵커리지 경찰이 모두 총 출동을 해서 주차장 관리와 진입로 통제를

담당 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면 중국집 가야지요...ㅎㅎ

자장면과 짬뽕을 먹어야 졸업식이 끝난거 아닌가요?

여긴, 졸업식이 끝나면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모두 돌아갑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졸업식이 끝나면 아이는 아이대로 가족은 따로 

헤어지게 되는게 참 다릅니다.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리는게 아니라, 따로 누리는 코스가 이제는

관습으로 된것 같습니다.

여기는 계란과 밀가루가 등장을 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가족이 있을뿐입니다.


좋은건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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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5.13 20:02  Addr Edit/Del Reply

    서울은 지금 초여름 날씨
    하늘 한 번 쳐다볼 여유도 없이 그날 그날 살아들 갑니다
    덕분에 눈이 상쾌해졌어요
    고맙습니당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5.14 01:08 신고  Addr Edit/Del

      아,,그렇군요.
      여기는 너무 알맞는 날씨라 생활하기 적격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이런 날씨에는 무작정 길을 떠나보시는걸
      권한답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

  2. 서울 2015.05.16 23:27  Addr Edit/Del Reply

    조용한 시골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것이~
    꼭 부자 별장 마을의 어느 한켠을 보는듯합니다
    독특한 알래스카 풍경으로 매겨질것 같구요
    우리나라도 북한강이나 남한강가의 부자 별장을 보면 누가 시골이라고만하겠습니까?

    알래스카를 정의해아가는데 큰역활을 해 나가고 계십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ivy알래스카 2015.05.17 00:30 신고  Addr Edit/Del

      위디어는 부동항이라 전략적인 가치가
      아주 높은곳이기도 합니다.
      기나긴 터널을 통과해 나타나는 신비의 마을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