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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306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 중 들른 야시장 2부 베트남에 오실 때에 많은 분들이 달러로 환전을 해 와서 여기서 베트남 화폐 단위인 "동"으로 다시 환전을 합니다. 그러면 더 쳐준다는 말에 모두 달러로 가져오시는데 그런데, 이건, 오래 전의 전설이기도 하거니와 미리 달러로 환전을 해서 이중으로 환전 수수료를 무실 필요가 없습니다. 가이드들이 달러를 원하는데 달러로 주시지 말고 원화를 가져오셔서 여기서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이 잘 쳐준다는 말에 엡에서 환전 신청을 해서 우리은행 가서 받아왔는데 우리 돈 10만 원에 1,700,000동으로 바꾸어 주었는데 여기, 베트남 공항 환전소에서는 1,850,000동, 시내 중심가 금은방에서는 1,960,000동으로 환전을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환전 수수료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이나 환전소나.. 2023. 12. 8.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중 들른 야시장 1부 한국에서 야시장 그러면 그렇게 크게 와닿은 건 없지만 , 동남아 쪽 관광산업이 주로 인 나라에서는 야시장이 주는 매력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유여행을 하던, 단체관광을 하던 코스에 포함을 시키는데 거기다가 유투버들은 저렴한 경비로 마음 껏 촬영을 할 수 있으니 거의 보고나 다름이 없습니다. 한국의 남대문 시장이나 광장시장등은 내국인을 상대로 하기도 하지만 크게, 야시장이라고 호칭을 하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재래시장 자체가 없으며 기껏, 주중에 열리는 farmers' market이나 여름에 한시적으로 열리는 주말시장이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마트에서 파니, 별도로 재래시장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호이안 호텔에서 그랩 오토바이를 불러 14,000동(700원)에 가면서 2시간 후에 다시 나.. 2023. 12. 7.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 시 찾아 낸 맛집 골목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을 찾아내면 그날은 상당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맛집뿐 아니라 나 혼자만의 비밀 아지트를 발견하는 날도 기분이 한껏 좋아지는데 오늘은, 호이안 올드타운을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만난 맛집들이 즐비한 골목이며 역사적인 의미가 깃든 곳이기도 해서 나름 가슴이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수천 년의 역사적인 도시 호이안. 물론, 천년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아 글도 한문을 사용하던 암울한 시기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프랑스와 중국과 미국의 전쟁에서 승리한 베트남이 마치 우리네와 같은 숱한 아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에 더욱 정이 가는 게 아닌가 합니다. 정확한 지도와 위치를 알 수 있는 이정표 골목에 있는 곳인데 , 한인 여행객들이 오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단체여행을 하기 위해 올드타운부.. 2023. 12. 6.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에서 들른 맛집 베트남 다낭에서 그랩을 이용해서 호이안까지 30만 동을 주고 갔는데 시간은 약, 30여분이 걸리며 원래, 50만 동을 부른 건데 딜을 해서 30만 동까지 깎았는데 그랩은 부르면 휴대폰 그랩 앱에 바로, 요금이 나오는데 차마다 각기 금액이 다릅니다.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원화 환상하는 법은 간단하게 뒤에 "0"을 빼고 2로 나누면 됩니다. 즉, 12만 동이면 12,000에 2로 나누면 6,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중에 제일 저렴한 차를 부르면 바로 차 번호가 뜨고 현재 위치가 표시가 되며, 소요시간이 뜨게 되어 헷갈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그게 못, 미더우면 자신이 있는 현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 그랩 기사에게 보내면 서로 엇 갈리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갈 .. 2023. 12. 5.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중 만든 아침 단골 카페 어느 지역을 가나 아침에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단골 카페를 만들어 놓으면 여러모로 의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모닝커피를 마실 카페를 호텔 근처 돌아다니며 물색을 하고, 숙소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단골 삼기로 작정하고 들렀습니다. 여행지에 오면 자연히 잠보다는 오늘을 어디를 갈까 설렘에 잠 못 이루게 되기에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은 1857년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을 당시 처음으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사실 베트남 커피는 프랑스 커피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커피 세계 2위의 생산국이 되어 커피를 여러 나라로 수출을 하고 있게 된 것도 프랑스 덕분이지만, 당시 고무농.. 2023. 12. 5.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 중 들른 아침 시장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다가 호이안이라는 다른 도시로넘어가려면 기차나 버스나 그랩 택시를 부르면 되는데짐이 없다면 그랩 오토바이를 불러도 됩니다.시간은 보통 30분 내외인데, 오토바이는 8만 동, 버스는 12만 동. 그랩 승용차는 30만 동을 부릅니다.원화로 계산할 때에는 뒤에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대체로 맞습니다.예를들어 10,000 동이면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약, 5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을 여행하면 그랩이라는 앱을 미리 한국에서 까시는 걸 추천하는데 인증은 한국에서 안 되고 베트남 공항에 오셔서 유심을 바꿔야 인증이 되어가입이 가능합니다.여기서 팁하나,카드를 연동 해 놓으면 자동으로 빠져나가는데나중에 원화로 계산해서 청구가 되는데 이는환전 수수료가 포함이 된 가격입니다.. 2023. 12. 4.
베트남 도착 당일, 한강 야경을 만나다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해 그랩을 불러 4만 동(우리 돈 2천 원) 을 주고 호텔까지 왔는데 짐을 풀고 나니 너무 심심하더라고요. 비행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 , 피곤하지도 않고 정신이 쨍쨍 하길래 , 입던 옷 그대로 밖을 나셨는데 바로 앞이 강이 있는데 이름이 한강이네요. 그래서, 더욱 정겨웠습니다. 한강변을 산책도 할 겸 , 사브작사브작 걸으며 베트남의 공기를 만끽했는데 매연으로 인해 상쾌함이 덜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공항 그랩 택시가 서는 승차장에 그랩 시가가 다가오더니 두 배의 요금을 제시하길래 그랩 앱의 가격을 보여주니 조금 머쓱 거리더군요. 무사히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으니 이제 즐길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길거리 비 위생적인 음식만 조심하면 크게 탈 나지 않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2023. 12. 3.
베트남 다낭 국제 공항에 도착 했어요 예전에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간 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낭 국제공항은 제1 여객 터미널과 제2 터미널이 있는데 1 터미널은 국내선이고 2 터미널은 국제노선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출발할 때는 제2 터미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항이 너무 작아서 사실, 출발할 때 미리 티켓팅이 힘들 정도로 좁고, 면세 구역도 좁아서 정해 놓은 시간 외에는 출입이 제한이 됩니다. 그러니, 너무 미리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통관 절차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여권을 보여주면 그냥 쓱 훑어보고 입국 도장을 찍어주면 바로 통과입니다. 이 와중에 담배를 면세점에서 바리바리 사 오시는 분도 계신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여기 꽌 시장에서 담배 한 보루에 우리 돈으로 만원이면 사실 수가 있습니다. 베트남.. 2023. 12. 2.
대한항공 프리스티지석의 특별한 혜택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중국을 갈 때,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는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은 처음입니다.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 까지 5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직항이라 그리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저가항공 요금이 40~50만 원선이고 , 대한항공 일반석이 80만 원대이며 , 프리지티스석은 130만 원대입니다. 가격면에서 월등하게 차이가 나니 사실, 대우를 받아야 할 손님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매번 저가항공만을 찾아 서핑을 이박삼일을 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촌놈이 대한항공 프리지티스석을 처음 이용하기에 대접받는 기분이 어떤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돈이 많으면 최고야라는 삼류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이번 여행은 정말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2023. 12. 1.
알래스카 " 태국 파타야 아웃도어와 산호초 섬 투어 " 어제는 태국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로 사망사고가 발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워낙, 한국인이 많아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한국인이 다치지는 않았는데 총을 난사한 범인은 14살짜리였습니다. 도대체 무기는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네요. 필리핀을 위시로 주변 국가들이 전쟁을 많이 했던 나라들이라 무기를 손쉽게 구한 것 같더군요. 한국인 여행객은 야시장과 관광지를 많이 가다 보니, 다행히 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필리핀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 많이 피살당하는 사레가 있는데 20여만 원만 손에 쥐어주면 청부살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싱가포르와 대만여행이 계획이 되어 있는데 다행히 여행 사고가 덜한 나라라 미리부터 걱정은 되지 않네요. 오늘.. 2023. 10. 4.
ALASKA " 태국 음식은 우리 입맛에 맞을까 ? " 태국을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국 내에도 태국 전문 식당이 많이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 가지 먹어 본 음식 중 아주 향이 강한 음식 외에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베트남을 갔을 때 쌀국수에 안 좋은 추억이 있는데 호찌민 거리에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내뿜는 매연과 먼지들이 가득 섞인 쌀국수를 포장마차에서 필고 있었는데 음식을 만드는 수돗물을 보니 입에 거품을 물 정도였습니다. 그다음부터는 누가 쌀국수가 어떻다고 하든지 절대 쌀국수 식당엔 가지 않았는데 어쩔 수없이 가게 되면 다른 음식을 시킵니다. 태국음식들도 소, 돼지, 새우, 닭고기, 수산물등을 재료로 하는 음식들이 상당히 많아 우리네 입맛에도 거부감이 별로 없어서 저도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 보았습니다... 2023. 9. 26.
ALASKA " 자! 과일이 왔어요 ! 과일 사세요 ~ " 보통 남자들은 과일이나 야채를 좋아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가끔 , 대한항공 화물기 편으로 한국산 포도나 배가 도착하면 그날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소문을 듣고 한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한인 마트로 몰려옵니다. 군부대 P.X 에 한국산 과일이나 채소들이 자주 들어오는데 군인들이 찾거나 원하면 수시로 군부대 화물기 편으로 군부대 마트에 입고가 됩니다. 철저하게 수요에 의해 마트 입고되는 물건이 결정이 되는데 예전에 베트남에 있을 때, 한국산 담배가 한국에서 한 갑에 4,000원 하는데 베트남에서는 그 수요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4,000원짜리 담배가 어느 때는 2,000원 에도 파는데 가격이 싸니, 한인들이 너도나도 사면 다시 가격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을 하는데 그러한 유통 구조를 .. 202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