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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미국96

알래스카 " 중국의 음식들과 합동 구역 예배" 알래스카에서 중국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LNG 를 수입할 의향서를 교환하여 알래스카에서는다양한 협상을 진행중입니다..알래스카 인구중 하와이 원주민들의 유입으로 오히려 한인 인구를 초과하고 아시아 7개국의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입니다..타주와는 다르게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을 하여난민들이 정착을 하기에 아주 알맞는 주 이기도합니다..중국인들의 제품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어만 가는데, 차량과 건설부분에서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중국의 식품이나 제품들이 미치는 영향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성인병에 좋다는 영지버섯이 보이는데 마침 중국인 아주머니가 이걸 따고 계시더군요. . .자존심 높은 열매들이 방울을 터트려 내년에는.. 2017. 12. 11.
알래스카 " 마카 인디언들의 두번째 이야기 " Makah Indian Tribe (마카인디언 부족 )은미국 대륙 태평양 북서부 워싱턴에 살고있는 토착민입니다.이들 부족은 캐나다 벤쿠버 서부해안에 걸쳐살고 있기도 합니다..캐나다와 이들이 살고있는 Neah Bay 와는 아주가까운 거리입니다.마카 사람들은 자신들을 Kwih-di-chuh-ahtx ( Qʷidiččaʔa · tx̌ ) 라고 부르는데 그 뜻은" 바다와 갈매기와 같이 사는 사람들 "이라는뜻 입니다.인디언들은 그 형상을 보고 이름을 짓는데이들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Makah부족은 Neah Bay에서 약 3,800년전부터이 곳에 거주하고 살고 있습니다.이들은 붉은 삼나무를 이용해 Longhouses 를 짓고살았으며 삼나무 뿌리를 이용해 다양한 바구니를만들었습니다..마카인디언 마을 두번째 이.. 2017. 11. 10.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거리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도로를 운전하며 하늘과 구름과 설산과 눈의 흔적을 더듬어가며 일상을 보내는 요즈음 ,유난히 하늘이아름다운 날이 있습니다..미국내에서 행복한 도시로 10위에 등극한 앵커리지의 행복지수는 아마도 이러한 자연적인환경이 많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제가 보기에는 행복한 도시 3위 안에는 들어야할 것 같은데 다소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오늘은 앵커리지 거리풍경을 소개합니다. ..눈이 내린 날, 집을 나서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이렇게 처음 눈이 내린날은 스노우 타이어를 교체 하려는 차들로 자동차 정비소는 너무 붐벼 저는 이틀후, 징이 박힌 타이어로교체하였습니다 . 교체비용은 66불. . .일반 타이어로 눈길을 운전하는데 큰 도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그늘진 도로나 커브길에서는 미끄럼 현상.. 2017. 10. 28.
알래스칸의 일상 알래스카에 사는 이들은 한 여름내내연어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그러다보니, 자연히 관광지에 근무하는직원들은 타주나 외국에서 시즌 잡을 구해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알래스칸들에게 연어철과 사냥철은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년중 행사이기에일보다는 즐기기위한 삶을 살아갑니다.. 알래스칸들의 일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알래스카에서 갈매기는 정말 원없이 보게되네요.앵커리지 시내에서도 그렇고, 어디든지 갈매기는 알래스카 창공을 자기 영역안에 두는 것 같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연어를 잡는 이들이 끊이질 않습니다.알래스카 낚시터 대부분은 자정까지가 종료입니다. . .이른 아침부터 벌써 연어를 잡아 들어오는군요. . . 그저 강가에서 시간이 되면 누구나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 .보트를 .. 2017. 7. 22.
알래스카" 수상경비행장과 파이오니아공원"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엽서에서나 나올법한 그림같은 풍경들은 그 어디서고만나지 못할 , 알래스카 아니면 보지 못하는 풍경을꼭 챙겨보아야 합니다..특히, 야생동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서식하거나출몰하는 지역이 대체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단체 투어에서는 디날리에서만 만날 수 있으나개인여행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에 와서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는 미국내에서도 알래스카가유일 하지 않을까합니다..오늘은 타킷트나에 있는 수상 경비행장과 페어뱅스에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파이오니아 공원을 소개합니다. .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디날리로 가는도중 와실라를 지나 좌측에 타킷트나 간판을 보고 좌회전을 해서 약 10여분 달리면 바.. 2017. 7. 16.
알래스카"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을 가다 " 알래스카에는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있습니다.그래서, 타주에서도 서쪽 땅끝 마을인 Homer 를 많이 찾아옵니다.미국인들이나 한국인들 모두 땅끝 마을에대한 막연한 호기심이 많습니다..오늘은 여행사에서도 투어 코스가 없는 호머 이야기로 출발합니다...호머 시가지를 들어가는 초입에서부터 저 멀리 빙하가 반겨줍니다. .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의 거리는 약 125마일정도이며 소요되는 시간은 자동차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 .호머에는 약 1,000여년전 Dena'ina Athabascan들이 spit에 모여조개와 홍합을 구워먹으며 생활을 한 흔적들이 여기저기남아있습니다. ..제가 즐겨찾는 부둣가 낚시터입니다.낚시대를 가져 갔지만 던질 시간이 없어구경만 했습니다. ..이 친구들 엄청 좋은 원투 낚시대를 가져왔더.. 2017. 7. 6.
알래스카의 향기 알래스카의 향기 Jong C Kim (Journalist / USA) 위대한 땅 ‘알래스카.’ 그동안 너무나 잘못 알려진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인터넷이 발달되어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검색하면 잘 설명되고 있지만 이곳 알래스카는 그렇지 않습니다. 간혹, 알래스카를 다녀간 이들이 알래스카의 극히 일부분에 대해서 SNS를 통해 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그중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올린 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알래스카는 전부를 알기에는 아는 이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알래스카를 한국에 소개하는 방송도 없고 알래스카에 대한 책자도 거의 번역하는 수준으로 실감이 나지 않는 정보들만이 가득합니다.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이 제정 러시아로부터 단돈 720만 달러에 구입한 땅으로 1959년 미국의 49번째 주가.. 2017. 7. 3.
알래스카" 고모님의 졸업식"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내 어디서든지 영어를 지도해주는 곳이 많습니다.저야 이러저러해서 늘 가지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곳은 아주 많습니다..이번에 사이판 고모님이 영어공부를 마치고 졸업식을 하셔서 가게되었습니다.가족같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눈물의 졸업시장이 아닌, 함박 웃음이 가득한졸업식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졸업식이 벌어지는 교회입니다.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반을 구성해서 영어를 지도해주신답니다. .한 반이 소수인원인지라 거의 일대일 영어강의를합니다. .사이판 고모님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나와 그동안의 일들을 서로 치하하고 격려를 해주는 장면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이분은 스페니스 목회를 담당하시는 한인 목사님이십니다... 2017. 5. 18.
알래스카의 부활절 알래스카의 부활절은 무척이나 평온한 하루였습니다.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한가하고모두들 가족과 함께 부활절을 보내는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미국에서의 부활절은 대형마트들이년중 행사로 모두 문을 닫아 부활의의미를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한국보다 약, 하루정도 늦은 부활절을맞는 제 개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아침에는 교회에 들러 부활절 예배를 드렸는데예배와 함께 무언극을 펼쳤는데 목사님도 참여를 했습니다. .무언극의 제목은 " 사랑 " 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을 가 보았습니다. .체육관에는 건식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두 곳이 있습니다. .락커인데 첫날은 자물쇠를 가지고 가지않아 그냥 옷을 넣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월풀도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일조를 해줍니다. .제가 즐겨.. 2017. 4. 17.
"알래스카를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하면 떠 오르는게 바로 설산과 빙하 그리고, 에스키모와 이글루입니다.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들어가 살펴보면알래스카는 군사지역,천연개스,석유산업,어업과 더불어 관광산업이 풍부한 지역입니다..마지막 개척지인 The Last Frontier로불리우는 이유는 그만큼 미 개발지역과 천연자원이 풍부한 주 라는 뜻으로 해석이됩니다..알래스카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 알래스카를 1867년 3월 30일 러시아제국으로부터 불과 720만달러에 구입해 1959년 미국의 49번째주로승격을 하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각광을 받은 구체적 이유는 엄청난 금광이 발견이 되고 끝을 알 수 없는 개스의 발견이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미 본토와 떨어져있는 특이한 지역적특성을 갖고 있습니다.더욱 재미난건 .. 2017. 4. 14.
알래스카 " Mother Cabrini Shrine"를 가다 이탈리에서 태어난 Mother Cabrini 는 로마교황의지원을 받아 최초로 귀화한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St. Frances Xavier Cabrini, M.S.C.가 정식명칭인데어릴적부터 인도와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다니면서여성공동체를 설립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역사적인 사실들은 재미가 없는 관계로 모두 생략을 하고Mother Cabrini 는 미국에 귀화를 한뒤 많은 학교를 설립하고 ,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선교활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미국 곳곳에 이름을 딴 학교들과 사회복지시설들이많으며 지금도 그 종교와 사회적 활동들이 활발하게펼쳐지고 있습니다..1850년 7월1일 태어나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1917년12월 22일 67세의 나이에 사망을 하였습니다.매년 11월 13일이 축제일이기도 합니다.... 2017. 4. 10.
알래스카 " Monterey, California를 아시나요?" 침략의 선동주자인 영국이나 스페인등은 정말 엄청난 식미지를 지배하에 두었습니다.1602년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지금의 Monterey 는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다가 그 탐험가가 멕시코로 돌아가 몬토레이를멕시코 식민지로 변하였습니다..미국과 멕시코의 전쟁으로 결국 몬토레이를 내준 멕시코는 영토전쟁의 패배자였습니다..그런데 , 이걸 알고 계시나요?원래 캘리포니아의 주도가 몬테레이였다는것을말입니다..역사적 유적도 많고, 다양한 해양동물들과예술가들이 존재했던 그 몬테레이를 찾아그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하고 세번에 걸쳐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그 첫번째 순서입니다. .몬테레이는 예전에 정어리 공장이 많았었습니다.지금은 그 공장들을 모두 리모델링 해서 다양한 관광산업을 위.. 2017.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