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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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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부터 기대감에 설레이는 베트남 여행 베트남 여행을 하기 위해 공항에 들어서면그때부터 마음이 허공에 뜬 것처럼 설렘에젖게 됩니다.그 묘한 설레임이 여행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베트남여행을 하다가 볼일을 보러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볼일을 마치고 다시 공항을 찾아 베트남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여행이 주는 기대감은 언제나 생경스럽기만 합니다.그 맛에 중독이 되어 어디를 가든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 눈에 익은 공항일지라도 늘, 새 출발 하는 새내기의 마음이 되어 버립니다. 베트남에서 다소 신기한 부동산 투자가 유행이네요.조각 투자인데 최소 투자금액이 500원입니다.일명, 코인 투자라고도 하는데 예를 들어 10억짜리 빌라단지를 투자회사가 매입을 하는데 투자자를 모집해서 이루어지는 콘서시엄형태의 투자형태인데 상당히 특이하더군요. 베.. 2024. 6. 19.
ALASKA " 낯선 곳으로의 여행 " 한인 마트에는 비교적 한국 김치가 제법 들어와 잇지만 이상하게 코스트코에는 국적 없는 양배추 김치가 우리의 김치 문화를 온통 차지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북극지역에서는 야채 자체를 재배를 하지 못하다 보니 한인들은 배추 보기가 귀해 양배추로 대신 김치를 만들어 먹습니다. 아쉬운 데로 양배추로 김치를 대체하지만 , 아무래도 우리네 김치보다는 월씬 식감이 떨어집니다. 코스트코에서 모르고 집어든 김치가 국적 없는 양배추로 나중에 밝혀져 엄청난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만 했습니다. 북극에서는 양배추로 김치를 담가도 먹지만 양파와 고추, 양배추로 절임을 해서 김치 대신 먹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는 모든 공산품을 비롯해 식품까지 비행기로 미 본토에서 실어 나르기 때문에 배송비로 인해 모든 물가는 상당히 비쌉니다. 알래스.. 2023. 5. 13.
ALASKA " Whittier의 다운타운과 카약 " Whittier는 미국의 시인의 이름을 딴 도시인데 미국을 보면 군부대나 지명 등을 사람 이름을 따서 짓는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나라 같은경우 사람 이름을 따서 짓는 곳이 드문데 반해 미국은 거의 고정화 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미국 땅을 밟으면서 드는 생각이 내 이름을 따서 도로명을 짓고 싶다는 야심을 품어 보기도 했습니다. 한인 건설업자가 자신의 딸 이름을 따서 도로명을 지은 적이 있었는데, 그 건설업자는 사업이 망해 다른 주로 이주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 같은 경우 워낙 땅이 넓다 보니, 자신이 도로를 개척하고 자신만의 고유명사로 이름을 짓는 게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위티어의 바다 풍경과 카약을 타는 사람들 그리고, 다운타운에 새로 지어진 시청 건물 소식을 전해 .. 2022. 9. 12.
Alaska "황금의 땅 NOME 2편 " 황금의 땅 nome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여기 사는 한인들은 제법 되는데 보통 모텔과 식당, 택시를 운행하는 부부들 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서 운영하는 분들은 거의 한인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들이 보면 척박하고 추운 북극마을이라 정착하기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그래도 의지의 한국분들이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을 하고 오랫동안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서 몇년 꾹 참고 지내면 어느정도 뭍에 나가 새로운 비지니스를 할만한 자금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인 운영하는 호텔인데 가격은 1박 150불 이상 이며, 여관급인데 불이 나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1층은 바인데, 이곳이 금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술집은 엄청 많습니다. 불행하게도 불이 나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2021. 9. 14.
알래스카 "Rainbow Mountain을 가다 " 알래스카에서 처음 보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Valdez에서 Fairbanks로 가다가 만나게 되는 최고봉입니다. 이번에도 그중 하나를 보게 된 것인데 "Rainbow Mountain" 이라는 독특하고 웅장한 산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광물질들이 땅 속에 묻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광물질들이 햇빛을 받으면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Rainbow Mountain입니다. 워낙 고지대라 휴대폰도 통화가 안됩니다. 잠시, 문명의 이기를 잊어버리고 순수하게 자연의 품속에서 놀다 가시기 바랍니다. "Rainbow Mountain"을 소개합니다. 저 멀리 레인보우 마운틴이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는 그 순간 마음이 조마조마했습니다. 드디어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레인보우 .. 2020. 9. 8.
Alaska "황금의 땅 NOME 2편" 황금의 땅 nome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여기 사는 한인들은 제법 되는데 보통 모텔과 식당, 택시를 운행하는 부부들입니다. 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서 운영하는 분들은 거의 한인 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들이 보면 척박하고 추운 북극마을이라 정착하기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그래도 의지의 한국분들이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을 하고 오랫동안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서 몇 년 꾹 참고 지내면 어느 정도 뭍에 나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할만한 자금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인 운영하는 호텔인데 가격은 1박 150불 이상이며, 여관급입니다.급 입니다. 1층은 바인데, 이곳이 금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술집은 엄청 많습니다. 불행하게도 작년에 불이 나서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 2020. 7. 13.
알래스카"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릴 때 " 아침저녁으로 어디선가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침결에 그리고, 저녁에 울음소리가 들리면 다시 잘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면 그때부터는 다시는 들리지 않아 은근히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한국인에게 집이란 건, 재산 축재를 위한 아주 큰 일생일대의 수단이며, 꿈이기도 합니다. 자기 집을 갖고자 하는 욕망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한 푼 두 푼 모아 집을 장만하지만, 있는 자에게는 그저 수많은 재산중 일부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별장도 갖게 되고 ,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일생일대의 꿈이기에 손수 집을 짓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바닷가 작은 마을의 부촌 중 한 곳이기에 상당히 뷰도 좋고 , 가격도 수백만 불을 능가하는 곳입니다. 땅만 있으면 무조건 백만 불은 넘는 곳.. 2020. 6. 2.
알래스카 " 땅 사러 왔어요 " 알래스카에서 농사를 지으려는 분이 땅을 같이 보러 가자고 해서 길을 떠났습니다.러시아 지명인 '바실리" 이었다가 인디언 추장의이름을 따서 Wasilla 라고 부르는 곳인데 ,Anchorage 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알래스카 남부에 속한 지역입니다..농장 지대인 Palmer 와 인접한 도시인데한인 교회도 있으며 한인들도 약, 100여명정도 살고 있으며 총 인구는 만여명 정도입니다.매물로 나온 땅은 40에이커인데 , 평수로는 48,966 평입니다. 가격은 5 만불인데, 계약금 10,000불을 주고 나머지는 오너 파이낸싱으로 5년 분활 상환을 하며 , 한 달에 700불씩 납부를 하면 됩니다.그럼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할까요...1번 국도 글렌 하이웨이를 타고 , 와실라로 출발 하는데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 2019. 3. 9.
알래스카" 북극의 툰드라 마을 " 알래스카는 오래전부터 거의 모든 지역이 빙하와 툰드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그러다가 점점 지구가 따듯해지면서지하의 땅들이 서서히 녹으면서 사람이살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기 시작 했으나아직도 많은 지역들이 툰드라의 형태로많이 남아 있습니다..툰드라의 땅은 거의 거름으로 만들어진 지반인지라 집을 짓기에는 아주 불안정한 형태의 토지입니다.툰드라의 마을에 있는 집들이 모두 허공에 뜬 것처럼 지반과 분리해 집을 짓는 이유는첫번째로 땅이 녹으면서 집의 균형이 기울어지기때문입니다.집이 기울어지면, 다시 받침목을 괴어 수평을맞추게 됩니다.은행에서 대출을 위해 집을 실사를 할 때 집이기울어 졌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평점을 매기지 않는데, 알래스카의 토지 습성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두번째 이유는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2018. 10. 29.
Alaska" Las Vegas CES 2018' Las Vegas에서 열리는 CES 2018를참관 하기 위해 긴급히 비행기에 올랐습니다.마치 내 땅이 아닌, 남의 땅에 가는 기분이들더군요..Las Vegas에서 열리는 CES 2018 박람회는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위한 글로벌 전시회인데기술의 혁신과 획기적인 기술의 입증을 위한첨단 산업의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환락의 도시인 라스베가스는 난생 처음 발을 딛는 곳이기도 합니다.현란한 조명과 유혹하는 빌딩들의 역동적인모습은 많은 이들을 유혹하는 도시임에는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먼저 도착하는 풍경과 잠시 머무는 숙소를소개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 .자정임에도 겨울에 떠나는 이들이 많아 붐비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경비행기입니다. ..도착하는 이들과 떠나는 사.. 2018. 1. 10.
알래스카 " 캐빈한채 사세요 " 제가 부동산을 소개하는건 아니고 오늘 시골길을 달리다가 잠시 쉬어간 마트에서부동산 광고 전단을 발견 했기에 잠시분위기를 전해 드릴려고 소개를 합니다..알래스카의 부동산은 그야말로 지역편차가 커서 단순하게 땅이 싸다면서요? 이렇게 물으면할말이 없습니다..강북ㄱ과 강남의 땅값이 편차가 크듯알래스카 역시, 편차가 큽니다.단돈 오백만원짜리 땅부터 (약 6,000평) 시작해서 다양한 시세가 형성이 됩니다..지난번 지인이 샀던 78에이커(95,485평)을 단돈 10만불에 외상으로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강과 호수가 있으며 땅에서는 크기를 짐작하지 못하고 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는 엄청난 크기의 땅이기도 합니다..그런땅을 사서 캐빈한채 지어놓고 룰루랄라 내땅에올라오는 연어도 잡고, 갖은 산나물과 약.. 2017. 5. 25.
알래스카 " 땅좀 사 볼까요? " 요새 주변에서 땅이나 빌딩을 사려는분들이 부쩍 많으시네요.아마 아직은 알래스카가 여유롭고 만만하게보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의 도시를 벗어난 땅들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투기 목적으로 사시면 거의 실패할 확률이 많습니다..투기를 하시려면 도시의 쇼핑몰이나 4플렉스건물을 집중적으로 보시는게 낫습니다.절대 알래스카에서 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 땅 투기를 하시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장기적 안목으로 투자를 하시거나 노후를 위하거나아니면 아웃도어 관광지로 개발을 하려는 의도로구입을 하여야 합니다..오늘은 78에이커 (약 95,000평) 부지를 보러 갔습니다.그냥 눈으로 전체를 볼 수는 없습니다.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오늘 알래스카의 땅좀 한번 볼까요? .요새 가을을 재촉하..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