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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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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에 해당되는 글 34

  1. 2021.10.11 ALASKA" 연어 낚시의 추억 "
  2. 2021.08.27 알래스카 " Blackening 요리를 아시나요? "
  3. 2021.08.01 알래스카" 광어와 대구 사세요 "
  4. 2021.04.02 알래스카 " 에스키모표 아이스크림 드세요! "
  5. 2020.09.10 알래스카" 낚시의 수확물 "
  6. 2020.08.19 알래스카 " 여름을 즐기는 아이들 "
  7. 2020.08.14 알래스카 " 엄청 큰 광어를 잡다 "
  8. 2020.08.10 알래스카의 "망중한"
  9. 2018.08.25 알래스카" 즐거운 가자미 낙시"
  10. 2018.08.04 알래스카 " 바닷가의 맛집 탐방 "
  11. 2018.06.24 알래스카 " 즐거운 가자미 낚시"
  12. 2018.06.11 알래스카 " 바다와 독수리 그리고,빵집 "
  13. 2018.04.09 알래스카 " 땅끝 마을을 가다 ""
  14. 2017.12.10 알래스카" 산책로와 광어 매운탕 "
  15. 2017.12.09 알래스카 " 단풍과 호두 멸치볶음 "
  16. 2017.11.23 Alaska " 북극의 Fish & Chips과 짬뽕 "
  17. 2017.11.22 알래스카 " 설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
  18. 2017.10.21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 "
  19. 2017.09.12 알래스카 " 연어샌드위치와 연어 스테이크"
  20. 2017.07.23 알래스카 " 야호! 광어를 잡았어요"
  21. 2017.06.01 알래스카 " 맛집탐방 Double Musky inn 스테이크전문점"
  22. 2017.01.27 알래스카" 하늘과 해물탕 "
  23. 2017.01.15 알래스카" Homer 의 야경 "(2)
  24. 2016.11.08 알래스카 " 독수리의 비상 "(5)
  25. 2016.06.27 알래스카" Seward 2부"(2)
  26. 2016.06.24 알래스카" 대구와 광어 사세요 ! "
  27. 2016.04.08 알래스카 " 아웃도어 축제"
  28. 2016.03.29 알래스카 " 홍돔을 낚아 올리다."
  29. 2016.03.08 알래스카 " 광어와 대구낚시"(10)
  30. 2015.10.05 ALASKA " 어촌과 예술의 마을 HOMER '(6)
2021. 10. 11. 06:3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살면 낚시는 거의 전문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연어와 대구, 생태, 가자미, 광어를 수시로 잡아서

1년 동안 식탁 위에 올리 위해 차곡차곡 냉동고에

재워놓고는 합니다.

낚시가 생활화하다 보니, 자연히 낚시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생깁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활동영역이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여유로운 낚시환경으로 인해 더 낚시를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만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귀중한 장면이나 소중한 장면들, 그리고 일상적인 장면들을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내손 안의 작은 사진기로 들여다본 세상을 소개합니다.

 

수온이 차다 보니, 바다에서 낚아 올린 고기들이 싱싱합니다.

 

제가 낚아올린 대구입니다.

 

설산과 빙하지대를 바라보다 보면 눈이 마치 정화되는 듯합니다.

 

이제야 기지개를 켜며 구름들이 일어나는 듯합니다.

 

장거리를 가려며 먹거리는 필수이지요.

 

모처럼 떡볶이도 눈길을 끌어 손이 갑니다.

 

잡채도 빠질 수 없지요.

 

고추 전도 좋아합니다.

 

마치 소풍 가는 날 장보는 기분이 드네요.

 

사이다와 삶은 계란 그리고, 김밥은 국 룰이지요.

 

드라마에 나올법한 풍경입니다.

 

마타누스카 빙하도 만나보았습니다.

 

저렇게 설산을 마주 보며 하염없이 달려갔습니다.

 

키나이 연어 낚시터입니다.

 

마침 연어 낚시터에서 강태공을 만났습니다.

 

러시안 리버 연어 낚시터 주차장에 들르니 사람들이 많더군요.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보트를 준비하고 낚시 장비 채비를 하는 게 알래스카의

일상이기도 합니다.

 

 

하루 리밋이 세 마리라 금방 잡기는 하지만 낚시 장비를 준비하는

시간은 오히려 이틀 정도 해야 합니다.

각종 장비들을 준비하는 그 시간을 이들은 아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즐기기도 하지요.

준비하는 그 설렘은 진정한 강태공들만 아는 것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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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py's라는 레스토랑인데 1964년에 

Anchorage 다운타운 6번가에 설립되어

알래스카산 해산물 전용으로 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중에 재미난 메뉴 하나가 바로  Blackening

조리에 의한 광어요리입니다.

.

요리사 Paul Prudhomme에 의해 개발된 이 조리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탐방 출발합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610 West 6th AvenueAnchorage, AK 99517

 

 

 

 

.

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전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

인디언 마을에서 가져온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 맛이 궁금하네요.

 

 

 

 

.

점심때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녁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오는 공연장이기도 합니다.

 

 

 

 

.

연어 그릴 구이가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알래스칸들은 연어스테이크나 연어요리들을 

식당에서 잘 사 먹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모두 연어를 잡아 집에 보관을 하고 있어 집에서

요리를 직접 합니다.

 

 

 

 

 

.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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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와 스칼랍 세트메뉴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칼랩 요리네요.

 

 

 

 

.

맛있는 요리, 독특한 맥주 그리고, 락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선보이며 오픈 마이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Reuben Sandwich는 소금에 절인 쇠고기와 스위스 치즈,

소금에 절인 양배추, 러시아 드레싱으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미국의 전형적인 타입니다.

 

 

 

 

 

.

야외 공연장에 서브할 간이 주방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

여기 독특한 제도가 있습니다.

Royalty Rewards라는 제도인데 방문할 때마다 1불씩 

적립을 해줍니다.

특이하죠?

 

 

 

 

.

킹크랩 너겟부터 시작해서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요리들이

많습니다.

 

 

 

 

.

Humpy's is는 맥주를 매우 좋아하는 주인장이 맥주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만든 레스토랑이라 맥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곳입니다.

 

 

 

 

.

빨리 먹기 이벤트가 열리는 곳인데 12분 10초 만에

180불어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음식값이

무료입니다.

대식가들은 도전을 해볼 만합니다.

 

 

 

 

 

.

드디어  Blackening 요리가 선을 보이네요.

허브와 향신료, 버터, 백리향, 오레가노, 칠리고추, 후추, 소금,

마늘 분말, 양파 분말과 주철로 된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요리법입니다.

 

 

 

 

 

.

홀 내에서 제일 어두운 코너인데 다정한 연인들이

좋아할 좌석이네요.

 

 

 

 

.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양조장을 직접 소유한 식당입니다.

맥주회사가 본사가 아니고 식당이 본사인 다소 특이한

레스토랑입니다.

매주 새로운 맥주가 선을 보이는 곳입니다.

 

 

 

 

 

 

.

바로 옆에는 스팀 닷 커피숍이 있습니다.

제법 유명한 맛집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

오늘 정말 덥네요.

차 문을 다 열고 다니는데도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

덥다 더워.....

 

 

 

 

.

날씨가 더우니 아이스크림이 인기네요.

저도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입에 물고 있어야겠네요.

더위를 피해서 아침 5시에 일을 봐야 합니다.

잠은 다 잔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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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 03:14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사실 건 아니시지요?..ㅎㅎ

요새 다들 낚시들 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저야 사정이 그렇다 보니 , 늘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 있어

발만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

마음은 바다에 나가 있죠..ㅎㅎ

 

선장이 저를 낚시 포인트에 내려주지 않아 한참

삐졌습니다.

선장은 미리 이야기를 해주면 포인트에 저만 달랑

무인도에 내려줬을 텐데 너무 늦게 이야기를 했다네요.

 

배를 탈 때 제가 낚싯대를 들고 탔는데 어련히 알아서 

내려줘야지 꼭 말을 해야 알아듣는 건지 원...

 

그런데, 무인도에 달랑 하루 종일 혼자 있을 생각을 하니 

조금은 심심할 것 같기도 하더군요..ㅎㅎ

 

알래스카는 온 천지사방이 낚시터인지라 낚싯대는

필수로 차에 싣고 다닙니다.

그것도 예비용까지 말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핀 곳을 찾았습니다.

저 설산을 향해 가야 합니다.

 

 

 

 

 

라벤더향이 정말 좋더군요.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어디선가 독수리 한 마리가 제 머리 위로 지나가네요.

" 얘야! 어디 가니?"

 

 

 

 

워낙 경치가 좋다 보니 RV 한대가 멈춰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네요.

 

 

 

 

 

 

 

이제 머리만 하얗게 세어버린 설산은 빙하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알래스카 주정부에서는 일 년 내내 토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산유곡에 누가 살지 모르겠네요.

 

 

 

 

 

땅을 사면 호수와 강이 따라오는 알래스카 고유의 특성으로 땅을 살만 합니다.

일단 한번 사보 시라니깐요.

 

 

 

 

 

전기와 모든 문화시설이 단절된 캐빈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는데 의외로

이런 곳을 백인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두 달치가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더군요.

 

 

 

 

 

들국화와 라밴더를 따라 한참을 거닐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여행 중이랍니다.

RV들이 끊임없이 달리고 또 달립니다.

 

 

 

 

 

머리에 구름일 이고 있는 설산은 조금이나마 눈이 덜 녹겠지요?

 

 

 

 

 

정글 속이라 그런지 대형 야생화들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네요.

모기와의 전쟁 중입니다.

 

 

 

 

 

저도 RV 여행을 했었는데 편리하긴 한데 야간에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장난 아니더군요.

나중에 피곤하면 자장가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ㅎㅎ

 

 

 

 

다가갈수록 빙하의 바람이 불어오는데 어느 에어컨 회사의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런데, 재미난 사실 하나가 바로 카약 레인저가 모두 타지 사람이며,

시즌이 끝나면 바로 타주로 돌아갑니다.

현지인이 상당히 드물답니다.

 

 

 

 

 

광어들을 마구 잡아왔네요.

포로로 잡혀온 광어들.

 

 

 

 

 

 

 

 광어를 주문하면 바로 냉동을 시켜 집까지 배달해줍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중량을 재고 주소를 받아 적는 어부의 딸입니다.

 

 

 

 

 

 

볼락들도 체포됐네요.

 

 

 

 

 

대구들도 덤으로 왔군요.

저도 제 키만 한 대구를 잡아 올렸는데 너무 무섭더군요.

생선이 너무 크면 감당이 안됩니다.

 

 

 

 

 

루돌프 사슴도 체포된 건가요?

트럭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하네요.

혹시 맞선 보러 가는 건 아닐까요?..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 지도를 보면 마치 손잡이가 달린 냄비처럼

생겼는데 손잡이 부분인 HOMER 부근에서 지진

8.2라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을 했는데 다행히

아무런 피해가 없었습니다.

지진 8.2라고 하면 정말 엄청나게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입니다.

쓰나미도 없고 , 도로 크랙 현상도 벌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인데 이런 지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형참사가 예상되는 사상 최대의 지진이었지만

아무런 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쓰나미 경고도 해제되어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이 계속되는 알래스카 상황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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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저마다 고유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나와 어떤 집 

아이스크림이 맛있는지 겨루는 날입니다.

 

저 역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이런 행사는

제가 꼭 가야 하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북극의 에스키모 집을 방문해서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인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오면 꼭, 두 번 

정도는 가져다 먹습니다.

제일 특이한 건 , 바로 연어와 광어가 첨가된

아이스크림이 등장을 했답니다.

 

오늘 , 아이스크림 경연대회가 있다고 하니 부지런히 

서둘러 그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시식한 후, 주민들이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했습니다.

오늘의 우승자입니다.

 

 

 

 

 

 

 

너무나 달콤한 아이스크림 매력에 빠진 원주민.

 

 

 

 

 

 

 

 

다들 아이스크림 매력에 풍덩 빠졌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원주민.

 

그런데 애가 애를 낳았나?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시식할 수 있게 한 스푼씩 떠서 준비를 합니다.

 

 

 

 

 

 

 

이 아가씨도 아이스크림을 출품했답니다.

 

 

 

 

 

 

 

참여인원은 수백 명 정도 됩니다.

정말 많은 이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토핑을 했네요.

 

 

 

 

 

 

 

 

다양한 베리를 혼합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사진 찍다가 하마터면 시식을 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와우 바닥을 보이네요.

그래서 저도 박박 긁어서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 레시피와 만든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정말 이 아이스크림 맛있더군요.

모든 아이스크림이 다 다르더군요.

 

 

 

 

 

 

 

4가지의 베리를 믹스했네요.

특이하게 할리벗(광어)이 들어갔습니다.

왠지 비린내가 날 것 같지 않나요?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이유는 전화를 하면 

더욱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시식용 앞에 적혀있는 레시피.

아가씨가 만든 아이스크림은 자동으로 번호를 따게 되네요..ㅎㅎㅎ

 

 

 

 

 

 

 

 

종류별로 다 먹다 보니 , 포만감이 오네요.

 

 

 

 

 

 

연어 아이스크림입니다.

이런 아이스크림 처음 보시죠?

 

 

 

 

 

 

 

 

 

이 아이스크림은 아주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레시피입니다.

 

 

 

 

 

 

 

지난번에 소개를 했던 한인 아가씨입니다.

다시 만나게 되네요.

 

 

 

 

 

 

 

 

드디어 시상식입니다.

호명이 되자 나와서 상장과 부상을 받는 장면입니다.

 

부상은 홈메이드 인디언 비즈 목걸이입니다.

좌측에 한인 아가씨가 들고 있는 목걸이입니다.

오늘 모처럼 원주민인 에스 키인들의 음식 문화에

대해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라 달달한 시간이었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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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0. 02:40 알래스카 관광지

낚싯대를 둘러메고 바다로 낚시를 가는 날에는 

마치 발걸음이 허공에 둥둥 떠 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다리에 힘이 넘쳐납니다.

마음까지도 가벼워 바다로 향하는 내내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습니다.

낚시의 매력에 풍덩 빠지면 정말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정도로 미친다고들 합니다.

 

알래스카 스워드에서 낚아 올린 고기 종류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와 생태,볼락,광어등 다양한 어종을

낚아 올렸습니다.

입맛 없는 요즈음 싱싱한 횟감을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대리만족을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의 메카 스워드 항구 입니다.


막 잡아 올린 생선들입니다.


 


애가 바로 할리벗입니다. 우리말로는 광어입니다.


 


광어를 손질해 놓은 모습.

싱싱한 횟감입니다.


 


할리벗을 손질하려고 물로 세척하는 모습.

정말 크지요?

한 마리면 온 가족이 회로 배를 채울만합니다.


 


능숙한 솜씨로 손질을 하는데. 제일 맛있는 부위 즉, 머리 위에 있는 살(미간 사이 살)은

따로 챙겨 놓더군요. 이 부위가 제일 맛있습니다. 살살 녹는답니다.


 


기절해서 누워있는 생선들.

고기가 워낙 커서 배로 끌어올리자마자 

기절부터 시키는데 그 이유는 날뛰면 대책이 없습니다.


 

  또 다른 이가 잡아 올린 고기 바구니.


이 고기는 대구 같네요.

 


잡아올린 대구들을 줄 맞춰 놨습니다.


 


엄청난 큰 고기네요.

와우! 일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겠는데요.

소주만 가져오세요. 매운탕과 함께 신나는 저녁을 함께 하시죠.


 


또 한 마리의 대구 형님..ㅋㅋㅋ


 


이 양반도 엄청 잡아왔네요.

아주 종류별로 다 있네요. 볼락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어종입니다.


 


이것도 지금 막 잡아 올린 고기들입니다.

 


 

 무더운 여름 싱싱한 회 한 접시랑 소주 일 잔들 하시면서

더위를 식히시기 바랍니다.

너무 과음하지 마시고, 그저 즐긴다는 마음으로

간단하게 한잔씩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은 매운탕!!!  

표주박

아침부터 녹두 빈대떡을 부쳤습니다.

녹두를 갈아 이거 저거 넣어 도툼하게 부쳤는데 맛이 좋네요.

룸메이트가 뭐냐고 묻길래 코리안 피자라고 그러니 호기심을 갖네요.

비도 안 오는데 갑자기 부침개를 부치니 좀 이상한가요?

다음에는 김치전을 할까 합니다.

김치전에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면 딱인데

막걸리 사러 가긴 귀차니즘이라..

와인 한잔 하면서 우아하게 김치전을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자꾸 술 이야기가 나오네요.

모든 분들 오늘 저녁 같이 한잔 하실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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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하면 다들 이글루와 얼음,혹독한

추위만을 생각하시는데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아주

시원합니다.

습도가 낮아 끈적거림이 없는 게 특징이며

다들 여름을 즐기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특히, 연어와 광어 낚시철인지라 이들은

일년중 제일 고대하던 계절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휴가를 즐기거나, 연휴를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동안 모아 놓았던 휴무를 여름과 가을에

모두 사용을 합니다.

휴일을 적립을 하다보면 100일이 훌쩍

넘는 일도 많습니다.

어떤 한인분은 300일을 적립을 해 놓으셨더군요.

 

오늘은 Chena river 에서 너무나 즐겁게 여름을 

보내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나게 놀길래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갑자기 달려오는 배에 놀라 허둥지둥 헤엄치는 청둥 오리.

웬만해선 날질 않네요.

스피드를 즐기는 아이들.


 


신나는 머드 놀이.

 



제가 보기에는 우리네 머드하고는 질적으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뻘 같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납니다.

 



서로에게 진흙을 던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커트라인 없이 잘 노는 걸보니,

저도 같이 놀고 싶네요.

 


한국 부모님들이 보시면 야단을 칠까요?

너무 지저분하다고?



 사실 흙장난도 하고 그렇게 노는 게

오히려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휴일의 모습 입니다.

수영하기에는 아주 좋은 그런 날씨와 수심입니다. 

여기는 치나강 입니다.

 

 


유속도 상당히 약해 저렇게 고무 보트에서 선텐을 하며 , 

즐길수 있답니다.


 


정글짐.

모든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놀이기구죠.

 

 

우리 때는 저런 놀이기구가 없이 그냥 흙장난 하며

노는 게 제일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운동량을 늘려주기에 집집마다 

보통 다 갖고 있는 운동 기구 입니다.


 

 

 선텐을 즐기는 이들.


아이가 제법 수영을 잘 하네요.

물론 개 헤엄이지만.


 

 개 한마리가 앞서서 주인이 탄 배를 이끄네요.

여기 개들은 정말 물을 좋아합니다.

휴일의 풍경이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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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02:3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의 낚시는 뭐니 뭐니 해도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가 대표적인 낚시입니다.

할리벗 낚시는 크기가 워낙 커서 너무 큰 할리벗은 

걷어 올릴 때 , 총으로 쏴서 올리는데 그 이유는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건져 올렸을 때 튀면서 혹시

사람을 치면 부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마치 소풍가기 전날처럼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치고 나서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아침 네시에 일어나 6시까지 부둣가로 나갔습니다.

예약을 미리 했기에 승선표를 받아들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찾아 선장에게 확인을 하고 배를 탔는데

도중에 배가 돌아 가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 세상에 배를 잘못 탄게 아니라 

잘못 태운 거였습니다.

그 배 선장도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침부터 하나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고, 배를 옮겨 탄 다음

낚시 라이선스 번호를 적고 , 주소와 이름을 기재한 뒤

선장의 낚시할 때의 주의사항을 귓등으로 들으며

드디어 출항을 했습니다.

 

낚시 인원은 17명이고, 직원은 선장 포함 3명 도합 20명이

배에 올랐습니다.

전에도 배낚시를 한 경험이 있어 , 뱃멀미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광어, 대구, 연어, 볼락, 돔을 잡으러 뱃고동 울리며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큰 연어도 잡아 올렸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바다는 파도가 없었는데 , 먼바다로 나가니

배가 거의 45도로 흔들리더군요.

정말 엄청난 파도였습니다.

 

이 배의 여직원인데 ,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일을

분담해서 하더군요.

정말 씩씩한 직원입니다

 

선장은 광어들이 많이 모여 있는 포인트를 향하여

하염없이 달려가네요.

제발` 그만 좀 갑시다.

 

가는 동안은 그나마 낫습니다.

그러나, 도착해서 정박 중일 때는 거의 배가

뒤집히는 줄 알았습니다.

 

 

직원들이 미리 낚싯대를 준비하고 추를 달고

미끼를 달아 놓더군요.

미끼는 청어를 사용했습니다.

반을 잘라 사용을 하는데도 , 한 박스의 미끼가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핸섬한 선장님이 낚싯대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알려주자마자 제가 낚싯대를 드리우고

불과 3분 만에 광어 한 마리를 

건져 올렸습니다.

제가 최초였습니다.

 

 

나중에는 대구를 잡아 미끼로 사용했습니다.

제가 대구를 잡아 가져 오려고 했더니 ,

아가미에 벌레가 있다고 

바로 버려버리더군요.

이런 세상에나..

 

 

더 큰 광어를 잡기 위해 계속 잡은 광어를 놔주었습니다.

리밋은 두 마리입니다.

그 외  어종은 리밋이 없으니 많이 잡아도 좋습니다.

 

 

광어가 잡혀 릴을 다 감아올리면, 저 여직원이 돌아다니면서 ,

광어를 끌어 올려줍니다.

낚시꾼들은 정말 편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광어 한 마리가 올라왔습니다.

 

어류의 이동을 파악하기 위한 표식이 되어 있더군요.

이상한 숫자와 표기가 되어 있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잡은 어종의 표식을 보고하면 , 그 어류의 이동 경로가 

파악이 됩니다.

 

저는 총 8마리의 광어를 잡았습니다.

배 안에서 단연 톱이었는데, 작은 것들은 놔주고

큰 것 두 마리만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리밋은 다 잡았습니다.

워낙 파도가 심해 뱃멀미가 심해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해

그 점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알 밴 대구를 잡아도 바로 놔주었습니다.

사람만 한 홍어를 잡았는데 , 백인들은 먹지 않으니

도로 놔주더군요.

너무 아까웠습니다.

오호통재라...

 

 

오늘의 수확물입니다.

직원들이 바로 필렛으로 떠서 봉투에 담아줍니다.

 

낚시를 다 마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너무 섭섭하네요.

뱃멀미로 인해 너무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다른 어종을 많이 잡고 싶었는데

소원풀이를 못했답니다.

 

비닐봉지에는 광어가 두 마리씩 들어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서도 연신 아쉬움이 남는 듯했습니다.

 

직원의 싱그러운 미소가 참 곱기만 합니다.

 

지인분이 배 요금을 내주셨는데 상당히 비싸더군요.

잡은 고기를 드려서 원수를 갚았습니다..ㅎㅎㅎ

원래는 조개잡이를 갈려고 했는데 교통사고로

도로 체증이 되어 결국, 그 배를 타지 못하고 ,

낚싯배로 옮겨다 광어 낚시를 즐겼습니다.

 

 

일가족이 휴가 중입니다.

아기는 의자에 잠들어있고 , 강아지는 바닷가를 유유히 산책을 하고

남편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오붓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다와 백사장을 전세 내어 던져둔 낚싯대는 미동조차 하지 않지만,

잡아도 그만, 안 잡혀도 그만인 그저 알래스카 바다와 향기를 느끼는

그 시간들을 즐기는 정말 알래스카다운 휴가 장면입니다.

 

명소만을 고집할게 아니라 이런 분위기를 즐기는 게 바로 휴가입니다.

피부를 간지럽히는 미풍, 찰싹 거리는 파도의 소곤대는 속삭임,

나른하게 만드는 뜨거운 태양이 바로 파라다이스 아닐까요?

 

낚시 영상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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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0. 14:3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바닷가에 서서 낚시를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흐르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알래스카가 주는 풍광이 신선하고,

신비로움으로 다가오기 때문 이랍니다.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들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드는가 봅니다.

 

광어와 가자미, 생태 낚시를 하며 하루를 무아지경에서

보내는 것 같은  알래스카에서의 낚시는 몸과 마음이

사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빙하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는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없이

풍요롭고 평안하기만 합니다.

 

Homer 스핏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풍경입니다.

 

 


 


  바닷가에 모두 나와 낚시를 즐기는 이들.

그저 낚시에만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얼마나 흐르는지 잊을 정도로

낚시의 매력은 한이 없답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새로운 걸 알게 되고,

그 새로움에 여행의 묘미를 느낍니다.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


 


여기 바닷가 근처가 정말 낚시가 잘 되는 곳이랍니다.

잡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 더군요.

꼭, 고기를 잡는다는 것보다 낚시를 하며, 느껴지는 그 손맛은 아주 특별한

추억을 줄 것입니다.


 


한 사람이 오전에 잠시 잡은 어획량을 보니

대단합니다.

정말 밥상이 푸짐하겠는데요.

광어, 대구, 생태, 가자미


 


여기 갈매기가 많은 걸 보니 고기가 많긴 많은가 봅니다.

강태공들이 이곳 포인트를 찾는 걸 보니 나 또한 낚시에 대한 유혹을

느끼게 되더군요.


 


아예 요트를 타고 나가 낚시를 즐기는 이들도 많더군요.

스워드 보다 오히려 번잡하지 않으면서  고기는 

더 편하게 많이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같네요.


 


아이들도 역시 낚시에 빠질 수 없답니다.

저렇게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하는 걸 보면 역시 미국인의 도전 정신은

어릴 때부터 교육의 효과 인가 봅니다.


 

  

키나 위에서 들렀던 식당.

비교적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식당이 생긴 지 오래된 곳인지

벽면 전체가 다 동물들의 박제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들도 비교적 상냥하고, 친절했습니다.

여기 주인 남자분은 저보다 더 키가 작은 분이더군요. 물론 백인입니다. 

 

 


 

정말 다양한 소품들을 장식했기에 식사하면서 보기에

심심하지는 않았답니다.


 


산책하다 보면 신기한 이름 모를 풀들을 발견 할수 있었습니다.

화산지대에서 제일 먼저 자라는 이끼입니다.


 


마치 산호초 같은 이름모를 풀.

갑자기 김정호의  " 이름모를 소녀 "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이상야릇하게 생긴 버섯.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은 작은 설렘과 또 다른 인연과

만남을 가득 안겨 줍니다.

 


 

 여행지에서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고,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기에

여행이 주는 묘미는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이렇기에 여행을 즐기는 게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여행을 떠나 보세요.

새로운 자극과 편안함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표주박

어제 낮은 해가 쨍하고 빛나는데도

온도는 11도..

그런데, 해는 또 따갑게 느껴져 선글라스를

써야 할 정도랍니다.

가을이 왔나 싶을 정도로 온도는 조석으로

변하는 이곳 날씨입니다.

다른 곳들은 덥다고 그러시던데 여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런 날씨의 연속입니다.

모두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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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5. 08:5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드디어 바다낚시를 가기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서둘러 위디어로

향했습니다.

날은 흐렸지만 바람이 불지않아 낚시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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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는 광어와 비교하기 헷갈릴 수가 

있지만 눈의 위치를 보고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가자미는 눈이 오른쪽에 있고 광어는 왼쪽에

눈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왼광 오른가" 이렇게 외우면

나중에 가자미와 광어를 구분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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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사실은 모르실겁니다.

가자미가 처음 태어나면 눈이 각각 따로 있다가 서서히

성장을 하면서 눈이 오른쪽으로 몰린다는 겁니다.

신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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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과를 발표하겠습니다...ㅎㅎ

가자미 10마리,생태 두마리,돔같은 Rock fish 한마리

이게 오늘의 수확물입니다.

오늘도 다시한번 갈려고 하는데 , 우선 해야할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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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는데 , 배를 싣고 위디어로 향하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오늘같이 파도가 잔잔한 날은 모두 몰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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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로 들어 가기위해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렇게 모였다가 매시간 30분에 게이트가 열리면 일제히

통과합니다.

다행히 기차와 겹치지 않아 많이 지체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터널 통과료는 소형차는 13불이며 차량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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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낚시를 하기위해 왔더군요.

맨 처음 관광버스가 통과하고 그다음이 소형차,보트를 실은

트레일러 차량 그다음이 바로 RV 차량순으로 터널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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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낚시팀은 부모님과 부인과 어린 딸을 데리고

바다 낚시를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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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바다의 아침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한참동안 아침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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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풍경도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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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계곡마다 구름들이 스며들어 잠을 자다가 이제서야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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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머을에도 구름들이 내려와 늦잠 자는 주민들을 

깨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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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줄을 맞춰 구름들이 기지개를 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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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망 좋은 해안가인데, 제가 제일 먼저 도착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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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가로 지르며 걸쳐 있는 구름이 아침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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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람들이 뒤를 이어 도착하고 부지런히

낚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바다낙시를 가려면 준비사항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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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나왔습니다.

그래서, 낚시대 두대를 펼쳤습니다.

지금 막 밀물 때라 시간을 잘 맞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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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들은 거의 셀폰으로 찍었습니다.

혼자 하다보니, 완전 중노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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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크루즈가 이제 서서히 출발을 하네요.

하루에 한번 있는데 두 회사가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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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로 기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크루즈가 들어오지 않아도 위디어행 기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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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끼어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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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자미는 한국의 참 가자미와 같아 그 맛이 뛰어납니다.

한마리씩 늘어가는 수확량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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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끼로는 삼겹살과 달가 가슴살을 잘게 잘라 이용을 하는데

청어를 대체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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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서서히 밀려와 낚시대를 접고 보트를 정리하니 ,

꽤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잡은 고기들을 손질하고 , 터널 통과를 하기위해 

서둘러야만 했는데 , 마지막 터널 통과 시간은 밤 11시입니다.

이 시간을 놓치면 위디어에서 숙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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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소양강이 생각납니다.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절에 오르는 코스인데, 저녁 6시엔가 

마지막 배가 끊기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숙박을 해야하는데, 

이를 아는 남자들에게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기도 했습니다.

아주 유명한 데이트 코스였지요.

그 당시만 해도 이런 상황들이 애교스럽게 받아들여졌지만

지금은 워낙 어마무시한 시대인지라 감히 상상을 못하는 대신,

인스턴트 시대라 너무 개방되어 이런 데이트 코스가 그리

각광 받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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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따라 다니며 구혼을 하던 그 시절은 그게 

낭만이었지만, 지금은 스토커로 바로 처벌을 받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살벌한 세상이 된거지요.

옛날이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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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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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4. 04: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대부분 킹크랩과

연어 ,광어 요리를 드시고 싶어 하시더군요.

보통 이런 SEAFOOD 레스토랑은 가격이

다소 비싼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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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도 맛집이 많긴 하지만 오늘은 스워드

항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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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실력이 있는 요리사라고 정평이 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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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연어 회을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

파는 곳을 찾기가 힘이 들거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게 흠입니다.

현지인을 아신다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하시는 게

제일 빠르고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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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나에서 잡히는 레드새먼이 가장 회로 맛이

있는데,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현지인을 통하셔야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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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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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산에는 비가 내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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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의 빙하지대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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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간이역과 함께 나타난 빙하의 모습에 

더위가 가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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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수록 구름들의 움직임이 심상칠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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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모여서 음모를

꾸미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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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야간에 운전을 하다가 제일 난감한게

바로 무스의 출현입니다.

불빛을 보고 덤벼드는 무스와 충돌을 하게 되면

어김없이 차량이 반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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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머리에 구름모자를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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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들 셋트로 구름모자를 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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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패션 포인트는 구름 모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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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타난 휴계소 같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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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어김없이 구름 모자를 쓴걸 보니, 오늘 날씨가

비를 동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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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건너는 경비행기 활주로입니다.

저만치 보이는 설산도 구름모자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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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나 호머,스워드에는 이렇게 대형 마트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문제는 TAX 가 있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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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앵커리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다 보니 개스 가격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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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있는 모텔이라 전망은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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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스워드항에 있는 맛집중 하나인 식당입니다.

여행객들이 그 앞에서 인증 샷을 찍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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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면 가끔 들르는 레스토랑인데 해산물 전문식당입니다.

일류 요리사라고 선전을 하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 상당히

수준이 높더군요.

킹크랩과 연어를 이용한 요리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어는

튀김이나 스테이크가 주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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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기차역에서 다운타운까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는 셔틀입니다.

다운타운까지라야 불과 10여분 거리이지만 이런 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을 하게 해주니 기차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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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바로 옆에는 이렇게 기차 카페도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시설이 크게 좋지는 않지만 , 찾는 이들이

그래도 많더군요.

식사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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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스워드를 가야할 일이 생겨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여름에는 정말 스워드를 엄청 자주 가게 되네요.

.

다음주에는 바다 낚시를 가려고 이거저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좋아야 할텐데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연어를 잡지 못하니 이제, 바다 물고기들을 

만나러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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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아도 잘 먹지를 않아 처분 하는 것도

일이지만, 잡는 재미가 남달라 자주 가게 됩니다.

저는 그냥 잡는 재미로 낚시를 하게 되는데,

손 맛이란게 참 매혹적이라 유혹에 자꾸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재미로 알래스카를 사랑하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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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더워들 하시기에 알래스카 겨울 풍경을

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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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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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4. 03:2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숙명이라고도 할 정도로 

꼭 해야 할 스포츠가 바로 낙시입니다.

오늘은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빙하 지대가

가득한  Whittier로 배를 타고 나가 낚시

삼매경에 빠져 보았습니다.

.

오늘 수확은 참 가자미와 삼식이,rockfish

돔을 낚아 올렸습니다.

낚시로 꽃게도 잡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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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나 생태등은 만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낚시 추가 광어나 가자미 낚시용이기 때문입니다.

물의 수심 깊이에 따라 사는 게 다른 물고기 인지라

 모두를 낚아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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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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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많은 선박들이 위디어로 몰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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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모처럼 바람이 불지않고 파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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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터널은 2차대전 때 전쟁물자를 알래스카에 공급 하기위해

찾은 유일한 부동항인 위디어로 진입하는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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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나오자 엄청난 크루즈 선박이 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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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바로 앞에서 보니, 엄청난 크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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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모두 배에서 내려 기차를 이용해 디날리와

페어뱅스 내륙지역을 여행하게 됩니다.

백인들은 거의가 리타이어한 이들인데 반해, 한인분들은

제일 어린(?)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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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강태공들은 다 모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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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제트스키가 알래스카에서는 낚시 보트로 이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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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 개를 태우고 낚시를 하러 출발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어디서나 개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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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만원이지만 정박하는 접안 시설도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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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를 타고 나와 낚시를 하게 되었는데 중간 중간에

이슬비 같은 비가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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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바다새들이 모여사는 폭포 근처로 돔 낚시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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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라 본 크루즈 선박의 위용이 엄청 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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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아 올린 락 휘쉬입니다.

회로 먹으면 그 육질이 탱글 거리는 맛으로 인해

둘이 먹다가 한분 돌아가셔도 모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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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를 대략 열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그리고 삼식이 한마리와 락휘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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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락휘쉬의 일종 같기도 하고 돔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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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마치고 다시 터널 입구에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밖에서 

출입할 때는 매시간 30분이며 , 위디어에서 나갈 때는 매시간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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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기차가 지나 갈 때는 차량들이 줄을 지어 

기다려야 합니다,

차량과 기차가 다니는 길이 오직 레일 위입니다.

이런 터널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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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지나가는 바람에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관광기차라 괜찮지, 행여 화물 기차를 만나면 대략

한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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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빠져나와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저보다 30분을 일찍 출발한 기차를 따라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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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 기차라 아주 천천히 달립니다.

그리고, 사방에 볼거리인지라 빠르게 달리지는 않습니다.

아침 8시부터 서둘러서 바다 낚시를 준비 했다가

밤이 되어서야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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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하루종일 머물렀더니 ,상당히 피곤하네요.

피로가 몰려와 졸음이 몰려오네요.

낚시한 물고기를 깨끗히 씻어서 팩에다 넣어

냉동고로 직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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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Anton Anderson Memorial Tunnel을 빠져 나오는

기차와 폭포 그리고, 빙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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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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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1. 07:4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서쪽 땅끝 마을인 호머를 비롯해 기나긴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동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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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위디어를

지나 쿠퍼랜딩과 러시안 리버, 솔닷나를 거쳐

키나위와 크램거치,앵초 포인트를 지나 호머로

가는 여정은 하루에도 왕복이 가능하지만, 그건

꼭지점만 찍은 여행인지라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정상적으로 즐기는데 필요한 여행은 약, 일주일

코스입니다.

.

물론,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를 한다면 그 일주일도

엄청 짧은 기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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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독수리의 자태와 자매 빵집과 텃밭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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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를 갈 때에는 늘 들르는 러시아 정교회이기도 한데,

이 부근에 오면, 자주 무스를 만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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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아래에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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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로 유명한 바닷가에 잠시 들렀더니, 서너 마리의 독수리가 

하늘을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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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 큰 날개를 펼치고 다른 곳으로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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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커플 독수리였습니다.

아마도 짝짓기 계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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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가 완전히 드러나는 썰물 때에 조개를 채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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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는 ATV를 타고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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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거닐며 , 조가비와 작고 앙증맞은 돌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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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바위 섬 뒤로 한없이 펼쳐지는 설산들의 모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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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찬가지로 구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알래스카 여행 시에는 늘 하늘의 구름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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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 해안가를 따라 잠시 

걸어 보았습니다.

비록, 혼자 걷는 산책이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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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 백사장에는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저 넓은 바다에서 연어 낚시를 하기에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저 즐기는 걸로 만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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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갓 구워낸 빵들이 손을 들며 자기를 선택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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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은 약간, 거칠고 씁쓰래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한번 선택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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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도 제공하는 빵집이기에 홈 메이드 슾이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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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창을 자매들이 이쁘게 장식을 했는데 저 꽃은 조화가 아닌,

생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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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말릴 때 저렇게 줄을 맞춰 일자로 말리면 빠르게

마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허리를 굽혀 일자로 만들기에는 손이 

참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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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일자로 널은 고비와 그냥 마린 고비와는 건조 상태가 

사뭇 다릅니다.

일자로 했더니 확실하게 차이가 나네요.

그런데, 일자로 고비를 널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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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행사를 하기 전 , 미리 인증 샷을 찍었습니다.

열무가 가장 빨리 자라고 그 다음이 상추와 쑥갓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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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은 깻잎입니다.

상추와 대파와 쑥갓을 나누었는데 표시도 안 나네요.

고모님 일행분들도 나눠 드려야 하는데, 상추 같은 경우 지금 다시 

옮겨 심으면 일주일 안으로 채취가 가능합니다.

얼른 솎어야 하니, 부지런히 나눔 행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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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는 소나기가 내리더니 , 아침에는 말짱한 햇살이 

선을 보이네요.

오늘도 백야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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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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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9. 07:41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환해지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바다가 주는 힐링의 의미는 저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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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제일 서쪽 땅끝 마을인

Homer 를 찾았습니다.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호머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 보아도 늘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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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광어철이기도 하여 광어를 잡기위해

출항하는 배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낚시도 해볼겸 들렀는데 , 물개가 나타나고 전에

비해 고기가 많이 줄어들어 잠시 강태공이 

되기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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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머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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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광장에 안내 센터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내하는 이가 없다는 게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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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다와 맞은 편 섬들을 관망하기 좋은

뷰 포인트인지라 호머를 방문하는 이들은 늘 이곳에 들러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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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듯한 절벽이라 많은 흼머리 독수리를

여기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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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호머 spit 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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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 빙하지대와 설산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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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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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날씨는 늘 변덕스럽기만 합니다.

오는 길에 눈이 내리더니 ,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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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테이블에는 조금은 쌀쌀힌 기운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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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광어잡이 배가 한창 고기를 낚아 올리고 ,

자갈이 깔린 해안가는 걷기가 편해 산책을 하지 않고는

그 유혹을 벗어나기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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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 한마리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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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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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배들이 항구에 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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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설산에는 어느새 햇살이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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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핏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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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바다와 스핏을 바라보니,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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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기만 한 바다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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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라 그런지 기름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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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갈매기 북극 오리들이 서식하는 곳이며,

수시로 나타나는 물개와 해달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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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시즌을 대비해 호텔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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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하나가 물 수제비를 뜨고 있는 모습이

정말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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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만 바라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모습인 이 곳, 호머의 바닷가는

힐링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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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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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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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줌과 동시에

여유롭게 해주는 촉매제 역활을 합니다.

우리의 힐링을 완성 시켜주는 자연의 분위기는 

누구를 막론하고 ,감성을 일깨워주고 잠들어 있던

시상을 떠 올리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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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직접 잠은 광어로 매운탕을 끓여

오붓한 저녁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따온 대나물을 넣어 더 한층

풍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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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꽃게도 넣은 얼큰한 광어 매운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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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늘어진 나무 한그루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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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드리워진 나뭇가지는 깊어만 가는 가을을 속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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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고 있슴에도 뒤늦게 열린 꽃들은

봄인 듯 그 자태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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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별사탕 같은 꽃의 열매가 번식을 하려는 듯 

만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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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무거울 정도로 풍성하게 열린 마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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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올챙이가 헤엄치는 듯한 식물인데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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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맑은 물소리가 폭포가 있슴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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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띄운 호수에는 정적만이 감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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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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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특이한 화분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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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가정의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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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여주인듯한 자화상이 벽면을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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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장의 디자인이 엔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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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벽난로를 겨울내내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가더군요.

재도 날리고 , 매번 재를 가져다 버려야하니  운치는 있지만

나중에는 애물단지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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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년 여름에 낚시로 잡은 광고를 깨끗히

손질했습니다.

냉동고 비우기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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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도 깨끗히 씻었습니다.

미더덕이나 다양한 나물도 넣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생략 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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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야 당연히 들어가야지요.

빙하수물을 이용해 처음 국물을 내는데 우선 소금으로

밑간을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모든 국이나 찌게는 밑간을 소금으로 맞추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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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가 직접 채취한 대나물입니다.

다양한 야채 대신 대나물만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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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과 고춧가루,마늘을 넣은다음 두부를 송송 썰어넣었습니다.

비린내를 잡아줄 생강이나 된장을 넣을까 하다가

광어는 비린내가 나지않아 이도 생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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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된 광어 매운탕입니다.

둘이 먹다가 한 분 어디 가도 모를 맛입니다.

부대찌게,버섯전골,만두전골 이런류의 탕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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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몸보신 한다고 늘상 꼬리 곰탕을 끓이고는 

했는데 이제는 방향 전환을 해서 다양하게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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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오징어포와 대구포 무침을 해서

얼른 냉동고를 비워야 할 것 같네요.

요새는 사과 베리쥬스를 즐겨 마시는데

본격적인 블루베리 쥬스로 아침 메뉴를 

바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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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광어 스테이크를 했는데 , 제가

별로인지라 광어는 튀김으로 해 봐야겠습니다.

튀김류는 제가 좋아하니,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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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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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의 단풍들이 유난히 아름다워

곱고 형형색색의 단풍 사진들을 하나하나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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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은 지난 여름에 저축 해 

놓았던 먹걸리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챙겨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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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두 멸치 복음을 해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제가 직접 잡은 광어로 매운탕을

끓여 볼려고 합니다.

빨리빨리 냉동고를 비워야 내년에 다시

채워 넣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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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냉동고가 몸살을 앓게

되니, 부지런히 비움의 철학을 실천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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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바위 그리고, 그 위에 떨어진 단풍잎들이

잘 어울리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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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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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포구에 있는 나무에서 저렇게 풀들이 자라고 있으니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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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끈질긴 생명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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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시위를 하는 듯 수영을 즐기는 물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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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단풍이 참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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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장면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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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는 않지만 , 이런 잔잔한 단풍의 색들이

마음의 위안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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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단풍이 쌓인 길이라 저도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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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푹신 할 것 같은 단풍길을 그저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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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 차 한잔 할려고 스타벅스 커피샵에

들렀습니다.

고풍스런 스타벅스의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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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라 직원은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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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한잔을 주문해 커피향을 즐기며 잠시 

여유를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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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요리시간입니다.

멸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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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올리브기름과 참기름을 둘렀습니다.

참기름이 없으면 그냥 식용유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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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걸 좋아해서 고추를 미리 엇썰기로 썰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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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은은한 불로 하는게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중불로 볶아주면 됩니다.

또한, 저는 달콤매콤한 걸 좋아해서 물엿을 두 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간장도 한 스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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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호두를 넣어 볶았습니다.

그러면 뒷맛이 고소하며 영양가도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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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맛을 보니 제가 만들어 더욱 환상이었습니다.

대구채도 있는데 얼른 해결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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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광어 매운탕으로 비록, 혼밥이지만

거하게 차려 먹을려고 합니다.

조금씩만 음식을 해야 남기지 않고 깔끔하더군요.

음식에 밀리고 치이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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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의무적으로 먹어줘야 할 정도로

음식에 치이면 그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조금씩만 요리해서 알차게 먹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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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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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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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에도  Fish & Chips이

있습니다.

Fish & Chips은 각 지역과 나라마다 

그 형태가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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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Fish & Chips은 영국입니다.

1860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요리인데

생선 튀김과 고구마 튀김을 같이 포장해서 

Take away Food하는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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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국에는 1910년 약 25,000여개의

생선 상점이 있었으며 , 1930년에는 무려

35,000여곳의 어패류 상점이 있어 이때 Fish & Chips이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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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 그 계절에 나는 생선을 가지고 튀김을 했는데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서는 광어 튀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그만큼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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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최초로 만든 Joseph Malin 은 런던에서 첫번째로 

Fish & Chips을 만들었는데 , 맥주와 버터를 섞어

튀김 옷을 입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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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북극의 Fish & Chips을 시식하러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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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집인 이글루는 없지만 저렇게 이글루 형태의 집은

취미삼아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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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최소 1미터는 내린지라 집 앞의 눈을 치우지 않고는 

출입이나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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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다녀봐도 온통 천지사방이 눈 치우는 소리만 요란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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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간단하게 서브웨이 샌드위치 샵을 들렀습니다.

여기는 맥도널드는 없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오직  서브웨이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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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한가지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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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샌드위치인데 소다수 하나랑 주문 했는데

가격은 20불.

이런 가격 서브웨이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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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도로 규정 속도는 거의 25마일입니다.

그리고, 스탑사인은 길마다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신호를 꼭 지켜야합니다. 벌칙금 보다는 스노우모빌과 

ATV를 타고 다니는 이들이 많아 자칫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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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지역에는 콘테이너 하우스가 많습니다.

집 짓기에는 콘테이너보다 편리한게 없습니다.

어디서 콘테이너 하나 달랑 가져와 창문을 내고 전기선과

하수도를 연결하면 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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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난로도 설치하고

위에 판자와 스티로폼을 얹어서 최대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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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콘테이너를 집과 집 사이에 가져다 놓는 바람에 일렬로 된 

번짓수가 아닌, 엉뚱한 번짓수를 부여해서 배달 하는데

아주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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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건, 보통 두세집 정도마다 쇠로된 공용 쓰레기통이

있더군요.

모두 똑같은 금액을 쓰레기 비용으로 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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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발톱을 가공해서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발톱에 문양을 새겨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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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는 울타리가 쳐져있어 눈이 몰아와서

쌓이는걸 방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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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들이 여기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데,일식,중식,양식,

피자집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한번은 이 식당에 들르게 되네요.

별다른 선택권이 없다보니 , 단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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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오셔서 이 곳에서 뿌리를 내리신분인데 친절해서 자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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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볶음밥.

계란 하나 넣고 그냥 볶아서 내온 가난한 볶음밥.

가격은 18불.

이건 너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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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특이한  Fish & Chips. 다른 곳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이집만의 독특한  Fish & Chips입니다.

삼각형 빵 같은게 바로 생선살 패디를 반으로 자른겁니다.

새우와 빵이 나오는게 색다른점이지만 가격은 25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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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에 제일 맞는 짬뽕입니다.

게를 넣고 푹 우려낸 국물이 일품입니다.

가격은 25불인가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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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매번 나오는 김치 샐러드.

새콤달콤해서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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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 & Chips은 1차대전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2차대전때는 거의 급식 대상이 될 정도로 필수 메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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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신문지로 싸서 제공을 했지만 서서히 종이와

기름종이로 포장을 했으며, 규격화를 이루기 위해 

대구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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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인점이 확산되면서  Fish & Chips의 인기는 

날로 급성장을 했으며 ,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개성이 있는  Fish & Chips이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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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는 이탈리아 이민자가 최초로  Fish & Chips을

길거리 음식으로 만들어 팔았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손수레에서 팔기 시작한  Fish & Chips이 유명해지자

점점 모든 식당에서  Fish & Chips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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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길거리 음식인 호떡을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팔던 할머니가 세 아들을 대학까지 모두 보낸 

역사적 사실이 있듯이, 최초의 사람들은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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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처음 시도하는 이들은 언젠가는 빛을 보기

마련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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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영상은 지난번 다른 곳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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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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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베로우에서는 다섯 종류의

연어중 두가지가 잡히는데 핑크샐몬과 첨 샐몬이

주종을 이룹니다.

그외에 잡히는 물고기는 least cisco 와

white fish 세종류 그리고, arctic grayling 이라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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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페어뱅스에서 arctic grayling를

잡아 본 적이 있었는데 마치 날개 달린 물고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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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샐몬과 제일 맛 좋은 레드샐몬은 잘 나타나지 

않나봅니다.

물론, 북극 대구와 광어,청어등도 잡히는데 다른 

지역보다 크기가 상당히 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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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대구는 마치 작은 생태 같지만 , 그외 지역에서

잡는 대구는 그 크기가 상당합니다.

물론 광어와 가자미들도 덩치가 작은데 그 이유는

아마 수온이 차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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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필히 만나는 설산의

풍경인데 제가 처음 알래스카를 오면서 만난 풍경입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니 이렇게 설산만 가득한데 어떻게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엄청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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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북극해에서 노닐던 까만 새들이 애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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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말리는 덕장입니다.

황태덕장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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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느 동네 역사를 이야기 할때 필히 나오는게

우체국이 언제 생겼는지가 제일 관건이더군요.

우편물을 받아보고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언제부터 

존재 했는지가 그 동네의 역사를 이야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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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에는 1901년 우체국이 최초로 생겼습니다.

116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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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row 라는 지명은 2016년 10월  Utqiaġvik으로 개명을 했는데

식민지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그들만의 이름을 찾아오는데

기인 하였습니다.

 Utqiaġvik(snowy owl)이라는 이름은올빼미를 사냥하는 곳 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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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ñupiat 부족의 총 미국내 인구는 약 2만명 정도 되는데 

그들은 베링해 작은 섬에서 이주를 해온 유목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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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베로우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북극해의 빙하가 녹으면서

수온이 점차 올라가 연안이 침식되고 고래와 바다코끼리등 

사냥을 하기가 점점 히ㅐㅁ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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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살고있는 이 곳은 알래스카 최대의 개스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라 1년에 4번정도 배당금이 나오는데 사람수대로

배당금을 지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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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미국이 알래스카를 구 소련으로부터 사들였을때

1881년에 기상 및 자기 연구 기지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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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니 , 이 동네 기사가 났는데 내일 태양이

무려 22분동안 나타난다고 뉴스거리로 등장을 했습니다.

겨울에 햋빛을 볼 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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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추운 곳입니다.

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늘 섭씨 영하 20도 이상의 날씨를 

선보이고 있는데 영하 40도까지도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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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enger Feast 혹은, Kivgiq 이라고 불리우는 축제가 

매년 1월말이나 2월초에 2년 내지 3년마다 벌어지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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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이누삐약부족의 샤머니즘 색채가 강한 축제였는데

선교사들의 반대와 사회 경제적 압력으로 결국 샤머니즘 색채를 없애고

 전통춤과 노래를 부르는 축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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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설립된 North Slope Borough 는 일종의 우리나라의 

도 개념입니다.

North Slope Borough 에는 11개의 자치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베로우도 이중 제일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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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Slope Borough 의 시장 재임기간은 3년이며 거의

고래 선장 출신들이 시장에 재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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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바다가 바로 Beaufort Sea 입니다.

이 바다는 캐나다와 인접하여 같은 해역에 위치해 있는데

개스와 천연자원이 무궁무진하게 매장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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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 아주 매매한 지역이라 논쟁의

불씨가 있지만, 캐나다는 거의 미국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지라 , 캐나다 측이 많은 양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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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도로가 없는지라 스노우모빌을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두대의 스노우 모빌을 타고 북극곰 사냥을 나가는 원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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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산과 산 사이로 흐르는 빙하계곡인데

지금은 눈이 쌓여 보이질 않네요.

이 설산만 보면 , 정말 이런 곳에 사람이 살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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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앵커리지 시 예산 5억2천 백만달러가 의회승인을

거쳐 결정지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제설작업,소방관,노숙자 지원,경찰등에 증액을 

했는데 이제 개스세가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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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는 평균 130달러 인상을 하고 개스세는 갤런당

10센트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원래 살림살이가 늘 부족한듯 빠듯한건 이해는 하지만

주정부 에산과 재산이 타주보다 훨씬 건전하고 돈 많다고

소문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예산이 부족하다고

다양한 세금이 늘어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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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지사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재선에 실패하면서 

트럼프 같은 주지사가 당선이 되고서부터는 알래스카가

영 힘을 못 쓰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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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25분여를 달리면 따듯한 햇살이 가득한 동네

 Indian Valley가 나옵니다.

인디언들이 모여사는 동네인데 , 바로 이 곳에

 Indian Valley Meats 라는 야생동물과 물고기를

다양하게 가공을 해주는 맞춤형 가공공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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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개설된 이 곳은 북미에서 가장 큰 

공장이기도 한데,순록,사슴,무스,곰을

비롯한 모든 야생동물과 연어와 광어등을

프로세싱을 해주는 곳이라 일년내내 가동이 

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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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인디언 마을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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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 설산과 인사를 나누며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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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로 늘어선 구름들이 마치 산을 숨기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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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바다로 향하는 스워드 하이웨이는 언제나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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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철새도래지에 머물던 철새와 백조들도 모두

따듯한 남쪽나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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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바다와 산과 구름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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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운영되던 스워드 하이웨이 지키미인 경찰이 

이제는 언더커버인 경찰이 한대 배치되어 과속을

단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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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속 55마일에서 65마일인 이곳에서 더이상 과속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절대 과속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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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알래스카를 여행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눈이 더 내리기전에 부지런히 다니는 RV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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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산에 쌓였던 눈들이 바람에 날리는 것 같지만 

구름이 바람에 날리우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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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밸리는 추가치 산맥 앞자락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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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an Valley Meats를 나타내는 아치가 마치 솟을대문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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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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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주 까맣게 익어버린 베리인데 아무도

따는 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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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가 아주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사과 식초를 담그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술을 담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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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인디언 토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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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는 새들이 군무를 이루며 화려한 

퍼퍼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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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해온 무스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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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기들로 다양한 소세지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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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곰을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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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온 연어를 이런 스타일로 가공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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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이용하는 식량창고인데 이제는

실내에 음식을 보관하니 ,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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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에게는 이 곳이 많이 알려져 여기에 와서

다양한 동물들 뼈를 가져가 곰탕을 끓여

보양식을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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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는 인디언들도 여기에 와서 뼈들을 

가져가 우리네와 같이 곰탕을 끓입니다.

곰탕을 끓일때 , 가시오가피를 넣어 끓이면

잡 냄새를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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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뼈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내내 보양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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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2. 08:29 알래스카 관광지

알라스카 맛집 탐방 시간입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맛집을 들르게 되는데 그중 알래스카만의

메뉴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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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광어, 킹크랩,사슴,버팔로,무스등을 

재료로 한 요리중 오늘은 광어와 연어 요리를 

소개합니다.

드론 영상도 같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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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힐링의 장소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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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지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면

살아온 그동안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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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새겨넣은 암각화가 바닷가 입구에서 오는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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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바다 스핏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실내장식품인

배의 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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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생활용품과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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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라보이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설산과 빙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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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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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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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듭 묶는법이 액자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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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제맥주 한잔으로 여유를 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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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키나이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연어 샌드위치를

주문 했습니다.

연어딥을 빵 사이에 넣었는데 , 이 집만의 독특한 메뉴입니다.

다만, 먹으면서 흘리는게 단점이지만 , 알래스카에서 드실 수 있는

독특한 맛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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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스테이크입니다.

바실을 이용한 소스라 연어의 맛을 더한층

부드럽게 하면서 입안에 넣었을때 알래스카의 향이 가득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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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이용한 Fish&Chip 입니다.

가격이 비싼게 다소 흠이긴 하지만 광어 특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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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어 스테이크는 다른집을 들러 주문한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연어스테이크가 마음에 드네요.

비쥬얼도 좋고 맛도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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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샵은 키나이를 지나면서 허허벌판에 있는 샌드위치샵인데

나름 아주 유명한 명소중 한 곳 입니다.

저는 샌드위치는 서브웨이나 여기나 그리 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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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 공장에서 다 만들어져 나온걸 조립만 하는 

수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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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 를 타면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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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매일 드론 날리는 재미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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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와 연어회.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보드카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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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연어는 깻잎 연어볶음으로 마무리.

깻잎 향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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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날리고 난후 잠시 짬을 내어 딴 블루베리.

많이 따지 못해 아쉽네요.

야외로 나올때는 저녁 스케줄을 잡지 말아야 하는데

어쩔수 없이 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블루베리를 눈 앞에 두고

다시 되돌아와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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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와본 플랫탑 뒷편입니다.

곰이 많이 나와 등산 하는데 총을 필수로 휴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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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3. 02: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년중행사로 매년 한번은

배를 타고나가 광어를 낚아올립니다.

그런데 , 어찌나 광어를 끌어 올리는데 

힘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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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크기가 장난이 아닌지라 한번 낚아 올리면

팔에 힘이 다 빠질 정도입니다.

너무 큰건 총을 쏴서 몸부림을 재운뒤 끌어 

올리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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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작살을 이용해 끌어올리는데 몸부림을 

심하게 치면 어쩔 수 없이 총을 쏴서 끌어올립니다.

한마리 잡으면 최소 10여명은 회로 충분히 먹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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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Ninilchik 광어낚시를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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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잡아서 차렷자세로 정리정돈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잡은건 좌측에서 2번과 3번 두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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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볼 수 없는 중장비를 이용해 배를 바다에 

띄웁니다.

다소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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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저 중장비로 배를 띄우는데 한척에 얼마나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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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은 전에 소개를 했던   Ninilchik

 러시아 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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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는 설산을 향해 

질주를 하는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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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타고 광어낚시를 나왔네요.

대단합니다.

위험할텐데 괜찮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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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설산을 향해 약 한시간 정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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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산활동을 하지만 여름에 스키를 타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경비행기로 이동이 가능한데 시간을 이야기해주면 그 시간에

다시 데리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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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은 실제로 보셔야 감동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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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를 멈춰 닻을 내리고 낚시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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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낚시는 추를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때까지 바닥에

드리워야합니다.

그 느낌을 모르면 들었다놓으면 줄이 느슨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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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바닥에 닿지 않으면 광어외의 고기들이 잡힙니다.

광어가 제일 바닥에 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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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산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자꾸 올리게 되네요.

광어를 낚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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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미끼로는 청어를 사용하는데 더 빨리 잡으려면 

비린내를 나게하는 약을 청어 안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기름 윤활유인 3M을 뿌리더군요.

그걸 뿌리면 더 멀리 비린내가 퍼져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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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거 안뿌려도 잘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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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다른 설산인데 역시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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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잡아올린 상어입니다.

한번에 두마리를 잡았습니다.엄청 힘들었습니다.

샥스핀이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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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치어들을 잡아 먹기때문에 상어가 잡히면 

죽여서 버린답니다.

백인들은 상어를 먹지 않더군요.

저는 수족관에 기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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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광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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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선장입니다.

제가 끌어 올리고 선장이 바늘을 제거해 주는 광경입니다.

광어를 낚시하는건 본인이 하고 다 줄을 감았을때는 선장이

직접 끌어 올려주는데 이는 낚시꾼들의 옷을 버릴까봐

대신 해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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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신 들어 올려주는 선장.

엄청 크지요?

제가 직접 잡아 올린거랍니다.약 60파운드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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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 다시 뭍으로 끌어

올려진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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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을 하기위해 대기중인 광어입니다.

금년에도 광어낚시를 해 보았으니 , 이제 연어를 

잡아야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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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역시, 구경만 해야하겠네요.

광어 정말 크지요?

광어회 한접시 대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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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 03: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GIRDWOOD 에 있는

맛집 탐방 스테이크전문점인 Double Musky inn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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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카 스키장과 리조트가 있는 곳인데

GIRDWOOD 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스키장까지 가지말고 초입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숲속을

 2분정도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나타나는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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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아주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고 처음 나오는 빵도 매력포인트입니다.

한번은 스테이크를 먹고 다음에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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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잡냄새도 없고 ,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그 부드러움에 반하게 됩니다.

별미는 해산물로 만든 뉴올리온스요리가 있는데

연어,광어,새우,크랩등 다양한 전채요리도 제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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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올 블러블랑소스 드레싱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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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원한 설산과 바다풍경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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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는 턴어게인 암 바다에는 설산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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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하이웨이를 타고 40분 내내 달리면서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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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얼음산 초입에 있는 Double Musky inn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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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은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고 강아지는 간판을 지키네요.

저를 쳐다보는 처량한 눈동자 

어서 자기 주인을 불러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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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예약이 없습니다.

줄을 서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데 지난번에는 

3시반부터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직 디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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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의 영업이 끝나는 시간에 들러서 자리가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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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밥 한번 먹을려고 한시간반이나 기다렸는데

하필 비오는날이었습니다.

다들 우산도없이 비를 맞으면서도 다들 너무나 즐거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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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아주 간단합니다.

하루종일 문을 열어도 장사가 잘 될텐데

절대 점심때는 문을 열지않는 고집스러움이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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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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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벽과 천정에 장식을 해 놓은 것들은 하루이틀에

장만한게 아닙니다.

정말 다양한 것들이 진열이 되어있어 이거 구경만해도

하루는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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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스토랑은 1962년에 설립이 되었으며 스키장 손님들이

찾는 유일한 마을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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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화재가 났을때에는 손님들을 위하여 야외에 파라솔을 

펴놓고 운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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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폴카밴드가 연주를 하고 테이블을 한쪽으로 치우고 

댄스를 추던 이벤트들이 있었으나 그리 성공적이지 못해 

결국 폐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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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호놀루매거진,시카고트리뷴,샌프란시스코의 크로니클,

뉴 올리온즈 타임지피쉬네,뉴욕타임지,앵커리지뉴스등 미 

전역에 걸친 잡지와 신문방송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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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NN  Food Network's "Best Of"에 소개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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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10대 레스토랑에 선정이 되었으며 알래스카앵커리지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도 되었습니다.

뉴올리온스 향신료와 조미료, 크리올 굴소스와 게살 드레싱이

입맛을 더욱 돋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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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핑크돼지.

갑자기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제가 아주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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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족들도 여기를 꼭 들르는 곳이기도합니다.

미국내에서 최고의 스테이크전문점으로 선정될 정도로

스테이크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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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길 바닷가에는 밤 열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차들이 세워져 있더군요.

백야로 인해 날이 저물지 않으니 모두들 하루를 이틀로

살아가고 있는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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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가 넘었는데도 이렇게 날이 환하답니다.

언제 해가질지 기약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피로가 쌓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바란스를 맞추기 힘들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백야에 익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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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에 윤형주씨가 여기서 콘서트를 갖네요.

참 오랜만이네요.

다음주는 아이돌 가수의 방문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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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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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이 아름다운날입니다.

그동안 영하의 날씨였다가 모처럼 영상의 

따듯한 날씨를 선보여 선텐이라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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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하늘은 늘 싱그럽습니다.

구름이 만들어내는 고요한 움직임은

하늘색 도화지에 곱게 그리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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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해물탕을 사이판누님과 주방장 

누님의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그 무거운 광어를 낑낑들고 가져와 

오늘 드디어 해물탕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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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료 공급자입니다.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이 조리를 

담당하십니다.

그럼 알래스카 광어 해물탕을 만나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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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목화솜 이불 같은 구름은 하늘을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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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대형 전신주라도 모두 나무로 된 전신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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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빨간 신호등으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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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백사장이 있어서 붙여진 호수입니다.

오늘은 얼음 낚시를 하는 이들이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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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올라가는 산책로입니다.

같이 한번 올라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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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보석호수입니다.

얼음 낚시 하는이들이 다 어디로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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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이 펼쳐져 있는 후수위에 제 그림자를 넣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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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제가 그린 하트를 선물합니다.

" 일단 사랑을 해 보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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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스런 구름들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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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이 맑고 따듯한데 저 멀리 설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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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쌓인 눈들이 녹아 차량이 시련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눈들이 녹아 정말 다행입니다.

눈이 다시 와도 좋지만 , 이렇게 한번 녹여주고 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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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이 녹으면서 빙판이 된 도로에서 약 67대의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작은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경미한 부상 사고는 약 31건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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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이 녹으면서 사고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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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벽에 잠시 문을 열고 나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코앞 2미터 앞에 청년 무스 한마리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총각 무스도 놀라서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이럴때는 움직이면 안됩니다.가만히 다른데를 쳐다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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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서히 등을 돌려 한발 한발 멀어져야 합니다.

무관심하게 대처를 하면 별다른 불상사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식은땀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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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건설 총액은 2016년에 비해 약 10% 감소한 6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민간부문의 건설지출이 제일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약 21% 감소 할 것으로 예측이 되지만, 거기에 비해

의료분야 지출은 55%가 상승 할걸로 에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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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건설부문 일자리는 1,200명 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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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첫 업무로 TPP 를 탈퇴하자마자 알래스카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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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명태, 송어등을 일본은 2억8천 4백만 달러치를 수입합니다.

수입관세 4.2%이며, 대구는 7천5천만달러로 관세는 6%인데 

무역협정으로 그동안 관세가 면제 되었습니다.

이제 무역협정이 폐기되었으니 , 앞으로의 행보가 

불안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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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워커 주지사는 2월 예산 축소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노조에 가입하지않은 근로자 2,250명의 급여를 동결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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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가입하지않으면 이런점이 제일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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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이 공동으로 조리한 광어 해물탕입니다.

비린내도 전혀없고 깔끔하고 담백한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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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양념더덕무침입니다.

사각 거리며 씹히는 식감이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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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인트입니다.

다시마를 가늘게 잘라 무친건데 오늘 인기만점 이었습니다.

동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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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끝내줍니다.

해물탕 한그릇 드시겠습니다?..ㅎㅎ

잘먹고 잘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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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사이판 고모님을 비롯해 일행분들이 

엘에이 임플란트 투어를 가실건데 가시는 김에 

이러한 품목을 구입 한다고 하시네요.

혹시, 구입처를 알려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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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밭솥, 콩나물 시루, 작두콩, 콩나물 콩,

쥐눈이 콩, 대파씨앗, 더덕씨앗, 도라지씨앗,

아욱씨앗, 시금치 씨앗, 쑥갓씨앗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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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빨리빨리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리 정보가 필요하니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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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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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5. 01:33 알래스카 관광지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알래스카  Homer의

밤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면서 광어로 유명한

호머의 야경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시골풍경 입니다.

.

걸어다니는이 한명 없고 , 드문드문 차량만 다니는,

소리없이 흐르는 적막감만이 야경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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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겨울 낚시를 하러 겸사겸사 출발한 

겨울나드리였습니다.

가자미와 생태와 삼식이와 대구, 광어가 

올라오는 부둣가 낚시입니다.

.

그럼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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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바로 호모입니다.

그래서 , 미국인들은 기념삼아 많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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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과 세도비아로 떠나는 훼리가 승선을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

삼일마다 배가 출발을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승선을 해서

9시에 출발을 합니다.

겨울이라 드문드문 배가 출발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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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는데 얼음이 밀려와 낚시가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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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배를 타는 선착장입니다.

모든 차들이 승선을 마치고 이제 정작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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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최초로 얼어버린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호머에 도착하여

정착을 하였답니다.

그 러시아인을 기리기위한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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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택배회사 건물도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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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장에서 파는 청바지가 인기를 끈다고 하네요.

무슨 날일때 많은 이들이 선물매장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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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유하는 숙소와 레스토랑입니다.

삼겹살을 구워 일배부일배 하며 밤 늦은시간까지 수다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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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웰스파고 은행을 연상시키는 상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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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집 마스코트인 돌고래가 귀여운 표정으로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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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전력회사인지라 이렇게 크게 인심써서 나무에

트리를 해 놓았습니다.

전기료 부담이 안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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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경인데 인적은 드물고 고요함만이 흐르는 카페입니다.

이런곳에 연인이 들어가면 완전 전세 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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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종합셋트 매장이네요.

하나가지고는 타산이 맞지않아 이렇게 종합마트를 만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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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시청입니다.

작고 아담해서 정감이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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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선물의집이 많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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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선물의집이 같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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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마을이 생겼을때 만든 건물이 아니었을까요?

페인트칠을 한 간판이 마치 시골 영화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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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해 늘 빈 객실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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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유일의 책방입니다.

작은마을에 서점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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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손님은 있네요.

완전 인아웃 처럼 손님이 드문드문 있으니 이른 시간에 문 닫기는

애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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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spit 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숙박업소와 카페인데 

카페에는 그래도 제법 많은 술 손님들이 겨울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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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밤은 깊어만 가고 , 밤하늘에 믿기지않을 정도로 

구름의 향연이 펼쳐져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사진기에 담기지 않는 구름의 향연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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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야경은 연인이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분위기입니다.

낭만이 소슬바람처럼 흐르는 고요함으로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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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은 호머의 야경을 구경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호머는 여러분을 포근하게 안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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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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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야 2017.03.03 04:31  Addr Edit/Del Reply

    낮풍경이 더 궁금하네요~^^

2016. 11. 8. 03:5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스나 독수리 같은 경우는 아주 흔하게

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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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여행객들이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다면 아주 아쉬운 일입니다.

특히, 단체여행으로 오시면 만날 기회가 아주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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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여행을 해야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야생동물과

조우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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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서쪽 땅끝마을 호머에서 만난 독수리의

이야기로 시작 합니다.

바다와 설산,빙하와 독수리가 노니는 환상의 

마을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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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날다가 내릴 곳을 보고는 발부터 내미는 모습이 마치 비행기가 

착륙할때 바퀴가 먼저 나온 것과 아주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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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을 수직으로 세워 속도를 낮추면서 착지 지점을 정확히 바라봅니다.

비행기도 착륙시 날개를 꺽어 속도를 제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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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야생동물에서부터 나오나봅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비행기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까지 자연에서 

얻은 영감에서 비롯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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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내려다보는 독수리의 시선은 마치 CCTV 같지 않나요?

그래서, 영화 제목도 이글아이라는게 탄생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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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또 다른 독수리 한마리가 날아와 두마리의 독수리가 하늘을 

점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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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찍어달라며 나타난 갈매기.

애들 앞에서는 냉수도 못 마신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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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갈매기 한마리가 잽싸게 가자미 한마리를 낚아 올립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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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물때라 물고기들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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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찾는 낚시 포인트인데 미처 낚시대를 챙기지못해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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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할리벗을 잡으러 나가는 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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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빈자리가 많이 보이는걸보니 , 많은 보트들이

뭍으로 올라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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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어버린듯한 선착장에는 고요함만이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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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SPIT의 상징같은 등대카페인데 일명 " 돈카페" 입니다.

온천지 사방을 돈으로 도배를 해 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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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들은 모두 문을 닫고 기나긴 겨울 휴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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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낚시에 여념이 없는데 갑자기 나타난

물레방아 보트한척.

한강에나 가면 볼 수 있는 오리배 유원지용 놀이기구 배인데

과감하게 바다로 몰고 나오네요.

저거 페달 밟을려면 엄청 힘드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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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드리우고 선실 안에서 유심히 지켜만 보네요.

여기서는 광어 낚시를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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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낚시를 하는 배들이 많은걸보니 지금 잘 잡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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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은 조약돌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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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조약돌인데 선이 굵은 먹물로 그린 수묵화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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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하나가 밀물에 의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제 막 

뿌리를 내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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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도 밀물에 밀려 나왔네요.

맑고 투명한 젤리같은 속살이 무척이나 순해 보이지만 

바다의 해적이라고 불리우는 악명 높은 해양생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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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오늘이 바야흐로 선거일입니다.

미국은 투표를 할수 있는 기간이 대략 10여일이 되어 

미리미리 투표를 할수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단 하루만에 모두 투표를 마쳐야 해서 

그날 시간이 안되는 사람은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헤, 미국은 10여일동안 투표를 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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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는 우리네와는 달리

상원,하원,시의원,판사등을 직접 투표합니다.

보통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대통령은 

민주당이 하는게 균형을 맞는지 그런 양상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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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말로는 여소야대라고들 하지요.

적절하게 견제를 하는 이런 시스템은 민주주의에 

알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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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은 흑탕물 토론이 되어 역사상 유래없는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FBI국장도 공화당 출신이라 선거기간중 

타격을 주는 발표를 하기도 했지만, 결론은 오늘

마지막 투표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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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들도 선거를 하시고 한인회에 전번과 성함을 

알려주시면 상품권과 투표를 해서 한국왕복 항공권을 

드리니 모두 투표를하시고 선물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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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한표의 위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