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

한국의 서울과 제주도 날씨가 다르듯이 알래스카

역시, 지역별 날씨가 사뭇 다릅니다.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섬 원주민 마을은 시애틀의

날씨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좀 색다른 포스팅입니다.

관광지도 소개하고 식당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절경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다양한 먹거리들로 넘쳐나는

아름다운 섬한 곳을 소개합니다.

 

툴링킷이란 부족은 아주 멀고도 먼 오래전

시베리아에서 건너온 인디언 부족입니다.

툴링킷 언어를 사용하면서 제일 많은 부족이 살던 곳이기도 한데

하이다라는 부족도 같이 와서 생활을 하며, 손재주가 좋아 각종 공예품을

많이 만들기도 하고, 삼나무로 카약을 만들어 어업과 사냥을 주로 했습니다.

먼바다로 나가지 않고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고 광어와 홍어,

은대구와 연어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낚시의 천국이기도 하지요.

그럼 오랜만에 원주민 마을 탐방기를 시작합니다.

 

여기는 아주 작은 섬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배가 들어오는 관광지 이기도 합니다.

틀링깃 부족의 하나인 후나족은 아이시 해협 일대에서

수천 년간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1912년 후나 팩킹 컴퍼니가 도시 북쪽에

대형 연어 통조림 공장을 세웁니다.

 

공장은 주인이 바뀌어가며 1950년대까지

조업과 중단을 반복하다가

수십 년간 문을 닫고 있던 중, 현지 네이티브 법인인

후나 토템 코포레이션이 사들여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라는 이름의

민간 크루즈항으로 탈바꿈시키기에 이릅니다.

매년 여름이면 크루즈가 도착해 엄청난 여행객들을 이 섬에

내려놓습니다.

 

어선도 있고 작은 보트들은 이곳 주민들이 낚시를 위해

소유하고 있는 보트들입니다.

여기는 배가 없으면 낚시를 하러 갈 때 일인당 250불 정도 경비가 드니,

차라리 보트를 한 척 사는 게

훨씬 좋습니다.

 

3 부족의 원주민이 살고 있는 인구 800명의 작지만,

아름다운 섬마을입니다.

이곳에 오려면 알래스카의 주도인 " 주노"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와야 합니다.

 

차량도 얼마 없어 교통사고 날 위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는 스쿨버스가 있어 학생들이 참 편리합니다.

세금으로 운영을 하는 거라 학생들이 별도의 교통비는

내지 않고 운행을 하는데, 한국도 스쿨버스가 생기면

어떨까요?

 

 

삼마을이라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비행기나

배로 물류를 충당하기에 물류비가 추가로

든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무인도를 나 홀로 점령해서 노니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삼 어디서든지 낚시를 해도 좋은데 , 굳이 낚시를 하려는

주민들은 별로 없습니다.

 

알래스카 어디를 가든지 북극 제비들이

있는데 , 언젠가 이름 모를 바이러스로 인해 떼로

폐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부족의 서로 다른 원주민 부족이 살고 있었는데

러시아를 비롯해 여러 나라들로부터 엄청난 착취를

당해 왔습니다.

각종 해양동물과 어류를 강제로 할당을 주어 잡아오게

하였답니다.

 

오늘 잠시 소개할 식당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숙식제공이

기본입니다.

특히, 알래스카는 재미난 점이 취업을 하면 항공료를 

부담해주기도 하는데 , 이는 한인들이 하는 곳은

잘 해당이 되지 않아 그 점이 아쉽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오너가 항공료를 부담해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앞바다에서 잡은 광어와 다양한 어류들입니다.

 

연어와 은대구들도 곧잘 잡힙니다.

 

식당 앞 갯벌에서 괭이를 들고 나와 조개를 캐 보았습니다.

 

30분 만에 캔 조개들입니다.

 

대체적으로 미국인들은 조개를 잘 먹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스프로 만드는 게 다랍니다.

그러니, 한인들은 아주 살맛 납니다.

 

낚시로 잡은 할리벗(광어)입니다.

 

엄청난 은대구도 잡았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식당의 주방입니다.

 

볼락을 통째로 튀겨 양념을 더했습니다.

중국에 가서 이런류의 요리를 먹는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홍어입니다.

역시, 홍어도 미국인들은 먹지 않아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이 간혹 잡는데 , 백인들은 그물에 걸리면 놔줍니다.

비린내가 나면 절대 먹지 않는 게 백인들의 입맛인지라

액젓 들어간 김치를 싫어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다만, 한국을 여행 갔다 온 이들이나

주한미군에 근무를 했던 이들은 김치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들은 밥 없이 김치를 무슨 샐러드 먹듯이 김치만

먹는데 맵지도 않은지 , 너무 잘 먹는 걸 보면 한국인인

제가 봐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일 2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