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겨울166

알래스카 " 바다와 일상" 알래스카의 겨울은 정말 조용합니다.그 조용함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낙원이기도 하지요.그리고,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환영 받는 곳입니다..그러나, 단지 춥다는 이유만으로 겨울을 싫어하는이들에게는 동면의 계절이기도 합니다.스스로를 바쁘게 만들면 매일 하루가 짧기만합니다..저 역시 하루가 너무 짧기만 합니다.갈데는 많고 ,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장소를 연신 옮겨 날라다녀야 할 판입니다..하루를 즐기려고 한다면 정말 시간이 부족합니다.그저 하루를 보내려고 하는 이들은 지루하기짝이없는 나날의 연속이겠지만 ,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찾는다면 분주하기만 합니다..가죽공예와 도자기공예 그리고 다양한 취미활동을할 수 있습니다.자신이 움직이고자만 한다면 할일은 태산 같지요.자신의 게으름을 춥다라는 말로 .. 2016. 11. 10.
알래스카 " 얼음들의 합창 " 알래스카는 지금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앵커리지를 비롯해 대부분 설산들이첫눈 내린뒤로 눈이 오지않아 맨숭맨숭한 풍경들이지만 말입니다..눈이 내리고 나서는 연이어 따듯한 날씨가계속되어 눈들이 다 녹아버려 재미가 없습니다.그래서 설산 가까이 다가가려고 지대가 높은해처패스를 찾아 설산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해처패스 밑자락 유유히 흐르는 계곡을 찾아얼음이 얼어가는 상황을 직접 느껴 보았습니다. .연인 강아지들이 입재는 장면의 얼음 형상입니다. .UFO 얼음입니다. .물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짜릿합니다.정말 시원하죠?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히면서 서서히 얼어가는중입니다. .두손으로 한입 떠서 먹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빙하 닮은 물이라 청정수입니다.한번 마실때마다 수명이 일년씩 늘어난답니다..이러다.. 2016. 11. 4.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휴일풍경" 오늘은 정말 겨울 날씨다운 기온을 보였습니다.섭씨 영하 9도까지 내렸갔지만, 다행히따듯한 햇살로 그렇게 추운줄은 몰랐는데거기다가 바람한점 없어 무던한 겨울날이었습니다..제가 다니는 교회가 26주년을 맞아 추위에도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교인분들이 오셧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도 좋았고 , 노을또한휴일다운 잔잔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알래스카의 휴일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입니다.설산이 배경으로 듬직하게 자리잡은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입니다.미국에서는 도시가 크다고 그 주도가 자리한건 아닙니다.알래스카의 주도는 " 주노" 라는작은 도시입니다. .위 두 사진은 제가 찍고도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저 다리공사가 시작 되는곳이 바로 와실라 입니다. .앵커리지에는 저런 작은 캐빈의 .. 2016. 10. 24.
알래스카 " 오로라와 사슴 갈비탕 " 밤새 오로라가 떠서 아침 5시까지오로라 구경에 날밤을 샜습니다..알래스카에서 보통 오로라를 관측하려면페어뱅스로 이동을 해서 온천욕과 함께오로라를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오로라가 보통 겨울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8월에도 오로라를 만날수 있습니다.그러나, 아주 흐려서 제대로 오로라를 만나려면12월부터가 가장 피크입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도 섭섭치 않게 오로라가관측이 되는데 , 이런날은 오로라를 관측하기 위한명당들이 몇군데 있습니다..그럼 오라라를 만나러 가 볼까요? .오로라를 자주 보다보면 오늘은 나가지 말까 하는 게으름이발동을 하지요.그래도 잠바를 걸치고 꾸역꾸역 나가 보았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곳부터 시작해서 세군데의 포인트를두루 둘러보았습니다. .허공에서 밤하늘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너울너울 춤.. 2016. 10. 14.
알래스카 " 얼어버린 호수" 알래스카 지역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오늘 팔머 지역을 갔더니 호수가 살얼음이얼었더군요..영하 1도C 의 기온을 보이면서 호수 표면이얼어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이제 바야흐로 서서히 겨울에 한발을 척하고 걸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알래스카의 겨울 문턱에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탐스럽게 열린 마가목초겨울 햇살에 더욱 밝게 빛나네요.기관지에 효능이 탁월하다고 해서 알래스칸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연어 낚시터. .철새들의 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어 낚시철이 지나고 연어들도 산란을 마친후 모두 사라져 텅 비어버린 듯한 강에는 자작나무의 그림자만 가득 합니다. .금년 여름에는 시간이 없어서 오지 못해 한마리의 연어도잡지 못하고 그냥 넘겨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이제 호수에도 살.. 2016. 10. 9.
알래스카 " 노천온천의 온천욕"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온천이 바로 Chena Hot Springs 입니다.온천욕은 뭐니뭐니해도 날씨가 추울때 하는하는 온천욕이 제격이지요..따듯한 물에 온 몸을 담그고 노래 한자락 입가에 응얼거리며 세상사를 모두 잊고무아지경에 푹 빠지는 그 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도 부러울게 없기도 합니다..오로라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겨울에는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마치 황금을 부어 놓은듯한 자작나무 단풍이 그 화려함을뽐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단풍이 아직 남아있어 가을 단풍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온도차가 있어 늦은 가을에 단풍을 즐길 수 있으니행운이 아닐까요? .드넓은 툰드라를 바라볼때는 인간은 한낱 먼지 한톨과도 같은게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장엄한 대자연의 툰드라는 경.. 2016. 10. 5.
알래스카 " 한여름에 눈이 내리다 " 역시, 알래스카 답습니다.한여름에 눈이내리니 알래스카가 아니고서야 이런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알래스카로 여행 오신분들은 이곳을 오지않아 알지 못하시니 애석하긴 합니다.만약, 지금 알래스카를 여행중이시라면 해처패스를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설산에서 고비도 따시고 , 눈을 밟아 보면서한껏 겨울의 정취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산자락에 있는 작고 귀여운 캐빈을 소개합니다. 해처패스 정상에 오르면 이렇게 오두막 캐빈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푸르던 산들이 마치 슈가 파우더를 뿌린듯 하얀 설산으로 변해있었습니다.달리는 내내 눈만 보며 왔습니다. 설산을 배경으로 캐빈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이른 아침에 구름이 발 아래에 깔리는 그 시간에 오면 정말 환상입니다.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답.. 2016. 6. 8.
알래스카 "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 " 오늘부터 사흘간 "Native Youth Olympic Games"가 UAA 체육관에서 열리게 됩니다. 약 10여종목의 기량을 겨루게 되는데 우리가 아는 올림픽 종목과는 전혀 다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전통 운동경기로써 겨울에 실내에서 할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 내기위해 다양한 실내 운동이개발되어 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할수 있도록 창안된운동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경기를 회사 단합대회나 대학교 MT때이용을 하면 아주 재미날것 같습니다. 일단, 넓은 장소도 필요하지않고 실내에서도 충분히가능한 경기인지라 더욱 흥미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럼, 경기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이 열리는 알래스카 대학교 내에 있는 경기장입니다. 알래스카 항공에서 .. 2016. 4. 23.
알래스카 " 낚시대를 둘러메고 떠나요" 남들은 알래스카의 겨울이 길다고들 하지만,저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과 같이 분주 하기만했습니다. 그러다가 봄이오자, 알래스카의 주민들은 산과들,바다로 모두 몰려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알래스칸들이 제일 즐기는 낚시를하러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낚시대를 둘러메고 룰루랄라 떠나는 낚시여행출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캠핑카들이 정말 눈에 많이 띄더군요.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왔나 봅니다. 저 멀리 산양들이 무리를 지어 있네요.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지금이 짝짓기 계절인가요?숫놈이 모처럼 보이네요. 지금이 제대로 된 설산을 만나는 적기입니다. 잠시후면 , 저 설산들의 눈이 모두 녹아 알래스카 분위기가 덜 난답니다. 자세히 설산을 보니 어떤가요?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마음마져 순백의 색으로.. 2016. 4. 7.
알래스카 " 매운탕 파티와 바자회 풍경 " 컴퓨터반의 호프인 사이판 누님이 또 매운탕 파티를 준비 하셨습니다. 워낙 소식적부터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셔서 잔치 음식을매주 주말마다 하셨다고 합니다. 요리 하는걸 즐겨하시고 , 사람 모이는걸 좋아하셔서 파티는 일상이 되셨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의 겨울동안 수시로 사이판 누님댁에서 파티를벌이곤 해서 모두들 신난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매운건 잘 드시지 못하니, 시원한 매운탕을 끓이셨습니다. 그럼,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이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유명인이 되셨답니다. 야채전과 광어전입니다. 갓김치와 제가 좋아하는 열무김치국물입니다.갓김치가 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맛 처음입니다.제가 원래 갓김치를 잘 먹지 않는데 이 갓김치는 정말 맛있더군요. 지난 .. 2016. 3. 17.
알래스카 " 세계 개썰매대회 " 앵커리지에서 nome 까지 달리는 개썰매 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The Iditarod Trail Sled Dog Race는 총 1,041마일 입니다.일주일 이상을 설원을 달리는 길고도 긴 경주입니다. 도중에 부상이나 사망하는 개들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이번 대회는 44회째입니다. 개들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못하니, 자연히 달리다가사망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동물보호단체에서도 반대를 하지만 , 워낙 유서가 깊은 대회인지라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축제기간중 화이널로 치러지는 대형 경기이기도하며,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선수들과 썰매견들로 앵커리지시내가 아주 들썩 거립니다. 그럼, 출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올림픽의 대미를 마라톤이 장식 하는 것처럼 이번 알래스카 대.. 2016. 3. 7.
알래스카 " 아름다운 시가행진 " 지금 최대의 겨울축제 기간입니다. 다양한 행사도 많이 벌어지고 , 볼 거리도 넘쳐납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축제 행사중 일환으로 다양한 시가행진이 벌어지기에 그 현장을가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날이 조금 찬듯하지만, 다들 축제에 참여하는 열기로 인하여 그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한 복판에서 치러지는시가행진에 모두 참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미인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듯 합니다. 엔틱 차량들도 모두 모였네요. 군인 복장을 하고 군용짚차도 참여를 했습니다.개인들이 저렇게 군용지프를 소유할수 있어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합니다. 미국은 군용차량들도 옥션에 나와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더군요.이런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복장을 하고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 2016.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