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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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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하늘에서 바라 본 툰드라의 가을 " 알래스카 북극 툰드라에는 가을이 더욱 깊어진 '만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한 눈 에 척 보아도 아! 가을이구나 할 정도로형형색색으로 물들은 툰드라를 만나 볼 수있습니다..날이 따듯하고 바람도 잦아 많은 주민들이너나 할 것 없이 보트를 타고 강 위의 산책을즐기고 있었습니다.저도 같이 따라 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배는 있는데 물길을 아는 선장을 만나지 못해부러워만 해야만 했습니다..강이 여러갈래 길이라 물길을 알아야 배를 타고나갈 수 있습니다.운전이야 저도 완전 숙달된 조교인지라 문제는없는데 , 물길을 알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그냥 하늘에서 바라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해야 만 했습니다.그럼 출발 하겠습니다...배를 타고 나가는 것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즐거움이더 큰 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 2018. 10. 4.
알래스카는 축제중 알래스카는 매년 10월이 되면 축제 분위기 입니다.바로 전 주민에게 석유 판매 이익금을 공평하게나누어 주기 때문입니다.전 주민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곳은 어디에고없을 것 입니다..모든 백화점이나 쇼핑몰과 마트에는 아이들 장난감과 가전제품등으로 진열을 모두 바꾸어 놓아배당금을 받는 주민들을 강하게 유혹을 합니다.셀폰을 바꾸던지, 티브이를 새로 교체를 한다던지하는 소비 행위가 일년중 아주 극에 달합니다..매월 1일에 각종 배당금과 월 페어를 받기때문에 1일부터 소비가 촉진되는데 모든 식당들도호황을 누리게 됩니다.이로 인해 알래스카는 돈이 돌고 도는 달이기도합니다..원주민 마을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제품들이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게 되는데, 북극도 마찬가지로 축제의 분위기입니다.그럼 출.. 2018. 10. 3.
알래스카" 북극에도 극장이 있다?" 북극에도 극장이 있을까요? 저도 여러 마을을 다녀 보았지만 극장 다운극장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지난번 코디악을 갔을 때도 무늬만 극장을본 기억이 있지만 이번처럼 진짜배기 극장을보리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여기 극장은 원주민 회사가 야심차게 기획을해서, 유치원과 마트를 같이 유치한 초 대형의극장이었습니다.마트 크기는 월마트 수준의 크기였으며 극장은4개관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초창기에는 아주 성황리에 운영이 되었지만 결국,알래스카 최대 쇼핑센터인 A/C 마트에 밀려 종내에는문을 닫고 말아 아쉬움이 컸습니다.북극의 극장을 소개 합니다...원주민 회사가 세운 대형 극장입니다.. .정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프린터에서 출력한 영화 포스터가걸려 있었습니다.참 시골틱 스럽죠?..ㅎㅎ. .극장에 들어서니, 음.. 2018. 10. 2.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을 위한 교회 " 북극 베델에 있는 한인 교회에는 에스키모인 유삑족 주민들이 매주 예배에 참석을 합니다.한국말을 알아 듣지 못하면서도 한시간 내내한인들과 같이 예배를 보는 게 저는 너무나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물론, 교회에서 주는 점심 식사를 위해 참석을 한다고는 하지만, 인내심으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은 경이롭기조차 합니다..저녁에는 원주민을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가제공 되었습니다.점심과 저녁을 순수한 한식으로 제공을 하는데도이들은 매운 김치를 어찌나 잘 먹던지 마치 같은한국인 같았습니다..반찬은 딱, 두가지 나오지만 이들은 이 성찬에 아주만족을 합니다.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게를 너무 잘 먹는 걸 보고몽골 반점이 있는 같은 민족이라 그런 게 아닐까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숙소 앞에서 일출 장면을 찍었습니다.매일 아침 .. 2018. 10. 1.
알래스카" 베델 거리풍경 " 베델의 택시 요금은 아주 간단해서 좋습니다.5불,8불,12불 이렇게 세가지 요금 정액제이니요금에 대해 왈가왈부 할일이 거의 없지만,대신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신입 택시 기사를 택해 요금을 외상으로 하는지능범들도 있으며, 성추행으로 몰아 요금을내지 않으려는 이들도 있습니다.문제가 발생하면 요금을 포기 하는 게 제일편하기도 합니다..하루 10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손익 분기점이되기도 합니다.자기 차량을 이용해 택시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근무 시간은 자기 몫입니다.오늘은 거리 풍경을 전해 드랍니다...이런 이정표 보셨나요?워드로 쳐서 복사기로 출력해서 비닐을 씌워 이정표를 만들어 붙여 놓았습니다.정감 있지 않나요?. .여기도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하수도는 되어 있지만 수도는 차량이 공급을 해 주기 때문.. 2018. 9. 30.
알래스카" 북극의 식당들" 어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식당과 택시업계를 장악한 한인들이 모여사는 베델은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유삑족이 거주하는 빌리지입니다..그동안 여기서 돈을 벌어 모두 외지로 나간한인들을 대신해 원망 어린 원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서는 말없는 봉사만이 할일입니다..워낙 좋지 않은 사건들을 일으켰던 어글리코리안들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전부합심을 해서 원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문제는 여기에 온 한인들이 거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마친 이들이 거의 대부분이기에 봉사 활동에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하거나 , 아예 도외시 하고오로지,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돈을 벌 생각들만하기에 앞으로도 이런 희망사항은 요원하지않을 까 합니다..아프리카도 중요하지만 , 여기도 상당히 중.. 2018. 9. 29.
알래스카의 모라비안 교회 지난번에도 모라비안 교회에 대해 언급을 한바 있지만, 알래스카 토착 원주민들은 모라비안교회의 강령을 거의 법처럼 준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모라비안 교회는 개신교입니다.1725년 로마 교황에 항거하여 피난을 가서 온갖박해를 당했던 이들이 지금의 모라비안 교회입니다..모라비안 운동이라 하여 유가공품 제조를 통한협동조합의 성격은 그리스도인의 윤리 의식을함양 시키기도 하였습니다..Moravian Church의 규모는 대도시의 교회 만큼이나초대형입니다.한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막강하기만 하며, 각종 행사나장례식,결혼식등 모두 이 교회에서 치러지며 거의준 법으로 통할 정도로 교회의 권위는 막강합니다..아마 알래스카라 이런 일도 가능하지 않나싶습니다.워낙 제일 처음 들어와 정착을 하다보니, 원주민추장을 능가하며 파워가.. 2018. 9. 28.
알래스카" 베델의 캐빈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주 현란한 색채로 단장을 한 캐빈촌을 방문 했습니다.베델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데, 페인트 가격과 칠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페인트를칠 하지 않은 집들이 더 많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들른 캐빈촌은 아주 형형색색으로곱게 단장을 하고 손님들을 받고 있었습니다.하룻밤에 160불이며, 캐빈 안에는 스튜디오 형식으로되어있으며, 주방 시설까지 다 갖춰져 있습니다..오히려 호텔보다 숙박 하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하긴, 에스키모인들이야 요리 하고는 거의 담을쌓고 지내니 주방 시설이 있다고 해도 이용을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그럼 곱게 단장을 한 캐빈촌으로 가 볼까요?..단독으로 지어진 캐빈이라 출입도 자유롭고 어느정도 개인 프라이버시는 존중 되는 분위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 2018. 9. 27.
알래스카" 북극의 도서관" 이 곳 베델의 인터넷 사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유일한 GCI가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리밋이 있어 행여 아이들이 게임이라도 하면 수천불의 요금 폭탄으로 되돌아 나오기도 하기에부모들이 제일 골치를 썩고 있는 건 한국이나 여기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40불을 주고 인터넷을 쓴지 4일만에 다 소모가 되어다시 40불을 내고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며칠이나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자정부터 새벽까지만 사용을 하고 있기에하다못해 카톡을 하더라도 자정이 되어야 확인이가능합니다..이 곳에서 도서관을 찾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입니다.컴퓨터를 할 수있으며, DVD 를 무료로 대여가가능하기 때문입니다.거의 개인 소장용만큼 밖에 되지않는 DVD 이지만본 걸 또 보는 그런 되풀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컴퓨터도 철저하게 .. 2018. 9. 26.
알래스카" 야생동물 보호구역 " 베델 시내에서 약, 1마일 정도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보면 Hangar Lake이 나오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 마치 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물떼새들이 모여들고 낚시를 할 수 있으며수상 경비행기 약40여대와 군용기 두대가하늘을 날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또한, 여기서부터 유콘 델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시작되는데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 남서부에 1,916만 에이커에 달하는 야생동물 보호 구역에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찾아 겨울과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원주민인 에스키모들에게는 일개 사냥터에불과 할뿐이라 안타깝기도 합니다..그럼 행어 호수를 향해 가 보도록 할까요?..비를 흠뻑 머금은 툰드라의 단풍입니다. . .비는 내리고 바람불며 진흙탕인 도.. 2018. 9. 26.
알래스카 " 북극의 한인 교회 " 북극 에스키모 마을에 한인 교회가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걸어서 갈 수가 없어 예배는 참석을 하지 못하고들러서 늦은 점심과 목사님 내외분을 만나보았습니다..에스키모인 유삑족은 남서부 이 지역에서 수천년을살아 왔는데, 제일 먼저 도착한 선교팀이 바로 모라비안교회 ( Moravian Church ) 입니다.모라비안 교회,카톨릭,개신교,러시아 정교회등이 알래스카에 들어 오면서 다양한 종교들이 뿌리를내리며 원주민들과 삶을 같이 했습니다..예전만 해도 저는 모라비안 교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로마 교황청에 반발을 하면서 시작된 탄압을 피해여기 저기로 퍼져 나가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간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개혁을 주장한 마틴 루터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원주민 선교 활동을 많이 했더군요..모라비안 교회 선교.. 2018. 9. 24.
알래스카" 유삑 마을 베델 이야기 " 앞으로 당분간 Bethel이야기를 들려 드릴 예정입니다.그래서, 거리 구석구석을 누비며 알래스카 원주민인 유삑 에스키모인들의 삶과 문화를 직접접하면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시내의 주거와 분위기를 비록, 비가 내려 차 안에서 찍은 사진들이지만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학교와 도로 풍경 노인 아파트와 오직 원주민만입주 할 수있는 주택과 아파트,툰드라와 늪지 사이를피해 지어진 집들을 소개합니다.그리고, 한인이 사는 집도 아울러 소개합니다...베델에는 신호등이 없습니다.그래서 이렇게 도로 위 전기줄에 건널목 표시판을 부착해 놓았습니다.. .bethel regional high school 입니다.예전에 소개 했던 왕따 총기 사건이 일어난 학교이기도 합니다.. .체육시간인가 봅니다.학교를 벗.. 2018.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