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백야 달리기 대회 "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개최되는 Midnight Sun Run은1967년에 설립된 Fairbanks Resource Agency 인비영리단체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축제중 하나로 치러지는 행사입니다..올해로 34회를 맞는 백야 달리기 대회는 순수한백야축제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집니다.UAF 캠퍼스에서 출발을 해서 파이오니아 공원까지약 10Km를 달리는데 다양한 의상과 팀 플레이를 펼치며 달리는 내내 보는 이로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됩니다..걷거나 뛰거나 마음대로 해도 무방합니다.유모차가 등장하고 쇼핑카트를 이용해 달리기도합니다.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이런 축제를 만나면 아주행운이기도합니다..저녁 10시에 스타트를 해서 자정까지 진행하는 백야마라톤 대회를 소개합니다.. .페어뱅스 주민은 다 모인 것 같습니다.이.. 2017. 6. 25. 알래스카" 연어 낚시법" 알래스카 연어낚시 하는 법을 공개하려고 하는데 제가 잘 낚는 편은 아닌지라 그나마 아는 방법에 대하여잠시 소개하려고 합니다..요새는 낚시할 시간이 없어 한이 맺혀있지만틈 나는대로 낚시를 갈려고 합니다.알래스카 지형에 따라 낚시를 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는데 , 오늘은 지역별로 몇군데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제가 말씀 드리는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태해본 경험을 위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연어낚시를 떠나볼까요.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쉽 크릭에서는 지금 킹샐몬이한창 올라오는 철입니다.일단, 킹샐몬의 경우 상당히 크기때문에 낚시줄을50파운드 이상의 낚시줄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하의 낚시줄을 쓰다가 연어가 몸부림을 치면 줄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생겨 " 놓친 고기가 크다" 라는 말을 .. 2017. 6. 8. 알래스카"닭날개 고비 두루치기 요리"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아마 많은분들이 처음보는 요리일겁니다.일명" 닭날개 고비 두루치기" 입니다..알래스카에서 나는 특별한 산나물과 혼밥(혼자먹는밥)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살인적인 스케줄로 행여 건강을 해할까 단단히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한창 나물철인 요즈음은 먹거리가 넘쳐납니다.이런 맛에 알래스카에 사나봅니다..그럼 오늘의 특별한 요리 출발합니다. ..먼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맛집부터 들러보기로하겠습니다.스노우 시티 상호가 신선하네요. .특이하게 문 손잡이가 스푼과 포크입니다.독창성이 있네요. .실내로 들어서니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그리고, 특이한건 이집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티셔츠를 비롯해다양한 선물용품들을 팔고 있었.. 2017. 6. 5. 알래스카" 앵커리지 주말시장을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주말시장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Anchorage Market & Festival은알래스카만의 특색있는 부스들과 상품들이 선을 보이기 때문입니다..ALASKA Anchorage Market은 5월13일 개장하여9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 10시에개장을 하여 6시까지 문을 엽니다..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 상품이 있다면 부스를 얻어비지니스를 할 수 있습니다.비어있는 부스가 몇개 보이는걸로봐서는 입주하는데그리 까다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그럼 주말시장을 소개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입니다.시내 순환투어버스와 여행객들이 눈에 띕니다. .주말시장이 있는 곳인데,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시간당 1불50센트입니다.그 옆 주차전용빌딩은 처음 1시간은 무료.. 2017. 6. 4. 알래스카" 고비에대해 알려드립니다" 알래스카 고비(Osmunda japonica)는 고사리와 달리 바로 채취해서 삶아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없지만고비는 독성이 없어 어떻게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고 오히려 고비의 효능은 다양합니다..고비는 지혈작용이 뛰어나서 혈변,외상,출혈,월경과다를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또한, 촌충을 없애준다고하니 일반 나물하고는달리 보약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고비 다린물은 감기예방에도 아주 좋다고합니다.오늘은 추운지방에서 버티고 자라난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집나온 우아한 암놈 공작입니다.동물들은 숫놈들이 멋있지요.숫놈을 찾는걸까요? .알래스카의풍경 설산 드라이브길입니다. .고비는 지역에따라 나오는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지금 한창 고비를 뜯으러 다.. 2017. 6. 4. 알래스카" 앵커리지 맛집과 볼거리"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는 맛집과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걸어다니면서 투어를 할 수 있는데치안 상태는 좋아 큰 문제는 없습니다..간혹, 홈리스들의 선텐모습을 볼 수 있지만와서 구걸을 하지는 않습니다..알래스카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은각 식당마다 준비되어있으며, 어디를 가나알래스카의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맛집들을 간략하게소개합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모습.거리가 한산한걸 보니 오늘까지 월차내서 휴가를보내는 이들이 많은가봅니다. .5번가에 위치한 클럽파리입니다.알래스카 연어,광어,킹크랩등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지만퀄리티는 중간정도입니다.마치 선술집 온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바와 식당이 둘로 나누어져있는 곳인데, 타이 음식도 있더군요.주로 태평양 연안 요리들이 .. 2017. 6. 1. 알래스카" 세계에서도 유래없는 Cafe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아닌가합니다..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Chilkoot Charlies 라는 극장식이면서도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카페를 소개합니다...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있습니다.아주 독특합니다. .골드러쉬때 금을 캐내던 포크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니다.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양한 하우스밴드가공연됩니다. .Chilkoot Charlies는 1970년 1월1일 마이크 가든과 그의 파트너가 문을 .. 2017. 5. 28. 알래스카 " 연휴에는 산나물 잔치 " 연휴를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도로에 차들이 넘쳐납니다.실감나는 여행의 풍경을 이 곳 , 알래스카에서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그리고, 강과 바다로 들뜬 가슴을 안고질주하는 차량들의 물결이 스워드 하이웨이를꽉 채우고 있습니다..이제는 훌리겐 시즌이 막 끝나가고 있어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만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저도 연휴를 맞아 산나물 안부를 묻고자 길을떠나 이들의 행렬에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연휴를 맞아 길을 떠나는 차량의 물결.경찰도 이때가 성수기인지라 두대가 출동해 과속 단속을 합니다.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않고 이어져 메모리얼 연휴를실감나게 합니다. .이게 바로 개고비입니다.맛은 일반 고비와 비슷하나 질긴편입니다.그래서 , 이런 개.. 2017. 5. 27. 알ㄹ스카" 야호! 연어철이 왔어요 " 기다리고 고대하던 연어 낚시철이 돌아 왔습니다.알래스카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는 연어들이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어느지역에서는 벌써부터 킹샐몬이 올라와강태공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연어 성지라 일컫는 지역마다그 오픈이 제각기 다르지만 , 벌써부터 낚시 오픈 지역들이 여기저기 생겨나고있습니다..금년에는 꼭 연어를 많이 잡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워낙 연어낚시철에 일정이 분주하다보니그 결심은 아마도 지켜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6,7월 모두 스케줄이 풀인지라 연어 얼굴 구경하기힘든건 아닌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오늘은 연어 낚시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낚시터 풍경이 상상이 가 발걸음이 날아갈듯가볍기만 했습니다..그럼 연어 낚시터로 고고씽.. ..시원한 빙하지대와 설산 풍경으로 한주의 첫날.. 2017. 5. 22. 알래스카 " 무스는 대나물을 좋아해 " 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대나물을 씹으면 수박맛이 나기 때문입니다..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이런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마리나 될까요?그래서 제가 세어보았습니다. .큰 지퍼락에 .. 2017. 5. 19. 알래스카" 고모님의 졸업식"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내 어디서든지 영어를 지도해주는 곳이 많습니다.저야 이러저러해서 늘 가지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곳은 아주 많습니다..이번에 사이판 고모님이 영어공부를 마치고 졸업식을 하셔서 가게되었습니다.가족같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눈물의 졸업시장이 아닌, 함박 웃음이 가득한졸업식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졸업식이 벌어지는 교회입니다.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반을 구성해서 영어를 지도해주신답니다. .한 반이 소수인원인지라 거의 일대일 영어강의를합니다. .사이판 고모님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나와 그동안의 일들을 서로 치하하고 격려를 해주는 장면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이분은 스페니스 목회를 담당하시는 한인 목사님이십니다... 2017. 5. 18. 알래스카 " 고비와 두릅" 알래스카 산나물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두릅과 고비입니다.특히, 고비 같은 경우는 고사리와 달리바로 채취를 해서 삶아서 먹을 수있지만고사리 같은 경우는 바로 먹을 수 없습니다..알래스카산 고비는 전세계에서 제일 비싼데그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설원 툰드라에서자생을 하는 고비는 그만큼 영양가와 약효가뛰어나 보약으로 여겨질 정도이기 때문입니다..오늘은 두릅과 고비와 대나물 취재를 다녀왔습니다.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러 갔는데, 이미두릅과 대나물은 마치 키재기를 하듯 마구자라나고 있었습니다..두릅이 완전히 피면, 먹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지금이 두릅철입니다.고비는 다음주면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곧,채취가 가능합니다..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두릅은 영양가면에서도 아주 탁월합니다.그럼, 한번.. 2017. 5. 17.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