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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 봄맞이 바자회 " 매년 봄이 되면, 알래스카는 바자회가 시작이 됩니다.그중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바자회가열려서 가 보았습니다..바자회에 가면 너무 많은 음식들이 유혹을 하기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저는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는데, 다시한번느끼는 거지만 절대 바자회에 가면 식사류는먹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식사를 하면 , 다른 맛있는 간식들을 배가 불러먹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먹는 걸 보았습니다..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붕어빵과 호떡이설 익어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아쉬웠습니다...바자회가 열리는 곳에 오니 이미 많은 이들이 오전부터 와 있었습니다...바자회에 오면,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많이만나게 됩니다.. .붕어빵 코너가 너.. 2018. 5. 1.
알래스카 " 애견 운동회와 꽃 다방 " 봄맞이 애견들의 장애물 경주가 열렸습니다. 보기에는 뚱뚱해 보였는데 어찌나 날렵하고 빠르던지 너무 신기했습니다..10th Annual Spring Faver Flyball 경기가실내에서 열렸는데, 날이 좀 더 풀리면 야외에서펼쳐집니다. .장애물을 넘어 공을 물고 오는 달리기 경주는머리 좋은 개들과 교육을 받은 개들이어야참가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지 상상이 가더군요.견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던 개들의 경기 모습을 소개합니다..개들이 너무 빨리 달려 사진 찍기가 힘들더군요.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꽃집에 있는 커피샵을 찾아막 우려낸 원두 커피 한잔과 봄 소식을 만나 보았습니다. ..경기 시작 전 대기실에서 살짝 긴장을 하고 있는 참.. 2018. 4. 12.
알래스카 " 러시안의 겨울 축제" 알래스카를 구 소련으로부터 사들였기에 알래스카에 사는 러시안들이 제법 많습니다.러시안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선이 굵고 무서워 보이는 인상으로 접근 하기가 쉽지는않더군요..특히, 러시아 그러면 예전의 마피아가 연상이 되고는 하지요.오늘 중학교에서 치러지는 Farewell to Winter Russian Fastival 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큰 축제는 아니지만 러시안의 문화를 살짝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러시아의 무용을 선 보이고 있는데, 러시아는 발레와 더불어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한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소품이나 장난감등을팔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니,바비인형 같은 미모의 아가씨들이 많은 구 소련연방의 이미지가 연상이 됩니다.. .이날 축제는 하루종일 다양한 .. 2018. 4. 10.
알래스카 " 스키와 경비행기 " 아침부터 날이 흐리더니 , 급기야 눈이 내렸습니다.눈이 내리니 저도 마음이 들떠 야외로니가 보았습니다..눈이 가득 쌓인 공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과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도만날 수 있었습니다..4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러 갑니다...애견과 함께 내리는 눈을 맞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연인을 만났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스키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스키를 타는 모습이정겹기만 합니다.. .여기도 같은 팀을 이루고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린 여학생들도 겨울의 정취에 젖어 스키 삼매경에빠졌습니다.. .이 여학생도 벌써 자세가 완벽하게 잡혔네요.. .한국과는 달리 여기서는 집에서 입는 옷을 입고스키를 즐깁니다.한국은 거의 패션쇼 현장이더군요.. .알래스카에 와서 맨.. 2018. 4. 5.
알래스카" 청둥오리와 홈리스 " 철새인 청둥오리가 남쪽나라로 날아가지않고,알래스카에서 그냥 겨울을 나고있습니다.이제는 봄이 오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마치 홈리스 처럼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 를 찾아 그들의 하루를 살펴 보았습니다..있어야 할 곳에 자리를 찾는 모습이 세상의이치에 맞는 것 같습니다.내가 있어야 할 곳, 모든 사물이 제 자리를찾아갈 때, 비로서 우주의 삼라만상이정상적으로 궤를 함께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앵커리지 거리 풍경과 청둥오리 공원을찾아가 보았습니다...오늘도 구름과 설산이 잘 어울리는 화창한날씨입니다.섭씨 영상 6도라 저는 덥게만 느껴지네요.. .인도를 점거한 청둥오리 한쌍입니다.. .아직 짝짓기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세쌍의 청둥오리가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도와 주차장 일부를 점거한채 농성(?).. 2018. 4. 3.
알래스카 " 부활절에 찾은 설산 " 부활절에 쉬는 곳들이 많더군요. 모처럼 화원에 들렀더니 , 부활절에는휴무더군요.그리고, 설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려고 스키장을 찾았더니 역시, 휴무였습니다..교회에 가서 부활절 예배를 마치고, 눈이 시린설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굽이굽이 산 허리를 돌고 돌아 올라 갈 수록결빙 된 도로로 정상 까지 올라 가기가힘이 들었습니다..부활절에 찾은 설산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설산과 푸른 하늘, 그리고 하늘의 반을 가르고 나는전투기의 하얀 꼬리의 그림자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부활절에 찾은 설산의 풍경이 더욱 환상적입니다.. .점점 올라가는 길이 가파릅니다.우측은 아주 깊은 절벽 수준의 계곡입니다.. .눈보라가 자주 몰아치는 설산 자락에 추위도 무시한주택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잠자는 여인의 설산.. 2018. 4. 2.
알래스카 " 봄날의 스키장 " 알래스카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스키장이 운영이 되어 막바지겨울 스키를 즐기기 위해 Hilltop 스키장을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힐탑 스키장은 앵커리지에 위치하고 있어 10분에서 20분이면 스키장에 올 수가 있어마치 산책을 하듯,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겨울 분위기가 한창인 힐탑 스키장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날씨가 화창해 스키를 즐기기에는 너무나알맞습니다.. .집의 팬스를 스키와 보드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여기는 초급과 중급 스키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스키장입니다.. .점프대도 있는데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고 있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스키 거치대입니다.. .날씨가 따듯해 여자아이가 점퍼를 벗고 있네요.. .보드를 타는 청년은 저 위에서부터 굴러서 내려오더군요.... 2018. 3. 31.
알래스카" 앵커리지 심층분석 "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을 한 눈에모두 알아 볼 수 있을 항공 사진들을위주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제가 여행 할 지역을 한 눈에 찾아봐도잘 나타나지 않더군요.그래서, 오늘 앵커리지 미드타운 전경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대한 도시 설명도같이 곁들이고, 역사 이야기도 함께 합니다..촬영 지점은 미드타운 중앙지점인 도서관이있는 오리공원에서 촬영을 했으며 실시간사진과 영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여기는 앵커리지 미드타운 중앙에 위치한 일명 오리공원이라는곳 입니다.. .알래스카 인구중 약 40%가 거주하는 앵커리지에는 30만명이 거주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이지만 인구밀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저 멀리 쿡인렛 바다가 인접하고 있는 항구도시이기도합니다.. .앵커리지와 페.. 2018. 3. 30.
알래스카 " 무스와 눈꽃" 오늘은 눈송이를 하나하나 셀 수 있도록 아주 천천히 내렸습니다.그렇게 두어시간 내리더니, 꼬리를 감추고해 맑은 햇님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그리고, 또다시 찾아 온 무스 한마리가집 부근을 어슬렁 거리며 먹이를 찾아헤메고 있었습니다..공기중에 물방울들이 공기가 차거워지면서자작나무 가지에 얼어 붙으면서 눈꽃이화사하게 피어나고는 합니다..알래스카의 일상 또 출발합니다...먹이를 먹다 말고 저를 또 쳐다보네요.. .지난번에는 독수리가 집에 찾아 왔습니다.눈이 내려 먹이를 찾지 못하자 민가로 내려 왔더군요.. .드디어 봄이 왔는지 , 어제 곰이 길고도 깊은 겨울잠에서깨어나 동네에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아가씨 무스네요.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린 무스처자입니다.. .곰이 동네로 와서 집 정원에 매달려 있는새 모이를.. 2018. 3. 29.
알래스카 " 다운 타운과 해물탕 "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잠시 나가 기념품 샵을 들러 보았습니다.그리고, 저녁에는 사이판 고모님 댁에 들러호텔 매니저 누님이 끓여주신 해물탕 파티를했습니다..물론, 불로초주도 한잔 곁들이고 세상 돌아가는이야기 한마당을 한다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자정이 되니 싸래기 눈이 내리네요.많이 내리는 건 아니고, 마치 봄비 처럼 내리는분위기입니다..오늘의 일상을 회상해 봅니다...라이브 카페인데 , 늘 어둠이 내리는 저녁에 하니,안 가게 되네요.제가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는데 , 왜냐하면사진과 영상을 정리를 해야하니 자연히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습니다...텍사스에서 이 험난한 겨울에 캐나다를 거쳐 왔나봅니다.. .방송국 카메라맨과 리포터네요. . ,어렸을 적 저 허니문 카를 탄 적이 있었는데너무 느려서 재미는 없었.. 2018. 3. 28.
알래스카 " 동물 박제와 거리풍경 " 알래스카에서는 박제에 관한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가 봄,가을 사냥시즌에 사냥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일부 알래스칸에게는 사냥이 생활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박제는 동물의 사체를 방부처리해서살아있는 모습을 재현 하는데 그 관건이있습니다..그런데, 저는 아직도 박제에 대해 크게 좋다고 와 닿지는 않습니다.정말 많은 박제들을 알래스카에서는 흔하게만나 볼 수 있는데, 사냥을 하는 이들은 박제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있더군요..박제는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라고들 합니다.박제사들에게는 그 말이 거의 좌우명이라고할 수 있습니다.그 박제들을 잠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배가 홀쭉한 연어가 여우롭게 노닐고 있습니다.수족관에서 알을 밴 연어는 산란을 하러 어디로가야 할까요?. .마치 첨탑 같습니다.집에.. 2018. 3. 27.
알래스카 " 설산과 야구장 " 4개의 야구장이 있는 곳에 뒤편으로 아름다운 설산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눈을 맑게 하고, 야구를 즐기는데이보다 환경이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보통 골프장이 바다와 해안가를 끼고 있으면각광을 받는데, 이렇게 야구장이 설산을끼고 있다는 게 너무나 환상적인 야구장이아닐까 합니다..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눈이편안해지는 야구장으로 가 보도록하겠습니다. .드론으로 일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첨부합니다...설원과 설산을 배경으로 야구장이 있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듯 합니다.. .총 4개의 구장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등 공용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 .두마리의 세퍼트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즐기는건강한 미인 아가씨입니다.. .여기도 곰이 내려오는 곳이라 쓰레기통이 철로.. 2018.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