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의 야경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한베 정상회담이 열렸는데 어마무시하게

한국의 기업체가 베트남에 진출해 있더군요.

교민들도 약, 17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사돈의 나라라고 하는데 정말 국제결혼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단일 민족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대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할 듯..

 

오늘은 다낭의 야경을 소개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강 이름이 우리네와 같은 한강이라는

이름이며 다리는 용다리입니다.

 

한강 유람선은 단체관광객들에게 

옵션 코스이기도 합니다.

요금은 5불 수준인데 단체관광  옵션 가격은

100불 정도 내더군요.   대박...

 

옥탑 수영장만 보면 이상하게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아파트가

생각나네요.

엄청난 희생자가 생긴 곳에 아파트를 짓다니..

 

해가질 무렵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여기 해안가는 너무나 길어서 경계선은 없는데

해안가를 반으로 나워 서로 다른 이름을 붙였습니다.

 

해가지는 바닷가 풍경인데 어느 분이

다낭에서 어떻게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냐고

물어서 잠깐 황당해했습니다.

여기 해가 지는 나라랍니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도 있나요?

 

이때부터가 밤 나들이 하기 좋은

시간인지라 주민들도 모두 밖으로 몰려나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아파트를

숙박업으로 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베트남은 금년부터 이를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으나

알음알음으로 숙박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호텔이라 지난 불꽃쇼 할 때

명당으로 그 이름을 날렸던 곳입니다.

 

호이안의 노을풍경입니다.

 

베트남도 전기세가 상당히 비싼데도 불구하고

사방팔방 현란한 네온사인을 보면

살만한가 봅니다.

 

주말마다 이 용의 입에서 불쇼와 물쑈가 펼쳐집니다.

저녁 9시 정각에 시작합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한국인이 대다수이며 거의 남탕 수준입니다..ㅎㅎ

 

해안선이 정말 끝도 없이 길지 않나요?

 

이렇게 종합세트로 주문을 해도

만원이  안 나옵니다.

 

우리나라 갈비찜 같은 요리입니다.

가격은 6,000원.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을 수 있는

반쎄오입니다.

소스는 생선소스입니다.

우리나라 새우젓 같은 맛입니다.

 

저녁메뉴입니다.

이렇게 해도 만원이 안됩니다.

아주 든든합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혼자여도 이 정도는

주문하는 게 기본이 되어버렸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망고빙수입니다.

한국에서 파는 커피 한잔 가격입니다.

이러니, 커피대신 망고빙수 먹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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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행화와 아름다운 힐링 음악 영상입니다.

집안일하시면서 틀어 놓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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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WWRnA_mOf1g&t=27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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