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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에서 한잔의 커피에 자연을 담다

by ivy알래스카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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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는 단순히 음료가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이라는 명성만큼이나,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깁니다.

 

저는, 처음에 너무나 진한 커피를 보고

질색팔색을 했는데 한잔, 두 잔 마시다 보니

커피 중독에 이를 정도로 푹 빠졌습니다.

 

세계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아라비카 원두와 달리,

베트남에서는 주로 로부스타(Robusta)

원두를 사용합니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보다 쓴맛이 강하고

카페인 함량이 높으며, 땅콩과 같은

고소한 향이 특징입니다.

이 씁쓸하고 강렬한 맛이 베트남 커피의

정체성을 만듭니다.

 

귀국할 때, 다들 기념이나 선물용으로 

커피를 구입하는 게 여행자의 필수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한잔의 커피에 베트남 풍경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뜨거운 날의 미케비치 풍경입니다.

 

조금만 하늘이 그늘지면

사람들은 몰려듭니다.

 

마시기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커피입니다.

 

바다로 가는 도로인데 새로 생겨서인지

다니는 차량이 별로 없습니다.

 

금세 빗줄기가 한번 훍고 지나간

미케비치입니다.

 

미케비치 앞에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인데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해서 저는, 늦은 밤

맥주 한잔 하는 코스이기도 하며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가격도 착합니다.

 

메뉴판이 한글로도 적혀있습니다.

 

 

유람선에서 얼마나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는지

맞은편 강가에서도 쩌렁쩌렁하게 울리는데

탑승객은 얼마나 정신없을까요?

 

빗줄기가 한차례 지나가고

다시 이렇게 말짱한 얼굴로

오후 인사를 건네는 베트남의 날씨입니다.

 

야간에 핑크성당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입장료를 내야 안을 구경할 수 있는

장사에 진심인 나라.

 

밥을 엄청 많이 주네요.

반쎄오를 비롯해 모닝글로리까지

거하게 한 상 차렸지만 가격은 

12,000원입니다.

가성비 끝판왕 아닌가요?

 

쌈 싸듯이 반쎄오를 싸서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를 튀겨서 달콤한 소스로 버무리고

그 위에 땅콩을 고명으로 올리는데

저녁에 술안주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치킨과는 궤를 달리하는

닭튀김.

 

스파게티는 아니고 야채와

국수와의 혼합인 볶음 국수입니다.

 

닭 한 마리.

역시, 한국 치킨이 최고입니다.

 

다행히 크랩이 잘라서 나와

먹기에 편하네요.

 

각종 튀김과 미트볼 그리고, 공심채를

가미한 요리입니다.

 

이그.. 프라이팬을 한번 정도는 

좀 닦아줘야 하는 건 아닌지...

 

가격은 천 원. 아무리 길거리 음식이지만

포차에서 파는 음식이 가정비 최고입니다.

 

마무리는 꿀로 마무리한 망고빙수가

최고입니다.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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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다양한 이미지와 힐링 음악과의

만남인데 저는, 브금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틀어놓고 다른 일 하실 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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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p2uPb37j4o

#베트남#다낭#커피#카페인#자연

#AI#WWW.ALASKAK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