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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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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성탄축하 연합예배" 제 포스팅 취지가 가급적이면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삼가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알래스카 한인 사회에서 제법 큰 행사라 소개를 합니다.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론이 나지않아, 잘 다루지않고 있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연합예배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김성관 목사님의 설교모습입니다.제가 좋아하는 분이랍니다. 모든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저는 촬영담당이었습니다. 카메라를 두대 설치하고 , 다른 카메라로 스틸 사진을 찍고 했으니혼자서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알래스카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두 나오셔서 성가를 불러주시는장면입니다. 오늘 참석한 교회의 목사님 부부이신데, 많은 교회가 참여를 했습니다. 성탄축하 연합예배인지라.. 2015. 12. 17.
알래스카 " 누님들과의 조촐한 송년회" 마음 맞는 정겨운 이들과 함께 조촐한 송년회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2월 들어서면서 다양한 송년회 모임을 갔는데, 어르신을모시고 송년회를 하니, 따듯하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것 같아더욱 값지고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후 5시에 집을 나서 어르신들을 모시러 다녔습니다.저도 음식을 한가지 준비해서 출발 했습니다. 6시가 안돼 도착을 해서 제가 제일먼저 요리를 시작 했습니다.미리 재료를 준비해가서 바로 따듯하게 해 드릴려고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상차림이 끝나고 밤 11시가 다 되도록 수다에 흠뻑빠졌답니다. 조촐한 송년회를 가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음식들을 한가지씩 준비해서 만찬을 준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사슴소세지 볶음입니다.인기 좋았답니다.쫀득하면서도 담백한 , 그리고 야채와의 절묘한.. 2015. 12. 16.
알래스카 " 작은 음악회 " 조촐한 파티와 함께 실내에서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관객과 연주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마주보며 공연하는 모습을 대하면, 그만큼 전달이 온 몸으로 흡수 되는듯 합니다. 편안하면서도 느긋하게 연주를 감상하는 여유로운 작은 음악회를 소개합니다. 나이도 지긋하신 연주분들의 정겨운 작은 음악회입니다.경륜에 맞는 느긋함과 여유로움이 넘쳐 흐른답니다. 간단한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한식은 주로 직접 조리를 해야 하지만 , 양식은 조리가 끝난 완제품들이주를 이룹니다. 간혹, 한인분도 있어 이렇게 잡채와 불고기도 선을 보였습니다. 백인들은 샐러드를 좋아하니, 파티에 꼭 빠지지 않는답니다.이미 손질이 다 끝난 종합 샐러드 셋트를 사서 진열만 하면되니,참 편리하긴 합니다. 이 제품들은 뎁히기만 하면 끝이.. 2015. 12. 15.
알래스카 " 이상한 폭풍이 찾아왔어요" 듣보잡인 이상한 폭퐁이 알래스카에 찾아 왔습니다. 일명 몬스터 폭풍이 얄류산 열도를 휘감고 돌고 있답니다. 시속 35에서 70노트의 속도로 서부 알래스카 지역에서몸부림을 치고 있어, 폭설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이상한 폭풍이 갑자기 찾아 왔네요.처음 찾아온 폭풍으로 기상이 상당히 좋지 않답니다. 길거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인데도 불구하고, 다니는 차량이 보이질 않네요.이날 15중 충돌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알래스카 서쪽 방면에 난데없는 몬스터 푹풍이 방문을 했습니다. 올해 그래도 제법 눈이 내려 감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함박눈이 이렇게 자욱하게 내릴때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꽃이 져버린 신선초 꽃대에는 하얀눈만 가득히 쌓여 있습니다. " 아싸 가오리 " 다른이들은 운전하기 .. 2015. 12. 14.
알래스카 "한인들의 송년회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송년회 소식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2015년 노인회장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신임회장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신임회장 투표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한인회 송년회 모임이 있어 그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제 28대 최갑순 한인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한인회관에 모인 한인들. 사모아에서 사시다가 오신 사모아 누님. 우측부터 최갑순 한인회장,권오금 알래스카대한민국출장소장. 대한민국 앵커리지 출장소장의 격려사. 선거인단이 선거인 명부를 대조해 투표용지를 나눠주고 있네요.2016년 노인회 신임회장 투표현장입니다. 투표인 명부와 대조해 직접 사인을 하면, 투표용지를 나눠줍니다. 한인들의 송년회 풍경.송년회 행사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는데 , 저는 다음 스케줄로 부득이 자리를 떠나야 해야했답니다.. 2015. 12. 14.
알래스카 " 송년회 파티 " 송년회도 알래스카가 제일 먼저 선을 보이는것 같네요. 오늘 각자 음식들을 한가지씩 해 가지고 와서 조촐한파티를 벌였습니다. 한국 같으면, 모든 음식들을 주최측에서 만들고 준비를 해야 하지만, 미국은 대체적으로 한가지 음식을 담당해서 가지고 와서 뷔페식으로 하니, 이점은 정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한해를 보내면서 이렇게 송년회를 하니, 조금은 아쉬운 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 알래스카 송년회 파티 현장으로 가 볼까요? 와인과 양주들, 블루라벨은 정말 평소에 먹기 버거운 술이지요.대략 300불 정도 하더군요. 오늘 아주 신나게 마셨습니다..ㅎㅎㅎ 속속 도착하는 분들이 준비해온 음식들이 늘어만 갑니다. 집안 소품을 보면, 대략 주인의 성격이 드러나지요. 주인장은 다기셋트를 수집하는게 취미라네요.. 2015. 12. 12.
알래스카 " 비행기와 함께 달리다 " 알래스카주는 미국에서 제일 경비행기가 많은 주이기도 합니다. 한때는 주민의 절반 정도가 비행기 조종면허를 소유한 적도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경비행기가 있는지 상상이 가실겁니다. 동네 하늘을 하늘에서 산책 하기도 하고,사냥과 연어를 잡으러 갈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합니다. 알래스칸에게는 경비행기가 정말 중요한 생활수단이며 필요한재산목록에 포함 되기도 합니다. 이웃동네를 가도 도로가 없어 경비행기를 타고 가야하기에항공산업이 그만큼 발전 하기도 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항공면허를 따기도 수월 하다고 하네요.언어만 된다면 저도 자격증 시험을 보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비행기 이야기입니다. 모처럼 등장하는 파노라마샷 입니다. 여기는 알래스카 최대의 수상 경비행장인 호수인데, 겨울에는 꽁꽁얼어 일반 바퀴달린 비행기가 이.. 2015. 12. 11.
알래스카 " 독수리와 바다 " 알래스카에 겨울이 오면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고는 합니다. 곰들이야 동면에 들면 그만이지만 , 독수리는 높은 산악지대나 바닷가에서 점차 민가로 가까이 오는데 독수리 체면에 차마쓰레기통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 ,바닷가에 나갔다가 독수리와 만날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독수리를 만나러 갑니다. 어쩜 저렇게 구름이 마치 커텐처럼 내려와 있을까요?그 사이로 설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빙하가 녹아 바닷가로 내려오는 크릭인데 아직 얼지 않은곳도 있네요. 이 크릭을 따라 연어가 올라 오기도 합니다.여기 연어 낚시가 가능한 곳인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발견 했습니다. 저는 지금 바닷가 갯벌 지역에 나와 있습니다.바닷가 산책로를 벗어나 이렇게 갯벌까지 걸어 왔습니다... 2015. 12. 10.
알래스카 " 12월 둘째주 구인광고 " 12월 둘째주 구인광고입니다. 저는 정보만 제공합니다.문의는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스시맨,웨이추레스 구함.숙식제공907-229-8146 캐셔,서빙,와실라,파트타임.907-631-3973713-575-2551 중앙식품 주방쿡,헬퍼 구함401k보험.907-277-1170907-277-9070 쿡헬퍼,웨이츄레스907-830-8527 양식쿡,아침,점심 가능한분907-903-2403 원조순두부쿡,쿡헬퍼,웨이츄레스907-222-6715 중식쿡,헬퍼,딜리버리,카운터.웨이츄래스907-952-5722 스시맨 구함907-317-9072 코리아 가든웨이츄레스 저녁6시 이후 전화907-522-5556 세탁소 프레셔 구함.풀타임,파트타임907-561-6602 차이니스 뷔페쿡헬퍼,웨이츄레스.캐시어,학생환영907-230-4765.. 2015. 12. 10.
알래스카 " 눈꽃숲의 산책 "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답니다.애견과 함께 눈길을 밟으며 눈꽃 숲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청바지 하나만 달랑 입고 산책길에 나셨습니다.알래스카 온 이후 내복은 입어보질 않았습니다.많은이들이 내복을 입더군요. 내복없이 여태 잘 버텨 왔는지라 , 오늘도 역시 얇은 청바지에 파커를 입고 사진기를 둘러멘채 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한참 걸으니 , 열이 나서 땀도 나는듯 합니다.미리 겁먹고 바리바리 껴 입을 필요는 없답니다. 오늘은 눈꽃 숲을 소개 합니다.저를 따라 오세요. 애견과 함께 하는 눈길 산책 풍경은 늘 평화롭기만 합니다. 사진 분위기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포토샵으로 한게 아니라 아예 찍을때 조리개를 달리 했으니 , 참고해서 감상 하시면 됩니다. 이곳에 오면 , 개들끼리의 정겨운 만남이 있습니다.목줄.. 2015. 12. 9.
알래스카 " 한식과 뷔페 " 알래스카에서 한인들이 거의 양식을 주식으로 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니, 거의 한식을 위주로 한다고 보면 되는데, 고추장이나된장등은 직접 손수 담그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한식 위주의 식단인데, 간혹 한달에 두어번 정도 햄버거나 양식을 먹게 되는데 , 오히려 한국에있을때보다 양식을 덜 먹게 되더군요. 아마 양식이 한국에 건너오면 거의 한식화 되어 그런게 아닐까합니다.한국에서 먹는 양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이 되고 실제 양식을 이곳에서 먹게되면 느끼해서 어느정도 꺼려하는것도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수십년 사시는분들도 한식만을 고집하나봅니다.오늘은 먹는 이야기입니다. 바닷가 조각상 앞에서 두팔을 벌려 알래스카만의 향기를 받아들이고있는중입니다..ㅎㅎ 앵커리지 이곳에도 러시아.. 2015. 12. 8.
Alaska " 노을속으로 들어가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바닷가인 Point Woronzof 에 아티스트 사라 데이비스에 의해 100 Ston 야외 조각물이 설치 되어 지난번에 살짝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노을을 만나기위해 잠시 들러보았습니다.바닷가 날씨에다가 기온이 내려가 섭씨 영하 14도를 오르내리는 관계로 상당히 춥더군요. 단순히 구경하는건 버틸만 한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보니사진 두어장 찍고 나면 ,손가락이 마비가 되네요. 그리고, 디지털 사진기라 추위에 상당히 민감합니다.오작동 현상도 보이고 그러네요.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러 갑니다. 노을속으로 비행기가 들어가네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도 붉은 노을이 어루만져줍니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다운타운을 찍고 부리나케 자리를 옮겨 노을을 찍으러 왔더니 시간이조금 늦었네..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