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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서 난데없는 총각 무스를 만났습니다.
아직은 뿔이 다 자라지않아 총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은은한 핑크빛 도는 갈대밭 숲속은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고요함과 평온두가지가 존재하는 알래스카의 자연은
언제보아도천국과도 같은 분위기를 풍긴답니다..
알래스카의 평화로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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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아름다운 산과들 인가요?
툰드라에 가득한 야생블루베리밭인 이곳은 블루베리가 한창입니다.
.
갈대가 정말 독특하지않나요?
.
빙하위에 잠시 구름도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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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스가 외로이 낮잠을 자고 있네요.
한시간후에 다시 이곳을 찾았는데도 저렇게 자리변동도 없이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지금의 알래스카는
풍요의 천국이기도 합니다.신이내린 축복을 모두 간직한 알래스카!
그 알래스카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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