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놀이동산에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용인이나 서울대공원등 놀이동산에 가서
다양한 놀이기구등을 탔던 옛시절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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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겁이 많아 무서운건 잘 타지 못하고
구경만 하는걸로 족했습니다.
특히, 청룡열차 한번 타고 아주 질겁을
하고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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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놀이기구등을 다시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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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추억의 앨범을 들춰보며 모처럼의
어린시절을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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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맞는게 저렇게 천천히 도는 오른쪽의 허니문카입니다.
제일 무난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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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서운 것 보다는 어지러워서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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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유령의집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좀비 몬스터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별로 무섭지 않은데 좀비라고 하니 조금은 무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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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전그네도 어지럽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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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하고 타기 제일 무난한 자동차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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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기자동차 범퍼카입니다.
정말 신이 나지요.
제멋대로 돌아가는 핸들로 여기저기 부딪치는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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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바이킹 놀이기구인데 부곡하와이에서 한번타고 다시 타지 않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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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꼭대기에서 내려 올때는 정말 간이 철렁 내려앉더군요.
아찔합니다.
이런 무서운 놀이기구를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그러고보면 여자분들이 더 간이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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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저 그네 줄이 끊어지면서 모두 날아가버리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더군요.
정말 위험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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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튼튼 사과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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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수 있는 가격입니다.
거기다가 음료수까지 주네요.
완전 종합셋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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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풍선을 터트릴수록 더 큰 인형을 차지하게 됩니다.
한국의 유원지가서 친구들과 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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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회전목마입니다.
제일 무난한 놀이기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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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떠 있는 오리인형을 건지면 바닥에 번호가 써 있어 거기에
맞는 복골복 인형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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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을 많이 집어 넣을수록 큰 인형을 차지하게 됩니다.
농구선수들은 대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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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되는 총으로 과녁을 쏘면
그 숫자에 맞는 인형을 받게 되지요.
데이트 하는 연인들 사이에 인기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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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를 던져 병에 넣기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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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로 개구리 건져올리기인데 개구리 숫자에 따라 인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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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워서 타는 비행접시 기구놀이인데 아직 한번도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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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에 새로 생겨서 가 보았는데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왜 여자분들은 이 하이드롭 기구를 그리 좋아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보는 것 만으로도 아찔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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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여자분들이 놀이기구를 더욱 즐겨하는것 같았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는 잘 타지못하는 저는 늘 구경하는걸로
대리만족을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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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아찔한 놀이기구로 시원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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