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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기만 한 알래스카.
그 여름날의 초상은 그윽한 눈길로 가을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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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꾸벅 거리며 졸고있는 경비행기.
.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맴돌며 호숫가를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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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자라나는 한여름의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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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재기를 하며 마치 종을 연상하는 꽃들의 향연은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합니다.
.
야생 블루베리는 점차 이제는 무르익어 오는 손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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