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음식점 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베트남은 과거 1차 개혁 과제는 개방이었다면

지금은 내실을 다시는 2차 개혁을 추구하는

효율화를 도입했습니다.

 

베트남 공무원은 약, 400만 명인데 이를,

대폭 감축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무려

20% 공무원인 10만 명을 이달 내에 해고 중이며

그리고, 추가로 70만 명을 해고하고, 많은 도시를

통폐합하고 공산당 기구들을 축소하고 있으며

통폐합에 따른 인원들을 모두 감축할 예정입니다.

 

워낙, 부정부패가 극심하다 보니 절차를

간소화하는 절차도 도입했습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라 당이 원하면 

국민은 행한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개혁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공무원 초봉이 16만 원부터 60만 원까지인데

급여가 적다 보니, 자동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예로 오토바이 적발되면 자동으로

현장에서 돈 달라고 합니다.

이때, 돈을 주지 않으면 바로 오토바이 압수합니다.

 

기가 막히게 공안들이 한국인을 알아보고

숨어서 지켜보다가 적발을 하니, 대책은

돈을 현장에서 주는 수밖에 없으며 현금이없으면

ATM 기에서 돈을 뽑아오는시간도 준답니다.

 

각설하고, 베트남은 식당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관광객이 오는 식당은상당히 비쌉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율릉도나

제주도 바가지 물가는 어제오늘의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베트남은 오늘 태풍이 오고 있어 사방이

물난리입니다.

 

숙소에서 노을을 만끽하고 있는 중입니다.

 

태국 쌀국수인데 돼지 등뼈와 문어,

새우, 조개, 오징어등이 들어갑니다. 

메뉴 이름은 매운 태국 쌀국수입니다.

가격은 3,000원.

 

다낭 같은 경우 한인이 많이 오다 보니,

저렇게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계란 반미가 2,000원~제일 비싼 반미는

3,300원입니다.

 

한글이나 영어로 적혀있으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라 다소 가격이 높습니다.

 

면발이 굵은 미광 소고기 쌀국수인데

1,500원입니다.

 

다양한 쌀국수 가격인데

오징어 쌀국수부터 다 있으며

가격은 1,600원부터 2,000원입니다.

앞집보다 훨씬 싸죠?

 

이런 스타일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일인데 총 만원 정도합니다.

볶음밥, 새우찜, 망고주스

 

블랙커피는 700원, 일반 커피나 주스류는

1,500원입니다.

엄청 싸지 않나요?

영어로 적혀 있지 않으면 로컬 카페입니다.

 

예를 들어 거리에서 사탕수수 주스나

망고주스는 천원인 반면 식당을 가면

바로 2,000원입니다.

 

학교 앞 소고기 쌀국수인데

가격은 700원입니다.

 

반미 야채를 보면 길거리표인지

관광객용 카페에서 파는 반미인지

금방 알 수 있는데 야채가 싱싱하면

관광객용 카페라 보시면 됩니다.

 

야밤에 보는 영흥사의

석가여래상입니다.

 

대나무 채반에 받쳐 나오는 반쎄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식당입니다.

거리표는 천 원 현지 로컬 식당에서는

1,500원 여기 식당은 3,000원입니다.

 

연유와 민트를 섞어 마시는

커피입니다.

독특함에 마셔 봅니다.

 

저렇게 꽃을 데코 하는 식당은 무조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소로 보시면

됩니다.

 

숲불에 구운 넴루이와(다짐육) 소고기 쌀국수인데

넴루이도 식당마다 가격은 크게 차이 나는데

저 집은 넴루이 가격이 8,000원이고

로컬 식당은 4,000원입니다.

 

매운 한국식 김치 쌀국수인데

가격은 1,600원, 우리나라는 국수가

보통 5,000원 이상 아닌가요?

 

저건 쌀로 만들었고 거기에 소시지까지

넣어 줍니다.

우리니라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었지요.

 

새우와 문어 쌀국수는 3,000원.

팝콘치킨 1,500원

치즈세이크 떡볶이 2,000원.

망고주스 1,300원

베트남 분식집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마음에 드시나요?

 

숙소에서 내려다본 한강 야경입니다.

 

태풍이 점점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태풍이 나타나면 왜 베트남은 항상

길목에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일본이 막아주는데

베트남은 필리핀 사이로 샤샤삭

빠져서 덮치더군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

 

태풍이 오는 길목에 서성이는

다낭의 날씨입니다.

다낭을 거쳐 하노이로 간다고 하네요.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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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지루한 여름 가을이 오기 전

영화 한 편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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