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남녀 할 것 없이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자전거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까지
다들 타고 다니는 게 문화처럼 종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이이들도 오토바이 타는데
주저하지 않고 아주 쉽게 타고 다니다 보니,
우리나라 처자들처럼 오토바이를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않습니다.
이런 문화는 베트남 여성들을 보다 적극적이고
생활력까지 강하게 만드는 원천이 아닌가 합니다.
베트남은 모계사회입니다.
아마도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전쟁도 나가고
나라를 다스리기도 한 역사들이 사당에도
그 흔적들이 남아 위패나 성상을 만들어
숭배와 동시에 흠모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단지,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목숨 바쳐 충성하는 이들도 있기는 합니다.
전 세계에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그런 문화를
우리는 가지고 있지요.
오늘은 군사역사박물관과 해산물 식당 음식으로
출발합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군사역사박물관입니다.
호찌민 박물관.
정작, 호치민은 살아생전 흐르는 강물에 유골을
뿌려 달라고 유언을 했지만 그의 공산당 추종자들은
이렇게 거한 박물관과 주석묘를 만들어
인민들을 다스리는데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탑은 승전탑인데 1945년 독립을
뜻하는데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2차 대전
종전으로 우리처럼 해방이 되었습니다.
여기 전쟁역사박물관에는 4개의 국보가 있는데
남북전쟁(항미전쟁이라고도 함)에 출전을 했던
두대의 항공기와 전차가 있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지만 이들은
이런 전투용품을 국보로도 지정을 해서
베트남 국민들을 선동하는데 선전도구로
활용을 합니다.
" 나 이래 봬도 국보야 "
학생들이 졸업시즌이 오면 이렇게 문묘에 와서
단체사진을 찍는데 이름하여 졸업사진입니다.
멀리서도 아오자이 차림은 금방
눈에 띄네요.
꽃을 파는 노점상의 아이디어.
꽃을 사면 앞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심플한 쌀국수 한 그릇 드세요.
돼지고기 튀김과 밥.
돈가스 아닙니다.
아,, 베트남식 돈가스라고 봐도 무리는 아닌 듯.
닭다리살과 닭 허벅지살이
서로 다른가요?
두 가지를 다른 듯 써 놓았네요.
"바티노무스"라는 "거데 등각류"인데
저는, 외계생물 같아서 먹지 못하겠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징그럽게 생각이 됩니다.
제일 만만한 게 볶음밥.
그리고, 시금치 볶음 같은 모닝글로리.
가리비에 치즈를 얹은 음식인데 저는
맥주 안주로 좋더라고요.
식사 시에는 시원한 코코넛 쥬스가 좋네요.
거리에서 파는 반쎄오는 달랑
반쎄오만 나오지만, 식당에서 주문하면
이렇게 소스와 다양한 야채도 같이 나옵니다.
일일 1잔의 맥주는 피로를 말끔하게
가셔 주는 것 같습니다.
다낭에서 치러지는 불꽃축제
일정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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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사는 에스키모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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